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멜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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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경에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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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비멜렉
가족
기드온(父), 기드온의 첩(母)
형제자매
여델, 요담, 그외 형제 68명

2. 성경에서[편집]


아비멜렉은 기드온과 그의 첩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자기를 왕이라고 칭했는데 후에 결국 여룹바알의 막내 요담을 제외한 자신의 형제 69명을 죽여버린다. 이후 홀로 살아남은 요담은 그리딤 산[1]에서 세겜을 가시나무 비유로 책망했다. 하지만 그들은 요담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 후 세겜과 밀로를 다스린지 3년 하나님은 악한 영을 보내 세겜 지도자들과 아비멜렉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게했다[2]. 그래서 세겜 지도자들은 아비멜렉이 미워졌다. 세겜 지도자들은 매복해서 아비멜렉을 암살할 계획이었나 누군가가 아비멜렉에게 밀고하여 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때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 형제들이 세겜으로 이사해왔고 세겜 지도자들은 가알을 믿고 따르기 시작했다. 세겜 사람들은 성 밖 들판에 나가 포도밭의 포도를 따 포도주를 만들고 바알브릿의 신전에 가 잔치를 베풀고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했다. 그때 가알이 아비멜렉을 비난하고 모욕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세겜 지도질 스불이 분노해 아루마 성에 있던 아비멜렉에게 알렸다. 아비멜렉은 그를 따르는 군사들과 세겜으로 이동했는데 가알은 어쩔 수 없이 세겜 사람들을 이끌고 아비멜렉과 싸우러 나갔으나 가알과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에게 쫓겨 도망쳤다. 그들은 성문에 이르기도 전에 죽임 당했다. 그 후 아비멜렉은 세겜 성을 공격해 성을 점령한후 성의 백성들을 모두 죽이고 성을 헐고 그 위에 소금을 뿌렸다[3]. 한편 세겜 성의 소식을 들은 세겜 옆에 밀로 성 사람들은 엘브릿의 동굴 신전에 숨었는데 아비멜렉은 그 소식을 듣고 살몬산에 올라가 나무를 가져다 엘브릿 신전 안쪽에 나무를 쌓고 불 때웠다. 결국 엘브릿 신전안에 있는 사람들은 불에 타죽거나 연기에 질식해 죽었다. 그 후 데베스[4] 성을 에워 싸서 공격해 그 성도 점령했지만 들어갔는데 그 성은 비어있었다. 하지만 견고한 망대[5] 위를 보니 사람들은 그곳에 도망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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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베스 사람들은 망대의 문을 잠궜지만 망대 문앞에 도착한 아비멜렉은 그 문 앞에 불을 지르려하는데 그때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에게 던졌는데 아비멜렉은 맷돌을 맞고 머리가 깨져버렸다. 아비멜렉은 여자에게 죽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려 옆에 자신의 무기를 들고 있는 부하에게 자신을 죽이라 명령해 결국 아비멜렉은 부하의 칼에 죽었다. 아비멜렉의 부하들은 그가 죽자 전쟁의 명분을 잃고 모두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로서 하나님은 자기 형제 69명을 죽인 아비멜렉의 악한 일을 갚아 주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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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겜으로부터 남서쪽에 위치한 축복의 산, 저주의 산인 에발 산과 마주보고있다.[2] 이는 하나님이 공의를 실현하시기 위해 악한 세력을 이용하시는 것을 의미한다.[3] 소금은 식물에 뿌리면 더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는것과 같다. 따라서 성에 소금을 뿌린 행위는 더 이상 성에 사람들이 살지 못하게 하려는 아비멜렉의 저주이다.[4] 정확한 위치는 알수없다. 하지만 데베스 사람들도 반역에 동참한듯 하다.[5] 적이나 주위 동정을 살피기 위한 용도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