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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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청나라 말기의 인물로 쑨원의 부친이다. 족보 이름은 관림(觀林), 자는 달성(達成), 호는 도천(道川)으로 광동(廣東) 향산(香山) 취형향(翠亨鄕)[1] 사람이다.
2. 생애[편집]
1813년 손경현(孫敬賢)의 아들로 태어났다.
손달성의 아버지 손경현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으며 풍수지리를 믿는 등 미신에 빠져 놀기만 해 집안을 가난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손달성 본인의 대엔 집안 사유의 땅으로 농사를 지으며 살 수 없게 되어 1830년 마카오의 한 신발가게로 가서 그곳의 견습생이 되었다.
1844년 귀향하여 다시 농사를 지었고 2년 후인 1846년, 취형촌에서 얼마 안되는 마을에 사는 양승휘(楊勝輝)의 딸 양태군(楊太君)과 결혼하여 3남 3녀를 낳았다. 손달성은 귀향한 이후 벼와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사를 지었으며 기존의 신발 수선까지 두 개의 일을 하는 등 가족을 위해 분주하였고 1866년 쑨원이 태어나자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다른 일을 하는 등 밤낮으로 분주하여 가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1864년 4월, 손달성은 자신의 형제인 손학성(孫學成), 손관성(孫觀成)과 함께 손씨 일가 대대로 내려오는 산길을 개간해 과수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손학성과 손관성이 얼마 안가 사망해 무산되었다.
이후 손달성은 1883년 3월 23일 향년 75세로 사망하였다.
3. 가족[편집]
4. 참고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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