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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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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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거구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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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구와 성남시 분당구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많은 탓에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으로 여겨졌다. 대표적인 예로, 2004년 17대 총선~2016년 20대 총선까지 무려 4선을 지낸 한선교 전 의원의 사례가 있다.[2] 한편, 민주당 후보는 세 번 나와서 한선교 전 의원에게 모두 졌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동네별로 정치 성향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지역 중 하나인데, 크게는 용인시 수지구(성복동) vs 용인시 수지구(나머지)로 정치 성향을 요약할 수 있다.[3] 특히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을 제외하면 나머지 용인시 수지구 행정동은 경기도 평균보다 더 보수적인 수준의 정치적 성향을 보인다. 그러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압도적인 보수정당 지지세로 이를 상쇄하는 구조를 지닌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다 이겼다고 해도 특히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압도적으로 보수정당 몰표가 나오는 바람에 판세가 뒤집어지거나 박빙으로 끝나는 사례가 많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이래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한선교 현역 의원이 용인시 수지구에서만 4선 의원이 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우여곡절 끝에[4]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만 20%p 넘게 대패하고 나머지 용인시 수지구 행정동을 다 이기면서 5,930표차, 3.6%p차로 신승했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만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무려 6,011표를 앞섰다. 만약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이 아니었으면 용인시 병 지역구는 용인시 정 지역구[5]와 비슷한 수준의 표차를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보수세가 강세를 보이면서도 지방선거는 민주당 계열이 선전하는 편이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7선거구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1동, 죽전2동의 도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었고 이어서 용인시 수지구 8선거구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동천동, 성복동, 상현1동의 도의원은 새누리당, 시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이 나란히 당선되는 용인시 수지구 7선거구 성향과 동일하게 나왔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성남시 분당구와 함께 전국 개별 지역구 중 투표율 83.9%로 공동 1위를 달성하였다.[6]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2.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무려 22.1%p차로 압승하여 민주당계 후보가 처음으로 이겼다. 다만 그동안 용인시 수지구에서 보수정당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4.9%p차로 이기면서 여전히 난공불락 지역임을 상기시켰다. 용인시 수지구와 성향이 비슷한 성남시 분당구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전 지역에서 큰 격차로 이겼고 인구 5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경기도 대도시의 동 지역에서 홍준표 후보가 이긴 동이 아무 곳도 없었음을 감안하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라 할만한 결과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비록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한정하지만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역대 선거를 모두 통틀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그렇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득표수를 합치면 과반 이상이 되므로, 민주당이 과반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두 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가져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병, 용인시 정 문서 참고 바람.[7]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28,995표(51.83%)를 득표하여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113,161표(45.47%)를 15,834표차로 누르고 용인시 수지구에서 이겼다. 용인시 전체로 놓고 보면 용인시 기흥구, 처인구에서 이재명 후보가 각각 7,673표, 5,083표를 더 득표하였지만, 나머지 용인시 기흥구, 처인구보다 용인시 수지구에서의 표차가 더 컸기에 용인시는 경기도 도시권 중에서는 과천시, 이천시와 같이 윤석열 후보가 승리한 지역이 되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면,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을 제외한 용인시 수지구 전 지역 풍덕천1동, 신봉동, 죽전1동, 죽전2동, 동천동, 상현1동, 상현2동, 성복동, 죽전3동, 상현3동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다.[8] 부동산 이슈에 따른 민심 변화가 용인시 수지구에도 강한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2022년 6월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더욱 더 표차가 벌어지며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모든 용인시 수지구 행정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9]

2.1. 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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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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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경기도지사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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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용인시장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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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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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경기도지사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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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용인시장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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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선[12]

제16대 대선에서만 봐도 용인시 자체가 지금의 처인구, 수지구, 기흥구로 되어있다. 2005년 10월에 용인시가 구제로 개편된 이후 인구수가 급격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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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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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까지 용인시 전체가 용인시 수지구 지역을 포함한다. 제16대 대선 1년 전 용인시 수지읍이 수지출장소[13]로 승격된 상태였다.

2.2.2.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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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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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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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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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총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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