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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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더불어민주당 통영시, 고성군 지역위원장
양문석
梁文錫 | Yang Moon-seok


파일:양문석.jpg

출생
1966년 9월 28일 (57세)
경상남도 충무시 북신동
(현 경상남도 통영시 북신동)[1]
거주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가족
딸 양서현
학력
유영초등학교 (졸업)
통영동중학교 (졸업)
대아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유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2]·박사[3])
병역
육군 상병 소집해제(방위병)
소속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정지]
경력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위원
EBS 정책위원
미디어스 편집위원
미디어오늘 논설위원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이명박 정부)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부위원장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통영시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종편/보도채널 패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지사 후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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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경상남도 통영 지역 비하 논란
3.2. 국감 때 피감기관에게 룸살롱 접대 논란
4.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2. 생애[편집]


1966년 9월 28일, 경상남도 충무시(현 통영시) 북신동에서 태어났다. 유영초등학교, 통영동중학교(현 통영 동원중학교), 대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1995년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 및 2001년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언론노조 집행위원, 미디어스 편집위원과 미디어오늘 논설위원을 거쳤으며 데일리서프라이즈 객원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과 사무총장직을 맡은 바 있다.

2010년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임명되었다. 그는 당시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에 대한 저지 운동을 이끌어 왔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특이한 이력의 젊은 위원에 대한 내부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며 “큰 논란 없이 진행되던 위원회 운영이 앞으론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에도 민주당 몫으로 2기 방통위원에 내정됐다.[4] 2012년에는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복귀했다. 복귀 기자회견에서 "굴욕적이고 부끄럽지만 저를 추천한 민주당과 시민사회, 방송계의 복귀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험지인 통영시·고성군에 출마하여 대검 공안부장 출신인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상대로 3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낙선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공천을 받았으나 이번에도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다만 득표율은 38%로 작년보다 조금 올랐다.

2022년 3월 2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경상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경선 결과 50.07%의 득표율로 신상훈 후보를 누르고, 신승을 거두어 민주당의 경남도지사 후보가 되었다.# 5월 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관이 열고 김경수가 닦은 길 위에서 거침없이 달리겠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 득표율 30%도 얻지 못하여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에게 완패했다. 다만 상대방과 체급 차이가 큰 점[5],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6]으로 민심이 흉흉해서 민주당에게 악조건이었던데다가, 당시 민주당의 유력 후보군들이 전부 출마를 포기해 거의 떠밀리다시피해 출마한 것을 고려하면[7] 적어도 딱히 정치 인생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봐도 무방하다. 위안이라면 경남 전체 읍면동 중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위치한 거제시 아주동에서만 619표 차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게[8] 큰 성과이자 의미가 있었다.[9][10]

파일:양문석 문재인.jpg

낙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지선 패배의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우유부단함이 핵심 중 핵심이 아닌가", "문재인 정부의 이낙연·정세균·김부겸 총리의 무능이 핵심 원인이 아니냐"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11] 이재명 책임론만 주장하며 당대표를 따르지 않는 친문 의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 #

이후 통영, 고성 지역위원장 자리를 사퇴하고 22대 총선에서는 전해철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시 상록구 갑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비명계 의원이 있는 지역구 중에서 다른 도전자가 없는 곳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도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친문성향 정치인들과 비명계를 수박, 바퀴벌레로 지칭하는 수위 높은 비판을 했다가 2023년 7월 31일 당에서 품위 유지 위반으로 징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는 당의 단합을 해치는 것을 경고한 이재명 당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12][13] 하지만 징계회부이후 수 개월이 넘도록 별 움직임이 없는것으로 봐서는 일종의 보여주기식 징계 회부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만큼 정상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3.1. 경상남도 통영 지역 비하 논란[편집]


2018년 7월 3일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2018 러시아 월드컵 이야기를 하는데 뜬금없이 "제가 통영에 살고 촌에 사니까 저같이 유명한 사람을 보기 힘들잖아요, 촌사람들은. 그래서 저를 보면 많은 이야기를 겁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스스로를 유명인으로 높이고, 자기 고향 지역민은 촌사람으로 낮잡아 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당황한 김현정 앵커가 `통영 분들 항의 옵니다. 우리가 왜 촌이야'라며 주의를 줬지만 양 부의장은 "통영까지 전파가 안 갈걸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긴 바 있다. #

3.2. 국감 때 피감기관에게 룸살롱 접대 논란[편집]


방통위 상임위원 시절, 방통위 국정감사를 이틀 앞둔 9월20일 밤 11시께부터 새벽 1시께까지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근처의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 술값으로 나온 수백만원은 함께 술을 마신 KT의 조모 전무가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방통위는 통신사업자인 KT의 요금정책,주파수 할당,서비스 품질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규제기관이다. 국회 문광위는 방통위 소관 상임위원회로 9월22일 예정된 방통위 국감에서 KT의 주파수 경매 포기 경위,정액요금제 무단 가입,이동통신 품질저하와 이에 대한 방통위 역할 등을 감사할 예정이었다.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9
보궐선거 (국회의원)
경남 통영·고성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8,490 (35.99%)
낙선 (2위)
[14]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40,235 (38.92%)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지사
431,569 (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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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석사 학위 논문 : 韓國 地域新聞의 政治廣告 內容分析 : 地域葛藤에 基盤한 6.27選擧를 中心으로(한국 지역신문의 정치광고 내용분석 : 지역갈등에 기반한 6.27선거를 중심으로).[3] 박사 학위 논문 : 수용자스키마가 미디어프레임 평가에 미치는 영향 연구.[정지] 3개월 당직 정지[4] 당시 방통위 상임위원은 대통령 추천 위원장 외에 대통령 추천 위원 1인, 한나라당 추천 1인 등 여당 몫 3명과 민주당 몫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5] 박완수는 3선 창원시장 + 의창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한 중진급 인물인 반면, 양문석은 사실상 정치 신인에 가깝다.[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김경수가 2021년 7월 21일,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인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으면서 도지사직을 상실했고,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이었던 관계로 재보궐선거는 실시되지 않았다.[7] 일단 경남이 지역구였던 현역의원들은 전부 출마를 포기했다. 이후 경남쪽이 고향이었던 박영선 전 장관의 출마도 거론되었지만 가족문제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첫 낙선의 후유증으로 출마를 거부했다. 참고로 경남도지사 출마설이 돌자 당시 박영선쪽에서는"너무 잔인한거 아니냐"는 다소 격앙된 반응까지 나왔을 정도였다.[8] 공교롭게도 영남권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재선을 도전한 송철호울산시장도 아파트 단지로 30·40대 인구가 다소 많은 북구 능소3동에서만 단 80표 차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어 행정동 전패라는 불명예를 얻지 않았다. 그뿐아니라 도의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마저 험지를 넘어 사지(死地)로 불리는 경북에도 불구하고, 전체 읍면동 중 경북도청신도시가 있는 예천군 호명면에서만 단 62표 차로나마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었을 정도였다.[9] 반면, 영남에서 가장 민주당세가 강한 김해낙동강 벨트 지역답게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지만 40%도 넘기지 못할 뿐아니라 심지어 모든 읍면동에서 패했다. 그보다 더 심각한 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위치한 진영읍에서도 패할 정도로 사실상 최악의 결과였다.[10] 애초에 체급으로만 따지도 양문석은 역대 민주당계 경상남도지사 후보 중 체급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민주당계정당은 1회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를 내지 못했지만 2회부터는 내기 시작했는데, 민주당계 정당 최저득표를 기록한 2회 지방선거에 출마한 강신화 후보는 경상남도교육감을 지낸 지역 거물이었다. 3회, 4회, 5회(무소속이지만 야권단일후보) 후보로 출마했던 김두관은 민선 1기,2기 경남 남해군수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노무현 정권의 한 축을 담당했고, 6회, 7회에 후보로 출마한 김경수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의 오른팔이었다. 특히 20대 총선에서 경남 김해에서 최다득표율로 당선 후 7회 지선 국면에서는 초선의원임에도 영향력이 어마어마했었기 때문에 당시 현역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김경수를 차출시켰고, 김경수가 차출되자마자 모든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김경수 추대를 동의할 정도였다. 이에 비해 8회 지방선거에서는 경남 다선의원들이나 경남출신 유력 정치인들이 모두 출마를 고사했고, 경상남도지사 경선에 응한 후보도 신상훈 경상남도의원과 양문석 두 사람뿐이었다. [11] 임기가 끝났음에도 잊혀지고 싶다는 본인 입장과 대비되게 활발한 SNS 활동만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대표적인 원외 인사 중 한 명이다.[12] 다만 윤석열 정부가 크게 흔들리고 있음에도 정권교체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비명계가 책임지지 않고 지도부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민주당 지지율을 정체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기에 양문석의 비판이 아예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소한 잡음과 갈등이 발생하는 것이 지지율을 벌리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도부의 판단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3] 정작 저격을 당한 전해철도 지금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14] 전임자 이군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