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는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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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세계 국가에서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서방 세계 지식인들을 조롱하는 표현.
1. 개요[편집]
레닌이 처음으로 쓴 말이다. 뜻 그대로 해석하면 '당장 우리에겐 개이득이지만 님들이 그렇게 해봤자 님들에겐 도움되는 거 하나도 없을 텐데? ㅂㅅㅋㅋㅋㅋㅋㅋ'이란 뜻이다. 이후 이오시프 스탈린도 사용했던, 상당히 자주 쓰인 표현이다.
자유 진영에서도 국가의 전통과 질서 자체를 뒤흔드려는 좌파 운동권 자체를 경멸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종북주의자들이 대표적이며, 서구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에 휩쓸려 실상을 깨닫지 못하고 무조건 이슬람을 두둔하는 SJW 등의 운동권 세력들이 이 표현으로 조롱받는다.
2. 공산권에서 그들을 무시하는 이유[편집]
당연한 얘기지만 사실상 나라를 소련에 갖다 바치는 거나 다름없는 이들의 행동은 소련에게 있어선 엄청나게 쓸모있는 행동이지만 반대로 소련 입장에서도 그들을 신뢰하기 힘들다. 한 번 배신자가 또 배신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만약 그 자유 진영 국가가 무너져서 공산 세력이 집권하면 그 공산 세력의 수장은 자신에게 협력한 서방 세계 출신의 지식인들을, 공산 국가 특유의 유구한 전통이자 종특이자 클리셰인 숙청으로, 그들에게 감투 하나 주긴커녕 손에 아무것도 쥐어주지 않고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태워준다. 해당 지식인들 입장에선 죽 쒀서 남 준 꼴이다.
3. 비슷한 사례[편집]
3.1. 현실[편집]
- 살라미스 해전 때 아테네와 전쟁을 벌이던 크세르크세스 1세가 그리스에서 투항해온 배신자[1] 를 만나 정보를 얻었으나 딱 정보만 듣고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는 일화가 들려온다.
- 매국노와 그 후손들 상당수
- 북한 김씨 조선 시점에서의 남로당과 관련 인물단체들, 종북주의자
- 정치인 시점에서의 정치깡패들 상당수
- 반서방세력 시점에서의 극단적 정치적 올바름 및 문화상대주의 집단들
- 이슬람 근본주의 시점에서의 친이슬람 성향 비무슬림들
- 퇴행적 좌파
- 부르주아와 윗대가리 시점에서의 룸펜 프롤레타리아 계층
- 현질을 추구하는 대부분의 게임회사들
3.2. 가상 매체에서의 사례[편집]
- 디지몬 시리즈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우주전대 큐레인저 - 돈 알마게 시점에서의 우주막부 쟈크 매터 구성원 전부
- 울트라맨 뫼비우스 - 히루카와 미츠히코
- Warhammer 40,000 - 타이라니드 시점에서 진스틸러 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