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V1
덤프버전 :
}}} ||
잘 벼린 기사의 검, 세이버 V1
1. 개요[편집]
2021년 9월 30일 출시되는 세이버 시리즈의 V1 엔진 버전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버전인 나이트 세이버 V1과 함께 나왔다.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9월 30일,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10월 1일 패치로 출시
2. 국가별 획득 경로[편집]
2.1. 한국[편집]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카트 패스 챕터 1 시즌 3의 일반 패스 30레벨, 프리미엄 패스 1레벨 보상으로 무제한 세이버 V1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10월 6일까지 오후 7시~9시 정각에 쇼타임이 진행되는데, 이 쇼타임 보상으로도 3일 기간제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엔진이 출시된 지 5개월 반 만에 출시된 정규 5대 라인업의 마지막 시리즈이다. 세이버 9과 세이버 X가 각 엔진이 출시된 지 1년 넘은 후에 출시된 것에 비하면 훨씬 짧다.
2021년 12월 9일 세이버 V1 패키지[1]가 출시되며 상점에서 무제한을 구매할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10900캐시. 현재는 판매 종료.
2021년 12월 16일 마비노기 테마 패치 때 이 카트바디가 PC방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새로 선정되었다.
2022년 1월 6일 패치로 카트 컬렉터 상자 III의 등장과 함께 구성 목록에 포함되었다.
2.2. 중국[편집]
2.3. 대만[편집]
3. 성능[편집]
순정 기준 레어 바퀴 2, 일반 엔진 4.9, 일반 핸들 8.2, 일반 부스터 9의 기본 파츠가 장착되어 있다. 날카로움이라는 세이버의 특징을 살려 V1 레어 바퀴 2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여기에 부스터는 890으로, 초기형 일반 등급 V1 카트의 일반적인 수치 860보다는 살짝 긴 수치여서 부스터 관리에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된다.
파츠로 보정 불가능한 스탯인 감속, 안정성, 접지력, 몸싸움의 경우, 먼저 감속은 매우빠름 132~137km/h, 통합속도 129~134km/h로 드래곤 세이버 X 및 파라곤 X와 비슷한 좋은 수치이며, 다른 5대 라인업의 V1 버전에 비해 눈에 띄게 빠른 편이다. 하지만 좋은 감속에 반비례하여 안정성과 접지력은 좋다고 보기 힘든 편이다. 경사를 동반한 굴절 구간들을 지나갈 때 진입각을 조금이라도 잘못 잡으면 차가 들썩이거나 뜨는 경우가 많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어서인지 리오 다운힐 천막에서도 노면에 착 가라앉지 못하고 덜컹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못써먹을 정도까지는 아니나 이전까지의 V1 카트들이 다들 준수한 안정성과 접지력을 보여왔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경우로, 세이버 PRO~SR 시절에 플레이하던 유저들이라면 그들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5]
핸들링의 경우 다른 5대 시리즈의 V1 카트바디들이 약간 둔하다는 느낌을 주는 데 비해 민첩한 편이고, 이에 힘입어 드립감은 굉장히 날카롭고 가벼운 편이다. 그 날카로운 느낌 중에서도 깔끔하게 뚝뚝 끊긴다는 느낌이었던 세이버 X 때와는 달리 본작은 HT 때처럼 약간 끌리는 듯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인지라 톡톡이가 쉽고 빠르게 잘 된다. 드리프트 탄력의 경우 고감속 고탄력 카트로 유명한 차들[6]에 비할 바는 아니나 그렇다고 없는 것도 아닌 적당한 수준이고, 여기에 레어 바퀴 2에서 나오는 높은 드탈력과 빠른 감속, 그리고 톡톡이에 유리한 V1 고유의 특성[7]까지 합쳐 톡톡이만큼은 일반급 중에서는 독보적이다. 단 세이버 특유의 오버스티어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V1의 묵직한 코너링에 익숙해진 상태라면 쉽게 벽에 파고드는 드립감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바로 이전의 대장차가 코너링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아이언 솔리드 V1, 파이어 마라톤 V1이기 때문에 이 두 카트바디를 자주 탔던 유저라면 적응하는 데 애를 먹을 수 있다.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지금까지 나온 5대 라인업 V1엔진 중 가장 어려운 편이다.
익시드의 경우는 B타입으로, L타입과 S타입의 중간 특성을 띈다.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은 딱 적당한 익시드. 통합속도 기준 0km/h에서 익시드를 발동시키면 209km/h에서 익시드가 끝난다.[8] 같은 조건에서 블랙 코튼 V1은 210km/h, 버스트 V1은 185km/h, 아이언 솔리드 V1은 205km/h, 파이어 마라톤 V1은 213km/h이 나온다. 다만, 일반 등급의 페널티인지는 몰라도 레어 등급의 나이트 세이버 V1은 익시드 최고속도가 315km/h인데 반해 세이버 V1은 312km/h로, L타입형 레어 등급 V1 카트바디랑 익시드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주행 성능 외적인 특징으로는 우선 차체 크기가 작은 편이다. 좌우 폭은 세이버 시리즈가 항상 그랬듯 정말 짧고, 앞뒤 길이도 코튼 V1에 비견될 정도로 짧아졌다. 다만 세이버 시리즈 특유의 삼지창 구조 때문에 프론트 길이는 전작 세이버 X와 마찬가지로 마냥 짧은 편이 아니고, 이는 특유의 오버스티어 성향과 역시너지를 발휘하기에 주행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몸싸움의 경우 앞서 언급한 불안한 무게 밸런스와 안정성 및 접지력으로 인해 원래 몸싸움 약하기로 유명한 V1엔진 중에서도 특히 좋지 못한 편이라 되도록이면 몸싸움을 피하는 주행이 필요하다.
블랙 코튼 V1, 썬더 버스트 V1, 마라톤 V1, 로디 크로스와 더불어 일반급 V1 중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다. X엔진 이후 가장 중요한 파츠를 뽑으라고 하면 대게 무조건 바퀴가 1번, 부스터가 2번이라고 하는 편인데, 부스터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수치이기는 하나 레어급 910의 카트바디들과 20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일반급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이고, 바퀴가 1020으로 비트 V1과 동일하고 파이어 마라톤 V1보다도 높은 수치로 톡톡이의 활용이 용이한 트랙의 경우 마라톤 V1은 물론 레어급 V1 카트바디와도 충분히 견줄 수 있는 스펙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한계점은 등급이다. 아직 파츠가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레어급 V1엔진 카트바디들과 비벼볼 수 있지만, 파츠가 보급되면 일반등급 내에서 최정상급 카트바디로 남는 대신 레어급 카트바디에 비해서는 확연히 밀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익시드 쿨타임의 열세는 치명적이다.
4. 파생 카트바디[편집]
4.1. 나이트 세이버 V1[편집]
항목 참조.
4.2. 세이버 SRX V1[편집]
항목 참조.
4.3. 드래곤 세이버 V1[편집]
항목 참조.
5. 여담[편집]
- 푸른색이 팀 부스터의 색과 겹치기 때문에 상징 색을 부스터 색으로 사용하지 않았고, 대신 흰색으로 나온다.[9] 형태에서 세이버의 특징을 고증하여 일반적인 부스터보다 날카롭고 가늘다. 하얀색은 세이버 HT LE부터 사용된 색이고, 나이트 세이버 V1도 백색 중심인만큼 완전 뜬금없는 색 선정은 아니다.
- 세이버 X와 마찬가지로 SR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되 V1의 디자인 철학으로 재해석한 모습이었다. 세이버 X가 약간의 곡선을 사용하고 SR을 기반으로 하고 세이버 9처럼 높이가 낮은 디자인이라면 V1은 곡선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직선만을 사용해서 더욱 날카로워지고 높이도 높아져서 좀 더 SR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디자인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근본 있고 멋지다는 평.
- 세이버의 익시드가 B타입으로 나오면서 5대 라인업의 익시드 발동 타입이 모두 달라지게 되었다. 익시드 발동 형태만 봐도 5대 라인업의 특징을 잘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조재윤 디렉터가 V1엔진의 5대 라인업에 유독 많이 신경을 썼다는 흔적 중 하나.
- 코튼은 가장 평범한 성능을 보여주는 카트인 만큼 기본적인 L타입.
- 버스트는 가속력을 강조한 만큼 당연히 S타입.
- 솔리드는 기본 L타입이나, 몸싸움 중심의 카트바디라는 특성을 고려해 충돌시 익시드 게이지 충전량이 더 높다. 그 대신 기본적인 L타입에 비해 출력이 소폭 떨어지는 편이다.[10]
- 마라톤은 부스터 지속시간을 강조한 만큼 익시드의 충전속도가 느리고 지속시간이 기본 L타입보다 20% 더 긴 L+타입.
- 세이버는 출시 시기가 늦어 완성형에 가깝게 나왔던 이전 X 엔진에서의 상황을 고증하여 완성형에 가까운 익시드인 B타입.
- 이 카트바디가 나오며 익시드 타입이 세 종류로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익시드 종류별 네이밍을 통한 드립으로 문호준은 영상에서 S-B-L을 시발롬이라고 역두문자어로 나타냈고, 리브 샌드박스 의 팬들은 익시드 종류가 L-S-B라며 샌드박스와 연관이 있는것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하였다.[11]
6. 둘러보기[편집]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4:29:09에 나무위키 세이버 V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구성품은 세이버 V1 무제한, 슬롯 체인저 100개, 아이템 체인저 100개.[2] 팀 부스터 기준[3]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시 최대치[4] 팀 부스터 기준[5] 뉴 엔진 이후의 세이버 시리즈가 감속이 낮은 대신 안정성과 접지력을 훌륭하게 갖추는 방향으로 발전한 데 비해, SR까지만 해도 세이버 시리즈는 다른 4륜차들 대비 앞뒤로 긴 차체와 좋지 못한 무게중심 밸런스, 가벼운 차체 하중으로 인해 안정성이 영 좋지 않았다. 다만 이 시절은 세이버뿐만 아니라 솔리드와 바이크류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들 안정성과 접지력이 요즘 차에 비해 좋지 못한 편이었기에 세이버만의 단점은 아니었지만 지금 V1엔진에서는 다들 안정성이 좋고, 바로 이전 세대 세이버와 비교해 봐도 눈에 띄게 떨어지니 안정성 문제가 세이버만의 단점으로 부각되는 것.[6] 이온 X, 황금마차 X, 몬스터 X LE, 하운드 HT-R, 골든 파라곤 SR-R 등[7] X엔진에 비해 빨리 발동되고 오래 가는 듀얼 부스터로 인해 다소 적은 속도 변동, 그리고 톡톡이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익시드 시스템[8] 나이트 세이버 V1은 210km/h[9] 단, 부스터 발동 아이콘은 푸른색 그대로다.[10] 비밀은 아이언 솔리드 V1 문서 참조[11] 리브 샌드박스의 약칭은 LSB이다. Liiv SANDBOX[12] 세이버 V1의 디자인은 세이버 SR의 재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