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레미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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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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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초기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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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 지방 출신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를 거쳐 2012년 CD 바스코니아에서 프로데뷔했다. 2014년 아틀레틱 빌바오 2군에 입단해서 1군으로 올라간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이어 주전으로 활약했다. 첫 시즌이 끝난 후 팀은 3부에서 2부 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2.2. 임대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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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 레반테 UD로 임대되었다가 케파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면서 2017년 1월 복귀하였지만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2017년 7월 21일, 2부 리그의 SD 우에스카로 1년 임대되었다. 시즌 후 우에스카는 첫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는데, 그는 총 42회의 리그 경기 중 1경기만을 결장하였다.

2.3. 레알 소시에다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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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가 첼시로 떠나고 주전 이아고 에레린이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으로 뛸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그는 빌바오와의 재계약에 실패하였고, 구단은 우나이 시몬을 새로운 주전 골키퍼로 기용했다.

결국 레미로는 주전경쟁에서 밀려 2018-19 시즌 전반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보스만룰이 발동되기전 사전합의를 함으로써 아틀레틱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며 결국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FA로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하였고, 2019-20 시즌부터 지금까지 팀의 넘버원으로서 활약 중이다.

2020-21 시즌은 리그 전 경기를 뛰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리그는 완전히 모든 경기를 나왔고 총 47경기 18클린시트를 기록한다.

2021-22 시즌, 총 42경기 22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22-23 시즌에는 리그 전 경기를 뛰며 35실점 15클린시트로 여전히 라 리가에서 손꼽히는 골키퍼로 맹활약했다. 그 외 코파 델 레이에서는 4경기 3실점 1클린시트, 유로파 리그에서는 8경기 4실점 5클린시트로 리그 외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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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쳐왔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스페인 U-19 팀에서 5경기를 뛰었다. 이후에는 한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다가 소시에다드 이적 후 라 리가 수위급 골키퍼로 거듭나면서 2023년 11월, 유로 2024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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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과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하는 선방능력이 돋보이는 골키퍼. 역동작에 걸려도 긴 팔로 걷어내는 등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가지고 있다. 패스 능력을 통한 빌드업 능력은 라리가 탑급이고, PK 선방 능력도 준수하다. 볼을 처리할 때 실수도 적은 편.

다만, 활동 반경이 좁아서 수비 라인을 올리는 소시에다드 전술에서 실점을 많이 한다는 단점이 있고, 공중볼 처리 등 적극적으로 나와 줘야 하는 수비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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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바오에 있을 당시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구단과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당시 우루티아 회장도 "레미로의 계약연장은 없다" 고 밝히면서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는 것으로 맞대응했다.(어떻게보면 쌤쌤이다.)

• 2020년 5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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