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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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4. 여담



1. 개요[편집]


2009년 8월 1일부터 2009년 9월 20일까지 방영된 SBS주말 드라마. 총 16부작이었다. 주연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2. 상세[편집]


백영옥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대충 분위기는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고 할 만하다. 패션잡지를 만드는 회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오랫만에 복귀한 드라마로도 유명하다. 드라마 자체의 시청률은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 정도였지만 이 드라마가 히트시킨 건 따로 있으니... 바로 엣지라는 단어다. 보그체 항목 참조.

보컬 주제가 등을 제외한, 세련되고 경쾌한 느낌의 일렉트로니카 음악들은 캐스커가 담당했다.


3. 등장인물[편집]


드라마와 동명인 패션잡지 스타일의 차장이었으나 편집장으로 승진. 진짜 이름이 박기자다. '누군가 그녀의 이름을 두고 '절라 쎌 기' 에 '자뻑 자' 자를 쓰는 게 분명하다고 했다'라는 배역 설명이 있을만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패셔너블한 캐릭터. 작중 스타일내 에디터들에게 듣는 별명은 독수리 마녀. 작중 개빡친 기자가 양팔을 들고 스타일 에디터를 바라보면 "독수리 마녀 날개폈다"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으로 그려진다. 극 중에서 서우진을 쫓아 염전을 찾아가는데 염전에서도 하이힐을 신을 정도.. 하지만 직업정신이 투철하고 부하직원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감싸줄 줄도 아는 인물이다.

국내 최초로 마크로비오틱을 요리하는 남자. 훤칠한 키, 훈훈한 얼굴, 깔끔한 패션 센스, 포근한 목소리, 그리고 고운 손까지. 전체적으로 직업이 쉐프라는 것 빼고는 당시 류시원의 대외적 이미지와 상당히 일치하는 캐릭터이다. 극 중에서 항상 캐주얼 수트 차림으로 나온다.

화려한 명품 광고로 도배한 패션 잡지의 가장 밑바닥에서 온갖 굴욕을 견디며 근근이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 본인의 실력을 믿어주지 않고 항상 어시만 시키는 박기자를 원망도 했지만, 구영자 총리의 섭외에 성공하여 에디터로 입봉한 후 본인이 처음으로 쓴 기사를 박기자가 마음에 들어했으나 손회장에 의해서 취소 당하자(극 중에서 '킬당했다'고 표현한다) 박기자 본인의 편집장으로서의 능력도 문제였다고 솔직하게 언급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열게 된다.

스타일과 함께 일하는 포토그래퍼. 런던 유학 시절, 모델로 활동했을 만큼 훌륭한 기럭지의 소유자. 원래 스타일의 주요 배역 4인방으로 나왔었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존재감이 사라진다. 한예종 무용과 출신이었던 배우 이용우가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던 배역이다. 극 초반에는 박기자를 짝사랑했으나, 당초 전개상 다시 영국으로 떠나려고 결심을 굳혔다가 이서정의 설득으로 스타일의 포토그래퍼로 잔류하고, 결국 막판에는 이서정과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을 포함한 패션 사업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금수저 회장. 돈 안 되는 사업은 사업이 아니라 삽질이라 생각하는 철저한 현실주의자이기 때문에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잡지 사업을 애물단지라 생각한다. 극 중에서 스타일은 실질적으로 돈벌이가 안 되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든다는 내색을 상당히 자주 비추고, 이런 회장의 비위를 맞추면서 어떻게든 스타일을 폐간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박기자의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이후 박기자가 서우진에게 붙으면서 결국 자신의 곁을 떠나자 스타일을 물먹이려고 리안 럭스를 창간시키지만, 결국 쓴맛을 보게 된다.

이서정의 절친으로 청담동 미용실 실장. 김혜수의 섹시 입술, 이효리의 하이 스모키를 만들어낸 메이크업계의 센스쟁이.

에디터2. 원작소설에서는 '만약, 암 말기 판정을 받는다면, 대출 받아서 산 BMW 오토바이 타고 올림픽대로를 역주행하다 멋있게 죽을 거다.'라는 배역 설명이 있지만 극 중에서는 선배 에디터인 차지선을 짝사랑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박기자 이전에 스타일을 책임지던 전 편집장. 까칠함으로 치자면 박기자와 맞먹는 커리어우먼이고 늘상 혈압 뻗친다는 말을 달고 살며 이마를 짚고 인상쓰는 짜증쟁이라는 설명이 있다. 광고주로부터 뒷돈 받아 챙기다 들켜서 편집장에서 해임되고, 그 후 손회장이 창간하는 리안 럭스 잡지의 편집장이 된다. 여담으로 방송 당시 언니인 채시라가 출연한 드라마 천추태후와 동시간대에 경쟁하기도 했다.

  • 심 균 (김학진) / 나이 : 29
에디터3. 스타일 패션 에디터로 사내에서 유명한 카사노바. 여자 연예인들 섭외는 심균을 통하라는 말이 돌 정도. 이후 극 막판에서는 차장으로 승진한다.

에디터4. 입사 10년 차 '스타일'의 만년 에디터로 입사 동기가 현재의 편집장인 박기자이다. 하지만 성격은 좋고 평범한 만년대리 캐릭터.

에디터5. 처음 배역 설명에는 이서정과 하나도 맞지않는 상사 에디터로 설정되었으나 실제론 이서정과 충돌하는 일은 없었고 회가 갈수록 그냥 수많은 에디터 중 한 명이 되었다. 막판에는 후배 에디터 곽재석과 연결된듯.

이서정의 아버지. 1978년, 국제 기능 올림픽 양복부문 금메달리스트. 광교에서 평생 수제 양복점을 운영해왔으나, 가성복 시장에 밀려 가게 문을 닫는다. 옷에다 사람을 끼워 맞춰야 하는 기성복을 경멸한다. 한쪽 팔이 긴 사람은 그쪽 소매를 길게... 한쪽 다리가 짧은 사람은 그쪽 기장을 짧게... 옷은 신체의 결점뿐만 아니라 마음의 빈 구석까지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복점이 망한 뒤, 명품 수선점을 열어 서정이 위기에 빠질 때 마다 도움이 된다.


스타일의 경쟁지인 <코리아 더블>의 편집장. 하마 궁뎅이에 코끼리 다리가 트레이드마크. 그 육중한 체격에 어울리지 않는 가늘고 여성스러운 목소리가 최대의 아이러니. 경쟁지 <스타일>의 섹시 편집장인 기자를 누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뚱여우. 서정을 꼬드겨 박기자의 아킬레스를 파헤치려 하는 인물. 알고 보면 서정과 기자 모두에게 위험한 인물이다.

리안백화점 재무팀장.

리안백화점의 경쟁사인 H백화점 회장. 처음에는 특별출연이었으나 이후 고정이 되었다. 한 핸드백을 50년 이상 들고 다닐 정도로 명품에 대한 애착이 깊다.


4. 여담[편집]


  • 참고로 영화에도 협찬을 잘 안하기로 유명한 페라리가 드라마에선 최초로 차량을 협찬하여 화제가 되었다. 정확히는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제공했는데, 운전자인 김혜수의 럭셔리한 이미지가 페라리와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혼쾌히 응했다고. 이 협찬된 페라리는 손회장이 갑자기 박기자에게 선물하려는 차량으로 나온다. 김혜수가 얼떨떨하게 페라리의 운전석에 앉자, 손회장이 멋진 남자에게 안긴것같지않냐(...)는 다소 이상한 추임새를 넣으면서 페라리를 사주려고 하는 씬으로 등장.

  • 방영 당시 중앙M&B(현재 콘텐트리중앙)에서 발행하던 인스타일(InStyle) 한국판[1]으로부터 제작 감수를 받았다.

  • 유행어도 생기고, 시청률도 17%대로 나쁘지 않았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다소 미묘한 면이 없잖아 있다. 이 드라마를 본다는 사람들도 대부분 김혜수 때문에 본다.고 할 정도로 김혜수 외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무매력으로 그려지며, 스토리도 지나치게 용두사미 격으로 흘러간다고 지적받는다. 시청률이 준수함에도 전작인 찬란한 유산이나 후속작 그대 웃어요에 비해 추천하는 이들이 드문 것은 바로 이 때문. 김혜수가 아니었다면 한자릿 수 시청률이었을 듯.

  • 원래 계획은 류시원이지아가 커플이 된다는 시놉시스였으나, 김혜수의 호응이 많아 바뀌었다는 얘기가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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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폐간.[2] 단순한 소문이 아닌게 이지아가 후반부 들어 급격히 분량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