ARK: Survival Evolved/생물종/Abe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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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ARK: Aberration
1. 개요[편집]
ARK: Survival Evolved의 4번째 DLC[1] 인 에버레이션의 생물종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판타지 환상종들이 추가되더라도 현존하는 생물을 기반으로 하는 생물들의 비율이 높고, 환상종 자체도 피닉스나 와이번, 골렘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생물들이 추가되었던 것과 다르게 본격적으로 제작사의 창작 생물들과 기존 생물들의 특성을 맵의 컨셉에 따라 조금씩 바꾼 아종 생물들이 추가되기 시작한 확장팩이기도 하다.
디자인 역시도 불새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 아크의 생물들과 크게 이질적이지 않은 느낌이 드는 반면, 에버레이션은 이질적인 지하 세계라는 컨셉에 맞춰서인지 몸은 익룡인데 머리가 두족류의 촉수들이 달려있는 씨커나, 아예 괴물 영화의 외계인을 따온 리퍼 등 기존 분위기에 비해 이질적이고 기괴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배경 자체가 어두운 지하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지하 환경에 적응한 것을 나타내는 듯 몇몇 생물들은 신체 일부가 빛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광원 생물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변종 생물들은 원종과 다르게 몸 일부가 야광처럼 빛난다.
다만 이렇게 개성적인 모습과 컨셉, 다양한 신규 생물 추가량에 비해서 아크 맵 전체보다는 에버레이션 내부에서만 쓸만한 생물들이 많은 편이다.[2] 아예 특수능력이 에버레이션 내부 환경에 맞춰져 있는 광원 생물들이 타 맵으로 나가면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애완용이나 만렙 개체 감지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쓸모가 없어지고, 자원 채집이나 생물 운반과 관련된 롤 랫, 레비저, 카르키노스 같은 생물들 역시 매머드, 아르젠타비스, 케찰 등의 대체재가 존재한다.
이는 에버레이션 맵 자체의 이질적이고 특수한 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날탈것이 아예 배제되고 스코치드 어스까지 출시된 생물 중 에버레이션에서도 개근한 생물종만 출입이 가능한 탓에 기존 맵에서 주로 활약했던 생물들이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 그 이유다. 타 맵에서도 포지션이 겹치는 생물들이 있는 이유 또한 해당 종이 에버레이션에서는 존재하지 않기에 대체할 용도로 내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1.1. 맵 내 스폰 생물[편집]
2. 고생물 추가 공모전[편집]
리마스터판인 ARK: Survival Ascended의 에버레이션 추가 컨텐츠로 생물이 추가된다.
2.1. 공모전 진행[편집]
이 치가 최종 1위를 차지하게 되어 추가가 확정되었다.
3. 목록[편집]
3.1. 변종 생물 (Aberrant)[편집]
변종생물들 중 절지류들과 몇몇 먹이사슬 상위의 포식자 종들은 방사능에 면역이기 때문에 레드존에서도 아무런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에버레이션에 등장하는 생물들 중 방사능에 면역인 종들의 구체적인 리스트는 아래와 같으며, 보면 알 수 있듯이 변종 생물 및 에버레이션 고유 생물이라고 해서 전부 다 방사능에 면역인 것은 아니니 레드존을 탐사할 생각이 있다면 리스트를 잘 살펴서 가야 한다.
3.2. 광원생물[편집]
공통점으로 4종의 광원 생물 모두 평화 테이밍 방식으로 조련하며 식물 Z종 씨앗으로 최고 효율 테이밍이 가능하고, 차선으로 에버레이션 특유의 버섯 4종으로 고효율의 조련이 가능하다. 소형이기에 길들인 이후 어깨 위에 얹고 다닐 수 있다. 광원생물들은 기존 생물들의 능력치 중 기력, 산소, 근접 공격력 항목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광원 기능과 관련된 충전 용량, 재충전 속도, 빛 방출 범위를 각각의 대체 능력으로 갖는다.[5]
4종의 광원생물들은 충전 용량, 재충전 속도, 빛 방출 범위 스탯이 제각각 다르다. 충전 용량은 벌브 독, 재충전 속도는 글로우테일, 방출 범위는 샤이니혼이 제일 높으며, 페더라이트는 셋 다 하향 평준화된 대신 유일하게 비행 능력을 갖췄다.
여담으로 광원생물 4종은 겉 모습이 각각 양서류, 포유류, 파충류, 조류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전부 미크롤루미니스(Microluminis)[6] 속에 들어간다.
광원 기능을 가진 광원생물들은 다음과 같다.
- 벌브 독
- 페더라이트
- 글로우테일
- 샤이니혼
- 칠성장어[600초]
이중 칠성장어를 제외한 네 생물은 조련 및 교배가 가능하며, 인벤토리를 열어볼 시 일반 생물들과는 다른 충전량, 충전 재생, 밝기 범위의 고유 능력치를 가진다. 그리고 상호작용 메뉴를 통해 완충 시 광원 자동활성화, 광원활성화, 적대적 플레이어 감지,[7] 주변 최대레벨 생물 감지[8] 를 조작할 수 있다.
감지 기능의 경우 대상 위치까지 파악해주진 않는다. 이들 광원생물 네 종은 전부 플레이어가 어깨에 올리는 형태로 항시 몸에 지참하고 다닐 수 있으며, 방사능 면역임과 동시에 산소에 제약이 없다. 즉 수중활동도 마음껏 가능하다는 뜻.
완충 시 광원 자동 활성화 기능의 경우, 활성화되어 있으면 벽이 가로막고 있어도 생물명이 표시된다.
참고로 번역에서는 단순히 빛으로 번역되어 잘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이나, 광원생물과 충전 랜턴, 충전 노드, 식물 Z종과 열매가 뿜는 빛은 '충전된 빛(Charge Light, 차지 라이트)' 이라고 하는 특수한 빛이다. 인게임 내의 표현에서도 태양빛이나 전등, 횃불 등에서 나오는 빛으로는 리퍼를 약화시키거나 씨커의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색상 역시도 다른 광원과는 다르게 형광색으로 표현된다.
3.2.1. 벌브 독 (Bulbdog)[편집]
처음 플레이어가 시작하게 될 그린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원생물이기에 대부분 처음 접할 광원생물이다. 아귀와 개구리, 강아지를 적당히 합친 것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이름인 벌브 독은 원문에서는 Bulbdog이며, 동물의 이름은 띄어쓰기를 안하는 것이 원칙이기에 원래는 "벌브독" 이 적당한 표기이나, 정식 번역명을 따라 벌브 독이라 서술한다.Wild
Microluminis globulus is best described as a slobbering, roly-poly ball of affection. Just like its kin, it is completely harmless, despite its pronounced fangs. So if a survivor sees one running towards them, they should prepare to be licked, not bitten. Unfortunately, being so ugly that you're cute is not an effective means of self-defense, which lands it near the bottom of the food chain. Its Charge Light may intimidate some predators, but it attracts just as many.
Domesticated
While Microluminis globulus has skin reminiscent of lizards or amphibians, its behavior is incredibly similar to a common canine. This has made it a particularly popular choice as a companion and source of Charge Light, but remember - whatever shoulder you rest it on will be covered in drool within minutes.
조련 방법은 식물 Z종 씨앗을 이용할 시 최고 조련 효율로 단시간에 완료할 수 있지만 초반의 생존자라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쿠아틱 버섯을 이용해도 쉽게 길들일 수 있다. 참고로 도감상에는 초식이라고 나오나 엄연한 잡식 동물로, 길들인 벌브 독은 베리나 버섯, 고기 등 생존자가 섭취 가능한 대부분의 음식들로 허기를 채울 수 있다.
길들인 벌브 독의 주 용도는 당연하겠지만 초반 광원 확보 및 생체 배낭 역할로, 차후 생존자가 부족 발전을 위한 철을 구하기 위해 블루존으로 진입할 시 네임리스의 스폰 및 강화, 지하 리퍼 킹 등장을 방지하기 위해선 항시 벌브 독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아직 무게치에 스탯을 대량 투자하지 못한 저레벨의 생존자의 경우, 여타 어깨 위에 얹을 수 있는 소형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벌브 독 역시 어깨 위에 얹을 시 인벤토리 내에 있는 물건들 무게의 절반만이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므로 각종 베리나 버섯류 같이 무게가 꽤 나가고 부패시간이 있는 아이템들을 보관하는 가방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스코치드 어스의 캥거루 쥐와 비슷한 에버레이션의 마스코트격 생물이다. 스폰 위치상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만나게 될 광원 생물이고, 에버레이션 DLC 월페이퍼 중앙 하단에서 네임리스와 대치하고 있으며, 게임 트레일러에도 가장 먼저 출연하는 생물이다.
3.2.2. 샤이니혼 (Shinehorn)[편집]
소형 염소와 비슷하게 생긴 생물로 이름의 뜻처럼 뿔에서 빛이 난다. 블루존 전 지역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등에 발광무늬가 있고, 충전할 때 발광무늬가 꼬리에서 머리쪽으로 흐르는 이펙트가 있다. 이름인 샤이니혼은 오역으로, 원문에서는 샤인혼(Shinehorn)이라고 적는다.Wild
Most commonly found in the upper chambers of the caverns, Microluminis cerynitis is at once elegant and adorable. As with its relatives, it is entirely peaceful, and no threat to survivors. After closer study, by which I mean very scientific bouts of cuddling, I've found that it shares traits with both bovids and cervids. However in the soft glow of its charge light, Microluminis cerynitis always gave me the impression that were it larger, it would be right at home pulling Artemis' chariot.
Domesticated
An exceptionally well-mannered and huggable companion, Microluminis cerynitis is an excellent choice of pet for any survivor. Whether it is providing a source of charged light from your shoulder or playfully bounding up beside you, its presence is sure to brighten up your day.
조련 시 Z종 씨앗이 없으면 아거라빅 버섯을 차선책으로 줘도 무방하다.
벌브독과 샤이니혼은 교배 시 새끼를 낳는다.
성능 외적으로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생물이다. 아귀와 양서류를 섞은 것 같이 생겨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벌브 독은 물론, 글로우테일이나 페더라이트는 귀엽기는 하지만, 새끼 포유류 특유의 독보적인 외모에 밀린다.[9] 물론 이 둘도 나름 인기가 많다.
3.2.3. 글로우테일 (Glowtail)[편집]
날도마뱀을 닮은 광원 생물로, 일단 지역 내부로 들어가기만 하면 볼 수 있거나 다른 맵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타 광원 생물과는 다르게 에버레이션 그린존 동굴 내부와 락 드레이크 둥지 주변에서만 볼 수 있기에 존재감과 접근성이 제일 낮은 생물이다. 다만 이는 에버레이션 한정으로, 나오는 맵의 가짓수로만 따지면 글로우테일이 제일 많은 맵에서 등장하기에 인식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구하기는 쉽다. 특히나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오염된 정원 전역에서 흔하게 돌아다니고 있기에 더더욱.Wild
With a body reminiscent of a gecko, fluttery wings and a natural stockpile of charge light, Microluminis psykhe has an unearthly, if oddly charming appearance. A curious creature by nature, it always gave me the impression that it was studying me as much as I was studying it. A favorite snack of many predators, this small lizard has no natural poisons, or any means of defending itself at all save for a swift retreat and its charge light. Survivors can approach it without fear.
Domesticated
As a pet, Microluminis psykhe is happy to clamber up a survivor's shoulder and cling to it as though it never wants to leave. Evenly tempered and easy to care for after being tamed, it is a stalwart companion and an excellent source of charge light.
그린존의 동굴을 탐험 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주변의 다른 생물들을 다 잡고 조련하면 쉽게 데리고 나올 수 있다. 동굴의 특성상 먼저 치지 않는 이상 도망가지 않고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다.
길들일 때 필요한 먹이는 Z종 씨앗이나 없을 시 기존 나코베리의 대체품으로 쓰였던 아서빅 버섯을 줘도 무방하다. 물론 좋아하는 먹이이니만큼 준다고 기절수치가 올라 뻗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페더라이트와 함께 알을 낳는 광원생물로, 글로우테일의 알은 간단한 키블에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다소 엄한 짓을 당한 생물인데, 에드먼드 록웰의 원소를 이용한 실험의 희생양이 된 생물이기도 하다.
3.2.4. 페더라이트 (Featherlight)[편집]
조류형 광원생물로, 광원생물 중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하다. 그 때문인지 여타 광원생물 중 가장 위험한 환경에 존재하는데, 페더라이트는 날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락 드레이크나 암벽용 곡괭이를 동반하면 보다 쉽게 조련된 페더라이트를 안전하게 베이스까지 데리고 갈 수 있고, 적어도 걸어서 가는 것보다 덜 위험하기 때문. 물론 발게로의 그린 존에도 스폰이 되기에 꼭 위험한 지역에 가야만 얻을 수 있는 생물은 아니다.Wild
A floating beacon of light often found in the deepest pits of these caverns, Microluminis alectryon's appearance can seem almost heavenly. Its colorful plumage doesn't hurt either. Even without the charged light it emits, it would give any modern bird on Earth a run for its money in terms of pure spectacle. Although its feathery eyebrows might give one of the impression that it is related to owls, it is not a bird of prey. It is entirely docile, and shows no aggression towards survivors or other creatures.
Domesticated
Microluminis alectryon's ability to fly and the ease with which it perches upon a survivor's shoulder has made it a favored pet among many. Some consider it the most refined of its glowing brethren, but I think they just want to look like a pirate. Not that I blame them...
에버레이션과 발게로의 지하 지역과 제네시스 달의 특정 동굴에서도 출현하며, 레드존의 경우 주변에 위험한 생물들이 페더라이트나 생존자를 공격하는 경우가 잦고, 다른 광원 생물들과 달리 날아다니기 때문에 쫒아가기가 힘든 편이라 조련이 그리 쉬운 편이 아니다.
조련 시 Z종 씨앗 다음으로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먹이는 아우릭 버섯이다. 기존 스팀베리의 대체제로 쓰이는 버섯으로 생존자가 섭취할 시 단기간의 방사능 면역 효과를 부여해 준다.
광원 생물들 중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한 생물이라 어느 지형이든 휘파람으로 따라오게 할 수 있으며, 물 속에서 내려놓으면 잠기지 않고 빠르게 수면 위로 올라가버린다.
글로우테일과 함께 알을 낳는 광원 생물로, 페더라이트의 알은 기본 키블에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학명인 미크로루미니스 알렉트리온(Microluminis alectryon)은 작고 빛나는 수탉이라는 뜻이다.
3.3. 불명[편집]
3.3.1. 이 링 (Yi Ling) [ASA] - 예정[편집]
3.4. 전 지역 공통[편집]
3.4.1. 빛벌레 (Glowbug)[편집]
스코치드 어스의 주전자 벌레와 비슷한 위치의 곤충생물로 맵 전역에 걸쳐 널리 서식한다. 특징으로는 마치 반딧불이처럼 자체적으로 발광을 하며 돌아다니고, 스폰 레벨은 1로 고정된다. 총 500의 충전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광원생물이 있을 경우 가까이 다가가면 상호작용 버튼으로 빛벌레의 충전 용량을 소모해 배터리나 광원 생물의 충전 용량을 채울 수 있다.[10] 충전 후 빛벌레의 충전 용량은 0이 돼서 발광 기능이 일시적으로 사라짐과 동시에 도망간다.[11] 소모된 빛벌레의 충전 용량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채워진다.Wild
The Light Bug is believed to be a descendant of the Lampyridae insect family. Typically, an insect with its characteristics will flourish in areas with no known natural predators. However, I believe the Light Bug population is moderated by the amount of creatures that vie for its charged light source. Despite being the source of a prized resource, many tribes believe the Light Bug to be sacred and admire it for its illuminance and elegant patterns.
Domesticated
Domesticating a Light bug would be a complete waste of time. It is not known to have any useful utility or function. I imagine you could save on fuel by using them to light a settlement.
길들일 수 없고 배터리나 광원생물 충전 외에 다른 기능은 없어 잡몹 취급이지만, 의외로 1레벨 기준 4종의 광원 생물이나 테크 스트라이더를 능가하는 가장 높은 충전 용량을 가지고 있다.
벨제부포가 공격 시 시멘트풀을 생산하는 네 생물[12] 중 하나다. 다만 메가네우라와는 다르게 압도적인 물량으로 스폰되는 곳이 딱히 없이 한두마리씩 스폰되고, 빛벌레 자체도 죽이기보다는 광원 생물이나 충전 배터리를 충전할 목적이 크기에 주전자 벌레를 이용해 시멘트풀을 파밍하지는 않는다.
3.4.2. 바실리스크 (Basilisk)[편집]
바실리스크라는 동명의 괴수에서 모티브를 따 온 거대 뱀. 로마 전설의 뱀 형태와 중세 이후로 묘사된 깃털공룡과 유사한 모습 중에서 뱀 형태 쪽으로 묘사되었다.야생
세르펜스 레굴루스(Serpens regulus)는 크기가 티타노보아(Titanoboa exonantur)[18]
보다 두 배 이상 거대한 뱀으로 내가 본 뱀 중 가장 거대하고 강력합니다. 뱀보다 더 드래곤같은 두개골을 가진 이 뱀은 무지막지한 치악력과 송곳니에서 나오는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뱀의 독특한 두개골 모양은 바실리스크가 다른 뱀들이 못하는 굴을 파서 사냥하는 방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일단 이 생물이 땅속에 숨으면, 그들의 희생자가 될 먹이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다행히도 땅 바로 위에 삐져나온 꼬리는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조련
기적적으로, 생존자들은 바실리스크를 길들였을 뿐만 아니라 타고 다니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석이 지하에 들어가있는 동안 위에서 앉아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것이 즐거운 경험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야생의 바실리스크는 불이나 폭발물에 의해서만 숨을 수 있지만, 일단 길들여지면 명령을 통해 굴을 파거나 물 위로 떠오르도록 쉽게 훈련됩니다.
도감상의 설명으로는 그 티타노보아보다 최소 2배 이상은 크다고 묘사되었으며 실제 모델상으로도 거대하나, 이런 거대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인 바실리스크(Basilisk)와 종명인 레굴루스(regulus)는 "작은" 왕이라는 뜻인데, 이는 30cm 정도로 묘사되는 전설의 바실리스크에게서 유래한 것. 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대하고, 용과 비슷하게 뿔이 달려있는 멋있는 두상과 높은 스펙 등 위엄은 나름 있다.
야생의 바실리스크는 평상시에 꼬리 부분만 밖으로 내놓고 땅 속에 숨어있다가 근처에 대상이 접근하면 튀어나와서 공격한다. 스펙은 렉스의 2.5배의 체력을 가지고 있고, 브레스의 대미지 역시 맹독 와이번을 상회[19] 하는데다, 초속 10m의 속도를 가져 맨몸의 초반 생존자는 손쉽게 따라잡는 이동속도가 합쳐져 저레벨때 마주치는 바실리스크는 불가항력 그 자체로 작용한다.
제네시스 파트 1과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의 경우 어느 정도 발전되고 진입하는 구역이라 초반에 마주칠 일은 없으나, 에버레이션과 크리스탈 아일의 경우 스폰되자마자 마주칠 수 있으며, 선택지가 그린 존으로 좁은 에버레이션의 경우 특히나 바실리스크의 위험성이 더욱 다가오며, 구조상 안 그래도 힘들게 짜인 에버레이션의 초반 생존 난이도를 높이는 주 원인이다. 심하면 리스폰 하자마자 바실리스크가 튀어나와서 죽는 경우가 있을 정도.
140 이상의 야생 고레벨 개체의 경우, 체력이 15000에 가까워지고 무게와 공격력도 상당히 높아진다. 바실리스크는 근접 공격력이 높은 편인데 공격 속도까지 빨라 누적 피해량이 상당히 높으며 브레스 공격은 아머 무시 피해를 입힌다. 즉 독 와이번의 브레스 공격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날아가는 도중에 가스를 남겨 추가 딜을 주지는 않지만, 투사체 자체에 공격력에 따라 증가하는 직격 피해량 120에 폭발 범위피해 80을 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자랑하며 플레이어에게 직격이라면 공격력이 300%정도만 되도 가스 마스크 착용 안하면 골로 간다.
또한 일반 물기 공격의 끔찍하게 높은, 입힌 공격력의 3배라는 눈돌아갈 마비 피해는 덤.[20] 갑옷없이 물렸을 때 인내 스탯이 어느정도 높지 않으면 빠르게 해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이는 심지어 길들인 생물에게도 절대 만만하게 볼 피해량이 아니라서 초반에 길들이게 될 저레밸의 랩터나 레비저는 한두방에도 기절수치가 끝까지 차오르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브레스는 안장과 갑옷의 방어력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점 때문에 방탄 갑옷이 있더라도 브레스에 직격당하면 한 방에 즉사 내지는 빈사 수준까지 간다. 다행히도 후반부 락 드레이크나 카르키노스 같은 생태계 최상위의 생물을 타고 있으면 선공을 하지 않고, 따돌리는 것 자체는 랩터나 레비저 정도만 있어도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
당연하겠지만 이런 특성상 초반에 길들인 중저레벨 랩터나 트리케 따위로는 절대로 상대할 수 없으며, 혹시나 마주쳤다면 최대한 집이나 길들인 생물들의 반대 방향으로 유인해 거리를 벌린 뒤 자살하거나, 다른 생물에게 어그로를 떠넘기는 것이 좋다. 물론 빠른 이동 속도만은 어떻게 할 수 없기에 레비저나 랩터 같은 탑승생물이 없거나 이동속도 수치가 낮다면 거의 그 전에 100% 따라잡히거나 브레스에 맞아 골로 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악명에 걸맞지 않게 의외로 평화 조련을 하는 생물 중 하나로, 바실리스크의 자체적인 공격성과 먹는 먹이의 종류가 까다롭다보니 조련이 매우 짜증나는 생물이다. 티타노보아와 똑같이 알을 먹이로 던져주는 방식이기는 하나, 선공이고 어그로 범위도 크며, 트리케라톱스나 스테고 같은 반격하는 초식공룡에게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아차하면 조련 진행률이 0%가 되고, 땅에 숨을 때마다 진행률이 조금씩 깍이기 때문에 어그로를 계속 끌어주거나 후술할 방법들로 땅에 숨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또한 먹이로도 오직 락 드레이크와 마그마사우루스, 와이번과 보이드웜의 수정란만 먹기에 준비단계도, 길들이는 과정도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 길들이는데 필요한 알의 갯수도 1배율 기준 150레벨이 21개로 어마어마한 수량이며, 그 마그마사우루스와 보이드웜의 알마저도 후속 패치로 추가된 것이니 셋 다 스폰되지 않는 크리스탈 아일 맵 내에서는 아예 조련이 불가능하며, 다른 맵에서 가지고 와야 한다.[21]
좀 더 안정적으로 조련을 하고 싶다면 유념할 것이 있는데, 그 덩치와 강함에 걸맞지 않게 바실리스크는 목재 건물만 지어놔도 데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길들일 생각이라면 락 드레이크나 카르키노스 같은 어그로를 끌지 않는 생물을 타고 건물로 가둔 뒤 알을 떨궈놓으면 된다. 단, 바닥에 토대가 없다면 땅을 파고 들어가면서 조련 효율이 내려가며, 타고 있는 생물의 인벤토리에 있는 알을 버리면 소유가 해당 생물로 나와서 바실리스크가 먹어도 테이밍이 안된다. 고로 알을 꼭 플레이어 인벤토리로 옮긴 후 떨구는 수고를 해야한다.
안정적으로 길들이고 싶다면 토대를 사용해 바닥을 막아버리고 벽을 둘러서 아예 전용 조련 방을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토대 위로 올라간 바실리스크는 땅에 파고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련 효율도 잃지 않고 다른 야생 생물들의 훼방에서도 안전해질 수 있다. 대신 벽의 높이가 충분히 높지 않으면 그냥 탈출해버리고, 어그로가 끌리면 브레스를 뿜어대니 조심할 것. 알의 레벨은 상관이 없으니 파밍 및 브리딩을 하다 남은 저레벨 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네시스 파트 1의 테크 호버 스키프를 해금했을 경우, 호버의 트랙터 빔으로 붙잡아놓은 상태로 조련하는 방법이 제일 편하다. 이 경우 바실리스크가 땅을 파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반격도 못하지만 붙잡힌 상태에서도 알을 받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조련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길들인 바실리스크는 높은 스탯의 생물 특성상 조련 후 스탯에 너프를 먹는데, 야생의 체력량에서 반토막이 난다. 물론 고레벨의 바실리스크의 경우 체력 수치 자체가 높기에 반토막이 나도 대형 생물 수준의 체력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그 외에는 공격력의 경우에는 디버프가 없고 평타가 마비 수치를 쌓는 특징을 살려 조련 시 기절시키는 용도로 활용해볼 수 있으며, 기력의 경우 수치 자체가 높지만 회복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다. 의외로 무게가 높은데, 기본 수치만 해도 브론토사우루스보다 600이나 높다. 인벤토리 내에서 돌의 무게를 절반만 받는 것은 덤. 다만 채석 능력이 없어서 그닥 부각은 안되는 점이다.
단점으로는 교배를 시킬 수 없어 스탯 향상은 커녕 각인 보너스조차 받지 못하고 고등급 안장이 지상 보급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오기에 획득이 어렵다. 그리고 점프와 방사능 면역이 없어 에버레이션 맵 탐험엔 활용하기 어렵고, 독 브레스가 방어력을 무시하고 큰 피해를 주는 점은 좋지만 투사체 속도가 느려 지형이 좋지 않으면 맞추기 힘든 편이다.
조련 후 휠 메뉴에서 선택하거나 탑승한 상태로 스페이스 바를 눌러 잠복하고 그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다. 이 때 플레이어는 산소 수치가 감소하며, 지상의 생물들과의 충돌을 무시하며 어그로를 전혀 끌지 않게 된다. 단, 물에 접촉하면 잠복이 해제되고 건축물 밑으로는 이동이 불가능하다. 추가로 땅 속에서는 터렛의 어그로 역시 무시하기에 꼭 써보고 싶다면 C4를 머리에 붙인 후 적진에 돌진해서 꼴아박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생물이지만 랩터나 딜로포 같은 소형 육식 생물들도 선제공격을 해오는데, 바실리스크의 체형에 걸맞지 않게 정말 머리만 꺾어서 닿는[22] 범위가 공격범위의 전부라 좋지 않은 선회력과 더불어 그 기다란 몸뚱아리에 적이 근접해서 측면을 공격하면 반격을 위해 몸을 돌릴 동안 계속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길들인 바실리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주로 브레스를 사용하는 편인데, 바실리스크의 브레스가 고등급 방어구를 장착한 플레이어나 알파 브루트 생물의 높은 방어력도 무시한다는 특징을 살려 좁은 지형에서 PvP를 할 때 활용하거나, 제네시스 1의 알파 브루트 생물 사냥에 활용할 수 있다.
의외로 눈에 띄지 않는 사실 중 하나로, 3차 TLC 이전까지 바실리스크는 눈 부분의 텍스쳐가 없었다. [23]
바실리스크를 죽이면 베타나 알파 로크웰의 입장 재료가 되는 바실리스크 비늘을 드랍한다.
3.4.2.1. 알파 바실리스크 (Alpha Basilisk)[편집]
물론 능력치와 브레스가 원종에 비해 높은 것은 맞아 리퍼나 고레벨의 메갈로사우루스, 스피노 정도의 생물이 아니면 상대하기 힘들다. 스폰 확률은 매우 낮지만 원본 바실리스크와 스폰 위치를 공유하므로 정말 운이 나쁜 경우 초반 시작지역인 포탈 지역에서부터 알파 바실리스크를 마주치는 경우도 생긴다.
혹은 반대로 잡을 스펙이 되더라도 알파 바실리스크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원본인 바실리스크가 지상을 제외한 에버레이션 전역에서 등장하지만 스폰 확률이 낮아 개체수가 적기도 하고, 땅에 숨어있는 상태에서 지형에 가려지거나 어두워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하기에 더욱 그렇다. 그나마 스폰 범위가 넓은 그린존에서 마주칠 확률이 높은 편.
알파 바실리스크를 죽이면 알파 로크웰의 재료인 알파 바실리스크의 송곳니(Alpha Basilisk Fang)를 드랍한다.
3.5. 비옥한 지대 / 자연 발광 지대[편집]
3.5.1. 레비져 (Ravager)[편집]
늑대를 닮은 개과 포유동물의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학명인 카니스 바르게스트(Canis barghest)나 생김새로 봤을 때 컨셉은 영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개과 생물을 닮은 괴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름인 Ravege는 파괴를 의미하는 단어이며, er가 붙은 만큼 파괴자 내지는 파괴하는 것 정도의 의미이나, 실질적으로 특수능력이든 컨셉이든 외형이든 파괴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27]Wild
Anywhere else, Canis barghest's powerful muscles, wicked claws, and fearsome countenance would put it near the top of the food chain. Yet in these caves, this common, lupine predator resides somewhere in the middle. That said, it is an intelligent hunter with an exceptional ability to adapt. For example, it has learned to utilize the zip lines that survivors have built as a means of travel, all on its own. Remarkable!
Domesticated
The strong legs of the Canis barghest make it an effective mount for many survivors, particularly for long distance travel. While other creatures outshine it when it comes to bursts of speed, its stamina and ability to climb across both natural vines and artificial zip lines makes it a highly versatile travelling companion.
다른 맵의 랩터나 다이어울프와 비슷한 위치의 무리를 지어 다니는 소형 선공 생물이다. 당연하게도 별다른 무장이 없는 초반 생존자들에겐 극도로 위협적으로, 이놈을 잘 피해다니는 것과 최대한 빠르게 길들여서 발전하는 것 둘 다 정말 중요하다. 말 그대로 에버레이션 초반 생존의 핵심과도 같은 생물.
비슷한 크기의 다이어울프에 비해 전투력이 굉장히 높아[28] 최대 4마리까지 카운트되는 무리 보너스, 10초간 대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고 최대 체력의 5%를 깎는 알로사우루스와 동급의 출혈 능력과 비교적 빠른 이동속도에 헤드샷 판정이 없다는 점까지 초반 그린존을 돌아다니는 플레이어들의 입장에선 이놈들보다 무서운 것이 없다.
안장이 달린 트리케나 스테고도 레비저 무리에게 잘못 걸리면 출혈 때문에 반피는 우습게 날아가며, 맨몸의 생존자라면 끽해야 가죽옷에 원시 활 따위로 무장한 초반은 물론이고 후반 방탄 갑옷에 고등급 쇠뇌로 무장한 상태에서도 굉장히 위협적이다. 다행히 중형 이하 생물인만큼 볼라에 묶인다는 약점 덕분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극초반부만 벗어난다면 가끔 가다 마주치는 한두마리의 레비져라면 저레벨 생존자라 할지라도 적절한 컨트롤을 통해 어렵지 않게 상대 가능하다.
테이밍은 일단 기절시키기만 한다면 쉽다. 아직 별다른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초반의 생존자라면 혼자 떨어져 있는 개체를 노리는 것이 쉬우며 저레벨의 개체라도 볼라 여러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절 난이도는 랩터와 비교했을 때 훨신 높은 편으로, 기본 기절수치 자체가 랩터의 3배가 넘으면서 헤드샷 보너스도 없기 때문에 고레벨의 개체는 사실상 테이밍장을 만들어 가둬서 조련하는 것이 아닌 이상 볼라 몇 개에 원시 활과 마비 화살 따위로 기절시킬 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그래도 어떻게든 기절시키기만 한다면 레비저의 테이밍은 매우 쉬운 편인데, 조련에 있어 키블이 필요 없고 요리된 양고기가 테이밍에 제일 효율적[29] 이며 기절 수치가 빠르게 내려가지 않아서 만렙 개체라도 마비수치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테이밍 후의 레비저는 대장간에서 안장을 만들어 달아줄 수 있고 초중반 플레이어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대략 타 맵의 아르젠타비스와 유사한 포지션의 생물. 전투력 측면에서 볼 때 야생과 같은 출혈공격은 불가능하지만 기본 체력량과 공격력 전부 준수해 야생 공룡 상대로는 큰 부족함이 없으며 거기에 대다수 기본 자원들[30] 의 무게를 50%로 줄여서 받는 효과가 있고, 집 라인 위에 올라타 양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고 점프력도 나쁘지 않아 초반 정찰, 탐험, 자원채집 등에 매우 유용하다. 앉기/특수공격 키[31] 를 누르면 하울링을 하는데, 2마리 이상일 경우 다른 레비져들도 따라서 하울링하지만 다이어울프나 랩터의 그것과는 달리 별도의 무리 버프는 적용되지 않는다.
집 라인을 타는 방법으로는 레비저를 탑승한 상태로 다가가서 시점을 집 라인에 맞추면 크로스헤어가 나오는데, 이때 점프버튼을 누르면 집 라인에 탈 수 있다. 전진 버튼을 누르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동, 후진 버튼을 누르면 반대로 방향을 바꾼다. 달리기 버튼으로 올라갈 때, 내려갈 때 가속이 가능하며[32] 앉기 버튼을 누르면 집 라인에 거꾸로 매달릴 수 있다.
이처럼 레비저는 길들여놓으면 에버레이션의 초반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생물이지만, 그 한계는 명확해서 다른 맵에서 발전해서 마나가르마 등의 생물을 가져왔거나, 후반에 가면 제일 쓸모 없어지는 생물이기도 하다. 일단 전투력에 있어 레비저보다 강한 생물들도 많으며, 느린 공격 속도와 타 생물들보다 낮은 레벨당 공격력 상승치 덕에 스탯표상의 기본 능력치와 비교했을 때 실제 공격력에 있어 손해를 크게 본다.
무엇보다 방사능 면역이 없기에 레비저보다 능력치와 점프가 더 높으며, 방사능 면역이 있어 레드존 탐험에도 사용할 수 있는 카르키노스를 테이밍했다면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진다. 때문에 카르키노스를 테이밍할 정도로 발전했다면 레비저를 맵 탐험에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어지고, 그나마 작은 크기와 덩치대비 높은 적제량, 그리고 위에도 있는 상당수의 기본자원 무게 반감 기능을 살려 기지 내부에서 타고다니는 화물 운반차 정도로 사용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단어 자체가 생소한 편에 속해서인지 이름의 표기가 레비저, 래비저, 라베저 등으로 중구난방이다.
3.5.2. 롤 랫 (Roll Rat)[편집]
아일랜드의 매머드와 비슷한 위치의 생물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거대한 설치류[33] 이다. 가끔씩 땅을 파고 들어갔다 나오는 행동을 하는데[34] 파고 나올 때 그린, 블루, 레드 젬 중 무작위로 2 ~ 4 덩어리를 생성한다. 롤 랫이 가까이 있을 때 이 젬들을 주울 경우 생물의 알을 훔칠 때처럼 롤 랫에게 어그로가 끌려 공격해온다. 이 어그로는 쉽게 풀리지 않아서 시야에서 벗어났다가 마주쳐도 다시 달려들 때가 있다. 롤 랫을 공격해서 생긴 어그로보다도 훨씬 안 풀리는 정도. 스탯을 보면 알겠지만 롤 랫 자체가 나름대로 강한 생물이니만큼 길들인 생물이 없는 극초반이라면 롤 랫이 흘린 젬을 줍는 행동은 피할 필요가 있다.Wild
Bearing a strong resemblance to its relative, the Naked Mole Rat, Heterocephalus magnus is a gentle giant that digs for plants and fungi with its imposing front teeth. While foraging, it often uncovers precious resources inadvertently, but survivors should claim them with caution, as this triggers an aggressive response. When threatened, Heterocephalus rolls up into a ball to shield itself with the armored plates on its back, much like an armadillo. It then rolls around like an oversized bowling ball, smashing through rocks, walls, and hopefully its aggressor.
Domesticated
While hardly a ferocious war beast, Heterocephalus is an effective transport that can carry up to three passengers. In theory, it could also be siege weapon, as its rolling attack can dent even metal. Fortunately, most survivors use a special saddle that deploys a protective canopy when it starts spinning, which not only keeps them from getting squished, but provides extra protection to the rider and mount alike.
평화 테이밍으로 길들이는 생물로, 조련하기 위해선 거대 벌꿀이 필요하다. 테이밍 방법은 롤 랫이 땅 속에 들어갔을 때 꿀을 퀵슬롯에 놓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땅에 놓으면[35] 롤 랫이 다시 튀어나오면서 그 꿀을 먹는데, 그러면 꿀이 튀기는 이펙트와 함께 테이밍 진행률이 상승한다.
롤 랫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주위 다른 선공생물들의 어그로를 끌어올 수 있는 만큼 자원에 여유가 되면 공룡문이나 베히모스 문 등으로 가두고 진행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36] 여타 평화 테이밍 생물들처럼 테이밍 도중 외부에서 공격받거나, 한 번이라도 들어가는 타이밍에 꿀을 주지 않을 경우 조련 효율이 하락한다. 다만, 들어가는 중에 바로 튀어나오는 버그라던가 들어간 상태에서 꿀을 떨궜음에도 먹지 않은 경우에는 효율이 하락하지 않는다. 만약 효율이 너무 떨어졌다면 롤랫을 공격하면 테이밍이 초기화되며, 어그로를 푼 뒤에 다시 시작하면 효율을 100%로 초기화할 수 있다.
테이밍한 롤 랫은 대장간에서 안장을 제작하여 장착 후 탑승할 수 있고 승객을 6명 태울수도 있다. 좌클릭 평타인 물기로는 다른 초식동물들과 같이 베리, 씨앗 류를 채집가능하고[37] 나무를 공격할 경우 타 맵의 맘모스, 가시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목재를 고효율로 채집할 수 있다. 그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안장 뒤에 장갑부분이 앞으로 바퀴처럼 전개되어 도에디처럼 구르는데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38] 이렇게 굴러가는 도중에는 진로 상에 있는 나무나 바위를 파괴한다.[39] 단 선회력이 나쁜 편이고, 일반적인 안장과 달리 전용 안장에 도구처럼 내구도가 존재해서 빠른 이동 중 내구도가 모두 소진될 경우 참사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여유 안장을 구비하는것이 좋다. 또한 물에 닿을 경우 구르기가 취소된다.
전투에 있어서 롤 랫의 체력, 공격력 등의 자체 스펙은 나쁘지 않지만 공격 범위가 입 근처로 매우 좁으며 선회력이 떨어지고, 공격을 받으면 안장의 내구도가 깎여나가기 때문에 집 근처 걸리적거리는 야생 생물을 처리하는 용도 이상의 전투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방사능 면역도 없을 뿐더러 에버레이션에는 리퍼와 락 드레이크를 비롯해 롤 랫보다 강한 상위 생물종들이 수두룩하다. PvP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초반 저레벨 교전이 아닌 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가끔씩 특정 상황에서 구르기 능력을 활용해 적 터렛 타워를 부수기 위한 런[40] 에 쓰이는 것 외에는 활용도가 없다.[41]
여담으로 생김새와 목재 채집이라는 역할이 겹치기 때문인지, 레벨업 모션을 카스토로이데스와 공유한다.
3.5.3. 카르키노스 (Karkinos)[편집]
3.6. 자연 발광 지대 / 원소 지대[편집]
3.6.1. 네임리스 (Nameless)[편집]
마치 원숭이를 닮은 생명체로, 모티브가 된 생물은 추파카브라.[42] 서식 지역은 초반 시작지역인 그린존을 제외한 에버레이션 아크 전체로, 사실상 중반 이후라면 물 속을 제외한 어디에서나 광원이 없을 시 플레이어 주변의 땅에서 다수가 스폰되어 울음소리를 내지르면서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집 안이나 토대 위에서도 솟아나온다. 다만 이는 불이 꺼졌을 때 네임리스가 스폰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스폰은 다 되어있는 상태인데 광원이 없으면 튀어나오는 식이다. 그 증거로 분명 시야에 네임리스가 존재하지 않는데 네임리스의 소리가 들릴 때가 존재한다. 이는 버그가 아니라 미리 스폰되어 있는 상태로, 네임리스가 있을 법한 장소를 타격하면 네임리스를 미리 처치할 수 있다.'"야생"'
네임리스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어디에서 왔든, 이 악랄한 생물들은 비웃을 만한 생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혼자서 거의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무명은 그들의 무리의 알파에 종속적인 역할을 하며, 전투에 대한 부름에 빠르게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비록 자연에서는 야만적이지만, 네임리스들은 기만적으로 똑똑합니다. 다쳤을 때, 그들은 회복하고 더 이상의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땅 속에 굴을 팝니다. 다행히도, 그들은 광원의 손상과 화상에 매우 민감하며, 이 약점을 이용하면 생존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조련
네임리스를 조련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각각의 개체는 무리의 리더와 매우 강력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생존자들에게는 깨뜨리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스탯표만 본다면 파라사우롤로푸스와 피오미아 등과 비교될 정도로 능력치가 형편없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네임리스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들을 상대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그 이유는 바로 네임리스가 광원이 없을 시 80%의 대미지를 감소하여 받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변변치 못한 스팩에도 불구하고 광원이 없다면 처리하는 것이 성가시다. 이 외에 종종 솟아오른 네임리스가 갑자기 포효를 내지르면서 알파 상태로 변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일반종보다 더 덩치가 커지고 광원이 없을 시 무려 90%의 데미지 감소와 2배의 공격력을 갖는다. 이 변이한 네임리스를 처리하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종국에는 리퍼킹[43] 까지 따라 등장하므로 그 자리를 빠르게 이탈하거나 즉각 처리하는 것이 좋다. 다행인 점이라면 이렇게 광원이 없을 시 특유의 버프를 받는다고 한들, 리퍼와는 달리 기본 스팩이 워낙 별 볼일 없는 생물들이라 잘 키운 랩터 무리나 메갈로, 혹은 카르키노스만 있어도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렇듯 네임리스 자체는 플레이어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굉장히 짜증나는 생물이지만 이놈들을 플레이어가 굳이 불러내어 상대해야 되는 때가 생기니 바로 락 드레이크를 육아할 때. 네임리스를 죽일 시 일정 확률로 네임리스 독소라는 고유 아이템을 드롭하는데, 이는 락 드레이크가 육아 기간동안 먹는 유일한 먹이로 부패시간이 짧고 냉장고에도 들어가지 않으니 성장하는 락 드레이크의 배고픔 수치가 떨어질 때마다 그때그때 일부러 광원을 끄고 네임리스를 불러내어 이들을 사냥해야 한다.
3.6.2. 칠성장어 (Lamprey)[편집]
일반 맵의 거머리와 유사한 포지션의 생물로, 에버레이션의 블루존에 있는 강과 호수에서 자주 발견되며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갈 시 몸에 들러붙어 피를 빨아 스탯을 하락시키는 대신 600초간 광원효과 및 방사능 면역효과를 부여해 준다.[44] 초반에 방호복 세트를 만들수 없을 때 잠깐 방사능 구역에 들어갔다 나올 일이 있으면 쓸만하다. 다만 600초가 지나거나 사망하면 가차없이 떨어져나가니 주의.Wild
Xenomyzon luminosus is one of the most poisonous aquatic species I've ever encountered. While its trademark glowing tail makes it easy to spot and identify, those luminescent glands are also where it produces and stores a debilitating poison. Xenomyzon has developed a particular fondness for blood, and whenever possible, it will attempt to latch onto human subjects. Once it does, it injects a poison for which there are only two cures: A specialized antidote or time. I would not recommend the latter.
Domesticated
While Xenomyzon cannot be brought to heel, some survivors have stored them in fish baskets for other uses. This keeps the subject alive and contained, but not properly tamed.
길들일 수 없을 것 같지만, 에버레이션에 추가된 엔그램 중 하나인 통발로 테이밍이 가능하다. 테이밍 후에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달라붙게 명령할 수 있는데, 이때는 야생 상태와 마찬가지로 방사능 보호와 광원을 함께 제공하며 600초가 지난 이후에는 사라진다. 테이밍된 칠성장어를 자기 스스로에게 붙이고 싶은 경우 칠성장어의 행동을 공격적으로 변경하고 소유권 포기를 하면 야생처럼 달라붙는다.
여담으로 칠성장어는 인간에게 방사능 면역 효과를 주면서도 레드존에 풀어놓으면 죽는다.
3.6.3. 락 드레이크 (Rock Drake)[편집]
자세한 내용은 락 드레이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에버레이션 DLC의 상징적인 생물이며, 리퍼와 함께 최상위 포식자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 생물이다.
3.6.4. 씨커 (Seeker)[편집]
박쥐 혹은 익룡의 몸에 두족류의 촉수와 부리가 달린 얼굴을 한 괴상한 비행 생물로, 레드존과 지상 지역에서 두세마리 정도가 무리를 이루어 등장하며, 네임리스와는 달리 광원을 킨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려 멀리서부터 선공해온다.Wild
A highly hostile predator with a pack mentality, Chimaeram Odiosus has a voracious appetite, and will quickly swarm anything that possesses its favorite delicacy: Charge. Fact, Charge light seems to be crucial to its survival. When in its presence, they are strong and aggressive, but without it, they are weaker and quicker to flee. Though distinct from any known species, Chimaeram's appearance is a hideous pastiche of bats and cephalopods, and as an unbiased professional, I have to say: I really hate these bloody things. Honestly.
Domesticated
For better or worse, there is no known method of taming Chimaeram Odiosus. If one must confront these creatures, remember to do so away from any charged light sources, as an empowered Chimaeram swarm can punch well above its weight class.
행동 양상은 일반 맵의 오닉스와 유사해서, 능력치 자체는 체력을 제외한다면 그리 높지 않으나 무리지어 두세마리가 날아다니며 공격해오는 특성상 상대하는것이 꽤나 짜증나는 편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네임리스와는 반대로 광원이 있을 시 특유의 버프를 받는데, 효과는 받는 피해량 50% 감소 및 공격력 2배 증가. 덕분에 레드존에 들어갈 때 네임리스와 시너지를 이루어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리는 원인인데 불을 끄면 네임리스가, 불을 키면 이녀석이 온다.
참고로 시커의 경우 네임리스와는 달리 잡아도 아무 특별한 아이템을 주지 않으며, 방치하더라도 알파 씨커나 리퍼를 소환하지 않는다. 가끔씩 오일 소량을 생고기 및 가죽과 함께 드롭하는 것이 전부. 말 그대로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목적의 잡몹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생물이라고 볼 수 있다.
도감 이미지에 테이밍 가능 여부를 의미하는 목줄표시에 체크가 되어있고 생존자가 시커들 앞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묘사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개발 중에 테이밍 가능한 생물로 기획했다가 취소된 걸로 보인다.
제네시스: 파트 2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빛벌레를 잡아먹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실 광원을 킨 플레이어에게 달려오는 것도 그렇고, 도감상에서도 차지드 라이트(Charged Light)라는 특수한 빛[46] 을 가지고 뿜을 수 있는 생물들을 가장 좋아한다고 묘사된 만큼 해당 빛과 씨커의 생존과 관련해서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참고로 이름인 '시커(Seeker)' 의 경우 수색자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어째서인지 철자든 표기법이든 시커라 표기하는 것이 맞으나, 씨커로 표기되어 있다.
3.6.5. 리퍼 (Reaper)[편집]
자세한 내용은 리퍼(ARK: Survival Evolve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에버레이션 DLC의 상징적인 생물이며, 락 드레이크와 함께 최상위 포식자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 생물이다.
3.7. 보스[편집]
3.7.1. 록웰 (Rockwell)[편집]
레드존과는 달리 록웰 아레나 내부는 방사능이 존재하지 않아서 방호복 외의 다른 옷들을 착용 가능하며[48] , 아레나의 지형은 액체 원소 웅덩이를 둘러싼 도넛 형태로 생겼고 물웅덩이 속에 록웰이 위치해 있으며, 정면의 다리를 통해서만 록웰에게 접근 가능하게 되어있다. 또한 록웰을 중심으로 하여 원형으로 촉수들이 배치되어 있다. 다행히도 아레나의 지면을 제외한 공간은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혀있어,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 한 빠지는 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하지만 이는 함정으로, 록웰은 모든 종류의 공격에 자체적으로 75%의 저항력을 가지기에 실질적인 체력은 스탯표상의 수치의 4배에 달하고[51] 촉수가 하나라도 남아있는 한 몸체가 아무리 공격당해도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공격력은 0이라고 쓰여있지만 이는 순수 본체의 스펙으로, 록웰 보스의 구조상 엄밀히 따지면 본체는 타격되는 심장 부분을 제외하면 단순히 애니메이션이 들어가 있는 배경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실질적인 공격과 기타 패턴들은 록웰 촉수라는 독립된 오브젝트가 한다.
알파 록웰의 경우 촉수 후려치기 공격에 직격당할 시 무려 1800 가량의 데미지가 들어오고, 빗맞을 경우에도 1000 이상의 막대한 피해량이 안장 방어도를 크게 무시한 채 가해진다.[52] 본체를 공격하기 위해선 촉수를 모두 없애야 한다는 것과 계속해서 날라오는 구체들, 그리고 촉수들의 2가지 공격패턴과 잡몹으로 스폰되는 리퍼 킹과 네임리스가 보스전의 난이도를 크게 상승시켰다. 특히 이 촉수를 지속적으로 없애줘야 한다는 점이 이 보스의 난이도를 극악으로 올렸으며, 솔로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아일랜드 알파 감독관과 함께,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라고 볼 수 있다.
촉수를 없애면 록웰은 쓰러지고 잠시 록웰을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체력이 어느 수준 이하로 깎일 경우 결국 록웰은 다시 일어나며 촉수를 재생성하고, 다음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전보다 더 어려운 공격패턴을 사용해서 처음에는 구체들만 날아오는걸로 끝이지만 세 번째 페이즈부터 네임리스가 스폰되기 시작하고, 이후에는 리퍼 킹이 스폰되기 시작하고 촉수가 전기장을 생성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난이도가 치솟아서 촉수들이 계속 전기장을 생성하고 땅에선 리퍼 킹이 스폰되며, 구체들은 아까와 다르게 훨씬 많이 생성되어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다가온다.
촉수의 공격은 두가지 패턴이 있는데, 하나는 촉수 전방의 땅을 내리치는 패턴과 촉수 전방의 땅과 벽면을 포함한 전방위 공간에 전기장을 생성하는 패턴이 있다.
땅을 내리치는 패턴은 그 반경에 있는 모든 생물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리퍼 킹이 나오는 시점부터 사용되는 전기 패턴은 틱당 전기데미지를 준다. 이 외에도 보스전 도중 지속적으로 화염구처럼 생긴 붉은색과 분홍색 구체들이 록웰이 위치한 원소 웅덩이에서 생성되어 날아오는데, 붉은색은 빠르게 다가오고 분홍색은 느리게 다가온다. 또한 생물이 아닌 플레이어를 타겟으로 오고 안장과 갑옷의 방어도를 거의 무시하며,[53] 생물뿐만이 아니라 탑승한 플레이어에게도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54] 빠르게 쏴서 파괴하는것이 좋다. 당연히 방탄복 이상 갑옷은 필수.
공략할 때 참고할 점으로는 아레나에서 잡몹으로 소환되는 네임리스와 리퍼 킹을 잡기위해선 광원생물을 데려가야 하고, 이 때문에 길들인 리퍼 킹을 타고가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이유는 리퍼 킹의 방어력이 피아에 상관없이 광원생물의 광원 범위 내에 들어온다면 비활성화되기 때문. 그러므로 광원생물을 들고 리퍼 킹에 탑승한다면 와이번과 같이 각인버프만으로 버티는 격이다. 게다가 록웰 아레나에 잡몹으로 스폰되는 엘레멘탈 리퍼킹은 표면 리퍼킹과 유사하게 무려 3.5배의 데미지 보정을 가지기에 실질적인 최소 데미지는 약 300에 달한다. 이 공격을 안장도 없이 맨몸으로 그대로 받아낸다면 순식간에 그 많던 체력이 다 닳게 된다.
현재 에버레이션은 별도의 게임 파일을 조정하거나 모드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렉스 나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의 기존 보스전용 공룡들이 입장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퍼 킹을 제외할 시 일반적으로 록웰 보스전에 입장 가능한 생물 중 가장 강한 생물은 변종 메갈로사우루스와 락 드레이크가 된다. 에버레이션 이후의 생물들 중 익스팅션 생물들 역시 "날탈" 이라는 카테고리에 걸리는 눈올빼미를 제외하면 에버레이션에 입장이 가능하나, 가장 강력한 두 생물들인 타이탄과 MEK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아레나에 들어갈 수 없기에 벨로나사우루스 정도를 제외하면 별 다른 선택지가 없다.[55]
따라서 플레이어는 직접 각인한 락 드레이크에 탑승해 펌프 샷건과 돌격소총 등의 원거리 무기로 구체를 제거하며 촉수들을 하나하나 없애고, 촉수가 파괴되어 록웰이 쓰러진 순간 보스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메갈로사우루스들이 바로 딜을 넣는것이 일반적인 공략 방법이다.
다른 공략방법으로는 고등급 펌프 샷건으로 플레이어들이 무장하고 몹인식거리를 줄이기 위해 선인장 스프를 마시고(더 줄이기 위해 보스전투전에 길리슈트로 갈아입는것도 추천) 소환되는 네임리스와 리퍼킹을 피해다니며 공룡없이 싸우는(샷건으로 촉수를 쏴잡고 날아오는 구체도 제거(이쪽은 따로 조립식 권총이나 자동소총을 더 들고가서 구체는 이쪽으로 쏘는것도 추천)것. 이쪽은 탄약을 넉넉하게 챙겨야 하지만 등급 높은 펌프샷건이 있다면 오히려 빠르게(공룡 육성을 할필요가 없다. 공물만 마련하면 된다.)할수 있기도 하다. 300%급 샷건이면 혼자서도 배타 록웰 까지도 잡고 비공식 최고인 755%급 샷건을 쓰고 컨트롤이 좋거나 몇명이서 300%급 샷건으로 하면 알파도 이방법으로 클리어 가능.
레이드 클리어시 아일랜드의 오버시어 격파때와 마찬가지로 각 난이도마다 최고레벨 제한이 5씩 오른다.[56] 이후 전용 엔딩을 볼 수 있고, 죽었거나 서버이동을 할 때와 같이 스폰 선택화면이 나오니 원소나 공물은 생물에 넣어두자. 또한 생물들은 레이드를 시작했던 오벨리스크나 록웰 터미널 혹은 비콘으로 이동되기 때문에 스폰 후 생물에게 빠르게 접근할 방도도 생각해둬야 한다. 그리고 원소를 직접 제작 가능한 에버레이션의 특징상, 록웰은 클리어해도 원소를 주지 않는다. 즉, 테크 엔그램 해금 및 최대레벨 상승을 목적으로 알파 난이도 한 번만 가면 된다.[57] 클리어 기념으로 특정 스킨과 록웰 깃발, 그리고 난이도별 록웰 트로피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