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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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3000
André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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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André Lauren Benjamin
안드레 로렌 벤자민
출생
1975년 5월 27일 (48세)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직업
래퍼, 싱어송라이터, 배우
신장
178cm, 72kg
소속
Epic, LaFace, RCA
자녀
아들 세븐 시리우스 벤자민(1997년생)[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활동



1. 개요[편집]


애틀란타 출신의, 남부 힙합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그룹 아웃캐스트의 멤버로,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한 래퍼 중 하나이자 아티스트이다.

아웃캐스트의 프로듀싱 거의 대부분을 맡았으며 이외의 랩 실력도 서던 힙합으로 분류되는 래퍼들 중 릴 웨인과 더불어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웃캐스트가 활동을 멈춘 이후 주로 피처링에서 그의 랩을 들을 수 있는데, 피처링을 할 때마다 곡을 뺏어먹는[2] 인물로 유명하며,[3] 일반적으로 파티용 음악으로 저평가받는 남부 힙합에서 예술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흔치 않은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2. 활동[편집]


켄드릭 라마의 Control 디스에서도 누가 가장 뛰어난 MC지? 라며 전설적인 래퍼들을 언급하는 대목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되는 등 후배 래퍼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역대 래퍼들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현란한 랩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아웃캐스트의 앨범과 여러 피처링에서 드러난 것처럼 그 현란한 랩스킬로 풀어내는 가사도 하나같이 대단해서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크다. 실제로 작곡, 노래 능력까지 만렙으로 The Love Below에서 혼자 작곡하고 연주하고 노래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며 그래미 앨범상을 타게 만들었다. 자신이 포함된 그룹이나 다른 래퍼의 곡에 참여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솔로 앨범을 안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는 뮤지션의 대표격인 인물. Idlewild 앨범이 다 나온 이후에는 본인이나 아웃캐스트 활동이나 개인의 앨범 커리어는 멈춰있어서 아쉬움을 준다.

거의 드문드문 나타났던 그가 2016년 이후로는 꽤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키드 커디, 트래비스 스캇, 칸예 웨스트, N.E.R.D, 제임스 블레이크, 앤더슨 팩, 비욘세, 프랭크 오션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정규 앨범에 참여해서 경악스러울 정도의 임팩트를 주는 벌스들을 뽑아낸다. 그 외 KIDS SEE GHOSTS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는등 여전한 음악적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어딘가 해탈한듯한 가치관, 통찰력을 볼 수 있는 차가운 가사도 일품이지만 감성적이고 시적인 가사도 잘 쓴다. 카니예 웨스트와 콜라보하여 낸 곡 Life Of The Party에서도 그런 면모를 볼 수 있다.

래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느끼고 회의감과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반쯤 정신이 나가있던 적이 있어서 프린스에게 조언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도 그 마음가짐이 그대로인지 자신이 앨범을 진지하게 만들고자 하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자신이 어떤 위치에서 뭘 만들어야할지, 뭘 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아서 그냥 자신에게 기분 좋은 일을 우선으로 움직인다고 하며,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도 그 일환이라고 한다. 한 공항 터미널에서 40분 동안 더블 플루트를 불고[4] 다니거나 뜬금없이 소규모 뮤직 페스티벌에 등판해서 아마추어 뮤지션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인같은 근황이 공개되며 엄청난 피처링의 임팩트와 맞물려 커뮤니티에서 전설의 포켓몬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

아웃캐스트 더블디스크앨범 중 하나 The Love Below가 안드레가 솔로로 책임진 앨범이므로 이걸 솔로 1집이라 칠 수도 있다.

또한 클래스 오브 3000(class of 3000)이라는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의 음악과 메인 캐릭터 중 한명인 서니 브리지스의 성우도 담당하였다.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05년에는 리볼버(영화)에서 에비 역으로, 4브라더스에서 4형제 중 둘째인 제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클레르 드니하이 라이프에서 체르니 역으로 로버트 패틴슨쥘리에트 비노슈, 미아 고스랑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후 인디 영화 쪽에서 활동 중이며 2022년 노아 바움백 감독의 화이트 노이즈, 켈리 라이카트쇼잉 업에 출연했다.

2023년 11월 17일, 마침내 정규 앨범 New Blue Sun이 나왔지만 힙합 앨범이 아니고 아예 랩 자체가 없는 앰비언트, 누 재즈 앨범이었다. 힙합을 기대했던 팬들을 향해 첫 곡 제목'I swear, I Really Wanted to Make a "Rap" Album but This Is Literally the Way the Wind Blew Me This Time'으로 해명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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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리카 바두와의 자녀[2] 보통 안드레가 피처링하는 뮤지션들은 이 업계에서 한가닥하는 인물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거물들도 안드레 3000한테 곡을 안뺏기면 다행인 수준으로 안드레 3000의 존재감이 세다. 예시로 Sixteen의 릭 로스. 릭 로스의 랩도 굉장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안드레가 여지없이 곡을 뺏어먹었다.[3] 특히 목소리가 날카롭거나 굉장히 독특한 톤인데 랩 자체도 굉장히 잘하는 래퍼들이 자주 이런 식으로 언급된다. 이 부분의 끝판왕격 인물을 한 명만 거론하자면 1999~2002년의 전성기 에미넴. Forgot About Dre, Renegade 등을 벌스 하나만으로 완전히 먹어버렸다.[4] 랩 이외에는 플루트가 주 악기인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쇼잉 업 사운드트랙에 플루트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