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베 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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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특징
4. 논란
5. 참여 작품


1. 개요[편집]


谷田部透湖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무사시노미술대학 졸업. 스튜디오 카라 소속.


2. 생애[편집]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미대에 진학했다. 대학 때부터 여러 편의 자주제작 애니를 감독, 연출, 작화하며 이때부터 이미 연출과 작화의 기본을 완성했고 여러 학생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졸업 후 스튜디오 카라에 입사했다. 다른 회사 작품도 있지만 카라에서 파견 나가는 형태로 한 것이고 계속 카라 직원이다. 카라에서는 특히 츠루마키 카즈야와 친하다고 한다.

2019년 야타베가 타블렛으로 디지털 작화를 하는 것을 본 안노 히데아키가 "너 잘하네." 라고 칭찬하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츠루마키 카즈야도 같이 하자고 해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의 부감독을 맡게 되었다.

존경하는 감독은 구로사와 아키라, 애니메이션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만화가는 미즈키 시게루라고 한다. 특히 게게게의 키타로를 좋아한다고 한다. 미즈키의 화풍을 따라 그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의 좋아하는 만화는 AKIRA, 캡틴 등이 있다. 나이에 비해 옛날 만화를 좋아한다고 한다.


3. 특징[편집]


연출과 작화를 모두 하는데 연출에 더 관심이 많다고 한다. 작화 실력은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데셍력이 높으며 인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그려낼 수 있다. 연출을 할 때도 본인이 직접 작화를 수정하므로 담당 에피소드는 작화의 질이 높다. 연출과 작화 작업을 전부 디지털로 하므로 야타베가 참가한 에피소드는 디지털 작화를 하는 WEB계 애니메이터의 참여율이 높다.

연출을 하면 물, 숲, 주택 등 일상의 풍경을 묘사하는데 공을 들인다. 카메라 구도도 구로사와 아키라처럼 고정하고 잡을 때가 많으며 전체적으로 레트로한 분위기가 강하다. 평론가 데이터 하라구치(データ原口)가 야타베의 연출력을 호평하기도 했다.

친한 애니메이터는 나카무라 마유미(요도무라)가 있다. 스튜디오 콜로리도이시다 히로야스, 아라이 요지로 감독과도 친분이 있다.


4. 논란[편집]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의 부감독을 맡을 때 총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자유롭게 하라고 각본을 일부 비워서 주었고 야타베는 감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상상하면서 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야타베가 "나는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아이다 켄스케의 관계를 노부부 같은 것으로 해석하고 연출했다." 라고 잡지 뉴타입 인터뷰에서 밝혔으며 이것이 큰 논란이 되었다.

세계의 아스카 팬들의 반발이 컸고 급기야 살해 협박까지 나오게 되면서 안노 히데아키가 "스태프에 대한 과도한 인신 공격은 국적 불문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 라고 입장 발표를 하기도 했다. 당시 야타베의 트위터에 인신공격 글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이 발표가 나오고 싹 지워졌다. 안노는 예전에 한국 법무법인을 통해 한국인도 고소한 적이 있으므로 한국인이라고 해서 야타베의 트위터에 가서 말을 막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5. 참여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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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티는 안노 히데아키가 만든 3D 영상 콘티를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