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섭/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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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
2. 시즌 전
2.1. 연습 경기
2.2.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4. 총평
5. 시즌 후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의 2022년 경기 기록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시즌 전 1월 9일에 결혼했다. 또래들에 비해 결혼이 매우 빠른편이다. 등번호를 1번으로 바꾼 걸로 보아 올해에는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으로 군입대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 지금 삼성의 투수진 상황은 최채흥, 최지광의 군입대, 심창민의 트레이드로 인해 투수 공백이 매우 많아진 상황이라서 양창섭의 활약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제 부상을 떨쳐내고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2.1. 연습 경기[편집]


3월 6일 연습경기 SSG전에서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을 허용할때 홈런을 맞아 실점을 했는데 그 홈런이 파울 홈런이지만 오심으로 인해 홈런이 되었다. 만약 비디오판독이 있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다만 연습경기는 비디오판독이 없어서 비디오판독으로 인한 판정번복이 되지 않는다.

2.2. 시범 경기[편집]


3월 14일 시범경기 KIA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 4K를 기록했다. 현재 다른 5 후보들보다 좋은 스타트를 보여줌으로써 향후 시범경기 등판 결과에 따라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 진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21일 시범경기 키움전에 선발이었던 장필준의 뒤를 이어 6회 초부터 8회 초까지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지난 투구보다는 내용상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8회초에는 이재홍, 임지열, 김수환을 모두 KKK로 잡는 인상적인 모습도 보이면서 계속해서 5선발 후보로 눈도장을 잘 찍고 있다.

여담으로 삼갤에선 그의 모습과 그의 투구폼을 보면 그 선수[2] 보인다는 반응이다.물론 실력까지만 닮으면 좋다. 팬서비스도 닮았다.[3]

3월 27일 수원 kt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다. 2회와 3회 모두 무사만루라는 위기를 맞았으나 1실점으로 막아냈다. 4회에는 오윤석을 상대로 홈런을 맞으며 최종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K 2자책점을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4월초반 현재 팀 내 토종 좌완인 백정현과 5선발로 낙점 받았던 장필준이 컨디션 저하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상황이라 시즌 개막 직후부터 바로 4선발의 중책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4월 6일 1281일만에 잠실 두산전 선발등판했다. 결과는 6이닝 93구 3K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2:0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칭을 마무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그 이후, 타선도 7점을 일치감치 지원해주면서 1281일만에 선발승을 거두었다!

4월 13일 대구 한화전 선발등판했다. 2회초 장운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1실점을 거두었지만 그외에는 깔끔한 투구를 보여주며 6이닝 87구 4K 1실점 퀄리티스타트. 타선도 무려 12점이나 지원해주며 시즌 2승을 거두었다.

4월 19일 창원 NC전 선발로 등판하여 2.1이닝 4실점을 하고 조기 강판되었다. 다행히 팀이 경기를 잠시 뒤집어 패전은 면했다.

4월 24일 대구 롯데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만에 1피홈런을 포함해 3실점을 허용하고 어깨 통증으로 인해 조기강판 되었다.

경기가 끝난 다음 날 말소되었으며, 재활까지는 4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4월 최종 성적은 4경기 선발 등판하여 15⅓이닝을 소화하면서 14피안타(2피홈런) 6피볼넷 9탈삼진을 했고 2승 1패 ERA 4.70을 기록했다. 첫 두 경기까지는 연이어 호투했기에 앞으로도 솔리드하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 부상은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3.2. 5월[편집]


부상 이후 4주라 예상되었던 기간과 달리 퓨처스 게임도 소화하지 않았다

3.3. 6월[편집]


4주라는 소견과 달리 5월에도 한 차례도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다. 이후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얘기가 나왔고 전반기에는 볼수 없게 되었다. 팬들도 재능은 있지만 유리몸이라면서 아쉬움과 동시에 기대를 어느정도 포기하는 분위기이다. [4]

3.4. 7월[편집]


7월 13일 자녀가 태어났다.[5]

3.5. 8월[편집]


부상 회복 이후 7월부터 퓨처스리그에서 간간히 등판하여 감을 잡은 이후 8월 7일 KT전 퓨처스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7월 퓨처스 등판에 비해 피안타를 최대한 억제한 것을 봤을 때 구위가 어느정도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8월 17일 본인 데뷔 이래 3승 ERA 0.95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잠실 LG전에서 선발 등판예정이다. 전반기 내내 부상으로 빠져있었으므로 이제부터라도 건강하게 본인의 모습을 보여줘야할 것이다.

예정대로 등판했으나 몰리는 공은 가차없이 공략당하면서 1회부터 2실점, 2회에는 아웃카운트조차 못 잡고 추가로 2실점한 뒤 무사 만루에서 이상민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승계주자마저 모조리 홈에 들어오면서 3개월여만의 복귀전은 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0K 7자책점으로, 2회만에 5점을 지원해준 타선의 활약을 무색하게 했다. 경기는 7-11로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평균자책점도 8.27로 크게 상승했다.

8윌 24일 SSG전에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

4. 총평[편집]


2021시즌과 더불어 양창섭에 대한 실망이 매우 커진 시즌인 동시에 아마추어 시절의 혹사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증명된 시즌이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결혼 버프와 분유버프를 기대했었고 시즌 개막 후 선발 출전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어 새로운 5선발이 되나 싶었지만 그 후 부상과 부진이 겹쳐 2021시즌과 다를게 없어보인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팬들도 어느정도 포기한 시즌이다. 팬들도 시즌 끝나고 군대가라는 말만 하는 중이다. 언제 쯤 기대치에 맞는 활약을 선보일지 의문이다. 이러다가 사이버투수가 될 수도 있다.[6]

양창섭 본인은 조급하고 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막 던졌다가 부상당했다고 회고했다.[7] 2023시즌은 다를 것이라며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5. 시즌 후[편집]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는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삼튜브 인터뷰에 따르면 내년에도 군입대 생각은 없어 보인다. 사실상 군입대 전 마지막 기회일 가능성이 크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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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 시즌 후 상무에서 떨어져서 일단 올해에는 상무로는 입대 못한다. 상무에 가려면 올시즌 끝나고 내년에 입대 할 수 있다.[2] 실제로 양창섭도 윤성환이 롤모델이라고 밝힌 적도 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도 1번으로 변경했다. 커브를 윤성환한테 배웠기 때문에 공 궤적이 비슷해보일 수 밖에 없다.[3] 윤성환은 험악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현역시절 삼성에서 가장 팬서비스가 좋았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양창섭도 윤성환 못지않게 팬서비스가 좋다.[4] 실력은 선발 자리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있는 편이다.[5] 안그래도 토미존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는데 아들까지 태어났으므로 이영하처럼 장기대기 사유 전시근로역 처분# 또는 상근예비역의 가능성이 생겼다.[6] 워낙 부상으로 빠진 적이 많아 삼성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고교시절 혹사와 상관없이 작년부터 사이버투수 취급한다. 이 곳에서는 허윤동은 고교시절 더 심한 혹사를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큰 부상이 없는데 단지 양창섭 몸이 문제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물론 양창섭도 고교시절 혹사당한 것이 맞긴 하다.[7] 작년에 허리 부상이 계속 영향을 끼쳤거나 결혼식 준비로 인해 비시즌에 몸 만들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다.[8] 물론 면제를 받는다면 기회는 내년만 있는게 아니긴 하며, 23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차출 가능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