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워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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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washing[1]

논란이나 스캔들 등 관심을 돌리려고 스포츠를 이용하는 행위. 개인, 기업, 정부가 비정치적인 스포츠 대회 후원, 개최, 팀 인수, 후원 등으로 나쁜 평판을 세탁한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주로 인권문제, 부패, 범죄 등 비윤리적인 행동을 은폐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선진국에서는 팬덤이나 소비자들이 이를 보이콧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카타르 월드컵 개최 보이콧과 네옴시티 LEC 후원 논란 사건이 있었다. 과거에도 유대인 선수들이 나치 독일의 1936 베를린 올림픽을 보이콧 요구가 있었고 IOC에서 인권문제가 없으리라고 보증까지 해줬지만 몇년뒤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졌다.

러시아에서 인권 문제를 가리기 위해 동계 올림픽, 월드컵 개최하는 것을 국제앰네스티가 비판하기 위해 사용했으며 이로인해 널리 퍼졌다. 주로 현대에는 축구와 가장 관련이 깊은데 현재는 골프, 모터스포츠, 복싱, 프로레슬링 등 수 많은 종목으로 확장되고 있다. 국제 정치에서 소프트 파워와 관련이 많으며 현재로서 글로벌 프로스포츠에 사용되는 비용이 무지막지 하다보니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개최나 후원을 피하려는 경향이 많아지고 독재국가들로 번지는 모양세.

대한민국에서는 전두환 정권 시절 이른바 3S 정책이라 하여 각종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시켜 국민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스포츠로 돌리려 했고, 1988 서울 올림픽을 유치한 사례가 있다.[2]

2.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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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치 독일 - 1936 베를린 올림픽

• 대한민국 -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 3S 정책[3]
  스포츠 한정
  ,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 올림픽

• 바레인 - 파리 FC, 첼시 FC,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 러시아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첼시 FC, FC 샬케 04, 에버튼 FC, 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날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르완다 관광청 - 아스날 FC, 파리 생제르맹 FC

• 사우디아라비아 - FIFA 클럽 월드컵 모로코 2022, LIV 골프, 포뮬러 1, 올렉산드르 우식 vs 앤서니 조슈아, WWE의 사우디아라비아 PLE, 사우디 컵,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LEC, 셰필드 유나이티드 FC,2027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2029 네옴시티 동계 아시안 게임, 2034 리야드 아시안 게임, 2034 FIFA 월드컵

• 아랍에미리트 - 맨체스터 시티 FC

• 아르헨티나 -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 이탈리아 -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 AC 밀란

• 아제르바이잔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중국 - PGA 투어, 2007 FIFA 여자 월드컵 중국, 2008 베이징 올림픽, 차이나컵,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AC 밀란, 시티 풋볼 그룹

• 카타르 - FC 바르셀로나, AS 로마, 보카 주니어스, 파리 생제르맹 FC,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바이에른 뮌헨,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7 FIBA 농구 월드컵

• 태국 - 킹스컵

• 포르투갈 제2공화국 - 3F 정책[4]
  축구 한정

• 홍콩 AIA - 토트넘 홋스퍼 FC, 브루클린 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