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 버스트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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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짜릿한 가속력, 썬더 버스트 V1
1. 개요[편집]
2021년 5월 20일 버스트 V1과 같이 시즌 패스로 출시된 카트 바디로 버스트 V1의 개량형 모델이다.
2. 획득 방법[편집]
2.1. 한국 서버[편집]
V1 엔진은 시즌 패스에서 만날 수 있다는 공지 그대로 썬더 버스트 V1는 시즌 패스의 프리미엄 최종 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이전들과 마찬가지로 30레벨까지 필요한 패스 티켓은 총 1,920개였다[1].
이번 시즌부터 퀘스트를 통한 일일 패스 티켓 수급량 160개에서 100개로 줄어든 대신, 900개의 패스 티켓이 들어간 57,700캐시짜리 럭셔리 시즌 패스 패키지를 신규 판매하기 시작하여 시즌 패스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과금 유도 정책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7,900캐시짜리 일반 프리미엄권과 20,000캐시짜리 일반 시즌 패스 패키지, 그리고 새로운 럭셔리 시즌 패스 패키지까지의 3지선다에서 잘 결정해보아야 할 것이다. 시즌 패스 정규 퀘스트 말고도 각종 접속 이벤트나 일회성 퀘스트, 기간제 일일 퀘스트 등 추가적인 티켓 수급처를 계속해서 내주고 있기에 자잘한 퀘스트들을 성실하게 완료해두면 그나마 낫다. 첫째 주 기준 럭셔리 시즌 패스를 결제하고 퀘스트를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면 6일 만에 무제한 썬더 버스트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는 시즌 패스 기간이 종료되어서 획득 방법이 없지만 향후 다른 V1 엔진 카트바디가 출시되면 다시 획득할 수 있는 경로가 생길 것이다.
2021년 11월 4일 행운의 상점 골드칸으로 복각되었다.
2022년 2월 24일 비밀의 상점에서 패키지[2]로 복각하였다. 다만 패키지는 넥슨캐시로만 구매 가능하다. 그런데 가격이.... 무려 33900원이다. 제아무리 럭셔리 패스 보상인 캐릭터가 포함되고 당시 프리미엄 패스 최종 보상인걸 감안하더라도 일반 등급 패키지가 33900원이라는 점은 유저들이 맹렬하게 비판하고 있다.[3][4]
PC방에 가면 PC방 전용 카트바디로 탈 수 있다.
현재는 상점에 코인과 캐시로 기간제를 판매하여 풀리기 시작했다.
9월 1일 패치로 업그레이드 기어 3등급 보상에서 무제한을 획득 할 수 있다.
2.2. 중국 서버[편집]
2021년 5월 20일 출시.
2.3. 대만 서버[편집]
2021년 5월 21일 출시.
3. 성능[편집]
수치상으로만 보면 V1 일반 바퀴 4, V1 레어 엔진 4.9, V1 일반 핸들 8, V1 일반 부스터 6이 장착되어 있다. V1 엔진과 바퀴의 수치가 X엔진의 그것보다 +100인 것을 생각해볼 때 엔진 파츠의 수치는 X 레전드 엔진 9.8과 같은데, 저 수치에서 파츠를 두 단계 올리기만 해도 X 유니크 엔진 3.3과 맞먹는 수치인 1060이 된다. 버스트 V1의 개량형임에도 불구하고 파츠의 수치를 제외하면 버스트 V1과 완전히 동일하다. 같은 V1엔진인 코튼 V1과 블랙 코튼 V1도 부스터 충전량에서 차이가 있다던지 X엔진 시절에도 디자인이 동일한 카트라도 등급을 다르게 한다던지 파츠만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개량형만의 차별화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경우.
전반적인 성능은 원본인 버스트 V1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강화된 편으로 안정성 및 접지력도 동일하다. V1 엔진 내에서는 이전 시즌 패스에서 출시된 블랙 코튼 V1과 1대장 자리를 다투는 중으로 두 카트바디가 익시드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누가 더 좋다기 보다는 트랙이나 전략에 따라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익시드 시스템이 S타입이다. 즉, 가속력이 훨씬 강한 대신 지속 시간은 훨씬 짧다. 앞선 코튼 V1과 블랙 코튼 V1은 L타입.
나름대로 괜찮은 주행감과 뛰어난 익시드 가속으로 블랙 코튼 V1과 일장일단이 있게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성능으로 나오게 되었다. 적어도 하위호환은 절대 아닌 셈. 그러나 일반 등급이니만큼 부스터 지속시간의 열세는 해결되지 않아서 일반 개활지에서는 X엔진 대장급을 이기기 힘드나, S타입 익시드 덕분에 급감속을 먹는 구간이 있는 트랙에서는 X엔진 대장급에 충분히 비비거나 오히려 월등할 수도 있다. 단 버스트 V1처럼 무난하고 체감상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무리하게 시즌 패스를 결제할 필요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이후 등급도 레어로 올라간 아이언 솔리드 V1의 출시 이후 공방에서 보이는 비중은 V1엔진 중 제일 낮다.
다만 S타입의 진가는 아이템 트랙에서 드러나는데 아이템 트랙은 그 특성상 길이 좁고 복잡해서 무조건 빠른 게 능사가 아니라 정밀함이 중요한데, 정밀한 방향 잡기에는 S타입이 제격이다.
4. 탑승 선수[편집]
공방에서의 찬밥 신세와는 달리 블랙 코튼 V1과 함께 V1엔진 중에는 성능이 가장 좋기 때문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익시드가 S타입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며, 특히 몸싸움이 잦은 개인전에서는 S타입 익시드의 단점이 더욱 크게 느껴지므로 선택하는 사람이 적다. 다만 절망의 카타콤같은 경우는 코튼이 풀 익시드를 사용해도 같은 익시드 게이지를 모아서 사용하는 버스트보다 최고 출력이 낮아서 앞서나간 버스트가 블로킹으로 순위를 방어하는 경우가 자주나와서 카타콤같은 경우는 버스트의 선호도가 코튼보다 높다. 대회 차량 중에서 레어 엔진과 익시드 S타입의 조화로 인해 순간적인 출력은 독보적이기에 익시드로 앞순위를 잡고 선을 긋거나 상대 팀의 라인을 뭉개버리면서 테러를 감행하는 스위핑형 플레이에 장점이 있기에 팀에서 1번 러너를 맡고 있는 선수들에겐 블랙 코튼을, 러너가 앞에서 치고나갈 때 러너를 보좌하며 스위핑까지 같이 겸하는 스피드 에이스나 스위퍼가 버스트를 즐겨 탑승한다.
다만 이재혁은 러너임에도 불구하고 S타입이 더 잘 맞는다며 버스트를 더 애용하고 있으며, 개인전에서도 S타입 익시드에 적절한 트랙을 골라 포인트를 따내는 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재평가를 받은 멘티스 9와는 달리 에이스 결정전에서 썬더 버스트를 탑승하고 패배하거나, 와일드카드전에서는 심한 기복으로 간신히 버티는 수준까지 오고 종국에는 이재혁마저 버스트를 버리고 블랙 코튼 V1을 탑승하면서 역시 버레기라는 말까지 들으며 카트의 평이 깎였다.
그러나 개인전 결승전 2라운드 절망의 카타콤 맵에서 이재혁과 유창현이 모두 썬더 버스트를 꺼내 맞대결을 펼쳤고, 이재혁이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썬더 버스트 V1은 버스트 시리즈 최초 개인전 우승 카트바디라는 영광을 누리며 2021-2 카트리그 개인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재혁이 낙하하면서도 부스터를 그대로 온존해놓은 덕분에 S타입 특성상 지속시간은 짧아도 가속도가 더 빨라서 바로 따라붙을 수 있었던 것이 우승에 한몫 톡톡히 거들었다.
5. 여담[편집]
- 블랙 코튼 V1이 코튼의 특징을 살려 레어 핸들을 장착한 것처럼 이 카트바디 또한 버스트의 특징을 살려 레어 엔진을 장착하였다. 아이언 솔리드 V1부터 강화 모델이 레어로 올라갔기 때문에 강화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에 레어 파츠가 달렸다. 마라톤 V1과 세이버 V1은 각각 레어 부스터와 레어 바퀴를 장착하였고, 솔리드 V1은 단단함이 특징이기 때문에 파츠가 아닌 소프트 옵션(크래시 게이지)에서 차별점이 있다.
- 썬더라는 다소 쌩뚱 맞을 수 있는 단어가 붙어 의아해하는 반응도 있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나온 사이버 버스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13] 썬더를 붙인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는 편. 마치 번개처럼 짧고 굵은 가속이 아이덴티티이기 때문에 썬더라는 이름을 채택한 모양이지만, 굳이 라이트닝같은 더 멋있는 단어를 두고 왜 썬더를 골랐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 이를 보면 추후에 등장할 라인업 카트 바디인 솔리드, 마라톤, 세이버도 단순히 LE, 블랙, 골드만 붙는 이름이 아닌 다양한 단어가 붙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이후 솔리드에는 아이언, 마라톤에는 파이어, 세이버에는 나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14]
- 초창기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강화판 카트바디임에도 일반 등급으로, 크버가 있는 현재에는 사실상 옆그레이드 카트바디로 불린다. 물론 코튼도 골든 코튼 V1을 통해 레어 등급이 되었듯이, 버스트도 크롬 버스트 V1을 통해 레어 등급 카트바디가 생겼다. 이로서 솔리드, 세이버, 마라톤, 코튼, 버스트의 5대 기본 시리즈들이 전부 레어 등급의 강화판 카트바디를 출시하게 되었다.
- 카트라이더 코리아 테마 메인표지에서 일지매 캐릭터가 탑승한 것이 확인되었다.
6. 둘러보기[편집]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9:41:56에 나무위키 썬더 버스트 V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시즌 패스 티켓을 구입하면서 자신의 현재 티켓 보유량을 알 수 있다. 굳이 구매하지 않고 티켓 보유량만 확인한 뒤 구매 취소로 빠져나올 수 있기에 유용하다.[2] 구성은 썬더 버스트 V1 + 썬더 제우스[3]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다른 패키지인 아이언 솔리드 V1, 파이어 마라톤 V1, 나이트 세이버 V1과 비교해서 유독 경쟁률이 낮다는 것이다. 최고 인기 품목인 파이어 마라톤은 말할 것도 없고, 나이트 세이버 V1은 판매기간 3분 중 1분 안에 매진이 되지만, 아이언 솔리드 V1과 썬더 버스트는 특출나게 안팔려서 3분 동안 충분히 고민해도 10개가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도 잦다. 그나마 아이언 솔리드가 이 차를 이기긴 한다. 아마도 레어 등급으로 출시해서 그런 듯.[4] 이 중 파이어 마라톤 V1의 경쟁률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품목이 비밀의 상점에 뜨고 4초만에 매진이 돼버릴 정도다.[5] 머리를 흔들 경우[6] 팀 부스터 기준[7]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시 최대치[8] 머리를 흔들 경우[9] 팀 부스터 기준[10] 8강 락스전을 기점으로 카트바디의 변화가 있었다.[11] 개인전 결승전 2라운드 한정[12] 와일드카드전[13] 때마침 색상도 사이버 버스트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14] 실제로 솔리드 시리즈는 몸싸움에선 특화된 시리즈라서 아이언이 붙었고 세이버의 경우는 의미에서 기사들이 쓰는 검의 의미가 있어서 어색하지가 않지만 마라톤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