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아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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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나노하 시리즈가 인기를 끌던 무렵에는 나름 기세가 좋았지만, 2기 극장판 이후 붐이 식으면서 다시 하청 위주로 회귀했다. 나는 친구가 적다, 반역의 이야기, 학교생활! 등의 제작에 참가. 사실 운이 좋아서 에로게 스핀오프작인 나노하가 얻어 걸렸을 뿐, 이것저것 본격적으로 만들어나가기에는 규모가 작은 제작사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하청과 더불어 원청 제작 작품도 계속해서 내고는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매년마다 극장판을 제작하기도 했다. 나노하 시리즈도 쇠락했다고는 하나 BD/DVD가 나올 때마다 극장판의 경우 30000장 이상, TVA의 경우 4000장 이상 정도의 판매량은 꾸준히 나오는 편.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나섰다가 작가의 헤이트 스피치로 주연 성우 4인방이 동시 하차하는 유례없는 일이 벌어지면서 결국 애니메이션 제작 자체가 취소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원작자의 잘못이다.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주식회사 세븐과는 전혀 관계 없는 곳이다.
2. 역사[편집]
2000년 4월 성인용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유한회사 아크투루스가 설립되었고, 그 아크투루스가 2002년 5월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별도로 주식회사 세븐 아크스(株式会社セブン・アークス)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아크투루스 자체가 스튜디오 피에로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였기 때문에 초기에는 피에로 쪽에서 하청을 받아 애니를 제작하기도 했다.(학교괴담, 야근병동)
첫 TV시리즈인 망각의 선율(하청)을 시작으로 여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나 사실상 스텝롤에 이름만 올리는 하청업체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저예산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가 큰 인기를 끌어 시리즈를 거듭하며 본사인 아크투루스를 뛰어넘는 제작사로 성장, 오히려 아크투루스쪽에 하청을 맡기는(…) 하극상을 일으키기에 이른다.
2012년에는 별도로 주식회사 세븐 아크스 픽처스(セブン・アークス・ピクチャーズ)를 설립하고 실질적인 애니메이션 제작 기능을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로써 세븐 아크스는 사실상 사무만을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회사가 되었다. 다만 명의만 다를뿐 사실상 동일한 회사였고, 아크투루스, 세븐 아크스와 통틀어서 세븐 아크스 그룹(セブン・アークスグループ)이라고 불렸다.
2017년 12월 26일, TBS 홀딩스가 세븐 아크스 그룹의 모든 발행 주식을 취득하여 완전 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 취득액은 비공개. #
2019년 10월에는 세븐 아크스 그룹의 세 회사(아크투루스, 세븐 아크스, 세븐 아크스 픽처스)가 합병하여 주식회사 Seven Arcs(株式会社Seven Arcs)가 되었다.
3. 특징[편집]
나노하 시리즈와 도그 데이즈 시리즈를 빼면 애초에 별로 인지도가 없다 보니 아래의 내용도 주로 그 두 시리즈로부터 비롯된 것이 많다. 어느 정도 감안하면서 읽도록 하자.
예전에는 나노하 스트라이커즈와 화이트 앨범으로 상당히 많은 안티를 양산했으나,[1] 사실 이는 당시 그 두 작품의 팬덤이 유달리 컸고 달리 대표작이라 할 만한 게 없었기 때문이지, 실제로 심각하게 나쁜 제작사는 아니다. 전투 씬 연출은 나름 괜찮으며 특히 CG를 동원한 마법 효과는 최고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캐릭터 디자인도 상당히 호감 가는 외형으로 잘 뽑는다.
3.1. 성우 캐스팅[편집]
성우 캐스팅이 무척 화려하다. 그 중에서도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나 DOG DAYS는 대표적. 이 둘 중 하나라도 나온 경력이 있는 성우라면 십중팔구 당시 유명 성우라고 봐도 무방하다.
타무라 유카리나 호리에 유이, i☆Ris, 키도 이부키, 야마자키 에리이, 사카모토 마아야, 야스노 키요노, 하야미 사오리, 난죠 요시노, 미나세 이노리, 오구라 유이, Pastel*Palettes, 키토 아카리, 우치다 마아야, 오카사키 미호 등 노래가 능숙한 성우를 캐스팅하여 주제가까지 맡기는 경우가 많다. 미즈키 나나는 그 중에서도 대표주자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의 'ETERNAL BLAZE'와 WHITE ALBUM의 심애(深愛)를 불러 엄청나게 히트했다.
3.2. 비판 & 작화 붕괴[편집]
미묘한 작화 퀄리티는
특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7화와 12화, StrikerS 24화는 거의 한 화 전체가 작붕으로 이루어져 보는 이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삽입곡으로 나온 노래가 아깝다는 평을 들을정도. DOG DAYS 1기 11화의 라이브 장면에서도 비슷한 지적을 받고 당시 엄청나게 까였는데, 사실 이는 마냥 작화 붕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요시나리 코우 참조. 물론 해당 애니메이터의 성향과 연출을 빼도 작화 붕괴가 있는 장면인 건 사실이다.
그나마 BD / DVD에서는 거의 모든 작붕이 수정되고, 굳이 고칠 필요 없는 부분도 연출을 강화하거나 한다.
3.3. 관련 인물[편집]
- 사토 히로아키(佐藤博明) - 제작 프로듀서.
4. 제작 애니메이션 목록[편집]
4.1. TVA[편집]
4.2. OVA[편집]
4.3. 극장판[편집]
4.4. 기타[편집]
- 괴수 색의 섬 (애니메이션 PV,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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