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사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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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사 프랭클린의 주요 수훈 및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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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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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레사 프랭클린
ARETHA FRANKLIN

헌액 부문
공연자 (Performers)
멤버
(개인자격)
입성 연도
1987년
후보자격 연도
1986년
후보선정 연도
1986년, 1987년










































아레사 프랭클린
Aretha Franklin


파일:아레사 프랭클린.jpg

본명
아레사 루이즈 프랭클린
Aretha Louise Franklin

출생
1942년 3월 2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망
2018년 8월 16일 (향년 76세)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직업
싱어송라이터, 배우, 음악가, 인권 운동가
서명
파일:Aretha_Franklin_signature.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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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우드론 묘지
부모님
C. L. 프랭클린 (1915-1984)
바바라 시거스 프랭클린 (1917-1952)
자녀
슬하 4남
클라렌스 프랭클린 (1955-)
에드워드 프랭클린 (1957-)
테디 리차드 (1964-)
케칼프 커닝햄 (1970-)
배우자
테드 화이트 (1961–1969, 이혼)
글린 터먼 (1978–1984, 이혼)
학력
Northern Senior High School
줄리아드 스쿨
신체
165cm, 79kg
혈통
아프리카계 미국인
별명
소울의 여왕
Queen of Sou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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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신교 (침례회)
활동
1960년2017년
사용 악기
보컬, 피아노
장르
소울, R&B, , 가스펠,
레이블
파일:컬럼비아 레코드 로고.svg·파일:애틀랜틱 레코드 로고.pn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가창력
4. 디스코그래피
4.1. 앨범
4.2. 싱글
4.2.2. 빌보드 핫 100 2위
4.2.3. 빌보드 핫 100 3 ~ 10위
4.2.4. 빌보드 핫 100 11 ~ 20위
4.2.5. 빌보드 핫 100 21 ~ 40위
4.2.6. 빌보드 핫 100 41 ~ 100위
5. 여담
6. 미디어매체의 모습



1. 개요[편집]



파일:아레사.jpg

미국가수.


2. 상세[편집]


아레사 프랭클린은 역사상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자 소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별명은 Queen of Soul.

멤피스(미국)에서 태어나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했다. 이때 살던 동네에는 아레사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준 남자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모타운의 초창기 대표 가수였던 스모키 로빈슨이다. 아레사는 그와 평생 절친으로 지냈다고 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문화예술인 20명 중 한 명이며, 시사,문화잡지 롤링 스톤지에서 선정한 대중음악 역사상 9번째로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하였으며, 영국 잡지 모조가 선정한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100명"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1]

여성 아티스트들 중 플래티넘 싱글(100만장 이상)을 가장 많이 만들어 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려 18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7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여성 흑인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입성하였다. 빌보드 R&B 차트 1위곡 최다 보유자(20곡)이며, Amazing Grace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스펠 앨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5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 축하공연에 참석해 이해 수상자였던 캐롤 킹의 “A Natural Women”을 불렀고[2]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때 나이가 만 73세! 70대의 나이에 라이브 투어를 돌았다! 다만 공연이나 투어는 레전드에 대한 예우에 가깝고 기량 자체는 당연하지만 전성기에 비해 많이 쇠퇴한 상태다.[3][4]특히 45키로를 감량하는 빡센 다이어트 이후로 성대의 접촉률이 많이 줄어 과거처럼 밀도 있는 보컬을 구사하지는 못하며 가성에 가까운 음색으로 변했다.

후대 가수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세계 3대 디바라 불리는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머라이어 캐리와 특히 현재 소울 컨템포러리 컨셉을 표방하는 앨리샤 키스, 비욘세, 자넬 모네, 에이미 와인하우스, 아델, 시아,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소울 보컬들 중 아레사 프랭클린의 영향을 안 받은 가수는 없다고 봐도 좋은데 기술적인 보컬뿐만이 아니라 선구자적인 면에서 더욱 그러하다.

대표곡을 하나 꼽자면 단언컨대 Respect. 소울의 제왕으로 불렸던 오티스 레딩이 작곡한 이 곡은 음악적 완성도 뿐만 아니라 흑인인권도 이야기했다.




2017년 초 건강 문제로 은퇴했으며, 2018년 8월 투병 중이라고 한다. 다만 2017년 11월에 비공개로 노래를 불렀던 걸 보면 빠른 속도로 악화된듯하다.

2018년 8월 13일 CNN 보도에 따르면 위중한 상태(gravely ill)라고 한다. 집에서 가족과 친지들에 둘러싸여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실상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세계 각지에서 #respect를 태그하며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었으나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가십 언론에 따르면 암이라는 보도가 있다.

결국 2018년 8월 16일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76세를 일기로 타계했으며,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19년, 본인이 생전에 지정한 대로 제니퍼 허드슨이 그녀의 역할을 맡아 전기 영화가 촬영되고 있으며, 2020년에 개봉되었다.

한국에선 2021년에 ‘Respect’ 개봉하였다.

3. 가창력[편집]





미국 가요계에서의 입지만큼 전성기 시절 가창력 또한 넘사벽스러운 기량을 자랑하는데, 세계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휘트니 휴스턴마저도 유일하게 이 아레사 프랭클린의 다음 순서 무대만은 서기 싫어했다고 한다. 천재적인 강약 조절과 리듬감, G2에서 D6를[5]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광활한 음역대와 기관총처럼 난사해대는 칼음정의 피치, 너무나 섬세한 감정 표현, 적재적소에 꽂아 넣는 무지막지한 기교들은 다른 최정상급 가수들 중 누구도 흉내내기 힘든 수준이었다. 보컬 타입은 소프라노인데, 자신이 선보이는 모든 음역대에서 완벽하게 조절된 성대 접촉으로 흔들림 없는 소리를 구사하였다. 접촉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완벽한 밸런스는[6] 하늘이 내려준 재능이라는 말로밖에 설명이 안 되며, 이렇게 완벽한 발성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음정과 리듬을 구사했다.

상단 벨트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이며, 보컬 민첩성(vocal agility)에서도 굉장한 기량을 보여준다.[7]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는 일례로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펑크낸 'Nessun Dorma' 무대를 테너 음역인 원곡 그대로 소화해내어 언론과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은 전적이 있다. 심지어 해당 무대의 악보와 가사를 암기하고 세션과 맞춰볼 시간이 15분밖에 없었다고 한다!




1998년에 VH1 Divas Live에서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 글로리아 에스테판, 샤니아 트웨인, 캐롤 킹과 노래를 부를 때 혼자 독식하다시피 모두를 묻어버린 전적이 있다.[8] 캐롤 킹의 회고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양학을 하던 아레사 프랭클린을 아무도 막지 못했다고. 심지어 그때 아레사의 나이는 50대 후반이었다![9][10]

다만 이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생각해볼 부분이 있는게, 누가 봐도 디바 기질쩌는 아레사가 작정해서 다른 디바들을 학살하기 위해 오버싱잉한 것이 명백했다. 때문에 함께 부른다는 측면에서 예술적으로는 엄청난 난장판이었지만 그 이름값과 개개인의 가창력에 대중들은 열광했다. 첨언하자면 머라이어 캐리는 목이 안 좋았고,[11] 셀린 디온도 조금 더 지를 수도 있었는데 레전드를 예우하느라 몸을 사리는 모습이었다.[12][13] 어찌되었든 그만큼 아레사는 나이를 먹었음에도 대단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처럼 엄청난 가창력으로 위대한 보컬리스트 순위를 정할 때 여성 가수 중에선 부동의 1위, 남성 가수를 포함 성별 상관없이 순위를 매겨도 1~2위를 다툰다. 여가수들[14]의 전설이자 세계 3대 디바로 불리는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머라이어 캐리에게까지도 전설 같은 존재로 여겨지며 가장 존경하는 보컬리스트로 꼽힌다.[15][16]

4. 디스코그래피[편집]



4.1. 앨범[편집]


연도
제목
1956
Songs of Faith
1961
Aretha
1962
The Electrifying Aretha Franklin
1962
The Tender, the Moving, the Swinging Aretha Franklin
1963
Laughing on the Outside
1964
Unforgettable: A Tribute to Dinah Washington
1964
Runnin' Out of Fools
1965
Yeah!!!
1966
Soul Sister
1967
I Never Loved a Man the Way I Love You
1967
Aretha Arrives
1968
Lady Soul
1968
Aretha Now
1969
Soul '69
1970
This Girl's in Love with You
1970
Spirit in the Dark
1972
Young, Gifted and Black
1973
Hey Now Hey (The Other Side of the Sky)
1974
Let Me in Your Life
1974
With Everything I Feel in Me
1975
You
1976
Sparkle
1977
Sweet Passion
1978
Almighty Fire
1979
La Diva
1980
Aretha
1981
Love All the Hurt Away
1982
Jump to It
1983
Get It Right
1985
Who's Zoomin' Who?
1986
Aretha
1989
Through the Storm
1991
What You See Is What You Sweat
1998
A Rose Is Still a Rose
2003
So Damn Happy
2008
This Christmas, Aretha
2011
A Woman Falling Out of Love


4.2. 싱글[편집]



4.2.1. 빌보드 핫 100 1위[편집]




4.2.2. 빌보드 핫 100 2위[편집]




4.2.3. 빌보드 핫 100 3 ~ 10위[편집]




4.2.4. 빌보드 핫 100 11 ~ 20위[편집]




4.2.5. 빌보드 핫 100 21 ~ 40위[편집]


  • Rock-a-Bye Your Baby with a Dixie Melody (1961) - 37위
  • My Song (1968) - 31위
  • I Can't See Myself Leaving You (1969) - 28위
  • Spirit in the Dark (1970) - 23위
  • Border Song (Holy Moses) / You and Me (1970) - 37위
  • All the King's Horses (1972) - 26위
  • Master of Eyes (The Deepness of Your Eyes) (1973) - 33위
  • Something He Can Feel (1976) - 28위
  • Jump to It (1982) - 24위
  • Another Night (1986) - 22위
  • Jumpin' Jack Flash (1986) - 21위
  • Jimmy Lee (1986) - 28위
  • Willing to Forgive (1994) - 26위
  • A Rose Is Still a Rose (1998) - 26위


4.2.6. 빌보드 핫 100 41 ~ 100위[편집]


  • Won't Be Long (1960) - 76위
  • I Surrender, Dear (1962) - 87위
  • Rough Lover (1962) - 94위
  • Don't Cry, Baby (1962) - 92위
  • Try a Little Tenderness (1962) - 100위
  • Trouble in Mind (1962) - 86위
  • Runnin' Out of Fools (1964) - 57위
  • Can't You Just See Me (1965) - 96위
  • Take a Look (1967) - 56위
  • Mockingbird (1967) - 94위
  • Soulville (1968) - 83위
  • You Send Me (1968) - 56위
  • Tracks of My Tears (1969) - 71위
  • Gentle on My Mind (1969) - 76위
  • Oh Me Oh My (I'm a Fool for You Baby) (1971) - 73위
  • Wholy Holy (1972) - 81위
  • Ain't Nothing Like the Real Thing (1974) - 47위
  • Without Love (1974) - 45위
  • Mr. D.J. (5 for the D.J.) (1975) - 53위
  • Jump (1976) - 72위
  • Look into Your Heart (1977) - 82위
  • Break It to Me Gently (1977) - 85위
  • United Together (1980) - 56위
  • Come to Me (1981) - 84위
  • Love All the Hurt Away (with George Benson) (1981) - 46위
  • Get It Right (1983) - 61위
  • Rock-A-Lott (1987) - 82위
  • It Isn't, It Wasn't, It Ain't Never Gonna Be (with Whitney Houston) (1989) - 41위
  • A Deeper Love (Feat. Lisa Fischer) (1994) - 63위
  • Here We Go Again (1998) - 76위


5. 여담[편집]


  •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매우 뛰어났던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나 성격은 자존심이 강하고 까탈스러운 디바의 모습이 강했다고 전해진다. 타 연예인들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고 평가도 냉정한 것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며, 전설적인 가수로써 명성에 흠집이 나는걸 굉장히 불쾌하게 여기는 편이었다. 동시대에 비슷한 성향의 파워보컬로 유명한 패티 라벨[17]에게 보인 불편함이 대표적 예시. 과거에는 오프라 윈프리 쇼 특집에 함께 나오기도 하는 등 사이가 나쁘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소원해졌고, 아레사는 여러 장소에서 마주쳐도 노골적으로 패티의 인사를 무시하고 투명인간 취급하곤 했다. 먼저 나서서 상대를 비난하거나 공격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자부심이 강해서 불편한 사람은 아예 상대 취급도 안 하는 것에 가깝다 볼 수 있다.

  • 오프라 윈프리와도 인연이 있는데, 오프라가 청소년기에 가출을 했을때, 우연히 밀워키 길거리에서 리무진을 탄 아레사를 만났고, 아레사에게 구걸하자 백달러 지폐를 내주었고 그날 하루를 연명했다고 한다.


6. 미디어매체의 모습[편집]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1980)>에서 밴드의 기타리스트였다가 해체 후 식당을 운영하던 머피의 부인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밴드에 다시 합류하려고 하는 남편을 말리면서 가게 손님들과 함께 춤추면서 노래를 부른다.

유니버설에서 올린 영상. 노래제목은 'think' 유투브나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쉽게 찾아 들을수 있다. 가사내용은 그깟 블루스 연주해서 어떻게 먹고살겠다고 하냐?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식당일이나 해! 라는 내용... 소울의 여왕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거 같은데...

이후 속편이었던 <블루스 브라더스 2000>에서도 같은 역인데 여기서는 벤츠딜러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도 부인이 돈벌고 남편은 빌붙어 사는거 같다 그리고 여기서도 남편을 말리기위해 노래를 부른다

리스펙트라는 전기 영화로 제작되어 북미에서 2021년 8월 13일[18] 개봉 했으며, 아레사가 생전 지목한대로 제니퍼 허드슨이 아레사역을 맡았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의 드라마 지니어스 시즌 3의 주인공을 맡았다.배우는 신시아 어리보(Cynthia Erivo)가 아레사 프랭클린을 그녀의 아버지 C.L 프랭클린을 코트니 B.밴스(courtney b. vance)가 맡았다.

[1] 사람들이 오해하는 점이 있는데, 이 리스트는 순전히 가창력이나 표현력 위주로 쓰여진 리스트다. 영단어 singer는 뮤지션보다는 보컬리스트를 가리키는 뜻이다. 고로 마이클 잭슨이나 비틀즈가 1위 아니라고 뭐라고 하지 말자. 사실 이런 면에서 1등한 것도 엄청나게 대단한 건 틀림없다.[2] 밑에 나와있듯 DIVAs Live에서 다른 디바들을 학살했던 그 노래다. 워낙 디바 기질이 심한 분이라 일부러 이 곡을 골랐다는 평도 많다.[3] 사실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미칠 듯이 어려운 노래들을 불러왔기 때문. 머라이어 캐리나 휘트니 휴스턴조차 전성기에서 15년 이상 지난 40대 초반 이후로는 성대가 많이 상했다.[4] 다만 휘트니는 과도한 흡연, 마약. 머라이어는 과도한 음주.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성대가 빨리 상할 수 밖에 없다. 70대의 나이에도 투어를 돈 아레사의 위엄이 보이는 부분이다.[5] 한국식 음역으로 말하면 0옥타브 솔~4옥타브 레다. 4옥타브 레를 내는 것도 엄청난 고음이지만, 더욱 상식을 파괴하는 것은 0옥타브 대로 내려가는 저음 영역. 0옥타브 솔을 제대로 내는 건 남성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며, 한국 대중가수 중 1옥타브 솔 이하의 음이 들어간 노래를 부르는 여성 가수는 드물다. 게다가 최고음인 D6(4옥타브 레)는 가성이 아니라 진성으로 내는 것이다.[6] 성대 접촉이 부족하면 가성이 되거나 진성이라 해도 가성처럼 힘없이 들린다. 성대가 과접촉되면 파워 있는 소리가 나지만 목에 무리가 가고 고음을 힘겹게 내게 된다.[7] 두성은 머라이어 캐리와 마찬가지로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8] 이 일 이후로 수많은 여가수들이 그녀의 다음 순서를 기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9] 셀린도 50대가 넘어서도 투어를 돌긴 하지만 파워가 약해진 점. 머라이어는 예전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을 보면 아레사의 50대는 대단했다.[10] 다만 아레사는 셀린이나 휘트니만큼 라이브 공연(월드투어)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11] 머라이어의 보컬 전성기는 90~96년도였는데 97년도부터 목이 본격적으로 맛이 가고 98년도에는 목이 심하게 상한 상태였기 때문에 기량을 맘껏 뽐내지 못했다. 게다가 상대가 그 아레사였기 때문에, 본인의 주특기 였던 휘슬 레지스터도 자제했다.[12] 방송을 잘 보면 알겠지만 셀린 디옹도 진심으로 하기보단 방송(쇼)이니 만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일부러 아레사 프랭클린과 정면으로 바라보며 고음대결을 펼친 무대이다. 아레사도 불쾌해하긴커녕 오히려 셀린과 무대를 즐기며 분위기를 더 돋구었다.[13] 오히려 오버싱잉한 아레사보다 셀린이 더 듣기 좋았다는 평도 있다. 이것 역시 아레사가 이미 전성기에서는 내려오던 시기였음을 감안해야 겠지만...[14] 미국 대중음악계에 있어서도 전설이기 때문에, 단순히 순수 가창력으로만 승부를 보는 보컬 아티스트들을 더 넘어 마돈나,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같은 전설적인 댄스 가수들도 아레사를 존경한다고 말했다.[15] 아레사도 이 3대 디바들을 아끼기도 했다. 휘트니 휴스턴은 사후 조금 잡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공연중에 추모곡을 따도 올릴 정도로 애정은 있었다. 셀린 디옹 또한 1998 Divas Live 무대에서 F#5 고음 대결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서로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좋은 사이였다.[16] 특히 머라이어 캐리와 유독 사이가 좋았는데, 자존심과 자부심이 강하다고 소문난 아레사가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커버했고, 말년에 Touch my body를... 부른 영상이 있을 정도다.[17] 작곡, 앨범 등 아티스트로서 커리어는 아레사가 압도적이지만, 무대 위에서의 표현력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패티 라벨이 워낙 폭발적인 힘과 제스처를 뿜어내는 편이라 라이벌로 거론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컬을 분석해봐도 아레사보다 패티의 벨팅 및 두성이 훨씬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소위 '보컬리스트'로서는 패티가 아레사에게 막강한 라이벌이다.[18] 마틴 루터 킹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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