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RT J151형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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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J151형 전동차는 차후 2027년에 개통할 예정인 싱가포르 MRT 주롱지역선 계통에 투입될 전동차로, 2022년부터 생산을 개시하여 주롱지역선의 개통시기인 2027년경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1차로 총 62편성(186량)의 생산분의 공개입찰을 2019년에 실시했으며, 참여한 회사 중 총 4개의 회사 가운데 현대로템이 수주하였다. 이후 2021년에 로템 측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한데 모아놓은 목업 차량을 LTA에 전달하였으며, LTA의 홈페이지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였다. 이후 투표 결과를 토대로 초도편성의 제작을 시작하였고, 2022년에 첫 편성이 완성되었다. 이후 2023년 5월 18일에 초도편성 3량 1편성이 오송시험선으로 올라갔으며, 국내에서 시운전을 하고 있다. 영상 1(신창원→진례)영상 2(진례→오송) 시운전이 성공적일 경우 2024년에 싱가폴로 보내질 예정.
차번은 30000호대가 부여될 예정이며, 가운데 세 자리는 편성번호, 마지막 한 자리는 호차번호에 따라 배정될 예정이다.
2003년 동북선 개통 이래로 늘 그랬듯이 이 차량 또한 전망 관람이 가능한 자동운전 차량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노선의 특성상 곳곳에 기존의 MRT 차량이 감당하기에는 곡률이 큰 드리프트가 있는 탓에 차량의 량당 길이를 22.8미터에서 18.6미터로 줄인 중형 차량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차량 규격 자체가 바뀌어 폭도 기존보다 50cm가량 줄었으며, 출입문 개수 또한 량당 8개에서 6개로 줄어들었다.
차량 외부 도색은 최근 싱가포르 MRT의 트렌드(?)인 노선색 + 블랙 투톤에서 한단계 더 끌어올려 전면부에 노선색이 비중있게 칠해졌다. 차량의 내부 디자인 및 설비 면은 최근에 운행을 개시한 동서선의 R151형과 마찬가지로 백색 위주의 인테리어에 플라스틱 재질의 의자 및 입석 승객이 기댈 수 있는 패드, 그리고 최신식 설비(?)인 LCD 디스플레이가 출입문 상단과 복도 중앙 천정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차량과 다르게 비상시에 전력 공급이 끊겼을 경우에도 역으로 자력으로 이동할 수 있게끔 대형 축전지도 탑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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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후 4량화 계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