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urvival Evolved/생물종/파충류 및 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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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파충류
2.1.1. 카르보네미스 (Carbonemys)[1]
2.1.2. 카프로수쿠스 (Kaprosuchus)
2.1.3. 사르코 (Sarco)
2.1.4. 파솔라수쿠스 (Fasolasuchus) [ASA] - 예정
2.1.5. 메갈라니아 (Megalania)
2.1.6. 티타노보아 (Titanoboa)
2.2. 양서류
2.2.1. 벨제부포 (Beelzebufo)


1. 개요[편집]


Reptile / Amphibian.

파충류들은 생물학적 분류로는 익룡를 포함한 공룡과 함께 석형류(Sauropsida)로 분류되지만, 비조류 공룡익룡/조류는 이들만의 특징이 별개로 존재하기에 따로 분류되었다. 본 문서에서는 공룡을 제외한 비공룡 파충류들만을 따로 묶어서 분류한다. 양서류파충류와는 아예 다른 생물이지만 단독으로 분류하기에는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가짓수가 적고, 스폰 지역 역시도 늪지나 동굴같은 지역으로 유사해 같이 분류된다.

카르보네미스와 메갈라니아를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늪지, 물가 지형에서 주로 등장하며, 그 중 카프로수쿠스, 사르코, 티타노보아 3종은 테이밍할 생물로서보다는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요소로서 등장하는 경향이 강하다.

수많은 종류의 비조류 공룡과는 다르게 순수한 비공룡 파충류들은 그 종류가 잘 없고, 파충류들에게 붙여지는 드래곤과 같은 괴수 컨셉 역시 공룡들이나 타이탄 같은 생물들이 다 가져가 입지나 비주얼이 애매하다.

2. 목록[편집]



2.1. 파충류[편집]



2.1.1. 카르보네미스 (Carbonemys)[2][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Turtle.png


파일:carbonemy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카르보네미스
Carbonemys | Carbonemys obibim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arbonemy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10)
수상 전투
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700
+14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200
+20
+10%
-
파일:ARKFood.png 음식
3000
+3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250
+5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3
+0.6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75
+16.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00
220
220
+1%
+70%
수중
265
-
-


아종 여부
변종 카르보네미스(에버레이션)
R-카르보네미스(제네시스 파트 2)
괴상한 석탄거북(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Species

Carbonemys obibimus

Time

Danian

Diet

Herbivore

Temperament

Defensive

Wild

Carbonemys obibimus is one of the least aggressive creatures on the Island. Were it not for the plethora of predators on the Island, I'm quite certain that it would spend its days basking in the sun, eating, or sleeping. Carbonemys leads a simple, solitary life. Nevertheless, it seems to be one of the most peaceful animals I have yet encountered. With its slow walking speed, the only things that keep it safe are its surprisingly fast swim speed, and its incredibly thick shell, which can absorb tremendous damage.

Domesticated

Carbonemys' swift swim rate, fairly high strength, superior shell defenses, and lack of real threat makes it an ideal armored mount for many survivors who shy away from violence. It can carry its rider to the ocean's resources at fairly high speed, and is not particularly dangerous to tame.

헬레나 워커

초반에 해변에서 많이 보게 될 대형 거북이로 실제 카르보네미스는 육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게임 내에서는 초식동물로 등장한다.[3]

선공하는 생물도 아닌데다 매우 흔하며 속도도 느리며, 죽일 시 다량의 고기와 가죽, 소량의 케라틴을 주기에 초반에 프테라노돈 안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케라틴 수급 대상 중 하나가 된다. 공격받으면 반격하지만, 공격력도 약하고 속도도 이동속도에 어느정도 투자한 플레이어보다 느려 적절히 거리를 벌려가며 창질을 하거나 길들인 트리케, 랩터 등으로 공격하면 쉽게 사냥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투창이나 활 등의 공격 장비가 어느정도 갖춰져있을 때 얘기로, 정말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고 가진 건 돌도끼 정도밖에 없는 극 초반에는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 카르보네미스 자체의 전투력은 별 볼 일 없으나 체력량이 그 수준의 도구로 잡기에는 지나치게 많아서 때리다가 도구의 내구도가 다 닳거나 배고픔에 지쳐 생존자 쪽이 먼저 탈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투창 또는 활과 화살을 준비하고 카르보네미스를 잡는 것이 보다 수월하다.

길들이기는 쉽다. 이동속도와 마비수치의 감소 속도가 매우 느리고 선공하는 생물도 아니니 케라틴 파밍을 할 때와 비슷하게 거리를 벌려가며 새총, 부메랑, 마비 화살을 사용해 기절시키면 된다. 다만 등껍질 부분에는 후술할 대미지 감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어놓고 뒷걸음질치면서 머리 부분을 공격하면 간단하게 기절시킬 수 있다.

길들인 이후 탑승했을 시 공격 모션은 부리로 쪼기. 공격력이 낮고 공격 범위도 좁아서 전투용으로 쓰기 힘들지만, 초반에 길들였다면 나름대로 베리를 수집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수상 전투가 가능해서 등 위에서 원거리 무기나 창을 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나 문제는 속도. 지상에서는 아주 느리기 때문에 주위가 안전하다면 직접 타고 다니기보다는 내려서 휘파람으로 따라오게 하는 것이 더 낫다. 물 속에서 헤엄치는 속도는 지상에서보다는 아주 살짝 더 빠르지만, 그래도 느리고 공격해오는 메갈로돈을 떨쳐내기 어렵기 때문에 탐험 용도로는 추천되지 않는다.

쉽게 길들일 수는 있으나 워낙에 속도가 느려서 여러모로 사용이 힘들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 및 PvE에서는 카르보네미스를 극초반 보디가드나 베리 채집, 후술할 투소테우티스 테이밍 외에는 마땅한 사용처가 없다. 대신 카르보네미스 특유의 부위별 대미지 감소와 좋은 접근성 덕분에 PvP 시 자동 터렛 탱킹용으로 자주 쓰이는데, 원거리 무기에 대해 껍질에는 대미지 감소 80%, 머리 제외 부위에 50% 대미지 감소로 머리에 피격당해도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다.

심지어 안장 청사진도 초록 보급 상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기본 안장만 있어도 안장(50% 총기류 대미지 감소), 각인(대미지 30% 추가 감소 및 20% 추가 체력), 메이트 부스트(모든 대미지 30% 감소), 자체적인 총기류 대미지 감소 50%까지 합쳐져서 대미지가 한 자릿수가 된다. 기본적으로 체력도 높아 각인에 돌연변이 작업까지 진행된 개체는 혼자서 터렛 총알을 몇천 발씩 씹어먹으며 달콤한 야채 케이크를 못 먹는다는 단점도 알에서부터 키우는 난이도가 매우 낮아 물량으로 메울 수 있다.

터렛, 총기류를 상대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공룡들로 처리하면 그렇게까지 부각되지 않는다. 체력에 몰빵하는 특성상 죽는 데 걸리는 시간은 여전히 걸리는 편이지만 제대로 된 안장 없이는 렉스나 테리지노사우루스 같은 공룡들에게 상당히 큰 대미지를 입는다. 무엇보다 자체적인 전투 능력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돌격용으로 쓰는 것은 좋지 못하다. 덕분에 일반적인 활용법은 케찰로 들어 올려서 적 포탑 앞에 던져넣어 총알을 최대한 빼거나 로켓런처, 미사일 한두 발 지닌 플레이어가 앉아있다가 상대 포탑 위에 내려놓으면 자폭을 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직접 걸어 움직이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이, 타고 있는 플레이어는 속도도 느려터진 거북이 위에서 적의 저격에 그대로 노출되고 아무리 대미지를 한 자릿수로 받더라도 터렛이 100개 이상 박힌 초대형 기지를 상대로는 무리다. 또한 일반 총탄에 강한 만큼 X종 터렛에는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물론 각종 대미지 감소에 식물 X종 터렛의 자체적인 낮은 대미지 덕에 큰 피해를 받지는 않지만, 식물 X종 터렛 자체가 워낙 설치하기 쉬운 방어 수단이기에 일반 터렛이 수십 개정도 밖에 없어도 식물 X종 터렛은 백수십 개가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또 다른 활용 방법으로는 투소테우티스 조련용 미끼로 활용할 수 있다. 투소테우티스는 테이밍하는 동안 플레이어 대신 붙잡기 공격을 받아줄 생물이 필수적인데, 이때 카르보네미스는 산소 수치가 없어 수중에서의 활동이 자유롭고, 체력과 안장에 충분히 투자해주었다면 고레벨 투소테우티스 상대로도 시간을 오래 벌어줄 수 있다. 또한 카르보네미스는 흔하고 테이밍하기도 쉬운 생물이며, 브리딩으로 수를 불릴 수 있는 특성상 테이밍 중 몇 마리가 희생되더라도 안장만 제때 회수하면 부담이 크지 않다. 물론 육상동물을 유인할 때도 적용할 수 있지만, 테이밍장을 만드는 게 굉장히 번거로운 수중과 달리 지상에서는 테이밍장을 만들거나 날탈것을 활용하는 쪽이 훨씬 쉽고 효율적이다.

카르보네미스 알은 평범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2.1.2. 카프로수쿠스 (Kaprosuchus)[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Kaprosuchus_dossier.jpg


파일:kaprosuch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카프로수쿠스
Kaprosuchus | Kaprosuchus paludentium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Kaprosuch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39)
수상 전투
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00
+4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350
+3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200
+12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140
+2.8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25
+1.2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00
+12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80
675
675
+1%
-
수중
220
-
-


아종 여부
VR 카프로수쿠스(제네시스 파트 2)
괴상한 카프로수쿠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Kaprosuchus paludentium

Time

Late Cretaceous

Diet

Carnivore

Temperament

Aggressive

Wild

A smaller relative of the Sarcosuchus, Kaprosuchus paludentium is water-based carnivore primarily found lurking among the island's swamps. A naturally fast runner that is even faster in the water, it is a solitary hunter that picks off small-to-medium creatures, especially those isolated from their pack. When attacking, Kaprosuchus uses two main tactics. First, it patiently waits below the water surface and when the target is sufficiently close by, will perform a lateral jump that it uses to quickly close distance with its prey and drag it underwater. Secondly, its attacks the prey's vital areas specifically to drain its stamina. These two techniques effectively prevent most creatures from escaping Kaprosuchus once an assault has begun.

Domesticated

Survivors are generally split about the usefulness of Kaprosuchus. Some love its speed both in and out of the water, essentially making it among the fastest small-sized, all-terrain mounts when travelling through the wetlands. Others do not like how relatively frail Kaprosuchus is, and do not think its high speed and ensnaring attacks make up for this shortcoming.

헬레나 워커

사르코보다 더 작은 소형 악어로, 주로 늪지, 스코치드 어스 한정으로 오아시스에서도 등장한다. 물 밖이나 지형 너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적절히 작은 크기와 거리가 가까우면 반응속도에 상관없이 피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덮치는 도약 공격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 도약 공격에 당한 플레이어나 중소형의 생물은 카프로수쿠스의 입에 물린 채 그대로 끌려간다. 카프로수쿠스의 도약 공격은 랩터의 도약 공격과 유사한 범위 판정이기 때문에 도약하는 카프로수쿠스의 입에 생존자 캐릭터의 히트박스가 걸릴 경우 생물에 타고 있더라도 강제로 낙마시켜서 낚아채간다.

도약 공격에 걸려든 생물은 기력이 보다 더 빠르게 깎여나가며, 카프로수쿠스의 공격력 25보다 높은 45만큼의 피해를 받는다. 이는 가죽 방어구 이하의 초반 생존자 정도는 수 초 내로 간단히 죽일 수 있는 수치이며, 한 번 낚아채지면 카프로수쿠스가 식물 Z종 등으로 기절하거나, 카프로수쿠스나 낚아채진 쪽 중 하나가 죽지 않는 이상 풀어주지 않는다.

때문에 렉스나 기가노토 같은 자체 높이가 높은 생물에 탑승한 것이 아니라면 걸리기도 쉽고, 그 자리에서 가만히 물고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입에 문 상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르코나 티타노보아 등 주위의 다른 생물들의 어그로를 추가로 끌고 오기에 변변찮은 장비가 없는 게임 초반에는 물린 순간 살아나갈 방법은 거의 없으며, 운 좋게 탈출했다 하더라도 기력이 깎여있으니 글라이더 슈트 스킨이나 연방 테크슈트 등의 장비가 없다면 탈출하기 어렵다. 이 점 때문에 레드우드 지역의 미크로랍토르, 펄로비아처럼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플레이어들을 학살하면서 늪지 지역을 피하게 만드는 방해물로서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카프로수쿠스의 능력치가 그리 높지는 않아서 총기류나 적당한 근접 무기가 있다면 생물의 도움 없이 스스로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고, 렉스 이상의 대형 생물을 탑승한 상태라면 내리지 않는 이상 생물과 탑승자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으며, 어그로가 끌린 경우에도 안장의 위치가 카프로에게 닿지 않을 정도로 높다면 안전하다. 그런 생물이 없다면 도약 공격을 방패로 막고 도망가거나, 제네시스 2 맵에 한해 연방 테크슈트로 어그로가 끌리지 않을 고도에서 날아다니거나, 카프로수쿠스가 스폰되는 늪지 지역을 피해가는 방법 정도가 있다.

길들이는 방법은 대다수의 다른 생물처럼 기절 조련 방식으로, 기절시키고 평범한 키블을 사용하면 된다. 고품질 생고기만 사용해도 150레벨의 카프로수쿠스를 길들이는 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리고 기절 수치 하락도 느린 편이라서 키블을 굳이 사용할 필요도 없다. 다만 짧은 시간에 꽤 많이 먹는 편이라 대략 60개 정도 준비해줘야 한다.

원래 아르젠타비스로 들어올리거나 볼라로 묶어둘 수 있었지만 늪지의 위험성을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패치로 자체 무게가 변동되어 더 이상 아르젠타비스는 물론 아르젠타비스와 집어올릴 수 있는 생물의 범위가 동일한 크리스탈 와이번으로도 카프로수쿠스를 들지 못하게 되었다. 가장 많은 생물을 집어올릴 수 있는 케찰 역시 카프로수쿠스를 들지 못한다.[4] 때문에 테이밍장으로 옮기가 불가능해 기절시키기까지의 과정이 약간 귀찮은 편이다.

길들인 후에는 수상 전투가 가능하며, 좌클릭 평타로 물기 공격을 하고 우클릭으로 야생과 동일한 도약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꽤 멀리 날아가니 이동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C 키로는 도약없이 메갈라니아와 랩터 정도의 중소형 생물에게 적은 대미지를 주고 들어올려서 그대로 움직일 수 있다. 이건 아군 생물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

다만 똑같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더 강력한 능력치와 운반 가능 생물이 더 많은 메갈로사우루스도 날탈것들의 집기 능력에 밀려 잘 활용되지 않는데, PvP에서 기습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굳이 카프로수쿠스를 길들여서 활용할 필요는 없다.


2.1.3. 사르코 (Sarco)[편집]




파일:사르코.png [5]


파일:sarco.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사르코(사르코수쿠스)
Sarco | Sarcosuchus | Sarcosuchus excubitor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arco.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35)
수상 전투
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400
+80
+5.4%
+0.091
파일:ARKStamina.png 기력
450
+4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500
+15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300
+6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5 / 45
+1.75 / + 2.25
+1.7%
+11.2% x22%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400
+24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437.4
601.4
+1%
+60%
수중
1000
-
-


아종 여부
변종 사르코(에버레이션)
괴상한 사르코(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가죽, 사르코수쿠스 가죽

Species

Sarcosuchus excubitor

Time

Early Cretaceous

Diet

Carnivore

Temperament

Patient

Wild

Among the Island's swamp-based threats, Sarcosuchus excubitor is a lot like what you might expect from a giant crocodile: a patient killing machine. It spends much of its days lazily waiting in the water for prey to walk near. That said, it is not opposed to scurrying onto land and pressing the issue when hungry. A good tactic for escaping many predators is to jump into the water, as most are slow swimmers. This is a bad tactic for escaping a Sarcosuchus, obviously, as they are actually faster in the water than they are on land. Whether in land or water, it utilizes a well-rounded arsenal of attacks to display its prowess as a hunter. If it desires to grab a predator and spin into a death roll, quickly lunge forward for a surprise attack, target a foe directly behind it, its able to do so with extreme ease.

Domesticated

Sarcosuchus is a ferocious creature that even causes the fearless piranha to flee at the sight of it. Despite being river-dwelling creatures, Sarcosuchus seem quite at ease in the oceans. More than a few fishing communities use them as mounts simply to help fight off megaladons, or to gain better access to the resources found within the reefs.

헬레나 워커

파일:large.Sarco.jpg.4f6af5ed05f9e1dc98adbfb58b8ef6a0.jpg
TLC로 바뀐 사르코(좌)와 이전 모델링(우)

웬만한 중형 공룡만한 거대한 크기의 악어상목 파충류.[6] 내륙지역의 민물 혹은 늪지, 강 근처의 해변이나 바다에서 볼 수 있다. 늪지 생물들 중에서는 덩치가 제일 큰 축에 속해서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멀리서부터 확인할 수 있고, 지상에서의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라 체감상 카프로수쿠스보다는 덜 위협적인 편이나, 그만큼 능력치도 높으니 게임 초반이라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미리 피해가는 편이 좋다.

실제 전투능력은 카르노타우루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트리케라톱스 이상의 탈것에 탑승한 상태라면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다만 스폰범위가 워낙 넓고 전투력도 극초반에 주로 테이밍하게 될 딜로포사우루스, 랩터, 카르보네미스나 안장 없는 중레벨 이하의 트리케라톱스 정도는 잡아낼 수준은 되기 때문에 초심자들에게 위협적이며, 야생 상태일 때도 데스 롤 공격을 사용해 소형 생물이나 플레이어를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지 못하면 위험하다.

사르코는 기절 조련으로, 체력에 비해 기절 수치가 높은 편은 아니니 적당한 마취 도구로 기절시킨 다음 먹이를 주면 된다. 가장 선호하는 키블이 중반만 넘아가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평범한 키블이니 키블을 써도 좋지만, 고품질 생고기만 사용해도 150레벨까지 마취약 없이 길들일 수 있을 정도로 조련이 쉬운 편이다.[7] 특히 사르코는 먼저 공격했던 생물이 아닌 이상 선공해오는 생물도 별로 없으니 한눈 판 사이에 죽을 걱정도 없다. 오히려 사르코와 서식지를 공유하고 플레이어를 노리는 카프로나 티타노보아 등을 더 조심해야 한다.

길들인 사르코수쿠스는 평타 외에도 C키로 약진해서 공격하거나, 우클릭으로는 현실의 악어처럼 적을 문 상태로 몸을 회전하는 데스 롤 공격을 할 수 있는데, 데스 롤 공격은 좌클릭 평타보다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은 생물들[8]은 그대로 제압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빠르게 회전해 공격할 수도 있어서 후방 공격의 불편함이 적다.

길들인 사르코는 야생에서처럼 빠른 수중 기동을 살려 강이나 바다를 탐험할 수 있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수영 속도가 빠른 것은 물론, 자체적인 선회력과는 별개로 땅 위에서나 물속에서나 시야를 돌리고 공격하면 몸을 통째로 돌려버리면서 공격하는 특성 덕에 제자리 360도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이는 선회가 잘 안 되는 대부분의 생물들과 비교하면 꽤 괜찮은 장점이다.

이 덕분에 수상 전투도 가능하고, 산소 수치가 없다는 점은 같지만 수중에서 상당히 느려지는 바리오닉스, 이동 속도는 빠르지만 자체적인 능력치가 떨어지는 이크티오사우루스 대신 초중반 수중 탐험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적절히 빠른 수중 속도 덕분에 해파리나 전기뱀장어 정도는 쉽게 피해갈 수 있고, 이크티오사우루스보다는 안정적인 능력치를 보고 사용하게 된다. 다만 꼬리치기 스턴으로 무리버프가 쌓인 메갈로돈 무리까지 잡아낼 수 있는 바리오닉스와 달리 수중 생물을 상대로 별다른 특수 틍력이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다만 어차피 셋 모두 플레시오 이상의 대형 수중 생물들을 상대할 능력치가 되지 않으니 본격적인 수중 탐험을 할 타이밍부터는 다른 수중 생물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이 외에도 피라냐들의 포식자라는 설정 때문에 길들인 생물이라면 렉스나 기가노토까지 상관없이 공격하는 피라냐를 역으로 도망치게 만드는 유일한 생물로, 피라냐가 스폰되는 물가에 자리잡았다면 오프라인 중이나 집을 비웠을 때 길들인 생물이 공격받는 일을 방지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별다른 특수능력은 아니지만 , TLC패치로 길들인 사르코는 플레이어가 등 위에 올라설 수 있다.

사르코의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가 되며, 야생 사르코는 보스 입장 재료인 사르코수쿠스 가죽을 드랍한다.

2.1.4. 파솔라수쿠스 (Fasolasuchus) [ASA] - 예정[편집]



파일:파솔라수쿠스 도감.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파솔라수쿠스(ARK: Survival Ascende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5. 메갈라니아 (Megalania)[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Megalania_Dossier.jpg


파일:megalania.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메갈라니아
Megalania | Megalania muruspede
파일:Megalania.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73)
수상 전투
가능
파일:Extraordinary_Kibble.png 특별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480
+96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400
+40
+10%
-
파일:Oxygen.png 산소
200
+20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500
+15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400
+8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 / 16
+0.5 / +0.8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700
+42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50
625
500
+2.5%
-
수중
?
-
-


아종 여부
변종 메갈라니아(에버레이션 더미 데이터/피오르두르 한정 스폰)
VR 메갈라니아(제네시스 파트 2)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가죽, 메갈라니아 독소

Species

Megalania muruspede

Time

Late Holocene

Diet

Carnivore

Temperament

Aggressive

Wild

Megalania muruspede is among the largest creatures found throughout the Island's complicated cave networks. Reaching up to three meters long, it can traverse vertically up cave walls with little difficulty thanks to its powerful claws. Fortunately, Megalania's size means it is unlikely to sneak up on anyone. Unfortunately for spelunkers, it is an aggressive and dangerous creature nonetheless. Like other Varanidae, Megalania is a venomous creature. Its poison is slow-acting, but will drain the victim's effective strength and health until death unless cured by a rare antidote. That said, the Megalania's prey are usually ripped apart well before they succumb to the poison's long-term effects.

Domesticated

The rare ability of Megalania to effortlessly climb sheer environmental walls makes it a highly sought-after mount. While it is by no means the fastest, strongest, or toughest mount, the manner in which it can effortlessly scale mountains, clamber up barricades, hide in trees or upside-down, ensures it will always have place in any tribe's stables!

헬레나 워커

동굴이나 비교적 어두운 장소에서 주로 발견되는 거대한 도마뱀. 주로 천장에 매달려 있어서 눈에 잘 띄는 편은 아니지만, 공격을 받거나 매달린 곳 아래쪽으로 접근하면 떨어져서 공격한다.

야생 메갈라니아를 죽이면 가죽과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외에 추가적으로 메갈라니아 독소라는 고유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보스전 입장 재료로 사용된다. 한 번에 2개씩 나오지만, 아일랜드의 경우 메갈라니아의 스폰 장소가 한정되어 있으니 얻었다면 꼭 따로 챙겨서 보관해두자.

메갈라니아는 다른 생물들보다 특출나게 빠르거나 강력하진 않다. 다만 동굴 벽이나 천장에 매달려 있어 못 보고 공격 당할 수도 있고, 야생 개체는 일반 공격으로 플레이어에게 메가 광견병을 거는 특수 능력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거머리에게 전염되는 늪지 열병과는 조금 다르게, 느리긴 하지만 열병 치료제로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대미지를 준다.

조련 방식은 기절 조련으로, 메갈라니아 자체는 둔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제법 속도가 있지만 특별히 강한 생물이 아닌데다가 볼라에도 묶이므로 플레이어가 물려 메가 광견병이 걸리는 것과 주변 잡몹들만 조심하면 나름 수월하게 기절시킬 수 있다. 참고로 기절 수치가 상당히 빨리 감소하니 테이밍하기 전에 마취약과 키블을 챙겼는지 꼭 확인하자. 메갈라니아가 선호하는 키블은 특별한 키블로 키블 중에서 가장 등급이 높은 키블이다.[9]

길들인 메갈라니아는 이동하면서 좌클릭을 하면 야생의 것처럼 물기를 하지만 가만히 정지한 상태에서 하면 두 앞다리를 들어 할퀴듯이 덮치는, 야생에선 하지 않는 공격을 한다. 이쪽이 물기보다 데미지는 조금 더 높지만 둘 다 자체적인 데미지가 랩터[10]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은데다가, 공격 속도가 빨라 수치 이상의 DPS가 나오는 랩터와 달리 공격 속도도 빠르지 않아서 어느 쪽이든 공격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

우클릭을 하면 메갈라니아가 고개를 치켜들고 메갈라니아의 스탯 HUD 옆에 공룡 발자국 아이콘이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벽을 탈 수 있다. 틸라콜레오처럼 스페이스바 연타가 아니라 그냥 이 상태에서 벽으로 전진하면 자동으로 벽을 타는 식. 다시 우클릭을 하면 해제된다. 추가로 낙뎀을 완전히 무시하기 때문에 실수로 높은 곳에서 벽타기가 해제되어도 바닥 자체가 위험하지 않은 이상 떨어져도 안전하다.

메갈라니아를 테이밍해서 활용하게 된다면 너무 낮은 공격력과 야생 생물은 걸리지 않는 메가 광견병 특성상 주로 벽타기 능력을 보고 사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에버레이션에서 등장한 락 드레이크가 메갈라니아의 벽타기와 낙하 데미지 면역을 포함해 다양한 특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능력치 차이도 많이 나는 상위호환이라서 락 드레이크를 쓸 수 없을 때 대체제로서 활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런데 먹이로 최고 등급 키블을 요구하며 기절수치 감소 속도도 빨라 초반에 길들이기 힘든 메갈라니아를 길들이기보다는 등반용 곡괭이나 다른 탈것을 활용하는 편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나은 편이라 잘 활용되지 않는 생물이다.

에버레이션에서는 변종 메갈라니아가 데이터로 존재하지만 락 드레이크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게임 내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으나, 피오르두르에서 특정 동굴에 한해 변종 메갈라니아가 스폰되면서 게임 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메갈라니아의 알은 슈페리어 키블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먹는 키블에 비해 낳는 알의 급이 꽤나 낮은데, 이유는 티타노보아 항목에 후술할 것처럼 슈페리어 알 종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2.1.6. 티타노보아 (Titanoboa)[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TitanBoa.png


파일:titanoboa.png

도감
게임 내 모델
티타노보아
Titanoboa | Titanoboa exornantur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itanoboa.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불가능
수정란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70
+34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1200
+12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50
+3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0
+1.5
+1.7%
+7% x17.6%
파일:ARKMeleeDamage.png 마비 피해
90
+4.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75
+10.5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25
378



수중
400
-
-


아종 여부
변종 티타노보아(에버레이션)
VR 티타노보아(제네시스 파트 2)
괴상한 티타노보아(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가죽, 티타노보아 독

Species

Titanoboa exornantur

Time

Paleocene

Diet

Carnivore

Temperament

Aggressive

Wild

Typically found within the Island's caves, Titanoboa exornantur is an aggressive creature that prefers dark, rocky areas. This extremely large snake, while being a member of the Titanoboa family, does not constrict its prey as most boas do. I believe this adaptation comes from coexisting with giant insects. However, the Titanoboa's venomous bite is so potent that it is known to paralyze far larger creatures. Titanoboa has developed a strange co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of the Island's caves. Being immune to knockout poisons, and being unable to pierce the thick chitin of the insects, the species have learned to coexist. They often hunt large prey together.

Domesticated

As they appear immune to knockout poisons, Titanoboa exornantur is basically impossible to render unconscious. Because this crucial step can't be done, I'm convinced that Titanoboa are not tameable.

헬레나 워커

거대한 뱀으로 동굴과 늪지에서 주로 등장하며, 실제 티타노보아와 달리 딜로포와 유사한 목도리가 달린 것과 독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스탯만 보면 공격력만 좀 높은 별 볼일 없는 소형 생물 수준이나, 티타노보아가 위협적인 이유는 입힌 대미지의 3배에 달하는 기절피해를 입힌다는 점이다. 생물이면 어지간한 중저레벨 소형 생물이 아닌 이상 괜찮지만 플레이어는 맨몸으론 특히 금방 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방어구를 입으면 해결되긴 하지만, 이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보이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걸 권장하고, 초반에 변변찮은 방어구 없이 한 번이라도 물리면 거의 반드시 기절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아직 천이나 가죽옷 정도밖에 없는 초반이라면 웬만하면 늪지에 들어가는 일은 삼가도록 해야 한다. 물론 늪지는 티타노보아 말고도 상술한 카프로수쿠스부터 시작해서 바리오닉스, 거머리 등 온갖 위험한 생물이 들끓는 곳이기는 하지만.

티타노보아의 시체를 해체하면 보스전 입장 재료로 사용되는 고유 전리품인 티타노보아 독과 함께 가죽과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를 얻을 수 있으니 늪지대 근처에서 사는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사냥할 가치가 있다. 다만 티타노보아 독은 다른 생물들의 공물과 달리 확정이 아닌 30% 확률로 드랍한다는 특징이 있다. 운이 없다면 모으기에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니 우연히 얻었다면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길들이는 방법은 평화 테이밍으로, 수정란[11]을 티타노보아 근처에다가 놓아두면 수정란을 먹고 테이밍 수치가 올라가서 테이밍할 수 있다.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기가노토 알이다. 그 다음은 브론토와 디플로, 그 다음은 케찰, 렉스, 디메트로돈, 사르코 등인데, 꼭 크기나 알의 등급은 따르지 않으니 정확한건 도도덱스위키 참조.

참고로 티타노보아는 어그로가 끌리면 수정란을 안 먹는 주제에 플레이어나 중소형 생물에게 어그로가 잘 끌리므로, 렉스같은 티타노보아가 선공하지 않는 중대형 생물에 탑승한 채 플레이어 인벤토리에서 직접 수정란을 던지거나 높이 최소 2칸 이상의 테이밍장에 가둔 다음 수정란을 줘야 한다. [12]

티타노보아는 게임 초창기엔 원래 조련이 안되는 생물이었다. 에버레이션 출시 이전 패치로 조련이 가능해지게 된 것인데, 원래 조련이 안 되던 걸 가능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귀한 수정란을 줘서 길들일만한 가치가 있냐면 절대 아니다. 길들여봤자 탑승이랑 안장 비스무리한 거 장착도 안 돼서 번거롭게 휘파람으로 하나하나 조종해야 하고, 거기에 체력도 랩터보다 30이나 낮은 170이라 도저히 전투에 내보낼 수가 없다. 기절 용도로 활용한다고 해도 펄모노스콜피우스나 에쿠스, 벨제부포 등 더 안정적인 생물이 있다.

길들인 이후에는 그리핀, 바실리스크 등과 같은 무성 판정이기에 메이트 부스트가 존재하지 않아 교배도 불가능하고 알도 잘 낳지 않으면서 기껏 낳은 알로는 겨우 슈페리얼 키블밖에 만들지 못한다. 이놈을 길들이기 위해서 무정란도 아닌 매우 큰 크기[13] 및 특별한[14] 등급의 수정란을 먹이로 줘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하등 길들일 이유가 없는 잉여스러운 생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 부분은 우수한 키블을 만드는 알 종류 갯수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장팩 생물을 제외하고 우수한 키블은 요구하는 생물이 15종인데 이 중에서 알을 낳는 종이 4종 밖에 되지 않는다. 다른 키블들의 경우 요구하는 키블과 같은 등급의 알을 낳는 생물 수가 키블당 절반 이상이니 굉장히 적은 셈. 따라서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우수한 키블을 만들 수 있는 알의 종류를 늘리기 위해 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입맛만 고급지면서 알은 우수한 키블을 만드는 메갈라니아 또한 같은 이유일 것으로 추정. 물론 결과적으로 두 생물 모두 재료값에 비해 길들일 가치가 적은 생물이 되었다.

2.2. 양서류[편집]


브리딩을 위해서는 암수 모두 물 속에 있어야 하며, 알에서 깨어나 완전한 성체가 되기 전까지는 수중생물 취급을 받아 물 밖으로 나오면 즉사한다.


2.2.1. 벨제부포 (Beelzebufo)[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Beelzebufo_Dossier.png


파일:beelzebufo.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벨제부포
Beelzebufo | Beelzebufo palucoc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eelzebufo.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40)
수상 전투
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20
+44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90
+19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500
+15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160
+3.2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2 / 20
+0.6 / +1
+1.7%
+2.8% x11%
파일:ARKMeleeDamage.png 마비 피해
36 / 60
+1.8 / +3
+1.7%
+2.8% x11%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00
+12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00
800
680
+1%
+100%
수중
700
-
-


아종 여부
변종 벨제부포(에버레이션)
괴상한 벨제부포(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Beelzebufo palucocus

Time

Late Cretaceous

Diet

Carnivore

Temperament

Languorous

Wild

Beelzebufo palucocus is the largest frog I've ever seen. Almost impossibly large, it can actually fit a fully-grown human adult on its back, though just barely. This is a dangerous prospect, though, as secretions from Beelzebufo's skin and saliva have a narcotic effect on most creatures. Not surprisingly, Beelzebufo is adept at killing insects. Its lengthy tongue allows it to quickly grab prey from afar, killing most insects near instantly and quickly digesting them. It even combines the narcotic chemicals in its mouth with the insects' chitin to create a specialized sticky substance.

Domesticated

Tamed Beelzebufo make for strange mounts. Strange mounts for strange people. Many tribes don't believe there's any reason to ride them, but some enjoy the ability to take large vertical hops up huge walls and cliffs. Regardless of how it is ridden, Beelzebufo is also employed for its ability to quickly cull insects, and convert them into always-useful cementing paste.

헬레나 워커

늪지에 사는 거대 두꺼비로, 같은 늪지대에 사는 생물들과 달리 비선공형이라 공격받지만 않으면 평화롭게 주위를 돌아다닌다.

공격받으면 혀를 뻗어서 반격하는데, 이거에 맞으면 10초에 걸쳐 공격력의 3배에 해당하는 마비 수치]가 쌓인다. 2회 중첩되며, 중첩은 지속시간 중첩으로 두 번 연속으로 때려두면 20초간 사용한 공격들에 맞게 마비 수치가 오른다. 그 이상의 공격은 지속 시간을 초기화시키지만, 마비 수치를 추가로 올리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초심자들이 벨제부포를 얕보고 낮은 수준의 방어구로 사냥하려고 하다가 마비 수치가 올라 기절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벨제부포는 기절 조련으로, 조련을 수월하게 하려면 상술한 공격을 피해 아르젠타비스 이상의 날탈것에 집어올릴 수 있으므로 안전한 장소로 옮겨 진행하거나, 혀 공격이 닿지 않도록 벨제부포의 등 뒤에서 볼라를 걸고 빠르게 기절시키는 것이 좋다. 마비수치가 매우 낮아서 상당히 빨리 깨어나는 대신 최대치는 높지 않아 마비 화살이나 마비 다트 몇 발이면 순식간에 기절시킬 수 있다. 음식 감소 속도도 매우 빨라서 순식간에 길들일 수 있고 먹는 양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사용하는 먹이도 굳이 평범한 키블을 쓸 필요는 없고 고품질 생고기를 써줘도 30분 이내로 해결된다. 마비수치를 올리는 공격과 빠른 속도가 귀찮을 수 있으나, 적당한 방어구만 착용해줘도 대응할 수 있으며, 그냥 키가 좀 큰 다른 생물 위에 앉아서 기절시키면 별로 걱정할 것도 아니다. 벨제부포의 기절 수치만 잘 주시해주면 된다.

길들인 벨제부포는 각각 좌클릭과 우클릭으로 직선으로 혀 뻗기와 부채꼴로 혀 휘두르기 공격을 한다. 공격 사거리는 직선 공격의 절반도 안 되고 후딜레이가 더 길지만, 공격력이 조금 더 높고 넓은 부채꼴 범위로 공격하며, 정면 외의 방향에서 공격해오는 메가네우라 등을 처리하기에 좋다. 이 공격은 물 속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개구리류답게 점프력이 상당히 높아서 베히모스 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문을 점프로 뛰어넘을 수 있다. 또한 아크에서 몇 안되는 제자리 회전이 가능한 생물이기에 방향 전환도 쉽다. 그리고 야생 상태일 때와 동일하게 기본 공격에 마비 수치를 쌓는 효과가 있어 테이밍할 생물의 기절 수치를 쌓을 때 무난히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이동속도도 그렇게 느린편이 아니라(일반 이동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지만 점프로 이동하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고 수영속도도 빠른 수중생물들만은 못해도 전체적으로는 빠른편에 속한다.)

무엇보다 벨제부포의 가장 큰 특징은 소형 곤충류의 생물(메가네우라, 티타노미르마, 주전자 벌레, 빛벌레)을 사냥하면 즉석에서 시멘트풀이 인벤토리에 쌓인다는 것이다. 시멘트풀이 절구나 화학 실험대에서 키틴 / 케라틴 + 돌이라는 귀찮은 조합 작업을 거쳐야 생산할 수 있는 것과 대장간이나 제작기에서 생산하는 아이템들의 재료로 시멘트풀이 상당히 들어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름 테이밍 가치가 높은 생물이다.

이런 특징 덕분에 마비 수치를 쌓을 때 사용하는 것 외에는 시멘트풀을 파밍하는 역할로서 활용된다. 비슷하게 시멘트풀을 생산할 수 있는 생물인 아카티나, 가챠와 비교하자면, 아카티나는 테이밍과 유지비로서 만들기까지가 번거로운 달콤한 야채 케이크를 계속 요구하기에 테이밍 난이도나 유지비에서나 벨제부포가 훨씬 쉽고, SS 모드 등의 편의 모드가 없다면 아일랜드의 늪지 동굴 등지에서 메가네우라와 티타노미르마를 사냥하면 단위 시간당 만들어내는 시멘트풀의 양도 벨제부포가 훨씬 많다. 가챠의 경우 개체마다 생산 가능한 자원이 랜덤이기에 시멘트풀을 생산 가능한 가챠가 금방 나와줄 것이라는 보장이 없고, 부족원 중 누군가가 계속 관리해주어야 파밍할 수 있기 때문에 늪지 동굴에서 벨제부포로 직접 시멘트풀을 캐거나, 메가테리움으로 키틴을 쓸어담고 다수의 화학 실험대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단점으로는 떨어지는 능력치. 소형 곤충 외의 생물들은 상대하기 어려우며, 후술할 늪지 동굴에서도 벨제부포의 안장과 레벨이 좋지 못하다면 오히려 벨제부포가 곤충들에게 죽어버리기도 한다. 특히 공격 판정도 딱 혀가 휘두르는 위치이기 때문에 머리 바로 위에 있는 상대를 공격하지 못해서 머리 위를 맴도는 메가네우라를 처리하지 못할 때가 자주 있다.

또한 점프력이 매우 높게 뛸 수 있는 것에 비해 낙하 피해는 그대로 받기에 수직 점프를 몇 번 하는 동안 착지를 잘못하면 체력이 뭉텅 깎여나가는 촌극도 보인다. 그리고 점프 도중에 공격할 수 없으며, 충돌 판정이 좀 이상해서 간혹 공룡무리 위로 떨어지면 내려오지 못하기도 하고, 점프는 멀리 뛰기는 하지만 그만큼 착지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는 등등 컨트롤에 불편한 요소가 많은 편이다.

종합하면 전반적인 능력치가 낮지만 상술한 소형 곤충 추가 피해 및 시멘트풀 파밍 능력으로 인해 아일랜드 맵 레드우드 지역에 존재하는 늪지 동굴(Swamp Cave)에서 초고레벨 메가네우라들을 쓸어담으며 시멘트풀을 저배율에서도 최소 수백 ~ 수천 개 이상 파밍하거나, 기절 수치를 올리는 평타로 대신 생물을 기절시키는 용도가 있다. 늪지 동굴에 대해 자세한 것은 해당 문단을 참고. 아니면 위에 쓴것처럼 잘 조종하면 그렇게 느리지 않으니 그걸 이용해서 전천후 탈것으로 사용하는것도 방법이다.

유아기 벨제부포는 다리가 없는 올챙이의 모습을 띄다가, 성장기부터 네 다리가 생기고 점점 꼬리가 짧아지는 현실의 개구리와 동일한 성장 과정이 나타나는데, 양서류 생물의 특성상 완전히 성체가 되기 전에 육지로 올라오면 성장기든 성장률이 99.9%든 무조건 즉사하기 때문에 성체의 모습을 한 개구리가 육지로 올라왔다고 죽어버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2.2.2. 디플로카울루스 (Diplocaulus)[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iplocaulus_Dossier.jpg


파일:diplocaul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디플로카울루스
Diplocaulus | Diplocaulus natatorinutrix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iplocaul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수중 한정 가능
(안장 없이 탑승)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Simple_Kibble.png 간단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50
+5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65
+16.5
+10%
-
파일:Oxygen.png 산소
1050
+10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500
+15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150
+3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
+0.5
+1.7%
+7% x11%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20
+13.2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70
357
357
+1%
-
수중
267
-
-


아종 여부
변종 디플로카울루스(에버레이션)
괴상한 디플로카울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Diplocaulus natatorinutrix

Time

Permian

Diet

Piscivore

Temperament

Skittish

Wild

Presiding almost solely within the Island's swamps, Diplocaulus natatorinutrix is a small amphibian that primarily eats minor fish. It rounds out what I consider to be the middle-bottom of the ecosystem, feeding on the tinier non-insect creatures of the Island while itself being a common snack for the larger carnivores. Because so many creatures prey on it, Diplocaulus has become very skittish and often flees at the first sign of trouble. It uses its amphibious nature to escape into whichever environment its predator isn't native to. Diplocaulus' unique capability to retain vast quantities of oxygen allows it to effectively remain submerged for hours at a time, usually outlasting even other amphibious creatures that might otherwise prey upon it.

Domesticated

There are only a few uses for tamed Diplocaulus. It is primarily kept for the (rather disgusting) practice of employing a Diplocaulus as an oxygen bag. Diplocaulus stores air in the bladders of its head, and divers can suck from these bladders to take deep breaths while submerged, supporting long-term underwater exploration without the use of external gear. Surprisingly, Diplocaulus is also extremely efficient when it comes to hunting Trilobites.

헬레나 워커

늪지에서 등장하는 소형 양서류로, 스폰 확률 자체도 그렇게 높지 않을뿐더러 허구한 날 사르코나 카프로수쿠스, 티타노보아 같은 늪지의 다른 선공 생물에게 사냥당하기 일쑤고 그리 크지 않은 크기 덕에 탁한 늪지의 물 아래에서 헤엄치고 있으면 발견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플레이어에게 공격당하면 바로 도망치며, 시체를 해체하면 생고기와 가죽을 얻을 수 있다.

조련 방식은 기절 조련으로, 디플로카울루스 자체는 테이밍하기 쉬운 편이지만, 늪지에 서식하는 다른 생물들에게 어그로가 끌리는 것이 상당히 위험하므로 테이밍을 하고 싶다면 날탈것으로 집어서 거점까지 데려오는 편이 안전하다.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도망치기는 하는데 지상으로 몰아가면 그렇게 빠르지 않고, 볼라를 사용하면 묶어둘 수도 있으며, 프테라노돈 이상의 날탈것으로 들어 올릴 수도 있다.

길들인 디플로카울루스는 육지에서는 탑승할 수 없으며, 물속에서 디플로카울루스의 목 부분을 붙잡고 유영하는 방식으로 탑승할 수 있다. 다만 물 속이라고 해도 다짜고짜 E키만 누르면 후술할 산소 보충만 하니, 플레이어가 잠수할 수 있는 깊이의 물 속에서 디플로카울루스를 보고 E키를 꾹 눌러서 휠 메뉴를 띄워야만 탑승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길들인 디플로카울루스의 특수능력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탑승하는 것만으로도 디플로카울루스 본인의 산소 수치를 천천히 소모해 플레이어의 산소 수치를 채워주는 것이다. 탑승만 하고 있으면 산소가 줄지 않으니 스쿠버 장비가 아직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장도 필요 없고 물속에서의 속도도 상당히 빠른 만큼[15] 일단 길들이면 초반 바닷속 탐험 및 자원 채취에 큰 도움이 된다. 용도가 용도인 만큼 디플로카울루스는 얼마 되지도 않는 공격력보다는 체력과 기력, 무게, 산소에 스탯을 투자해주는 편이 좋다. 이 외에도 앞서 얘기한 것처럼 물속에서 산소 수치가 감소한 플레이어가 다가가 E키를 누르는 것으로 산소 수치를 회복해 주는 산소통 역할을 한다.[16]

두 번째 능력은 삼엽충 사냥. 기본 공격력은 매우 형편없지만 삼엽충에게 한해 약 네자릿수 정도나 되는 증폭된 피해를 주고 시체를 즉시 채집할 수 있다. 비슷한 대미지를 주는 대형 육식공룡들이 삼엽충을 사냥할 경우 넉백으로 인해 시체가 사방팔방으로 날아가 시체 수집이 불편하다는 점 역시 공격으로 생물을 죽일 시 시체를 즉시 갈무리하는 디플로카울루스에게 해당하지 않는다. 좁은 공격 범위가 아쉽지만 그 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위 능력들을 이용해서 강이나 연안 바닷속을 훑고 다니며 오일이나 실리카 진주 등의 자원을 캐고, 삼엽충을 보이는 족족 때려잡아서 초반 진주 및 오일 수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형편없는 스탯과 안장을 장착할 수 없다는 단점, 수중이 아니라면 탑승조차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뚜렷한 존재감을 갖지 못한 생물이다.
[1] 모바일에서는 어째선지 석탄거북으로 번역되었는데, 사실 카르보네미스의 뜻이 석탄 거북이기에 틀린 것은 아니다. [2] 모바일에서는 어째선지 석탄거북으로 번역되었는데, 사실 카르보네미스의 뜻이 석탄 거북이기에 틀린 것은 아니다. [3] 마찬가지로 인게임 내의 가시가 마구 돋힌 등껍질의 모습은 실제 카르보네미스의 모습이 전혀 아니다. 다만 아크의 생물들 자체가 몇몇 종을 제외하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물이기에 별 상관은 없다.[4] 자체 무게가 410이다. 케찰로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생물인 매머드의 자체 무게가 400이니 제대로 안 집히게 책정된 듯 하다. 이는 마찬가지로 케찰로도 못 집어올리는 갈리미무스와 프로콥토돈도 동일하다.[5] TLC 이전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Sarcosaurus.png[6] 사르코수쿠스는 악어상목에 속하긴 하나, 악어목에 속하지는 않아 진정한 악어는 아니다. 먼 친척뻘.[7] TLC패치로 고품질 날 생선살이 양고기와 동급의 효율을 내니 구할 수 있다면 이쪽을 써도 좋다.[8] 인간, 랩터, 테러버드 등. 의외로 카프로수쿠스의 낚아채기보다 제압할 수 있는 생물의 종류가 적어 펄로비아, 벨제부포, 디몰포돈 등은 제압할 수 없다.[9] 메갈라니아의 벽타기 능력 때문에 이렇게 설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같은 키블로 유티라누스나 그리핀 같은 더 좋은 생물들을 길들일 수 있으며, 메갈라니아의 대체제로 락 드레이크나 데이노니쿠스 등 더 좋은 생물들이 있어 굳이 메갈라니아에게 쓰기엔 조금 아깝다고 느껴질 수는 있다.[10] 할퀴기 15, 덮치기 10[11] 무정란이 아님에 유의할 것.[12] 1칸 높의 벽 정도는 티타노보아가 탈출한다.[13] 렉스, 기가노토사우루스, 테리지노사우루스, 케찰 등[14] 데이노니쿠스, 와이번류, 마그마사우루스 등[15] 산소 수치에 비례해서 빨라진다. 기본적으로는 매우 느린 편.[16] 그런데 이 산소, 헬레나의 탐사 노트에 따르면 방광에 저장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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