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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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드니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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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 Denis

파일:클레르 드니.jpg

이름
클레르 드니 (Claire Denis)
국적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출생
1946년 4월 21일 (78세)
프랑스 파리
직업
영화 감독, 각본가
학력
프랑스 고등영화연구소(IDHEC) 영화 전공

1. 개요
2. 약력
3. 필모그래피
3.1. 장편 극영화
3.2. 다큐멘터리
4. 기타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 대표작으로는 <아름다운 직업>[1](1999), <35 럼 샷>(2008), <하이 라이프>(2018), <칼날의 양면>(2022) 등이 있다.

성을 위시한 인간의 욕망, 인종/탈식민주의, 페미니즘, 폭력 같은 화두를 정적이면서도 날것의 이미지로 다루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이런 점 때문에 한때는 브루노 뒤몽, 가스파 노에 등과 함께 프랑스 극단주의로 엮이기도 했다.

2. 약력[편집]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살다가 [2] 파리로 돌아와 [3] 여러 직업과 학교를 전전하다가 1971년에 프랑스 고등영화연구소(IDHEC) [4]를 영화 전공으로 졸업했다.

1974년부터 1986년까지는 코스타 가브라스의 <한나 K>(1983), 빔 벤더스의 <파리, 텍사스>(1984), <베를린 천사의 시>(1986), 짐 자무쉬의 <다운 바이 로>(1986)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일하거나, 안드레이 타르콥스키의 <희생>에서 캐스팅 디렉터를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나이와 경력에 비해 상당히 늦게 데뷔한 감독이다.

이후 1988년에 <초콜릿>으로 장편 데뷔해 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1년에는 Les Films de Mindif라는 제작사를 설립하며 영향력을 확대하다 1996년에 발표한 <네네트와 보니>를 통해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작 <돌이킬 수 없는>은 드니 감독작 중 처음으로 국내에 정식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소개 되었다.

2022년, <칼날의 양면>(Avec amour et acharnement)로 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 : 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낮의 별>(Stars at Noon)로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면서 커리어에서 정점을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필모그래피[편집]



3.1. 장편 극영화[편집]


연도
제목
연출
각본
제작
비고
1988
초콜렛
Choco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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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장편 데뷔작, 제4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1990
죽음은 두렵지 않다
S'en fout la m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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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제4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1994
잠들 수 없어
J'ai pas somm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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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996
네네트와 보니
Nénette et Boni
O
O


1999
아름다운 직업
Beau Trav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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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7위
2001
트러블 에브리 데이
Trouble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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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02
금요일 밤
Vendredi S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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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04
개입자
L'Intrus
O
O

제6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2008
35 럼 샷
35 rh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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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09
백인의 것
White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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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제6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2013
돌이킬 수 없는
Les sala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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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7
렛 더 선샤인 인
Un beau soleil interi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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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8
하이 라이프
Hig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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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2
칼날의 양면
Avec amour et acharn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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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 감독상 수상작
정오의 별
Stars at 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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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제75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3.2. 다큐멘터리[편집]




4. 기타[편집]


  • 한국에 자주 내한하고, 홍상수 등 한국 감독들이나 평론가들과 친분이 많은 편이라 제 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을 맡기도 하였다. <개입자> 같은 경우, 부산에서 촬영하면서 김동호 영화제 위원장을 출연시키기도 했다.

  • <네네트와 보니>부터 영화음악을 영국 챔버팝 밴드인 틴더스틱스 (와 리더 스튜어트 A. 스테이플스)에게 전담하고 있다. 원래 밴드 팬이었고, 'My Sister'를 삽입곡으로 쓰려고 했으나 밴드 측에서 아예 사운드트랙을 만들어주겠다 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 사생활은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나, 15살에 조수로 일했던 사진가 남자랑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며 (출처) [5] <하이 라이프>를 찍을 당시 어머니를 잃어서 힘들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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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레르 드니의 최고작으로 꼽히기도 한다.[2] 부르키나 파소, 카메룬, 현 지부티, 세네갈 같은 서부 아프리카에서 지냈다고 한다. 공무원이었던 아버지가 당시로써는 깨인 사람였는지 식민지 독립에 긍정적인 발언을 자주 했고,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3] 소아마비 투병 때문에 돌아왔다고 한다. 이때 프랑스랑 자신이 안 맞는다는걸 깨달았다고.[4] 현재는 라 페미스La Fémis로 명칭 변경.[5] 원래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마음에 들지 않았고 남편이 편입을 지지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