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생존기2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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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 2017.10.15. 악어의 야생생존기의 후속작이다. 이번에는 명칭이 "야생생존기2" 로 주인공의 이름이 우라노스이기 때문에 '악어의'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았다. 영어 명칭은 "Lost in the wild 2" .
시즌 1과 마찬가지로 핑맨이 각본을 짰다고 한다. 이전과 달리 상황극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바닐라 마인크래프트가 아닌 모드와 택스쳐 팩이 사용되었다.

일단 시즌 1때와 같은 세계관으로 알려져있다. 이번에는 배경이 지상이 아닌 지옥이며, 주인공들 역시 인간이 아닌 악마다.

2. 방영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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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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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옥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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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노스 [2]
  그리스어로 하늘(ουρανός)을 의미한다.

• 셀레네 [5]
  그리스어로 달(σελήνη)을 의미한다.

• 기 [6]
  그리스어로 땅(γη)을 의미한다.

• 티시아 [8]
  그리스어로 희생(θυσία)을 의미한다.

• 미소스 [10]
  그리스어로 증오(μίσος)를 의미한다.

• 에나의 바이러스 맷돌[12]
  멋사가 방송중에 애드리브로 지어줬다.

• 포보스 [14]
  그리스어로 공포(φόβος)를 의미한다.

• 튀라노스 [16]
  그리스어로 군주, 폭군, 독재자(τύραννος)를 의미한다.

• 신의 사자 엥겔러스 [17]
  그리스어로 사자(άγγελος)를 의미한다.
  [18]
  신의 사자라고 부르지만 작중 이름이 엥겔러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3.2. 지상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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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악어

• 전리타

• 전멋사

• 전금례

• 광부 임씨

• 수닝

• 동키

• 핑맨

• 신의 사자 엥겔러스

4.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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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지옥의 우라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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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는 무언가를 씹어 먹어야 한다면서 깨어난다. 주위에는 파토스의 눈물을 먹지 못해 작아진 셀레네와 기가 있다. 하지만 우라노스는 예전에 있던 일들을 기억을 하지못하고, 이를 알게된 기와 셀레네가 하나씩 설명을 해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4.1.1. 왕족의 혈통, 티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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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우라노스 앞에 티시아가 나타난다. 티시아는 우라노스가 기억을 잃은 것에 흥미를 느끼고는 우라노스를 놀려댄다. 하지만 우라노스는 티시아가 자신을 놀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우라노스가 자신이 놀려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자 티시아는 더욱 우라노스를 놀려댄다. 그리고 자기가 파토스의 눈물을 훔쳤다고 말하고는 도망친다. 그 말을 들은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급히 티시아를 쫓아간다. 티시아를 계속해서 쫓아가자 티시아는 그냥 거짓말을 한 것 이라고 말한다. 그럼 과연 누가 파토스의 눈물을 훔친 것일까..

4.1.2. 이름없는 물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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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우라노스에게만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우라노스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자 기와 셀레네는 우라노스가 이상해졌다고 하며 슬퍼한다. 어쨌거나 이상한 소리를 들은 우라노스는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기와 셀레네를 데리고 간다. 이상한 소리가 들린 곳 에 있던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름없는 물체..그 이름없는 물체는 하늘 위에서 계속 돌아가고 있었다. 물체는 우라노스와 동생들에게 자신을 부를 이름을 정하라 말하고 이를 본 기는 물체가 계속 움직인다고 하여 그 물체를 맷돌 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맷돌은 금 30개를 가져오면 파토스의 눈물을 나눠주겠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파토스의 눈물을 구하기 위해 인간세계로 가게된다.

4.1.3. 지상세계의 우라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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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스의 눈물을 얻기위해 지상세계로 온 우라노스, 셀레네, 기는 인간이 된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기겁을 한다.
하지만 파토스의 눈물을 얻기 위해 인간의 몸을 참고 버텨내려고 애를 쓴다. 우라노스, 셀레네, 기가 있던 곳은 어느 숲 속에 있는 집의 다락방이었다. 다락방에서 내려가보니 지옥에 살고있는 티시아와 똑같이 생긴 한 아줌마가 있었다. 아줌마는 우라노스, 셀레네, 기에게 각각 악어, 리타, 멋사라고 부르면서 자신이 엄마인 전금례 라고 소개한다. 우라노스, 셀레네, 기는 금 30개를 빨리 얻어야 한다는 마음에 서투른 연기로 빨리 가야한다며 전금례에게 자신들을 보내달라 말한다. 그렇게 해서 우라노스, 셀레네, 기는 금 30개를 얻기 위해 전금례의 집에서 나오게 된다. 하지만 지상세계에 와본적이 없는 우라노스, 셀레네, 기는 지상세계에서 어떻게 금을 얻어야 하는지 알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우라노스는 지상세계의 기본적인 지식을가지고 있었기에 그들은 금을 얻을 수 있었다. 금 30개를 얻은 우라노스, 셀레네, 기는 지옥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4.1.4. 신의 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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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0개를 얻고 다시 지옥으로 돌아온 우라노스, 셀레네, 기는 금 30개를 맷돌에게 바친다. 금 30개를 받은 맷돌은 우라노스, 셀레네, 기에게 파토스의 눈물을 하나씩 나눠주고, 우라노스, 셀레네, 기는 받은 파토스의 눈물을 마신다. 그러자 우라노스, 셀레네, 기의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고 우라노스도 기억을 찾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우라노스가 이상한 소리가 듣기 시작하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셀레네, 기를 데리고 간다. 그곳에 있던 것은 거대한 문과 그 앞에 서있는 한 남자였다. 남자는 본인이 신의 사자 라고 소개한다. 신의 사자는 문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는데 이 문이 지상과 지옥을 연결하는 문 이고, 머지않아 문이 열려 지상과 지옥의 전쟁 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4.1.5. 지상세계의 악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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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 셀레네, 기가 지옥으로 돌아가자 지상에 있던 악어, 멋사, 리타가 깨어났다. 악어, 멋사, 리타는 전금례에게 엄마라 부르며 좋아한다. 나오는 이야기로는 첫째는 멋사, 둘째는 리타, 셋째는 악어라고 한다. [22]

4.1.6. 우라노스의 친구, 포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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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사자를 만났던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갑작스러운 신의 사자의 이야기에 머리가 복잡해진 상태였다. 그때 티시아가 나타났다. 티시아는 자신의 눈에는 신의 사자와 문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는 보이지도 않는사람과 대화를 한다고 마구 놀려댄다. 그리고 티시아는 우라노스와 동생들에게 포보스도 파토스의 눈물을 먹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 말을 들은 우라노스는 포보스가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보스를 만나러 간다. 포보스의 상태를 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포보스는 몸이 작아져 있었고, 위급한 상태였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서둘러 맷돌에게 가려고 하는 도중 미소스를 만나게 된다. 미소스는 티시아를 데려가기 위해 찾아온 것 이었다. 미소스가 티시아를 데려간 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맷돌에게 파토스의 눈물을 달라고 부탁하자 맷돌은 다이아몬드 10개를 가져다주면 파토스의 눈물을 주겠다고 한다. 그리하여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다시 지상세계로 가게 된다.

4.1.7. 광부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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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보스에게 줄 파토스의 눈물을 얻기 위해 다시 지상세계로 온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티시아의 도플갱어인 전금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전금례는 갑자기 이상해진 자신의 아이들을 보고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그 후 전금례는 오늘이 아이들의 생일 이라고 말한 뒤 케이크를 먹이고 우라노스와 동생들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준다. 다이아몬드를 얻어야 했던 우라노스와 동생들의 입장에서는 이득을 본 셈.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받은 뒤 이번에도 서투른 연기로 집을 빠져나온다. 그들이 밖에 나오자 한 남자가 말을 거는데 그는 자신이 광부라고 소개한다. 그는 전금례를 좋아하는 듯 행동하고 있었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광부가 가지고있는 철 곡괭이를 요구한다. 광부는 한번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광물을 캘 생각으로 우라노스와 동생들에게 철 곡괭이를 나눠준다. 그렇게 광부와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함께 광물을 캐게 됬는데, 광물을 캐면서 광부는 "아줌마가 뭘 좋아하니?" 와 같은 질문들을 우라노스와 동생들에게 한다.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다 다이아몬드를 다 얻고 광산에서 빠져나온다.

4.1.8. 바보 수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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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세계에서 수닝이라 불리는 이 인물은 그냥 말 그대로 바보.. 수닝은 멋사를 좋아하고 있어서, 멋사를 따라다니며 멋사에게 선물을 주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일을 멋사한테 하는것 같다. 광부랑 광산에 들어가기 전에 기는 수닝에게 다이아몬드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수닝은 다이아몬드를 얻으려고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는 바보여서 다이아몬드를 얻을 수가 없었다.[23] 하지만 수닝은 계속 다이아몬드를 구하지 않고 다이아몬드를 못 얻은채로 다시 기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기는 수닝의 바보같은 모습을 좋아하지 않아서 대충 둘러댄 뒤 수닝을 보내버린다. 다이아몬드를 다 얻었기 때문에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다시 지옥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4.1.9. 의문의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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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으로 올라온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지옥으로 이동하기 위해 포탈을 한명씩 탄다. 기와 셀레네가 먼저 포탈을 타고 마지막으로 우라노스가 포탈을 탔는데, 포탈을 타고도착한 장소는 지옥세계가 아닌 의문의 공간이었다. 놀란 우라노스가 고개를 돌리면서 주위를 돌아보자 셀레네와 기가 이상한 모습으로 변한 뒤 이상한 목소리로 말하며, 우라노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위협을 느낀 우라노스는 셀레네와 기랑 싸우지만 결국 셀레네와 기를 죽여버리고 만다. 셀레네와 기를 죽이고 난 뒤 우라노스는 정면을 보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우라노스는 빛이 들어오는 곳으로 조금씩 걸음을 옮겼다. 빛이 들어오는 곳은 긴 통로로 되어있었고 통로를 따라서 가다보니 그 끝에는 흰색의 꽃이 하나 피어 있었다. 그 꽃을 유심히 지켜보던 우라노스는 잠시 후 그 꽃에게 빨려 들어간다. 그리고 우라노스가 눈을 다시 떴을 때에는 그가 기억을 잃기 3일 전으로 되돌아 온 상황이었다...

4.1.10. 한편 지상세계의 사람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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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와 동생들이 지옥으로 가자마자 악어, 리타, 멋사는 다시 깨어난다. 악어, 리타, 멋사는 다락방에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이상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것은 악어, 리타, 멋사의 엄마인 전금례가 광부와 키스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악어, 리타, 멋사는 그 모습을 보고는 크게 놀라고 전금례도 악어, 리타, 멋사가 그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전금례는 키스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회피한다. 멋사는 엄마와 광부가 둘만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잠깐 나간다고 말하자 이를 본 악어가 이전에 클럽에 갔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려고 한다. 그러자 멋사가 급하게 악어의 입을 막으며 악어를 데리고 도서관으로 가는 척 클럽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다. 그런데 집 문 앞에는 바보 수닝이 있었고 수닝은 멋사한테 사과를 주면서 좋아한다고 말한다. 멋사는 수닝 에게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수닝에게 몸을 좀 씻고 다니라고 말하고 여차저차해서 말다툼이 벌어지게 된다. 그 때 광부가 와서 싸움을 말린다. 그 후 광부는 자신을 이제 아버지라고 불러달라고 하지만 멋사는 광부 아저씨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을 싫어했고, 급히 악어를 데리고 클럽으로 간다.

4.2. 우라노스의 잃어버린 기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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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는 기억을 잃어버리기 3일 전으로 오게 되었다. 우라노스는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4.2.1. 짜증내는 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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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가 과거로 되돌아온지 하루가 지났다. 기는 우라노스의 방안으로 들어왔는데, 기는 청소를 안하는 우라노스를 보고 많은 불만을 품고 있었다. 우라노스가 청소를 해야 기가 다른 일을 할수 있었는데, 우라노스가 청소를 안 하니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기는 우라노스한테 청소를 해달라고 말하지만 우라노스는 깊은 생각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청소를 할 수 없었다. 화가 난 기가 "내가 이 청소를 끝내고 뭘 해야 하는지는 알아?" 라고 말하면서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우라노스는 이미 똑같은 상황을 겪어 봤기 때문에 기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고 있었다. 우라노스는 기가 하고싶어하는 일을 말해주자 기는 눈에 띄게 당황한다. 그 틈을 타 우라노스는 기에게 청소를 다 해놓으라고 말한 뒤 집을 떠난다. 기는 아직도 불만이 있었지만 일단 형이 하는 말은 들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집에서 혼자 청소를 하게 된다.

4.2.2. 의심되는 미소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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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사라진 신의 사자와 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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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파토스의 눈물을 훔친 범인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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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민을 하던 우라노스 앞에 포보스가 나타나 우라노스에게 놀아달라고 말을 건다. 우라노스는 포보스와 일단 놀다보면 파토스의 눈물을 훔친 범인이 등장할 것이라 생각하고 포보스와 놀기로 하고 포보스의 집으로 간다. 그런데 포보스의 집에 도착한 우라노스는 그가 가지고있는 장난감들이 약간 이상한 것을 느낀다. 왜냐하면 포보스가 현재 가지고있는 장난감들이 지상세계의 동물들이나 물건들의 모습을 한 장난감들 이었기 때문이었다. 우라노스는 포보스한테 이 장난감을 어디서 구했느냐고 묻지만 포보스는 그냥 주웠다고 말한다. 우라노스는 문득 이상함을 느끼지만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며 포보스와 놀아준다. 그때 검은 로브를 뒤집어 쓴 누군가가 쳐들어 온다. 그 뒤 갑자기 포보스를 공격해 쓰러뜨리고 도망친다. 이를 본 우라노스는 곧바로 그 검은 로브를 쫓아간다..

4.2.5. 밝혀진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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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는 계속해서 범인을 쫓아갔다. 우라노스에게 쫓기던 검은 로브는 갑자기 신의 문 앞에서 멈춰섰다. 이를 본 우라노스가 검은 로브에게 계속 말을 걸지만, 검은 로브는 아무 말도 하지않는다. 더 말을 걸려던 순간 검은 로브가 우라노스를 공격하고 우라노스는 큰 피해를 입어버린다. 그로 인해 우라노스는 정신도 희미해지고 몸도 크게 다친 상태가 된다.. 우라노스는 쓰러지기 전에 셀레네를 마지막으로 보기로 결정한다. 우라노스가 가까스로 셀레네에게 갔을 때 셀레네는 여전히 낚시를 하고 있었다. 우라노스는 셀레네 옆에 앉아서 물고기에 대한 얘기를 듣다 셀레네가 피곤하자 자신의 어깨에 기대아 자라고 한다. 그때 우라노스의 눈앞이 흐려지던 찰나에 티시아가 나타난다..우라노스는 티시아를 보고 "파토스의 눈물을 훔쳤던 범인은 너 였었구나" 라며 슬픈 목소리로 말하고는 눈을 감아버린다.. 다행히도 셀레네를 만나기 전에 우라노스는 검은 파토스의 눈물을 마셨고 그로인해 깨어난 뒤에도 기억을 잃지 않게 되었다. 이전의 우라노스가 기억을 잃었던 과거와 미래가 바뀌기 시작한다...

4.3. 뒤틀린 지옥의 미래와 우라노스의 선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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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파토스의 눈물을 마신 우라노스는 잘못된 지옥의 미래를 바꾸려고 한다. 우라노스는 지옥의 미래를 어떤 식으로 바꾸게 될 것인가..

4.3.1.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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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파토스의 눈물을 마신 우라노스는 처음에 기억을 잃었던 상태로 깨어난 장소에서 기억을 온전히 가진 상태로 다시 깨어난다. 본래 지금은 우라노스가 기억을 잃었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우라노스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우라노스는 연기를 잘 해보려고 노력 하지만 연기를 잘하지 못 해서 기와 셀레네에게 의심을 받기도 한다. 우라노스는 그 상황을 어찌저찌 모면해 넘긴다. 이렇게 그전과 똑같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우라노스는 똑같이 흘러가는 상황을 바꾸기 시작한다..

4.3.2. 바뀌기 시작하는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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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바뀌어버린 지상세계의 이야기 순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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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네와 기는 이번에도 역시 인간이 된 모습을 보고 놀라지만 우라노스는 이미 여러 번 겪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놀라지 않는다. 하지만 우라노스, 셀레네, 기는 같은 장소에 있었지만 포보스는 없었다. 포보스를 찾기 위해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다락방에서 내려가고 다시 전금례를 만난다.역시 셀레네와 기는 처음 봐서 기겁을 하지만 우라노스는 익숙한 듯 행동한다 그런데 밖에서 포보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그 목소리를 들은 우라노스와 동생들, 그리고 전금례는 아래로 내려간다. 포보스는 광부 아저씨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전금례는 광부아저씨가 이상한 말투와 이상한 행동을 하는것을 보고 당황한다. 그 뒤 우라노스 일행은 금 40개를 얻기 위해서 집을 나간다. 포보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 곡괭이 3개를 우라노스, 셀레네, 기에게 각자 하나씩 나눠준다. 그렇게 4명이서 광물을 열심히 캐고 있었는데, 갑자기 포보스가 누군가가 주위에서 지켜보는 느낌이 든다고 말을 꺼낸다 그 말을 들은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주위를 살피기 시작하고 동굴 위쪽에서 이상한 그림자를 발견한다. 그림자를 쫓아 가보니 당나귀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당나귀는 자신을 말하는 당나귀 동키라고 소개한다 그 뒤 우라노스가 동키에게 저리가라고 외치자 동키는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그런데 동키가 떠나자 마자 곧바로 수닝이 등장한다. 기는 수닝한테 금을 가져오라고 명령하면서 보내버린다. 그렇게 또 열심히 광물을 캐던 와중 또 수닝이 온다. 그런데 대체 바보 수닝은 어떻게 우라노스 일행의 위치를 알고 쫓아오는 것일까..

4.3.4. 뭔가 미심쩍은 수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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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수닝이 약간 미심쩍다. 수닝은 대체 어떻게 우라노스 일행의 위치를 알고 쫓아오는 것일까..? 그냥 감인 것 일까..? 이때 동키가 바보 수닝에게 "너 왜 연기해?" 라고 말한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건 미소스가 우라노스 일행을 쫓아서 지상세계에 오고 바보 수닝인 척을 연기를 하면서 우라노스 일행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시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단지 예측일 뿐 확실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확신을 못 내린 채로 금 40개를 캔 우라노스 일행은 포탈을 타고 다시 지옥으로 돌아간다. 지옥으로 돌아온 4명은 금 40개를 준 다음 파토스의 눈물을 받아서 먹었다. 우라노스는 파토스의 눈물을 먹자마자 바로 신의 사자를 만나러 간다.[25] 그렇게 신의 문 앞에 도착을 하는데 포보스는 그 문이 자신에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보이는 사람은 오직 우라노스와 동생들 뿐. 동생들은 다른 질문[26]을 하고 싶어했지만 우라노스는 신의 사자에게 다른 질문을 한다. "이 문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신의 사자가 놀라며 하는 말로는 이 문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하얀 드래곤이나 검은 드래곤중에 한마리를 죽여야 파괴할 수 있다 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의 사자는 지옥의 하늘이 될 후보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고 말한다..

4.3.5. 당황한 지상의 어린 아이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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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의 일행이 지옥으로 돌아가자 악어, 리타, 멋사, 광부 임씨는 다락방에서 깨어난다. 어린 아이들은 당나귀[27]를 발견한다 아이들은 당나귀가 있으니 키울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지만 광부 임씨와 함께 자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기겁을 한다 전금례는 다락방에 있는 광부를 내쫓아 버렸고 당나귀는 키워도 된다고 허락을 한다. 허락을 받은 아이들은 집 밖에 울타리를 만들어 당나귀를 그곳에 가두고 키운다.

4.4. 지옥의 숨겨진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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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옥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려고 한다. 지옥의 숨겨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어째서 감춰져 있었던 것 일까..?

4.4.1. 지옥의 왕, 튀라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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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라노스는 지옥의 악마들을 다스리고 있으며, 미소스와 티시아 같은 여러 악마들을 부하로 데리고 있다. 한편 우라노스 일행은 신의 사자와 대화 하면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때 티시아가 나타났다. 티시아는 이번에도 그들이 벽과 대화를 한다고 놀린다. 그때 우라노스가 하얀 드래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티시아는 네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며 당황한다.[28] 우라노스는 언젠가 큰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대 마왕께 알려야 한다고 티시아한테 말하지만, 티시아는 그 이야기를 믿지 않고 다른곳으로 가버린다. (하지만 티시아는 우라노스의 말을 대 마왕인 튀라노스에게 전한다) 그렇게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계속 고민을 하는데, 포보스가 자신이 미소스와 친해서 미소스가 사는 장소를 알고 있다고 말한다.[29] 그 말을 들은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포보스의 안내 하에 미소스가 사는 곳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4.4.2. 마수들의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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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는 아무리 포보스가 믿음직한 친구라곤 하지만, 이번만큼은 믿기 어려워한다. 결국 친구인 포보스의 말을 믿기로 하고 마수들의 동굴로 들어간다. 마수들의 동굴 속으로 계속 가던 중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붉은 문 하나를 발견하고 포보스는 붉은 문 안에 있는 장소가 미소스의 방 이라고 말한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붉은 문 안쪽으로 들어가자 상자 하나가 중앙에 있었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그 상자를 열어본다. 그 상자안에 있는것은 진실이라고 쓰여있는 책. 우라노스는 진실이라고 쓰여있는 책을 읽기 시작한다.

4.4.3. 에나의 바이러스[31]

맷돌

의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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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우라노스 일행은 에나의 바이러스에게 찾아간다. 에나의 바이러스가 하는말로는 [보라색의 악마들은 검은색 힘, 즉 에나의 힘을 가질수 있는 존재, 우라노스를 뜻한다. 예전에는 그 숫자가 많았지만, 지옥의 내전 이후, 우라노스가 태어나는 주기가 줄어들었고 네가 100년만에 태어난 우라노스다. 네가 내게서 받은 검은 파토스의 눈물을 기억하는가..? 네가 그것을 씹어먹은 순간, 지옥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었던 보라색을 다시 깨우게 된 것이다..]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기가 이상한 소리와 함께 모습이 변한다.[32] 모습이 바뀐 기는 책을 한 권 주는데, 그 책의 내용은 자신이 파란색 악마들을 몰살시킬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나서 조금 뒤 기의 모습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우라노스는 신의 사자한테 물어볼 것이 있다면서 파토스의 눈물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33] 이를 들은 에나의 바이러스는 다이아몬드 10개를 가져오라면서 지상세계로 가는 입구를 열어주고, 우라노스 일행들과 해골 말(제임스)은 지상세계로 간다.

4.4.4. 미소스의 살해 위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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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세계로 온 우라노스 일행은 집 앞에서 포보스와 바로 만날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전금례는 악어, 리타, 멋사, 광부 임씨가 이상해진 걸 보고 더욱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전금례에게 생일 선물을 앞당겨서 받고싶다고 하며 다이아몬드를 요구한다. 결국 우라노스 일행은 전금례에게 생일선물로 다이아몬드를 받아낸다. 다이아몬드를 받은 우라노스 일행은 밖에서 당나귀의 몸을 하고 있는 동키를 만났는데, 만나자 마자 바로 수닝이 등장한다. 이를 본 동키는 우라노스 일행에게 수닝의 냄새가 계속 바뀌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우라노스 일행은 수닝을 의심하지만 아닐 것 이라고 생각을 바꾼 뒤 광물을 캐러간다. 다이아몬드가 예상한 시간보다 빨리 모여서 우라노스 일행은 다른 광물을 캐기로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 우라노스 일행은 다락방으로 올라가 포탈을 이용해 지옥세계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또 다시 기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모습이 변한다. 기는 언제부턴가 계속 모습과 목소리가 변하기 시작 했는데, 우라노스는 최근들어 기가 바뀌는 주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모습이 바뀐 기는 "우라노스, 너 거기있으면 죽어" 라고 적힌 책을 전한다. [34] 이를 본 우라노스는 목숨에 위협을 느끼고는 급히 포탈을 타고 지옥세계로 되돌아 간다. 포탈을 타서 지옥세계로 돌아왔으나, 동키(제임스)는 우라노스가 포탈 안에 다이아몬드를 넣을 때, 실수로 포탈을 한번 더 타서 지상세계로 가게 된다. 그 후 에나의 바이러스에게서 파토스의 눈물을 받고, 우라노스 일행은 신의 사자에게 질문을 하러 간다. 신의 사자의 앞에 온 우라노스 일행은 질문을 하려고 하는데, 이전과 같이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이를 들은 우라노스는 이번에도 기가 바뀌었다고 생각했지만 모습이 바뀐건 바로.. 우라노스 였다.

4.4.5. 확실히 밝혀진 수닝의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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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지상세계로 가게 된 동키는 다락방에서 악어, 리타, 멋사, 전금례를 만난다. 악어, 리타, 멋사는 말을 하는 당나귀를 보고는 매우 신기해 하며 키우고 싶어하고, 당나귀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전금례는 '팔면 얼마나 돈이 들어올까?' 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래서 전금례는 악어, 멋사, 리타가 당나귀를 키우게 해준다. 그런데 다락방에는 한 명이 더 있었는데 그것은 광부였다. 광부는 자신이 왜 다락방에 있는지 알지 못했고 그 자리로부터 빠르게 도망간다. 저번부터 계속 다락방에서 광부가 나타나자 전금례는 광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악어, 리타, 멋사는 다시 당나귀를 울타리 안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홀로 울타리 안에 있던 동키는 수닝을 만나게 된다. 동키는 수닝한테 왜 연기를 하느냐고 짜증을 내자, 수닝은 목소리를 바보 수닝의 목소리가 아닌 미소스의 목소리로 바꾸어 동키에게 협박을 한다. 협박을 받은 동키는 그 이후로 계속 겁을 먹고 있고, 미소스에게 빙의 된 수닝을 보면 말을 더듬었다.

4.5. 악마의 죽음과 신의 사자의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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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악마가 죽게 되고 신의 사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그 죽게 되는 악마는 누구이고..신의 사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4.5.1. 뿔의 색이 바뀐 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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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의 뿔의 색이 바뀐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의 뿔의 색도 바뀐다.. 기는 갑자기 자신의 뿔의 색이 바뀐 것을 알고는 무서워한다. 그러자 우라노스는 기에게 걱정하지마 기 네 곁에는 내가 있잖아 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라노스는 신의 사자한테 파토스의 눈물을 주면서 지상의 검은 드래곤이 어디서 태어나지? 라는 질문한다. 질문을 받은 신의 사자는 이렇게 말한다 [지옥의 신의 문이 있듯 지상에도 신의 문이 존재합니다. 그 말은 즉 그곳에도 저와 같은 신의 문을 지키는 신의 사자가 존재한다는 말이죠. 신의 사자의 임무는 사실 신의 문을 지키는 것이 아닌 지상과 지옥을 상징하는 하얀 드래곤과 검은 드래곤이 온전히 태어날 수 있도록 때를 기다리고 도우는 것이죠. 지상에 있는 신의 사자.. 그를 찾아가십시오. 그가 안내 해드릴겁니다.] 이 말은 들은 우라노스 일행은 지상에 있는 신의 사자에게 가기 위해 에나의 바이러스가 있는 곳 으로 돌아간다..

4.5.2. 한 악마의 죽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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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의 바이러스에게 가고있던 우라노스 일행은 도중에 티시아와 미소스를 만난다. 티시아는 피곤 하다고 말하면서 다른 곳 으로 가버리고 미소스는 우라노스 일행을 처리하기 위해 남게 된다. 이때 미소스의 눈의 색이 빨간색에서 파란색 으로 바뀐다. 눈의 색이 변한 미소스는 자신의 파란색 눈을 보고 살아남은 자는 없다 라고 말하며 우라노스와 동생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을 미소스의 공격을 피할 새도 없이 맞을 뻔 하였지만 그때 포보스가 우라노스와 동생들 대신에 미소스의 공격을 맞는다. 미소스의 공격을 맞는 포보스는 죽어버린다. 죽었던 포보스는 갑자기 괴물로 변해 우라노스와 동생들을 공격한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어쩔 수 없이 괴물로 변한 포보스를 죽이게 된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이대로 있으면 더 많은 이들이 희생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에나의 바이러스에게 간다..

4.5.3. 새로운 인물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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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의 바이러스 앞에 선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본인들의 사정을 말하였다. 에나의 바이러스는 지금까지랑 똑같이 지상세계로 갈수있는 포탈을 열어주고는 이번에는 아무조건도 부여하지 않고 제한시간도 두지 않을테니 원할 때에 돌아오라고 말한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지상세계로 가는 포탈이 열리자 마자 지상세계로 떠난다. 지상세계로 온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다락방에서 내려가서 전금례를 설득 시키고 집을 나가려고 했으나 전금례는 아이들을 내보내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옆에 있던 광부의 도움으로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전금례로부터 벗어난다. 그렇게 전금례에게서 벗어나고 문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문 앞에 한번도 본적없는 남자가 한 명이 서있었다. 그는 튀라노스와 똑같이 생겼고 우라노스와 동생들에게 자신이 그들의 아빠라고 말한다. 자신이 그들의 아빠라고 말한 남자는 전금례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계단 위로 올라간다.

4.5.4. 동키와 미소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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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집을 나선다. 그들은 집 밖의 울타리안에 있는 동키와 재회 하는데 그 순간 바보 수닝이 나타난다. 바보 수닝이 다가오자 갑자기 동키는 몸을 떨며 두려워 하기 시작한다. 이를 본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바보 수닝이 미소스 라는 것을 알아챈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핑계를 대서 그를 되돌려 보내지만 동키는 계속 떨고만 있는다.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동키를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동키는 계속 두려움에 몸을 떨고만 있는다. 이로써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방금 전의 수닝이 미소스 였다는 것을 확신한다.

4.5.5. 지상세계의 신의 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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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어딘가에서 종소리가 들려오고, 이를 듣게 된 우라노스와 동생들은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걸어간다. 그곳에 있던 것은 지상세계의 신의 사자와 거대한 문. 지상세계의 신의 사자는 우라노스와 동생들을 어디론가로 안내하기 시작한다. 지상세계의 신의 사자는 길을 안내하는 도중 갑자기 멈추더니 우라노스와 동생들에게 말을 건넨다. "시작과 끝은 이어져있고 끝은 새로운 시작을 여는 과정이죠. 저는 새로운 시작을 여는 존재입니다.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신의 사자는 새로운 시작을 여는 존재.. 즉 드래곤의 탄생과 신의 문을 개방시키는 열쇠와 같은 존재입니다. 때가 되면 신의 사자는 하얀 드래곤과 검은 드래곤으로 다시 태어나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새로운 존재로 탄생하게 되죠. 저는 곧 죽게 됩니다. 죽음이 두렵지만 이것이 섭리입니다. 그리고 검은 드래곤이 태어납니다. 죽일수 있겠습니까? 우라노스.. 아니 나를 죽이시겠습니까? 우라노스."

5.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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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근잘근 씹어 먹어주겠어.

ㅡ 우라노스

맷돌이라고 불러도 돼?[35]

충격적이게도 애드립이다.

ㅡ 기

잘 자, 우라노스.

ㅡ 티시아

지옥에서 죽으면 어디로 갈까?

ㅡ 미소스

친구니까.

ㅡ 티시아

반가워 우라노스. 난... 우라노스라고 해.

ㅡ 새로운 우라노스

넌 셀레네가 걱정되기는 해? 진심으로.

ㅡ 튀라노스

혼돈이 깨어났다.

ㅡ 에나의 바이러스

사흉수가 깨어났다. 전쟁이 곧 시작된다.

ㅡ 오크 종족

6. 해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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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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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는 처음 깨어났을 때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작아진 상태로 깨어난다[36]. 주변에는 똑같이 작아진 여동생인 셀레네와 남동생인 기가 있었고, 파토스의 눈물을 마시지 못해 작아졌다고 설명한다. 갑자기 왕족 악마인 티시아가 날아와 작아진 삼남매를 놀린다[37]. 티시아를 따라가던 삼남매는 이상한 형태의 구조물을 발견하게 되고, 그 구조물은 스스로 에나[38]의 바이러스라고 소개한다.맷돌이다 맷돌! 에나의 바이러스는 지상에서 금 30개를 가져오면 파토스의 눈물을 주겠다는 말과 함께, 지상으로 가는 포탈을 연다.

지상에서 삼남매는 금 30개를 가져와 파토스의 눈물을 마시고, 우라노스의 온전한 기억이 돌아온다.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그 곳으로 가보니 거대한 문과 이상한 사람이 있다. 그는 자신을 신의 사자라고 소개하며, 이 문을 지상과 지옥을 잇는 문이라고 설명하며 머지않아 이 문이 열려 지상과 지옥의 전쟁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티시아가 갑자기 찾아오고, 삼남매는 문에 대해 얘기했으나 티시아는 문같은것은 보이지 않는다며 삼남매를 미친사람 취급한다. 티시아는 우라노스의 친구인 포보스가 파토스의 눈물을 마시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삼남매가 달려가보니 포보스의 상태는 심각했다.

삼남매는 에나의 바이러스에게 찾아가, 파토스의 눈물을 주라고 부탁하니 에나의 바이러스는 지상으로 가 다이아몬드 10개를 가져오라한다. 다이아몬드 10개를 가지고 지옥으로 가는 도중 우라노스는 이상한 일을 겪는다. 갑자기 주변이 바뀌고, 셀레네와 기가 이상한 괴물로 변해 우라노스를 공격하는것이다. 우라노스는 괴물들을 죽이고, 앞으로 가던 도중 하얀 꽃에 빨려들어간다.

그렇다. 우라노스는 뒤오[39]의 선택[40]을 받은 것이고, 과거로 돌아와 모든 상황을 깨닫게 된다.


우라노스와 셀레네, 기는 미소스에게 파토스의 눈물을 받았으나 기가 연구에 몰두하고, 셀레네가 낚시를 하다 우라노스의 곁에서 잠들고, 검은 사내에게 치명상을 입고 검은 파토스의 눈물을 마신 우라노스가 치명상에 의해 의식을 잃은 그 사이에 티시아가 빼앗아가[해설1], 결국 작아지고 만다.


다시 깨어난 우라노스는 미래를 바꾸기 시작한다. 검은 드래곤을 죽이고[해설2], 검은 악마가 되었다.[41]

이렇게 우라노스의 생각대로 흘러가나 싶었지만, 기는 죽고[42], 미소스가 푸른 악마로 변해 포보스를 죽이며[43], 셀레네는 미소스에게 납치된다.


납치된 셀레네를 구하기 위해 미소스의 수하였던 포보스와 미소스를 죽이고, 마왕성에 도착하게 된다.
마왕성의 앞엔 새로 태어난 우라노스가 기다리고 있었고, 셀레네에게 데려다 주겠다며 우라노스를 함정으로 이끈다.[해설3][44] 하지만 새로 태어난 우라노스의 공격은 티시아가 받게되고[45], 티시아는 새로 태어난 우라노스에 의해 죽게된다.우라노스는 안된다며 가만히 지켜보고있다



우라노스는 새로 태어난 우라노스를 죽이고, 튀라노스를 피튀기는 혈투[46][47]끝에 죽이게 되며, 에나의 힘을 흡수하고 에나의 바이러스를 찾아간다.

"혼돈"이 깨어났다.[해설4]

우라노스가 에나의 힘을 흡수하고, 혼돈이 깨어났다는 이 말은 에나가 흑룡, 트리아가 황룡, 그리고 에나의 힘을 흡수한 악마가 사흉수라는 주장을 더욱 뒫받침해준다.

ㅡ 에나의 바이러스가 에나의 힘을 흡수한 우라노스를 보고

그렇다. 에나의 힘을 흡수한 우라노스는 혼돈이었고, 에나의 바이러스가 운명에 관해 이야기하자 우라노스는 혼돈의 힘을 이용해 에나의 바이러스를 파괴한다.[48]그러다 갑자기 등장한 셀레네를 데리고 집으로 향한다.

청룡의 아이를 찾았다. 전쟁이 시작된다.

ㅡ 오크 종족

6.2. 세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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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이전의 악어의 야생생존기와는 다르게 후속작을 암시하는 애매한 결말을 내며 앞으로 후속작이나 다른 컨텐츠 등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며 세계관을 전개 할 예정인 듯 하다.

마크에이지 시즌4에서도 신의 아이들의 이름을 딴 지역들이 존재하고 악마의 성과 흡사하게 생긴 건축물이 있는걸로 봐서 마크에이지 시리즈와 스토리의 연결성이 있을지도 모른다.아니면 단순한 오마주라던가

다만 마크에이지와의 연결이 단순한 오마주가 아닌 진짜 스토리적인 연결이 있다면 '대규모 시청자 참여 전쟁 컨텐츠'에서 리얼리티와 공정성을 내팽겨 치는게 된다. 왜? 실제로 마크에이지 리턴즈2가 '야생생존기의 떡밥만을 위한 컨텐츠인 것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고있는걸 보면.....

우라노스가 에나의 바이러스를 파괴할 때 사용하던 혼돈의 스킬과 마크에이지 시즌4의 혼돈 스킬이 일치한것이 발견되었다.

마크에이지 시즌4에서 사신수를 모두 모았을 시 지급되는 최종 무기의 이름이 세번째 아이 [트리아], 사흉수를 모두 모았을 시 지급되는 최종 무기의 이름이 첫번째 아이 [에나]임이 확인되었다.이로써 마크에이지 시즌4와 야생생존기 시즌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거의 기정된 사실이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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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다수의 반응은 시즌1과 완전히 다른 컨텐츠라는 반응이다. 시즌1에는 악어가 야생을 즐기면서, 즉흥적으로 상황을 만들어가는 방식이었고 멤버들끼리 노가리도 즐기는 컨텐츠였다면, 시즌 2는 드라마처럼 각본을 짜서 완전히 상황대로만 흘러가는 컨텐츠이다. 시즌 1은 힐링컨텐츠였다면 시즌2는 상황극 컨텐츠라 볼 수 있다.[49] 이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데 스토리를 즐기기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힐링 컨텐츠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컨텐츠가 진행되면서 아쉽다는 반응을 남겼던 시청자들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이전에 문제시 되어왔던 연기력 문제까지 어느정도 해결되어 시즌2 또한 성공적인 컨텐츠로 보인다.

또한 멤버 핑맨이 핑작가로 불리게 되면서[50] 살인자를 찾아라 때보다 훨씬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크게 호평을 받았다. 이전 살인자를 찾아라는 단순한 막장 컨텐츠였다면 이번 컨텐츠는 기승전결이 확실하다는 점, 떡밥을 뿌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떡밥을 회수하는 능력들이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편집에 대해서도 크게 좋은 평가가 많다. 이전 시즌1에도 매니저 392가 다른 컨텐츠와는 색 다른 편집방법으로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어 내면서 늪지대 방송 편집력이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시즌2에는 늪지대에 새로 들어온 편집자[51]가 NG컷과 발연기 등을 모두 편집하면서 완전히 다른 영상을 만들어 내는 등, 연출과 브금, 그리고 미공개 소스 영상까지 늪지대에서 시도 되지 못한 방법으로 편집을 하면서 좋은 평을 받았다.

8.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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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방영되는 특집 컨텐츠지만 플레이 시간이 1시간조차 안 된다.[52]

생방송인 경우, 지옥에서 지상으로 가거나 지상에서 지옥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때 스킨을 바꾸는 시간이 길어서 흐름이 끊긴다.[53] 그리고 가끔씩 엉뚱한 데에서 시간을 끄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마지막화에 우라노스가 혼돈, 에나가 흑룡이라는 풍의 뜬금없는 떡밥이 나와, 몇몇 팬들은 작위적인 느낌이 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토리가 엉망이 되어버렸다는 평이 있다. 만약 정말 마크에이지와 야생생존기가 스토리를 공유한다면 과도한 컨텐츠 세계관 공유로 마크에이지와 야생생존기의 서로의 컨텐츠 고유성을 날려버린 꼴이 되어 스토리 구성 측면으로 좋은 평가를 받긴 힘들다.

9.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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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방영 때를 기준으로 모든 스토리를 알고 있던 사람은 핑맨과 도트리, 단 두 명 뿐이었다

2015년 때부터 스토리를 다 구상하고 있었다고 한다.

10. BG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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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