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 무뇨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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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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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시작 전, 디에고 리코의 합류로 방출이 거의 확정이었다. 하지만 리그 개막 직전에 나초 몬레알과 디에고 리코가 동시에 부상을 당하면서 구단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를 잔류시키게 되었다.

개막 이후, 아이엔 무뇨스는 유로파리그를 포함한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을 보면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조금은 높아질 것이다.

2021년 12월 1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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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동 포지션 경쟁자인 디에고 리코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풀백. 빠른 주력을 보유하고 있어 오버래핑도 재빠르게 곧잘 하며 침투하는 윙어들을 후방에서 커버하는 데에도 능하다. 왼발 킥이 좋아서 오버래핑 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줄 수 있다는 것도 리코와 장점을 공유한다.

대신 디에고 리코와 차별화되는 무뇨스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드리블의 빈도가 높다는 점에 있다. 경쟁자인 리코가 자신의 주력을 이용한 직선적인 치고 달리는 드리블을 시도하는데 반해, 무뇨스는 빠른 터치를 활용한 드리블로 테크니컬한 모습을 보여주며 리코와의 차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무뇨스가 출전했을 때에는 좌측에서 미켈 오야르사발과 미켈 메리노와 이루어지는 연계 플레이도 리코보다 더 많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대다수의 왼발잡이 레프트백과는 다르게 오른발을 써야할땐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오른발 크로스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피지컬이 평범해 준수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서도 볼을 키핑하고 압박이 들어올 때 압박을 벗겨내는 탈압박이 부족하다. 또한 경기력의 기복도 있어 경기가 안 풀리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피드만 빠른 계륵이 되어버린다. 여기에 더해 약한 체력으로 인해 후반전의 경기력이 감소한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이는 무뇨스가 뛰는 경기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개선되고 있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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