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가르나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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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유년기[편집]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팀에 입단하여, 2020년까지 약 5년간 활약하였다. 이 후 2020년 £0.1m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으로 이적해 약 2년 더 활약을 한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2021년 7월 28일 첫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3.1. 2021-22 시즌[편집]


시즌 초엔 U-18에서 뛰다가 11월 즈음부터 U-23으로 콜업되었다.

33R 노리치 시티전에서 교체 명단에 들었는데 이 경기에서 3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매치볼을 선물받았다.

그리고 30R 리버풀 FC전, 34R 아스날 FC전까지 3경기 연속으로 교체 명단에 들었다. 부상자가 워낙 많은 상황이라 시즌 끝까지 계속 라인업에 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7R 첼시 FC전에 드디어 교체 출전하며 17살의 나이에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후반 46분에 교체 출장이라 공 한 번 잡아보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 래시포드가 해당 경기 역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가르나초를 계속 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다.

유스 레벨에서의 맹활약을 인정받아 구단 선정 올해의 U18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FA 유스 컵 결승전에서 각각 역전골과 쐐기골을 집어넣으며 팀을 11년만의 우승으로 이끌었다.[1] 특히 역전골을 집어넣고 호쾌한 호날두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시즌 마지막 경기 38R 팰리스전에도 교체로 출전했다.

2021-22 시즌: 2경기(선발 0경기)
프리미어리그: 2경기(0)

대회
경기
선발
득점
도움
프리미어리그
2
0
0
0
합계
2
0
0
0


3.2. 2022-23 시즌[편집]


등번호를 75번에서 49번으로 변경했다.

프리시즌 첫 두 경기에선 의외로 한니발 메브리와 마찬가지로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도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니발은 30분 가량이라도 기회를 잡은 걸 보면 의외. 팀 내에 오른발 윙어만 너무 많은 상황이라 나이가 제일 어린 축에 속하는 가르나초에게까지 기회가 오지 못하고 있다.

이후 호주 투어가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텐하흐의 인터뷰에서 "팀 훈련에 두 번 연속으로 지각한 선수가 있어 경기에 내보내지 않는 징계를 줬다"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것이 가르나초 얘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는데 좋은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면서 팬들의 호감을 얻게 되었다. 팬들도 미래가 기대된다는 평가이다.

해당 경기에서 감독한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것인지 재계약 협상 중이라고 하며, 1군으로 기용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예상대로 1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 후반 90분 투입되었다. 프리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팬들을 기대하게 했지만 워낙 막판에 교체투입된 터라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엔 부족했고, 별다른 보이지 못했다. 팀은 2:1 패배.

마커스 래시포드스콧 맥토미니, 프레드와 함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토니 엘랑가는 먼저 교체되었음에도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가르나초를 1군에 적극적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이후 5R까지 모두 벤치에 앉아있었지만 출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71분에 영향력이 없던 엘랑가와 교체 투입되었다.

교체 출전이지만 텐하흐 감독이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으며 시즌 일정이 타이트한 22/23 시즌에 벤치 자원으로 생각해 다른 유스들과 마찬가지로 기용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2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 역시 90분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장했다. 현재로서는 경기 막판에 출전해 경기력을 향상시키려는 모습이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5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에는 기습적인 선발 출장을 하였고 79분을 소화하며 왼쪽에서 활발한 드리블과 연계를 보여 주로 기용되던 제이든 산초보다도 나은 모습을 보였다. 산초의 폼이 이대로 올라오지 않고, 가르나초가 좀 더 다듬어진다면 산초의 자리도 장담할 수 없다는 평이 많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삐른 속도로 침투하여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강한 왼발 슈팅으로 성인 무대 데뷔 골을 터트렸다.[3]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맨유는 1:0으로 승리했다. 다만 골득실에서는 1점 차이로 조 2위에 머물며 플레이 오프로 가게 되었다. 이후 SNS를 통해 자신의 득점을 어시스트해준 호날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12

15R 아스톤 빌라 FC전에서 왼쪽 윙으로 나온 가르나초는 안그래도 유망주에 아직 호흡이 맞지 않아 연계를 기대하기 어려운데 연계가 중요한 쇼, 반더비크와 같이 서며 호흡이 뚝뚝 끊어졌다. 그래도 몇번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초반에 압박을 성실히 하긴 했지만 그 뿐이었다. 이후 65분에 안토니 엘랑가와 교체되었다.

카라바오 컵 32강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62분에 투입되어 교체 투입되자마자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좌측을 흔들어놓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고, 맥토미니의 4대2를 만드는 쐐기골을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이 어시스트 2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연소 한 경기 2도움을 한 선수가 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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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인 16R 풀럼 FC전에서 72분 경 투입되어 상대 수비수와의 1:1 과정에서 몇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등 침체되어있던 맨유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92분 경에는 에릭센과의 2:1 패스 과정에서 미친듯한 스프린트를 보여주며 극장골을 꽂아넣었고,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본인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며 맨유는 가르나초 덕분에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경기 후 MOTM에 선정되었다.

이후 11월 맨유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

12월 월드컵 기간 카디스 CF와의 친선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별다른 모습은 보이지 못했고 숄라 쇼레티레와 교체되었다.

한편 12월에 첼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하지만 현 소속팀에서 나이에 비해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주요자원으로 성장중인만큼 이적 가능성은 드물다.

12월 22일 카라바오 컵 번리전에 선발 출전해 특유의 순간 스피드를 살리는 플레이를 몇번 보여줬지만 1:1 기회가 놓치는 등 아쉬웠다.

12월 28일 프리미어 리그 17R 노팅엄 포레스트전에는 교체출전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번뜩이는 드리블을 몇 차례 보여주었다. 골대를 맞추는 슛도 한차례 있었다. 팀은 3-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12월 31일 프리미어 리그 1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전반전 팀의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바꾸지 못하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래시포드와 교체되었다.

새해를 맞이하고 진행된 19R AFC 본머스전에서는 판더베이크의 부상으로 인해 비교적 이르게 교체 투입 되었다. 공을 바깥쪽으로 몰고가 경기 속도를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 슛을 시도해 골대를 맞추는 등 오랜시간 지속된 지공 상황에서 긍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루크 쇼의 팀 2번째 득점을 도왔다.

1월7일 에버튼 FC와의 FA컵 64강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좋은 움직임으로 PK를 얻어냈다. 래시포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1월 9일 보도에 따르면 본인의 유스 팀이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EFL컵 8강 찰턴 애슬레틱 FC전 선발 출전해서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속도로 에너지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R 맨체스터 시티 FC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전반과 달리 후반부터 맨유의 공격이 래시포드만 막으면 그만인 상황이 이어지자 텐 하흐 감독은 같이 침투와 공격을 이끌 카드로 가르나초를 꺼냈고 기대에 부응하듯 멋진 스피드와 드리블로 시티의 수비에 균열을 냈으며 동점골 후 4분이 지난 후반 37분 래시포드의 역전골을 어시스트[5]하며 완벽히 임무를 수행해냈다.

1월 19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가르나초와의 재계약이 근접했다고 하며 주급은 약 £20,000이라고 한다. 그러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도 가르나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순연된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70분에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1월 22일 메일에 따르면 맨유와의 재계약을 합의가 되었으나 맨유는 8년 장기 재계약을 원하고 가르나초의 에이전트는 4년 이하까지만 원한다고 한다.

21R 아스날 FC전 90분에 라파엘 바란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57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

FA컵 32강 레딩 FC전 68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며 출장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는 후반 막판이 아닌 일반적인 경기 템포에서는 주변 동료들과 합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이드에서 외딴 섬이 되었다. 역시 아직까지는 선발로써의 기량은 부족하다는것을 보여줬다. 그래도 이러한 문제는 경험이 적은 어린 윙어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라 기회를 꾸준히 받는다면 고쳐질 수 있는 문제이다.

22R 팰리스전, 후반 58분에 바웃 베호르스트와 교체 출전 되어 출전하였고 이후 맨유의 두번째 골장면에서 좋은 연계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했고 특히 카세미루가 퇴장을 당하게 되어 교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수비 강화를 목적으로 인해 경기에서 빠지며 벤치로 물러나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여줬다.

8R 순연경기 리즈전,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내내 루크 아일링에게 틀어막히면서 아무런 활약을 못했다. 특히 노마킹 1:1 찬스에서 완전히 날려버렸으며 본인의 혼자의 힘으로 키퍼를 벗겨냈지만 수비수에게 틀어막혔다. 후반전에는 시작하자 마자 역습 찬스에서 상대에게 볼을 헌납했고 이 볼이 득점까지 연결되며 0:2까지 리드가 벌어졌다. 이후 팀에서 베호르스트와 함께 가장 먼저 교체 되어 빠졌다. 팀은 이후 래시포드와 산초가 동점을 만드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로 역시 가르나초는 아직까지는 선발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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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리즈전 후반 교체 출전했고 84분에 바웃 베호르스트가 공간으로 넣어준 스루패스를 그대로 쳐놓고 속도로 상대를 압도한 뒤 때린 슈팅이 니어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며 훌륭한 솔로골을 기록하였다. 이전 경기 선발로 나왔을 때에는 분명 아쉬움이 많았지만 교체로 들어오니 거짓말같이 본인의 장점을 완벽히 보여주며 골을 넣었다. 이 골로 가르나초는 PL 로즈더비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6]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전 82분에 제이든 산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24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는 베호르스트, 래시포드와 함께 3톱을 이루어 선발 출전 했으나 거의 공을 만지지 못하며 수비가담만 하다가 아쉬운 모습을 남기고 45분 전반전 종료후 제이든 산초와 교체되었다. 중앙 침투가 거의 없었으며 왼쪽 사이드에서 종적인 움직임만 보여주었다. 프레드의 영향때문에 부진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으나, 가르나초 본인의 개인 역량이 아직 팀 단위 압박이나 전체적인 지공 상황에서 통하기에는 아쉽다는 것을 또다시 보여주었다. 공격수라 하더라도 수비적인 역할을 해내야하는데 테테티모시 카스타뉴에 대해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맨유 좌측을 힘들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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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리그 32강 FC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을 앞두고 머리를 하얗게 탈색하였다.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게임체인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였다. 안토니의 역전골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했으며 이후에도 발이 느린 선수가 많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속도로 압도하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클래스 있는 선수들을 상대로도 주늑들지 않고 본인의 속도와 전진성, 적극성을 보여주는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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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결승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해 결장했지만, 팀은 우승하며 프로 커리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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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6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 내내 워스트급의 활약을 보이다가 래시포드 투입 후 조금씩 살아나더니 결국 90분에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 : 1 승리와 8강진출에 기여하였다.

27라운드 사우스햄튼 FC전 73분에 교체 출전 하였지만 경기 말미에 카일 워커 피터스의 위험한 태클을 받았고, 결국 부상으로 프레드와 교체됐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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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퇴근길에 깁스를 하고 떠나는 모습을 보이며 맨유 팬들의 큰 우려를 샀다.

이후 정확한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최소 시즌 아웃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4월 18일 오랜 공백 끝에 축구화를 신은 모습이 인스타에 올라오며 복귀를 암시했다. 현재 마커스 래시포드가 강행군 끝에 부상 위험에 휘말렸고 가르나초가 없는 상태에서 나오는 산초는 매 경기마다 실망스런 모습만 보이고 있어 팬들은 가르나초의 빠른 복귀를 바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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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023년 4월 28일, 5년 재계약을 하면서 2028년 6월 30일까지 구단에 몸담게 되었다. #

35R 웨스트햄전 명단에 들며 복귀했으나 출전은 하지 않았다.

파일:가르나초vs울버햄튼.jpg

그리고 36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 약 한 달 만에 출전했고, 후반 94분 역습 상황에서 폭풍질주 이후 침착하고 정확한 슛으로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 내내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르시알, 안토니 셋이 절망적인 결정력과 경기력으로 공격을 말아먹던 와중에 가르나초의 이런 적극적인 플레이와 결정력은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고, 향후 맨유 공격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되었다.

37R AFC 본머스전도 교체출전했으나 존재감이 없었다.

32R 첼시 FC전 역시 교체로 나왔는데, 나오자 마자 존재감을 과시하며 브루노가 패널티킥을 얻어내는 과정에 관여했다.

38R 풀럼 FC전은 선발출전해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FA컵 결승 맨체스터 시티 FC전에 6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 출전했다. 에릭센과 교체되자 마자 왼쪽의 공격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루크 쇼와 괜찮은 호흡을 보였고 두 차례 슈팅을 했으나, 아쉽게 빗어나며 본인과 맨유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결국 1:2로 패하고 경기장에 쓰러져 좌절하며 일어나지 못하자 래시포드가 일으켜 주는 모습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종적으로 후반 조커로서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며 맨유의 신성이 되었다. 역습에 최적화된 본인의 장점을 백번 살려 주전 윙 자원인 제이든 산초, 안토니보다도 더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렇듯 뛰어난 능력을 가졌음에도 위에서 서술했듯 주로 교체로 출전했는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는 면도 있겠지만 선발 출전하여 팀이 지공 상황에 있을때는 활약이 미미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겨우 18살의 선수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겠다.

2022-23 시즌: 34경기(선발 11경기) 5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19경기(5) 3골 2도움
UEFA 유로파리그: 6경기(2) 1골
FA컵: 4경기(1) 1골
EFL컵: 5경기(3)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득점
도움
프리미어리그
19
5
3
2
유로파 리그
6
2
1
0
FA컵
4
1
1
0
카라바오컵
5
3
0
2
합계
34
11
5
4

3.3. 2023-24 시즌[편집]


사무엘 럭허스트의 보도, 그리고 23-24 시즌 맨유 유니폼에 가르나초의 49번 마킹이 현재 되지 않는 점 때문에 등번호 7번을 배정받는다는 추측이 생겨났다.

하지만, 팬들은 에딘손 카바니에서 끊기긴 했으나 꽤 오랜기간 지속된 7번의 저주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유망주로 반짝 좋은 활약을 보이자 곧바로 상징적인 번호인 11번을 부여했다가 실패를 맛본 아드난 야누자이와 같은 케이스가 존재하기에 더욱 그렇다.

다만 비슷하게 18세의 어린 나이에 7번을 부여받고도 번호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며 전설이 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옹호하는 의견도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영입생 메이슨 마운트가 뜬금없이 7번을 부여받으며 당분간 7번을 받기는 어려워졌다.[8] 다만 앞번호로의 이동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프리 시즌 3차전 아스날 FC전에 선발 출전했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기회들을 만들어내긴 했으나 슈팅을 할 기회는 없었다.

프리 시즌 5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여러 차례 기회들을 날려먹었다.

프리 시즌 7차전 RC 랑스전에서는 MoM으로 선정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공을 가질때마다 드리블로 랑스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수많은 찬스들을 제공했다.

그러나 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 내내 수차례 턴오버를 보이며 압도적인 워스트급 활약을 펼쳤다.

2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도 뒷공간을 노리기 위한 수단인지 한 번 더 선발출전했는데 똑같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내내 보여주다 산초와 교체되었다. 가르나초를 공격 작업의 주요 루트로 활용했고 그 덕에 가르나초 쪽에서 수많은 찬스가 나왔으나, 매번 턴오버 혹은 좋지 못한 판단력으로 찬스를 날려버렸다. 반대쪽의 안토니도 재앙에 가까운 폼을 보이며 맨유의 윙어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3R 노팅엄 포레스트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4R 직전에 등번호를 17번으로 변경했다.

4R 아스날 FC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에 교체투입되었고, 역시나 교체로 출전하니 속도가 살아있었기에 후반 87분 좋은 침투로 역전골을 넣었고, 그렇게 맨유에 승리를 안겨주며 영웅이 되나 싶었으나...정말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VAR 판독 끝에 골이 취소되었다. 거기다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내주며 1:3으로 져버렸기에 이 오프사이드가 더욱 뼈아팠다.

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은 85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현재까지는 가르나초의 출전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왼쪽에서는 래시포드가 버티고 있고 오른쪽에서는 안토니, 제이든 산초가 빠진 와중에도 펠리스트리에 밀려 선발로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같이 후반 조커 역할로 기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챔스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81분에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약 10분여간 펠리스트리보다 두 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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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컵 32강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컷백을 받아 날린 슛이 골문 가운대로 향하며 상대 수비에 막히나 싶었으나, 수비 맞고 골대 맞고 골문 안에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줄어드는 감독의 신뢰 속에서 나름 눈도장을 오랜만에 찍을 수 있었다.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은 60분에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 홈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 SK전에는 68분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나름대로 장점인 순간스피드를 잘 살리는듯 했으나 팀이 전체적으로 무너진 상태였기 때문에 공격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8R 브렌트포드 FC전에서 63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폼이 망한 래시포드에 비해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63분에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FC 코펜하겐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어이없는 터치 미스로 수차례 기회를 무산시키는 등 부진했다.

10R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74분에 라스무스 회이룬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카라바오컵 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선발 출전했으나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여줬다.

11R 풀럼 원정 경기에서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2R 이후로 처음 선발 출장하였다. 그래도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수비 가담도 열심히 하고 돌파도 많이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성공확률이 높지 않아 유의미한 포인트는 만들지 못했다. 전반에 어시스트 적립에 성공하는듯 했으나 해리 매과이어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 인정이 되지 않았다. 후반막판에 들어서 어처구니없는 백힐 미스와 함께 이를 만회하려는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이후 이어진 챔스 4차전 FC 코펜하겐전과 12R 루턴 타운전 두경기 모두 다 기본적인 1대1 상황에서 축구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현재 저번시즌엔 문제가 없었던 골 결정력 문제가 래시포드와 함께 상당히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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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에버튼 FC전 전반 3분 디오구 달로트의 크로스를 웨인 루니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이 떠오르는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처리해 엄청난 원더골을 만들어내었다. 골을 넣은 직후 호날두의 세레머니를 따라했다. 팀은 3:0 승리.

챔피언스리그 5차전 갈라타사라이 SK 원정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또 거지같은 수비력에 힘입어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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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 우승 당시 멤버가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라벨 모리슨, 샘 존스톤 등이었다. 맨유 유스의 마지막 황금 세대.[2] 이후 소시에다드전 데뷔 골 이후 브루노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가정사실화 되었다.[3] 18세 125일[4] 18세 133일[5] 맨체스터 더비 역사상 최연소 어시스트이다. 18세 197일.[6] 18세 209일[7] 박스 안에서 당한 태클이였는데, 그날 카세미루 퇴장과 소튼의 박스 내에서의 여러 파울성 플레이들 등 의문 부호가 붙는 판정을 한 앤서니 테일러는 이 역시 노 파울로 경기를 이어갔다. 카세미루는 공을 먼저 건드렸음에도 공에 튄 발이 위험하게 들어갔다는 이유로 퇴장을 당했는데, 워커피터스의 태클 역시 공을 깔끔하게 빼내긴 했으나 디딤발에 가위차기 형식의 위험한 접촉이 있었고 실제 장기부상까지 나왔음에도 카드 없이 넘어갔다. 에릭센 부상 때 앤디 캐롤의 태클과 유사한 장면인데, 그때도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8] 마운트가 99년생으로 많은 나이가 아니라서 최소 5년 이상 있을 것이고, 길면 10년 가까이 맨유에서 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