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록스/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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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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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전까지는 비주류 챔피언이라 스킨 수가 매우 적었지만, 리메이크 이후에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서인지 출시 텀이 굉장히 짧아졌다.

2. 기본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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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화면

붉고 검은 색조를 띠고 있으며 옷을 전혀 걸치지 않았고, 거대한 날개까지 달려 있어 악마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전에도 날개가 있었지만 리메이크 이후에는 좀 더 제대로 된 형상의 날개로 바뀌었다. 무기가 살아있다는 것을 반영하듯 대검에 심장이 박혀있다.

리메이크되면서 전장 한복판에 고고히 서 있는 모습에서 대검으로 몸을 딛고 일어나는 모습이 되었다. 일러스트 우측 하단에 한 병사가 공포에 질려 나무 뒤에서 떨고 있다. 또한 주변 지형지물과 비교해 보면 덩치도 거인 수준으로 엄청나게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판테온의 일러스트에서도 드러난다.

아트록스의 상호작용 모션 Ctrl 1, 3은 리메이크 전 아트록스 모션과 동일하다.

3. 보유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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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의의 아트록스(Justicar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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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도 최고의 자리에는 정의와 질서의 살아있는 화신으로서 감시자의 역할을 하는 정의의 사도들이 있습니다. 아트록스는 힘을 구현합니다. 혼란을 막는 것은 바로 그의 뛰어난 무력이기 때문이죠.

번들 스킨으로, 아트록스가 다르킨으로 변절되기 전의 모습, 초월체 시절을 본뜬 스킨이다.

스킬들이 황금색 효과로 변경된다. 궁극기 시전 시 푸른 날개를 펼치며, 후광이 생긴다.

리메이크 이후에는 스킬 이펙트가 큼직큼직해졌기 때문에 정의의 아트록스 또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975RP급 스킨임에도 음성에 새로 변조가 들어간다. 그런데 변조가 너무 낮게 들어가서 대사 대부분이 잘 들리지 않는다.

3.2. 메카 아트록스(Mecha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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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X-1으로 명명된 메카 아트록스는 활공하는 괴수에 대응하기 위해 제한적인 비행능력을 탑재하여 개발된 유닛입니다. 또한 메카 아트록스는 잔여 광입자를 이용해 칼날을 뜨겁게 달굴 수 있는 열검을 휘두릅니다.

메카 카직스 이후 말파이트와 함께 처음 등장한 메카 시리즈 스킨이다.

전체적인 스킬 이펙트가 바뀌며 귀환 시에는 전투기로 변신해 수직으로 솟구치며, 또한 궁극기를 사용하면 외형이 붉게 변하며 스킬 이펙트에 붉은빛이 추가된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 사용시 나오는 소리가 클래식 스킨에 비해 굉장히 찰지다. 타격감과 스킬 효과음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궁극기 시전 시 출력되는 효과음만큼은 모두 긍정적인 평가다. 지속 시간이 초기화가 될 때마다 계속 출력되는 이 효과음은 계속 파워업되는 느낌이 든다.

첫 번째와 두 번째 Q의 범위 이펙트가 실제 판정 범위와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설명 때문에 이펙트 상으로는 제대로 피했는데도 스킬에 맞는 이상한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그랩 수정 이전 i블리츠크랭크처럼 스킬을 피하기 어렵게 만드는 문제가 있어 조정이 필요한 상황. 이것이 바로 아트록스가 리메이크가 되고 나서 프로 경기에 메카 아트록스가 지겹도록 자주 보이던 이유다. 사실상 아트록스가 나왔다 하면 스킨은 메카 아트록스거나 프레스티지 핏빛달 아트록스일 확률이 90% 이상이라 봐야할만큼 사용률이 높다. 아트록스로 롤드컵 결승전 4,5경기를 휩쓸면서 롤드컵 파이널 MVP를 수상한 킹겐도 예외없이 이 메카 아트록스를 썼을 정도.[1] 하지만 이상하게도 i블리츠크랭크와는 다르게 대회 금지는 안 먹었다.

전체적인 외형은 퍼시픽 림의 집시 데인저를 모티브 했으며 귀환 모션에서는 전투기로 변신한다.

럼블 밑의 숫자 2가 있는데 이는 아트록스의 스킨 개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아트록스 왼쪽 가슴 밑의 숫자 13은 아트록스 출시년도인 2013년을 뜻한다고 한다. 또한 왼쪽 기둥을 보면 5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아트록스가 2013년도에 발매된 5번째 챔피언임을 뜻한다.

일러스트 오른쪽 아래에 아트록스를 지켜보고 있는 럼블을 볼 수 있다. 메카 말파이트의 일러스트에는 직스와 하이머딩거가 있는데, 단순한 이스터 에그일 수도 있지만 이로 보아 메카 시리즈는 전부 요들의 발명품인 듯하다.

3.2.1.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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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패치 기간 중 발매된 크로마. 기본의 색상이 너무 밋밋하고 멋이 없으니 RP가 된다거나 크로마 상점 이벤트 때 하나 정도 사두는 걸 추천한다. 진주 크로마와 흑요석이 인기가 많다. 또한 탄자나이트가 초호기를 연상시킨다.

3.3. 바다 사냥꾼 아트록스(Sea Hunter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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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지워터는 수많은 현상금 사냥꾼들의 본거지입니다. 그들 중 끝모를 망망대해에서 누군가를 추적하고 싶어하는 자들은 아트록스라는 거대한 존재를 찾아갑니다. 매력적인 모습에 전문성도 갖춘 아트록스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도 금방 회복할 수 있죠. 믿음직스러운 아트록스에게 일을 맡기면 현상금은 이미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2015년의 빌지워터 대규모 패치에서 공개된 아트록스의 신 스킨. 흉포한 제독 가렌, 해적 퀸, 철갑병기 말파이트와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말파이트의 스킨은 나머지 세 스킨보다 나중에 출시되었고, 초기 일러스트에는 말파이트가 포함되지 않았다. 그 당시 말파이트를 제외한 세 챔피언의 성능이 성능이었던지라 일러스트가 공개됐을 때 고인 메리호 출항이라는 굴욕적인 반응을 들었어야 했다.

궁을 사용할 경우 파란 색감이 더욱 짙어지며 날개가 마치 모르포나비를 연상케 한다.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했던 플라잉 더치맨의 귀상어 해적과 많이 닮았다. 머리의 형태를 보아 모티브는 귀상어인 듯.

3.4. 핏빛달 아트록스(Blood Moon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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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달의 궤도를 기록한 고대 문서는 핏빛 달을 단순한 천체현상이 아니라 우주의 자궁과 같은 존재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점점 짧아지고 교단의 활동이 활발해질 때, 몇몇 사람들은 핏빛 달이 새로운 형태의 악마, 즉 세상을 어둠에 휩싸이게 할 존재를 탄생시킬까 불안해합니다.

2019 핏빛달 스킨 영상

9.1 패치 기간 중 공개된 스킨. 남성 핏빛 달 챔피언들 중 유일하게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아트록스의 스킨 중에서 가장 인간의 모습에 가까운 외형을 지니고 있다. 리메이크 이후 받게 되는 최초의 스킨. 그리고 아트록스의 서사급 스킨 중 유일하게 음성 변조가 들어가지 않는 스킨이다. 이는 아래의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도 동일. 귀환 모션에 9.1 패치까지 출시되었던 핏빛 달 챔피언들의 가면이 등장하며 그중 하나를 잡는다. 핏빛 달 세계관에서 최강자로 묘사되는 것 같다.

이펙트는 전체적으로 붉은 색상을 기반으로 멋지게 디자인 되었다. 날개의 모습은 검붉은 깃털이 달린 새의 날개여서 타락천사나 텐구를 연상시킨다. 특히 궁극기 시전 시 출력되는 기괴하고 무서운 효과음이 굉장히 호평받고 있다.

아트록스의 부활 능력이 9.14 패치 때 삭제됨에 따라, 이 스킨과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이 부활 모션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 스킨이 되었다.

3.4.1. 프레스티지 핏빛달 아트록스(Prestige Blood Moon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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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록스가 필멸의 땅으로 풀려났습니다. 핏빛 달의 중심부에서 창조된 이 존재는 모든 악마의 조상이자 온 세상을 삼켜버릴 사악한 어둠입니다.

기존 스킨과의 비교 영상

K/DA 카이사, K/DA 아칼리에 이어 출시된 프레스티지 에디션. K/DA가 아닌 최초의 프레스티지 스킨이다.

금빛으로 어우러진 이펙트가 매우 보기 좋다. 얼굴과 눈 쪽에 붉은색 인광이 생기며 움직일 때마다 잔상이 남는다. 궁극기 시전 시 펼쳐지는 하얀색 날개는 마치 타락한 천사를 연상시킨다. 정복자 활성화 이펙트가 금빛 기반인 프레스티지와 어우러져 더욱 멋있어진다.

3.4.2. 프레스티지 핏빛달 아트록스 2022(Prestige Blood Moon Aatrox 20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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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아트록스는 2019 시즌 랭크 게임에서 골드 이상을 달성한 플레이어에게 지급되었습니다. 수정석을 깎아 만든 방어구와 검을 든 아트록스는 위업을 달성하고자 하는 이들의 기념비 같은 존재입니다.

이전 라인업이 마오카이-그레이브즈-오리아나로 각각 탑-정글-미드여서 이번 승리의 스킨은 대다수가 원딜로 예상했으나[3], 아트록스가 받으면서 그저 우연의 일치인 것으로 밝혀졌다[4].

스킨이 처음 공개 되었을 땐 궁극기 사용 시 펼치는 날개가 반투명하고 뚜렷한 형체가 없는 영혼 날개가 되었으나 정복자, 존야의 모래시계 등 황금빛 이펙트를 가진 룬, 아이템 사용 시 날개의 색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버그가 발생해 날개의 모양이 변경되었다. 정복자 발동 시의 금빛 반투명 날개도 괜찮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의도하지 않은 버그라 그냥 변경해버린 모습이다. 근데 변경된 날개가 움직이지 않고 메카 아트록스 날개마냥 고정되어 있어서 뭔가 부자연스럽다.

인게임 외형 면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스킨들과 달리 파란색 쫄쫄이를 입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평가가 좋지 못하다. 대신 스킬 이펙트와 크로마, 일러스트는 멋있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3.4.3.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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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개인/2인, 자유, 뒤틀린 숲)의 랭크 게임 중 2가지 이상에서 골드 이상을 달성하였다면 기본 스킨과 더불어 크로마가 추가로 제공되었다.

3.5. 오디세이 아트록스(Odyssey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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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고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 아트록스는 오라 남용으로 모습이 망가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에서 오라를 제거하고자 기사단을 납치했지만, 그들이 해내지 못하자 그들을 처치합니다. 아트록스는 카르마가 자신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 카르마를 끌어들이기 위해 여러 고위 기사단 사제를 납치했습니다.

10.21 패치 중 추가된 스킨.

오디세이 세계관에서 언급된 거대 범죄 조직인 신디케이트의 수장이며 오라를 남용한 탓에 얼굴과 몸이 기괴하게 변했다. 카르마라면 이를 고칠 수 있다 생각해 카직스를 시켜 카르마를 납치하려 하고 있다. 대검에는 오라로 추정되는 노란 구체가 있으며, 귀환 시엔 오라를 모아 움켜쥐더니 허공을 대검으로 가르며 틈을 만들고, 그 틈에서 오라의 기운을 받으며 귀환한다. 스킬 이펙트는 오디세이답게 무난하다는 평이 많다.

스킨의 전체적인 색감 때문인지 타노스와 울트론을 섞은 거 같다는 평을 듣는다. 또한 어떤 크로마를 끼건 간에 궁을 키면 배색이 동일하게 빨간색이 되는 메카 아트록스와 다르게 궁을 켜도 크로마의 색상이 유지되는 것도 호평.

3.5.1.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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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용병 크로마는 2020 월드 챔피언십 토큰 300개로 제작할 수 있다.

3.6. 달을 삼킨 아트록스(Lunar Eclipse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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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빛을 삼킨 기사단의 몇 안 되는 구성원 중 한 명이었던 아트록스는 케일을 하릴없이 연모했지만... 케일이 사랑하는 것은 이글거리는 태양뿐이었습니다. 케일이 태양을 집어삼키자 달의 광채가 아트록스를 삼켰습니다. 한때 고귀한 존재였던 아트록스는 이제 케일의 무시무시한 그림자로서 케일의 곁을 영원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12.8 패치에 출시된 아트록스의 신스킨이자, 리메이크 이후 처음으로 받는 아트록스의 선역 스킨.

태양 포식자 케일과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설정상으로 케일을 연모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하고 결국 해를 삼킨 자로 각성한 케일과 함께 달을 삼킨 자로 각성한 듯. 하지만 버려졌음에도 케일의 곁을 지키기로 한 모양이다. 케일 때문에 꽤 애매해보여도 정의, 메카 아트록스와 함께 선역 포지션으로 보인다.

이번 스킨 컨셉이 어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사 또한 에코가 사라져 원래 대사 음성보다 훨씬 더 편하다는 평.

대사가 정말 시끄러워졌다. 아트록스 특유의 에코가 사라져 말끔한 목소리가 되어서인지, 대사가 정말 쩌렁쩌렁 울린다. 작정하고 Ctrl 1~4를 누르면 아군에게도 적군에게도 자신에게도 피할 수 없는 음성테러를 선사해준다.

색감이나 외형이 전체적으로 재의 기사 시리즈와 비슷해 재의 기사 아트록스라는 드립도 종종 보이는 편.

Ctrl 5를 누르면 날개가 뿅하고 사라지고 나타나는 버그가 있다

T1의 탑라이너 제우스 선수가 많이 사용하는 스킨이다.

3.6.1.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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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3.7. DRX 아트록스(DRX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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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DRX의 탑 라이너 Kingen에게 헌정된 스킨.

귀환 모션이 상당히 상징적인데 달려가다가 자신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쳐내고 쫒아오는 레이저를 검으로 막아내며 버티다 하늘로 뛰어올라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모습으로, 결승전 5세트에서 아트록스가 그웬과 빅토르의 백도어를 저지하고 쌍둥이에서 농성하던 바루스를 처치하는 것으로 게임을 끝맺은 것을 담았다.* 인터뷰에 따르면 결승전 내내 바론을 스틸하던 구마유시의 바루스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던 페이커의 빅토르한테 호되게 데였다고 생각해서 그걸 반영하고 싶었다고 한다.

스킨의 평가는 좋은편. 특히 궁극기 시전시 등 뒤에서 부스터마냥 뿜어져나오는 외형을 한 날개와 웅장한 브금덕분에 반응이 뜨겁다. 하지만 조금 무거운 감이 있는편이고 q가 아쉽다는 평이 많다.

검의 가드 부근과 날개 부분에 팀의 로고인 X자가 박혀있다.

3.7.1.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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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킨에서 금빛이 더해진다. 적절한 금빛이 기존의 DRX 프레스티지와는 다른느낌의 프레스티지같은 느낌을 줘서 평가는 좋은편.

3.7.2. 프레스티지 DRX 아트록스(Prestige DRX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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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의 광팬 아트록스는 그 사실을 증명하는 굿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무장한 채 한국의 슈퍼스타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는 아트록스의 모습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죠. 월드 챔피언십에서 DRX와 T1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길게 줄을 늘어서도 새롭게 얻은 명성 때문에 한 눈을 팔 순 없습니다. 아트록스는 그저 자신의 최애 팀이 소환사의 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을 보기 위해 온 것이니까요.

2022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DRX의 결승 MVP Kingen에게 헌정된 스킨.

13.11 패치 때 추가될 최초의 월드 챔피언십 프레스티지 스킨이자, 아트록스의 두 번째 프레스티지 스킨이다. 이로써 아트록스는 카이사, 럭스, 세나, 미스 포츈, 그리고 직전의 야스오에 이어 여섯 번째로 2개의 프레스티지 스킨을 가진 챔피언이 되었다.

일반 버전이 애니메이션스러운 느낌이라면, 프레스티지는 연미복 스킨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복장이 특징이다. 등에 있던 날개가 크리스탈로 바뀌고, 귀환 모션에서 달려가는 바닥이 레드카펫으로 바뀐다. 다만 이 때문에 원판보다 오히려 본새가 별로인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고, 본게임에 들어올 때는 어느 정도 개선돼서 나왔다.

상체가 돋보이는 초근육질이라 스킨 주인인 킹겐을 표현했다는 의견이 있다.[5]

여담으로 다른 일반 팀 우승 스킨들은 단순히 선수들에게 헌정하는 스킨이라는 설명만 되어있지만, 최초의 팀 우승 전용 프레스티지 스킨인 아트록스의 경우, 아트록스 자체가 DRX의 광팬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 나올 프레스티지 스킨들도 이렇게 특별한 설정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

프레스티지 DRX 아트록스 구매시 증정하는 아이콘

4. 와일드 리프트 오리지널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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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전설의 산수화 아트록스(Shan Hai Scrolls Aatr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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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거짓된 태양의 신 아트록스는 얼어붙은 대지에 빛의 온기를 내렸고, 그곳에 사는 이들은 그런 아트록스를 숭배했습니다. 그러다 그들은 아트록스가 너무 오래 머무른 탓에 얼어붙은 툰드라가 메마르고 척박한 땅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렇게 산수화에 갇혀버린 아트록스는 복수를 다짐하고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