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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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터키어: Atatürk Olimpiyat Stadı, 영어: Ataturk Olympic Stadium)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에 위치한 경기장으로, 튀르키예에서 가장 많은 관중 수용규모를 가지고 있는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하계 올림픽 개최를 대비하여 1억 7천만 신 튀르키예 리라의 비용으로 건설되었다.

경기장 명칭인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아타튀르크는 튀르키예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이름에서 따왔다.

올림픽 대회의 관중 규모로는 75,486명으로 2004년에 UEFA 카테고리 5성급 경기장으로 선정되어 UEFA의 주요 대회의 결승전을 주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1] 2005년 5월 25일에 AC 밀란과 리버풀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또한 유럽의 여러 육상 대회의 경기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갈라타사라이 SK는 홈구장인 알리 사미 옌 경기장의 재개장 때문에, 2003-04 시즌 동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었지만, 다른 팀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래서 2004-05 시즌부터 다시 홈구장으로 돌아왔으나 UEFA 챔피언스 리그 2006-07 시즌의 경기 일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였다. 시바스스포르 또한 홈구장의 날씨 조건 때문에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일부 리그 경기 역시 이 곳에서 개최하였다.

경기장 개장일인 2002년 7월 31일에 갈라타사라이와 올림피아코스 FC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79,414명을 기록하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UEFA 챔피언스 리그/2022-23 시즌/결승전을 치렀지만 반응은 매우 나쁘다. 교통도 불편하고 경기장 안이나 바깥 모두 편의시설도 엉망이라 차후에 유럽클럽 대항전 경기장으로 안 맞는다는 불편 사항이 넘쳐나왔다. 스카이 스포츠도 매점이고 화장실 가자면 1시간 30분이나 줄을 서야했다라고 결승전을 취재한 기자들의 원망을 보도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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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25일에 이스탄불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전설의 매치, AC 밀란과 리버풀 FC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2004-05의 결승전이 이곳에서 열렸다.

그리고 2020년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기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에 의한 안전 문제로 리스본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스탄불에서 열리기로 계획되어있던 결승전은 2021년으로 한 해 미뤄졌고, 맨체스터 시티 FC와 첼시 FC의 매치업으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2021년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튀르키예 입국 금지를 선언함에 따라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으로 결승전 장소가 변경되면서, 20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개최 역시 불발되고 말았다. 결국 긴 희망고문 끝에 2023년에 결승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 FC가 인테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마침내 구단 역사상 첫 빅이어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트레블 달성에 성공하며 맨시티 팬들에게는 좋은 기억에 남을 경기장들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