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는 두 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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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한민트. 본편 표지 일러스트는 에나.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오는 회귀물[1] 이며, 앞부분은 어느 정도 클리셰를 따르는 계약물이기도 하나 뒤로 갈수록 주인공의 두뇌싸움과 심리전을 바탕으로 한 정치와 모략이 주된 내용이다.
2. 줄거리[편집]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3. 연재 현황[편집]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2월 16일부터 연재되었다. 연재 주기는 매주 월, 화, 목, 금.
2019년 8월 5일 총 304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0년 1월 20일 외전 꽃봉오리 떨어지는 소리[2] 를 추가하여 이북이 발매되었다.
이어서 2020년 2월 12일 외전 봄바람이 연재되었으며 3월 16일 총 24편으로 완결되었다. 이후 동년 6월 3일 웹툰 연재 기념으로 특별 외전 여름 산이 연재되었으며 6월 5일 총 3편으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편집]
3.1.1. 미국[편집]
WuxiaWorldEU에서 2021년 12월부터 연재되기 시작하였다. #
3.1.2. 일본[편집]
일본에서 웹툰판의 인기에 힘입어 2021년 6월 23일부터 원작인 소설판도 픽코마에서 일본어 연재를 시작하였다. #
4. 역대 표지[편집]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악녀는 두 번 산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동부
- 서부
- 남부
- 북부
7. 평가[편집]
- 치밀한 정치 싸움과 핍진성이 탄탄한 세계관, 입체적인 인물 묘사로 수작이라 평가받는다. 다만 로맨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고[3] 잔인한 묘사도 나오며 암투의 수위가 제법 높다.
-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묘사가 뛰어나다. 10명이 넘는 주역급 인물 뿐만 아니라, 조역, 단역 한 명 한 명까지도 각자의 캐릭터성을 보여주고 있다.
- 치밀한 정치싸움 중에서도 단연코 두드러지는 것은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수십 년 앞을 내다보고 행해지는 주인공 아르티제아의 계략이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회귀하기 전 과거에도 '최고의 책략가'라 불리웠던 만큼, 회귀해서 다시 살게 된 삶에서는 더욱 막강한 지략가가 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치적 라이벌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이들 간에 보이는 머리 싸움이 작품 내용의 핵심으로, 호평하는 독자들 중 상당수가 작품의 최고 장점 요소를 주인공의 빌드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8. 단행본[편집]
9. 미디어 믹스[편집]
9.1. 웹툰[편집]
자세한 내용은 악녀는 두 번 산다(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편집]
- 가제는 '폰 투 퀸(Pawn to Queen)'이었다고 한다. 로렌스의 폰이었던 아르티제아가 세드릭의 퀸이 되었다는 의미.
- 전반적인 정쟁 구도에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 드라마 랑야방이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 # 표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는 게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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