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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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남매

파일:수상남매 표지.jpg

장르
현대, 성인, 근친
작가
백석주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08. 17. ~ 2022. 09. 25.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인공 남매
5.1.1. 김가을
5.1.2. 김겨울
5.2. 부모님
5.2.1. 엄마
5.2.2. 아빠
5.3. 기타 인물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근친물, 성인, 순애물 웹소설. 작가는 백석주. 약칭은 수상남매(수정남매).


2. 줄거리[편집]


힘들 때 돕는 게 가족이니까. 오빠 노릇 한 번 해보고 싶었을 뿐이다. 그게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줄은, 맹세컨대 꿈에도 몰랐다.



3. 연재 현황[편집]


2021년 8월 17일 연재를 시작해 2022년 2월 16일 190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이후 2022년 5월 11일까지 외전을 연재하였으며, 2022년 7월 26일부터 IF 외전을 연재하였으나[1] 2달 후인 2022년 9월 25일 23화를 마지막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4. 특징[편집]


작가의 처녀작으로, 근친상간이라는 소재를 다룬 근친물 작품은 많지만, 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작품이 없었다는 이유로 쓴 작품이다. 때문에 여타 근친물과는 다르게 주인공 남매의 고뇌와 타인이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 등을 무게감 있게 묘사한, 노벨피아 근친물정점으로 손꼽힌다.[2]

실제로도 주인공 남매는 기만스러운 의남매가 아니라 부모가 같은 친남매고, 가족 또한 부모님이 이혼했을 뿐[스포일러] 어머니가 집에 멀쩡히 계시고, 주변인물에게도 점차 들키는 등 여러 시련을 맞닥뜨리며, 이 시련을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서로간의 애정 행각으로 현실 도피를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섬세한 감정 묘사는 실제 첫 경험이었던 32화부터 남매로서의 첫 경험이었던 58화까지 정점을 달린다.

그리고 섬세하고 무거운 감정 묘사뿐 아니라, 성인 소설의 정수인 정사 씬의 퀄리티도 절정을 달린다. 김겨울이 오빠를 유혹하는 부분과 행위 시의 대사를 따라올 히로인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덕분에 성인 소설로서의 오락성 또한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초반이 진한 감정 묘사로 독자를 몰입시켰다면, 후반은 진득한 정사 묘사가 독자를 빠져들게 한다. 실제로도 겨울이가 너무 꼴려서(...) 정주행이 힘들다는 독자의 호소가 상당히 많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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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주인공 남매[편집]



5.1.1. 김가을[편집]


1학년이 송도로 유배가는 신촌의 Y대학교 18학번. 작품 시작 당시 만 22세의 나이로 육군을 전역했다. 최면어플 없이 순수 피지컬로 승부보는 야설 주인공이 다 그렇듯, 키 크고 몸 좋고 깔끔한 알파메일형 남주인공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잘난 맛에 사는 걸 추구하기 때문에 학창 시절에는 공부에 몰두하였으며, 1학년 때 관악 S대학교를 목표로 반수를 기웃거리기도 했다. 군인 시절에는 운동에라도 매진하여 뛰어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며, 정력도 무시무시한 수준이라 작중 시점에서 겨울이와 할 때마다 최소 3회(...)를 사정하며, 자취 이후에는 거의 매일 하면서도 저 정도의 체력을 유지한다. 성적 취향은 완벽한 도미넌트. 성격 때문인지 강력한 정복욕과 지배욕을 가지고 있다. 이를 겨울이도 알고 있기 때문에 할 때마다 가을이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대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1.2. 김겨울[편집]


작중의 진히로인(...). 2000년 12월 31일생. 작품 시작 시점과 첫 경험 시 만 19세 말이 저렇지 고3이다, 67화~187화까지 만 20세. Y대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안암의 K대학교 21학번. 야설 여주인공이 그렇듯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작중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될 정도로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미소녀이다. 오빠의 투철던 윤리의식을 자신의 외모 때문에 무너뜨릴 수 있었다는 등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반면 취향은 명실상부 서브미시브. 뛰어난 외모와 훌륭한 성적 덕에 자신의 위에 누군가가 있는 게 익숙하지 않지만, 오빠인 김가을만은 항상 자기 위에 있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겨울이의 이상형은 가을이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작중에서는 미친 유혹 실력을 보여주며 김가을, 독자들, 심지어 작가의 정기까지도 빨아갔기 때문에[3] 독자들에게는 서큐버스로 인식된다.

5.2. 부모님[편집]



5.2.1. 엄마[편집]


여타 근친물과는 다르게, 작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직업은 학원 강사로 작중 시점에서는 은퇴를 앞두었다. 자상한 어머니였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남매에게 배덕감을 안겨준다. 아무리 그래도 집에 계속 있지는 않지만, 아무튼 이 분의 존재 때문에 수상남매는 여타 근친물과는 다른 감정 전개와 상황을 보여줄 수 있었다.


5.2.2. 아빠[편집]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미국에서 사업하는 중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능력은 있는지 서울에 집을 두 채 정도는 구할 수 있지만, 김가을은 어머니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싫어한다. 후반에는 엄마와 재결합한다는 복선을 뿌리면서 남매를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5.3. 기타 인물[편집]


  • 신하늘

  • 신나라

  • 요한


6. 기타[편집]



  • 초등학교가 8학년까지 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일단 김겨울은 작중 시작 시점에서 고3이면서 만 19세인데...해당 공지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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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선 김가을이 동생 김겨울이 누나로 나온다. 오래 별거중이면서 일이 바쁜 아빠와 같이 살던 남매가 김겨울 대학입학 후 독립, 그리고 우울증기를 보이던 누나를 걱정하는 남동생 김가을을 꼬셔서 둘이 같이 살게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2] 오빠-여동생물의 정점이 이 작품, 누나-남동생물의 정점으로는 NTK작가의 남동생이 동생으로 안 보여서 고민이에요를 많이 꼽지만, 이 작품의 연중된 외전인 누나 김겨울 남동생 김가을 버젼도 굉장히 뛰어난 필력을 자랑한다.[스포일러] 게다가 후반부에는 재결합한다.[3] 작가가 발기부전에 걸렸다는 개드립이 파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