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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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편집]
All systems are complementary,
모든 시스템은 상호 보완적이다.
if you know how to connect them.
단, 시스템을 연결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네덜란드 출신. 네덜란드인은 평균 신장이 큰 편이지만 야나는 대원 중 최단신이다.[5] 레인보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트레이시 우보다 2 cm 크며, 야나가 트레이시 우 다음으로 최단신이다.
흔히 알비노로 알려진 백색증을 앓고 있어 아주 창백한 피부를 지니고 있고, 머리색도 하얗다. 백색증으로 인한 망막 손상 때문에 파일럿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고. 하지만 이후 유전적 결함을 보완하는 콘택트 렌즈의 개발 및 착용을 통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REU[6] 에 소속될 수 있었다고 한다. 망막 손상 탓인지 눈이 좀 흐릿한 편이다. 렌즈는 홀로그램과 시야를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도 하는 것 같은데, 제미니 사용 중 눈동자가 노랗게 빛난다. 백색증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려는 건지 머리와 손가락 끝마디를 빼고 다 꽁꽁 싸맨 전신복 차림이다.[7][8][9]
사실상 레인보우 팀의 엔지니어로 취직한 수준에 가깝다. 훈련참여는 사실상 레인보우팀의 장비 개발진으로서 실전을 이해해야 실전에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란 설정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익스트랙션에서도 대원들의 대아키언 VR훈련 장지를 개발해주었다고 언급되며 당연히 실전에는 참여하지 않고 시설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연구중으로 보인다. 다른 대원들이 드라이버를 쥔 총잡이라면 야나는 총잡은 공돌이로 보면 된다.
언급했듯 배경 설정이 아주 특이한 것을 넘어 불합리한 수준이다. 전투 경험도 없고, 군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군사 분야에 관심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알비노다. 화약과 화약 가스, 온갖 폭발물, 섬광탄, 화학 가스에 피부와 특히 눈이 노출되는 걸 일반인보다도 절대로 피해야 할 사람이고, 알비노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군경 전투원으로서는 일단 실격이다.
그걸 떠나서라도 한결같이 우주 탐사 분야에 애정 가득한 열망을 보이고 있고, 훈련이나 관련된 단체, 시설들도 딱 한 군데 빼곤 한결같이 연구소. 자기 신체적 한계까지도 스스로 개발한 장비로 돌파하고 성공적인 행보를 걸을 만큼 그 분야에서 특출난 우수 인재인데, 어쩌다가 대테러부대인 레인보우에 들어가서 재능을 썩히는지 참 의문이다. 제미니 복제기 기술이 탐나면 그냥 기술만 들여오면 될 것을 완전 다른 분야에 멀쩡히 종사하던 사람을 끌고온걸 보면 왜인지 몰라도 해리가 야나의 강렬한 모험정신을 이용해 꼬드겼고, 야나는 또 그에 응한 모양이다.
물론 야나의 참여는 익스트랙션에서 아키언과의 전투전 VR훈련으로 대원들이 사전 프로토콜을 실전을 치루기도 전에 몸소 익힐 수 있게 만들었고 출동을 하지 않은 대원도 계속 훈련이 가능한 만큼 본의아니게 알게 모르게 지구를 구하고 인류멸망을 막는 데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전투복이 애플시드에나 나올법한 디자인이다. 이미지와 색은 비질의 전투복과 비슷하기도 하다.
캐릭터의 외모와 모델링이 수려하게 나와, 2차 창작에서는 출시조차 안 된 시점부터 인기가 많았다. 또 의도한 디자인인지 평범한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굉장히 튼실하다. 승리 화면에서의 자세도 마치 자신의 하체에 자부심이 있다는 듯 90도 돌아서 둔부를 부각시킨 채 고개와 허리를 살짝 틀어 앞을 보는 모양새인데, 이것 때문에 혼자서 인스타그램 모델 놀이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그러나 Y6S3 패치로 승리 화면에서 정면을 바라보도록 자세가 수정되어 특유의 MVP 모션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2. 능력치[편집]
Launching replicator!
복제기 시작!
공격과 레펠링 등 상호 작용의 행위를 제외한 달리기, 자세 변경, 장애물 뛰어넘기 등의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는 홀로그램 분신이다. 종류에 관계없이 피해를 입으면 사라지고, 홀로그램을 공격해도 알리바이처럼 위치가 노출되는 일은 없다. 홀로그램은 야나의 전투복, 무장 부착물과 스킨을 전부 그대로 재현하며 발소리, 뛰어넘는 소리, 철조망 지나는 소리 등을 포함한 소리까지 대원과 똑같이 낸다. 심지어는 철조망을 지날 때 느려지는 것까지도 사람과 같다. 무제한 충전식으로 횟수 제한은 없으나 적에게 파괴되면 스스로 종료했을 때보다 재충전이 오래 걸린다.
홀로그램은 총격, 근접 공격, 감전, 폭발, 악의 눈 레이저 등의 직접적 공격과 뮤트의 재머에 무력화된다. 하지만 캅칸의 진입 방지 폭약과 프로스트의 전술 함정, 리전의 고독 지뢰, 엘라의 진탕탄 등의 실체가 닿아야 활성화되는 물건은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다. 에코의 요괴 음파와 클래시의 진압 방패 전격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화염 피해에도 면역이라 타찬카, 고요는 물론이고 아군인 카피탕의 불화살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진탕의 영향도 받지 않기에 조피아가 홀로그램 쪽으로 진탕탄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낙사 대미지도 받지 않아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파괴되지 않는다.
뮤트의 재머 근처에선 홀로그램 시야가 방해받고, 범위 안에 완전히 들어가면 꺼진다. 타인의 시점에서 보면 재머 근처의 홀로그램은 그래픽 오류를 일으키는 듯 형상과 색이 깨지며 난잡하게 보여 멀리서도 확연히 구분된다.
사용 중 본체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주위를 봐 가며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사용 중 본체 야나가 피해를 입으면 분신이 즉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사용을 위해선 바로 앞에 분신을 형성할 공간이 조금 필요하고, 엎드린 상태나 레펠링 상태에선 사용할 수 없다.
사용 시 양 손등에 장착된 컨트롤러에서 손가락과 연결되는 센서가 나오며, 이것으로 조종한다. 또한, 팀원의 시야에서 능력을 사용 중인 야나의 본체를 보면 눈이 노란색으로 빛난다. 야나의 창백한 피부와 합쳐져 처음 보면 조금 소름돋게 생겼다.
4. 평가[편집]
분신을 통해 일방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방어팀을 속이는 것에 특화된 대원이다. 특수 능력인 제미니 분신은 정찰, 낚시, 시선 유도 등 아주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어 능력만 적재적소에 활용해도 반은 가는 위협적인 대원이다. 일단 오퍼레이터와 같은 조작으로 정찰하기 때문에 정보 취득이 매우 직관적이다. 무제한 충전식이라 걱정 없이 지를 수 있고, 통상 드론도 굴릴 수 있어 심리전은 물론 최근 공격측이 다소 불리한 정보전에서도 지속적인 우세를 점할 수 있다.
혼자 다니는 경우 홀로그램은 저쪽 문으로 들여보내 적의 시선을 돌린 후 이쪽에서 본체가 돌입하거나 하는 식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만약 서로 좀 합을 맞추어 게임하겠다면 별다른 진입 루트를 짤 필요도 없이 홀로그램만 따라가도 숨어있던 방어팀을 찾아내 공짜킬을 먹을 가능성이 생긴다. 아니면 홀로그램을 먼저 보내고 아군 하나가 반대쪽 진입로로 우회하여 유사 양각을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하려면 진입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폭탄전에서 해체기 설치를 완료한 경우에도 제미니를 통해 안전하게 적의 진입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분신 사용 중 적과 마주치거나 하면 총을 맞아 꺼질 때까지 계속 들여다보는 경우가 있는데, 적의 공격으로 꺼지면 재사용까지 무시 못 할 시간이 걸리므로[11] 분신으로 볼 거 다 봤다 싶으면 바로 종료하는 편이 좋다.
정보 취득 뿐 아니라 낚시가 목적일 때는, 분신이 사람 형상을 하고 있으며, 특히 소리까지 그대로 재현한다는 점을 극한까지 이용하는 게 좋다. 몸 사리며 돌아다니는 연기도 좋고, 적을 못 보고 지나친 척 방으로 끌어들이고 본체로 따라 들어가거나 밖에서 나오길 기다리다 기습하는 플레이도 좋다. 방 안에 틀어박혀 소리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 적을 분신이 내는 소리를 통해 낚을 수 있다.
가젯을 이용한 낚시 뿐만 아니라 가젯 사용 시의 소리를 통해 낚시를 걸 수도 있다. 가젯 사용 시 분신을 전개하는 소음이 꽤 발생하는데, 이 소음을 이용해 일부러 보여주기 식으로 적 근처에서 분신을 전개하는 소리를 들려줘 전개하는 척 하면서 전개되기 직전 취소하여 드로닝 낚시처럼 적이 본체를 기습하려는 것을 역관광 하거나 본체를 분신인 것 처럼 속일 수 있다.
단점을 꼽자면 분신을 활성화 할 때의 소리가 상당히 크게 들려서 행동을 죄다 간파당해 역습을 당할 가능성도 제법 있고, 분신을 키고 끄는 데에 선후딜이 꽤 있는 편이라서 분신을 켜는 소리가 들리면 아예 소리가 나는 쪽으로 뛰쳐나가서 분신을 완전 무시하고 본체를 노리는 경우도 많다. 분신을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전개해도 적이 소리를 듣고 뛰쳐나온다면 분신으로 그걸 보고 나서 끌 때 쯤이면 이미 몸에 총알이 박히기 시작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분신을 킬 때는 안전을 먼저 확인하거나 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하도 이런 식으로 분신 사용 도중 본체가 척살당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를 역이용해 후반전 대치 상황에서 일부러 분신을 눌렀다가 완선 직전에 버튼을 떼서 취소[12] 하는 식으로 방어팀에게 소리만 들려주고 본체로 직접 진입해서 홀로그램인 척 방어팀을 속여 낚는 전술이 생겼다. 의외로 랭크가 높을수록 이 트릭이 잘 먹히는 게, 낮은 랭크에서는 적이 나타나면 안 보일 때까지 쏘고 적이 안 보이면 남은 탄이 몇 발이든 숨어서 재장전 키부터 누르지만 높은 랭크에서는 주무기 탄창의 남은 장탄수가 두자릿수면 불필요한 재장전을 잘 안 하고 앵글을 계속 잠그기 때문에 분신 활성화 소리만 듣고 분신이겠거니 하면서 한 발만 쏘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다. 그 견제사격 한 발을 그냥 몸으로 받고 방어팀의 헤드를 따버리는 기술. 설명만 들어도 알겠지만 진입각을 보는 방어팀이 한 명 뿐이어야만 하고, 야나 플레이어도 방어팀이 어디에 있는지 미리 알고 있어야 하며, 애초부터 야나가 한 대 맞고 들어가기 때문에 야나의 체력이 부족하면 시도할 수 없고, 이마저도 방어팀을 빨리 못 잡아내면 찰나의 순간을 넘긴 방어팀이 본체였다는 걸 알아채고 난사를 하게 된다. 게다가 남은 공격팀이 야나 혼자뿐일 때 이걸 시도하면 의도가 너무 뻔해서 방어팀이 쉽게 눈치를 챈다.
준수한 무장, 매우 뛰어난 정보 습득력, 수류탄이라는 훌륭한 가젯에 심리전까지 걸 수 있어 솔랭에서도 좋은 오퍼이나 다인큐일수록 더욱 빛을 보는 오퍼레이터다. 벽 하나 잘 뚫어서 판도를 크게 뒤집는 써마이트나 특수 능력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공격팀에게 한시적으로 유리한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는 라이언&도깨비와는 달리 시작 단계에서부터 서서히 스노우볼을 굴리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Y5S3 시즌 패치로 핑 2.0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야나의 분신으로도 핑 2.0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분신으로 먼저 들어가서 공격팀을 방해하는 가젯에 핑을 찍어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전보다 정보 수집에 더 유리해진 셈.
Y6S1 시즌 패치로 GONNE-6와 수류탄 총 3개의 폭발물을 소유하게 되면서 방어팀의 방탄 가젯을 수월히 파괴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평가가 올랐다.
Y6S2 패치로 엔트리였던 애쉬가 R4-C 반동 너프, 파괴탄 개수 감소 너프를 받으면서 조피아와 야나의 픽률이 올랐는데 조피아 역시 Y6S2.2 패치로 주무기인 M762의 반동이 대폭 너프되어 무난한 총기와 더불어 GONNE-6와 수류탄을 가진 야나의 픽률이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비소프트가 픽률이 높은 대원을 무작정 너프하고 있는 패치를 가하고 있어 다음 너프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예상대로 조피아 너프 이후 이를 대체할 오퍼레이터인 슬레지와 야나의 픽률이 오르게 되었다. 야나의 픽률이 오르자, Y6S3 패치로 주무기인 G36C의 2배율과 ARX200의 2.5배율이 삭제되었다. 야나의 픽률이 높은 이유는 고배율 조준경 때문이라기 보다는, 분신을 통한 정보 수집과 수류탄과 GONNE-6, 총 3개의 폭발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인데, 유비소프트는 두 주무기의 배율 조준경을 삭제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밸런스 방향이 잘못 잡힌 것 같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1.5배율이라도 있는 ARX200을 주로 선택하게 되었으며, 배율 조준경 삭제 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상위권의 픽률을 유지했다.
결국 1년 뒤인 Y7S3 패치로 GONNE-6가 삭제되었고, ARX200의 1.5배율이 삭제되고 대신 G36C에 1.5배율이 추가되었다. GONNE-6 삭제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폭발물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수류탄은 존재하고 제미니 분신은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밸런스 조정이 된 적이 없었기에 정보 수집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높은 픽률을 보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픽률 1위를 유지하자, Y8S3.3 패치로 수류탄이 섬광탄으로 교체되었고, 보조무기에 GONNE-6를 다시 추가해줬다. 이미 1년 넘게 픽률 1위를 차지할 동안 유저들도 너프를 예상하고 있었고, 가젯으로 밸런스 조정을 하기로 유명한 개발진들의 행보로 보아 수류탄 삭제는 언젠가는 이루어질 패치긴 했다. 여전히 정보 수집 능력에서는 강점을 보이나 GONNE-6을 든 다른 엔트리도 많은만큼 픽률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뺏긴 수류탄은 핀카에게 되돌아갔다.
5. 상성[편집]
- 강세
제미니 홀로그램은 에코의 요괴 음파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에코가 홀로그램을 본체로 착각해서 음파를 하나 낭비하게 할 수 있다. 물론 에코는 스캔을 통해 분신인지 아닌지 구별이 가능하므로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다.
홀로그램으로 알리바이의 프리즈마에 가까이 가서 본체인지 아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야나의 홀로그램으로 알리바이의 프리즈마를 건드리면 야나 본체의 위치가 발각된다.
숙련된 발키리는 칠흑의 주지사로 탐지할 때 빨간 핑을 잘 찍지 않는 편인데 화면에 야나가 보인다면 본체인지 제미니 홀로그램인지 구분하기 위해 빨간핑을 찍어야 할 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빨간 핑을 찍지 않고 사람 형상만 확인하고 스폰킬을 시도하는 상대를 낚아 초반에 사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더 나아가 역관광할 수 있다.
제미니 홀로그램은 캅칸, 프로스트, 리전, 엘라, 멜루시, 쏜의 가젯에 영향을 받지 않아 해당 가젯들의 위치 파악에 유리하다. 드론이 잘 남아나지 않는 후반부로 갈수록 빛을 발한다.
홀로그램은 클래시의 방패 전격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홀로그램으로 클래시에게 다가가는 동시에 팀원이 뒤를 치는 식으로 클래시를 간단히 잡아낼 수 있다.
아루니의 Surya 게이트를 홀로그램으로 지나가면 홀로그램과 게이트가 무력화되기 때문에 투척물이나 체력 손실 없이 게이트를 무력화할 수 있다.
- 약세
홀로그램은 빨간 핑이 찍히지 않고 체온이 없다는 설정 때문에 방탄 카메라와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에 열화상으로 보이지 않아 육안으로 구별된다. 또한 악의 눈의 레이저 공격으로 홀로그램을 파괴할 수 있다.
뮤트의 재머 범위에 가까워지면 홀로그램의 화면이 심하게 일그러지고, 재밍 범위에 들어서면 강제로 홀로그램이 종료된다. 재머는 일반 드론도 고장내기 때문에 해당 길목을 정찰하려면 아까운 수류탄 하나를 던지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진입해서 재머를 파괴해야 한다. 여기에 카운터로 적힌 대원들 중 비질과 함께 정말로 대처가 까다로운 대원.
홀로그램으로는 ERC-7을 활성화한 비질이 보이지 않는데 홀로그램은 드론이 아니기 때문에 노이즈같은 시각 효과도 없어서 비질의 존재 여부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반면 비질은 들어오는 점수 때문에 근처에 야나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홀로그램이 발소리를 듣기 어려울 정도로 멀리까지 간 순간을 노려 야나를 급습한다. 방어팀에 비질이 있는데 무턱대고 홀로그램을 사용하다간 10초 이내로 데스캠 교육영상을 관람하게 될 것이다.
일반 바리케이드, 캐슬의 방탄 바리케이드, 아자미의 키바 방어벽은 제미니 홀로그램이 스스로 통로를 개척할 수 없기에 제미니 홀로그램의 이동로를 제한할 수 있다.
덫들에게 제미니 복제기가 강세인 건 맞으나, 역설적으로 덫을 발동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홀로그램이란 걸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야나로 1대 다를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본체가 위험해질 수 있으며, 만약 덫을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면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다. 자신이 눈으로 확인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더해지면서 당황스러움과 진입 방향을 확인한 적이 대놓고 쨀 가능성을 합치면 이게 죽었네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 궁합
대처, 트위치, 아이큐는 재머나 전기 발생원을 파괴하여 홀로그램의 정찰 성공 확률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조피아는 충격탄을 이용해서 홀로그램이 지나갈 길을 뚫어주거나 홀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버티컬 킬을 할 수 있다. 또한 합이 잘 맞는 팀랭크의 경우 홀로그램이 진탕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홀로그램과 진탕탄을 동시에 던져 기습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13]
조금 변칙적인 조합으로는 자칼과 라이언, 그리고 도깨비를 이용해 적들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든 뒤 러쉬로 기습하는 일명 라도자 조합을 사용할 때 적들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탄약을 낭비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러쉬가 종료된 후 곧바로 따라가 수류탄을 던지거나 디퓨저를 설치할 수도 있다.
6. 기타[편집]
- 특징적이고 수려한 외모 때문에 인기가 많아서인지 2021년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와의 콜라보에서 오퍼레이터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엘라와 함께 명일방주 버전 일러스트가 스토리에서 등장했다. 휘말린 애쉬, 타찬카, 프로스트, 블리츠와 다르게 총에 맞아 같이 넘어가지 못했다는 설정. 미소녀 빔을 맞아서 예뻐졌다. # 그런데 표정과 그림체 탓인지 엘라랑 얼굴이 붕어빵마냥 닮았고, 원작에 비해 훨씬 말랐다.
- 알비노로 인한 야나 특유의 흰색 단발머리를 두고 니어:오토마타의 2B와 엮는 팬아트가 야나가 출시 공개만 되었던 2020년 2월부터 빠르게 나왔는데, 절묘하게도 3년 남짓 지난 2022년 11월 22일에 콜라보를 통해 야나의 정예 스킨으로 2B 의상이 정말로 추가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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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 로마 신화의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로마식 이름이며, 이아나라고 발음되기도 한다.[2] 이학사(Bachelor of Science)[3] 이학 석사(Master of Science)[4] 광선을 평행하게 정렬해주는 장치[5] 네덜란드 여성의 평균 키는 도깨비의 키인 169cm. 차라리 야나는 169cm 전후가 적당했다.[6] 네덜란드의 가상의 우주 개발 조직 REU.[7] 원래라면 백색증 환자는 군입대가 불가능하다. 군인으로서 정상적으로 일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렌즈를 껴서 눈을 보호하고 시력을 강화했다는 설정은 납득이 가지만 피부는 어떻게 보호하기가 힘들고, 현대 전투는 장소와 방법을 막론하고 화약, 화약 폭발 가스 등 피부에 좋을 리가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8] 더군다나 대테러 특수부대라면 실내전을 자주 할 테고, 그러면 총의 화약 가스와 먼지, 폭약, 섬광탄 등 온갖 안 좋은 것에 더더욱 극심하게 노출된다. 소음기도 자주 쓸텐데 소음기는 종류에 따라서 사수에게 화약 가스가 심하게 날아가게 만드는 경우도 있어 일반인도 고역을 앓는데 하물며 백색증에게는 아주 최악일 것이다. 어째서 군경력도 없는 백색증 환자를 전투원이랍시고 들여왔는지는 불명.[9] 이것 때문에 설정 중시하는 팬들에게 엄청 까였고, 그중 대다수가 이쯤에서 시즈의 현실성을 논하기를 그만뒀다. 물론 그렇다고 야나가 레인보우팀의 전투원으로 소속된 거는 아니니 요즘 나오는 대원보다도 큰 반발은 없다.[10] 쌍둥이자리라는 뜻의 단어. 특수 능력의 용도를 생각해보면 꽤 적절한 명칭이다.[11] 임의로 끄면 8초 이내에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적의 공격으로 꺼지면 무려 30초나 걸린다. 22초나 손해보는 셈.[12] 가젯 옵션이 '고급'일 때만 가능하다. '표준'이면 복제기 생성 도중 취소가 안 된다.[13] 양각 상태에서 방어팀이 홀로그램을 쏘면 조피아가 반대편 사각에서 뒤를 치고, 홀로그램을 안 보고 있으면 야나가 홀로그램을 풀고 그대로 진입해서 사살하면 된다. 진탕탄의 청각 차단 효과 덕분에 가능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