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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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가와유키감독.jpg

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인맥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6. 연출 샘플


1. 개요[편집]


小川優樹
개인 트위터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90년 10월 3일 생 (33세). 도쿄도 출신. 일본공학원 재직 중에 스튜디오 자이언츠를 인턴으로 입사, 애니메이팅에 두각을 드러내며 애니메이터로 업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이언츠를 퇴사 후 주식회사 세븐으로 이적하여 활동했다. 25세라는 매우 젊은 나이에 상업 TV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한 인물이다.


2. 경력[편집]


어렸을 때는 포켓몬스터를 보고 애니메이션 업계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하며,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애니메이터 활동 및 연출 공부를 했다. 그리고 업계 경력 초반에는 실제로 포켓몬스터 XY에 연출조수로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다고 한다.

그러다 점차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분야을 옮겨 수위가 높은 작품들을 주로 연출하기 시작한다. 연출 특징으로는 미소녀 묘사에 능하고 특정 페티시즘을 극적으로 부각시키는데, 첫 감독작은 집주인은 사춘기!로 초단편 시리즈작이지만 원작의 작화를 살려 어린 여자아이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애니화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마장학원 H×H에서는 같은 세븐 출신인 후루카와 히로유키 감독과 호흡을 맞춰 야애니에 버금가는 에로한 시츄에이션을 풍부하게 연출했다. 후루카와와는 이후 첫 갸루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에서도 함께 제작에 임했으나 후자는 심각한 작화 붕괴가 발생해 비판을 받았다.

주식회사 세븐을 퇴사한 이후로는 프리랜서가 되어 팟쇼네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22년 4월부터 새로운 스튜디오로 옮겼다고 한다.


3. 특징[편집]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좋은 편. 작화를 고퀄리티로 뽑아내면서 종영까지 유지할 수 있고 연출 실력도 높은 편으로 장르에 따라 다양하면서도 맞는 연출을 감각적으로 구사한다. 다만 감독 작품들이 상당히 높은 수위를 자랑하는 작품들이다. 이 계열로는 미루타이츠이종족 리뷰어스가 있는데, 미루타이츠는 스타킹 페티시라는 독특한 감각을 연출해 반향을 얻었고 이종족 리뷰어스는 아예 몬무스 풍속점을 소재로 해서 원작에도 있던 몬무스들의 페티시즘을 파워업하여 수많은 구설수를 일으킬 정도로 강도높은 연출을 선보였다. 이처럼 감독 실력은 좋지만 페티시 강조가 노골적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혹평들도 많은 감독이다.

본인은 페티시가 가득한 에로티시즘에 거부감이 없고 되려 좋아하기 때문에 야애니 활동 시절에도 필명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며[1], 오히려 여러가지 페티시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을 정도로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팟쇼네에서는 타카하시 타케오 감독을 포함하여 에로한 그림을 만들 줄 아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이종족 리뷰어스 제작 때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본인부터가 페티시가 강한 만큼 감독할 때 중요한 것은 작화라고 한다. 이종족 리뷰어스의 경우 캐릭터들의 귀여움이 작품의 포인트고 따라서 작화가 붕괴되면 끝장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매화마다 작화감독은 물론이고 총작감까지 여러 명 투입시켜먼서 계속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다고 한다. 그 외 감독작을 고를 때는 장르를 본다고 하는데, 흔한 장르는 굳이 자신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여 일부러 특이한 장르들을 고른다고 한다.#

배정된 러닝 타임에 따라 내용을 변주하는 데 능하다. 같은 단편 옴니버스 원작이라고 해도 5분 내외의 단편작이면 여타 단편작처럼 짧고 굵게 연출하고, 24분짜리 정규 타임일 경우에는 내용 전개를 24분 내에 최대한 맞춰 추가하거나 변주시켜 연출한다. 그래서 어느 작품을 보더라도 내용이 지나치게 늘어지거나 짧다는 체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마무리를 내는 방식도 특징적인데, 일단 원작의 핵심 이야기를 진행할 분량이 안될 경우 그에 관련된 복선은 남겨놔서 후속 시즌이 제작될 여부는 남기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의 일상은 계속될 것이다' 형태의 닫힌 결말을 내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런 엔딩은 완결성을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지만 오가와 감독작은 미완성 결말을 내면서도 작품의 핵심 매력은 대부분 전달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적고 대개 만족하는 편이다.

본인이 존경하는 인물로는 카메이 칸타, 이시하마 마사시, 마츠시마 아키라, 야마시타 히로유키, 니시자와 스스무가 있다. 특히 페티시즘을 기반으로 한 연출은 카메이 칸타, 타이포그래피 식으로 크레딧 자막을 화면의 일부로 넣는 오프닝 연출 방식은 이시하마 마사시랑 유사하다.


4. 인맥[편집]


같이 작업하는 인물로는 후루카와 히로유키, 카메이 칸타가 있다.


5. 작품[편집]



5.1. 감독[편집]




5.2. 참여작[편집]




6. 연출 샘플[편집]



미루타이츠 ED
콘티, 연출 오가와 유키 / 작화감독 히비노 유카리



쓰르라미 울 적에 업 OP
콘티 오가와 유키 / 연출 산페이 히지리(さんぺい聖)
총작화감독 와타나베 아키오 / 작화감독 이와사키 타이스케(岩崎たいすけ)

[2]
보이는 여고생 OP
콘티 오가와 유키 / 연출 아사오카 타쿠야 / 총작화감독 카데카루 치카시
작화감독 타카니사 유카(高品有桂), 요시다 준(吉田 潤), 하시모토 히데키(橋本英樹)
히라타 카츠조, 사토 토시아키(佐藤敏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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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애니 창작자들은 야애니에 참여할 때 본인의 거부감 및 사회적인 반향을 고려해서 대부분 필명을 쓴다.[2] 1분 30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