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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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피에로
スタジオぴえろ|STUDIO PIERROT
파일:스튜디오 피에로 로고.svg파일:스튜디오 피에로 로고 화이트.svg
기업명
정식: 株式会社ぴえろ
한글: 주식회사 피에로
영어: Pierrot Co.,Ltd.
설립
1977년 4월(창업)
1979년 5월(법인)
창립자
누노카와 유지
토리우미 히사유키
안노 마사미
형태
주식회사
업종명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국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본사 소재지
도쿄도 미타카시 시모렌쵸 2쵸메 29-13
대표이사
혼마 미치유키
자회사
스튜디오 사인포스트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특징
3.1. 작화
3.1.1. 장점
3.1.2. 단점
3.2. 오리지널 에피소드
3.3. OP/ED
4. 사건사고
5. 관련 인물
6. 작품 일람
7. 비판 및 논란



1. 개요[편집]


일본애니메이션 제작사.


2. 역사[편집]


1979년에 타츠노코 프로덕션 출신의 연출가 6명[1]이 창립했다. 이 중 몇 명은 회사를 나갔으며 2021년 기준 대표로 활동하는 인물은 누노카와 유지이다. 1980년 닐스의 모험을 제작하기 위해 창설했다. 설립 당시 멤버들이나 애니메이터들을 대부분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빼왔기 때문에 한때 관계가 많이 안 좋았고 나중에야 화해했다고 한다.

1980년대에는 마법소녀물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러브코미디의 대표작인 1987년의 변덕쟁이 오렌지☆로드도 제작했으며, 오시이 마모루의 SF물인 달로스 등도 제작했다. 1990년대에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수준은 아니지만 여러 점프 만화들을 애니화했으며, 특히 점프 황금기의 3대명작인 유유백서의 애니메이션판을 큰 호평하에 마무리한다. 21세기에 와서는 나루토블리치같은 인기 소년만화의 애니를 제작하면서 더욱더 이름값이 올랐다.

전공투로 대표되는 단카이 세대 멤버들이 창립한 회사이며, 우주전함 야마토, 기동전사 건담의 팬인 1세대 오타쿠들이 많이 취업한 회사이다. 지금도 참여 애니메이터들의 평균 연령대가 굉장히 높아서 젊은 애니메이터들 사이에선 할아버지 회사로 여겨질 정도. 2021년 기준으로 쿠보 츠구유키, 니노미야 츠네오 같은 70대 이상의 애니메이터도 있다. 다만 2010년대 중반부터 신인도 많이 영입해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워낙에 역사가 깊다 보니[2] 여기저기 관계도 뿌리깊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ce798d21.jpg
본사에 가보면 정문에 초승달를 탄 피에로 금속 조각상이 있다.

협력회사로는 암스가 있었다. 암스는 피에로에서 투자한 작품에 참여할 때 피에로플러스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또 2000년대 초반에는 아크 툴스라는 야애니 제작사와 제휴 관계에 있었으며, 그래서 피에로 출신 인물 중 미즈노 카즈노리, 카게야마 시게노리, 오오니시 마사야 등이 야애니 계에 유입되어 고품질 야애니를 제작하기도 했다.


3. 특징[편집]


역사가 오래된 제작사임에도 대체로 자극적이고 중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작품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설립 초기엔 설립자 누노카와 유지의 의향도 있어 어린이 대상 작품을 매해 제작했지만 대부분 히트에는 이르지 못했고 오히려 자극적인 시끌별 녀석들이 대표 히트작으로 남았다. 대부분의 소속 직원들이나 인맥이 1세대 오타쿠인 점에서 그들이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만들기엔 애초부터 무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특히 도쿄 뮤우뮤우의 경우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했지만 스탭이 스탭인지라, 상당히 자극적인 장면을 많이 포함시켰다.

보통 작품을 장편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다른 제작사가 1쿨, 2쿨이 주류인데 연속 3쿨 이상이나 100화가 넘는 작품을 계속 제작하고 있다.

일본이나 양덕후 사이에선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는 제작사지만 유독 한국에선 인지도도 미묘하고 인기도 없다. 나루토, 블리치 시청자들에게나 인지도가 있는 정도. 2010년대부터 한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음지 팬덤은 26화 이상의 장기 방영 작품은 길어서 볼 가치도 없는 작품이라고 취급하는 짧은 작품을 선호하는 사람들 위주로 재편되었는데, 하필 이 회사는 장편 위주로 작업하기 때문이다.

이 제작사의 애니에 많이 출연한 성우로는 사사키 노조무, 모리카와 토시유키, 히야마 노부유키 등이 있으며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히야마 노부유키는 실제로 절친으로 유명한데 유유백서, 나루토, 블리치같은 제작사를 대표하는 작품에 모두 출연하였다.

3.1. 작화[편집]



3.1.1. 장점[편집]


















타카하시 모토스케, 니시오 테츠야, 모리야마 유지, 츠루 토시유키, 야마시타 히로유키, 마츠모토 노리오, 마츠타케 토쿠유키, 카와사키 히로츠구, 스즈키 히로후미 등 액션 전문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많이 소속된 회사이다. 특정 애니메이터가 참여하는 장면에서 힘을 빡 줘서 그리기로 유명하다. 연출가도 다테 하야토, 아베 노리유키, 신보 아키유키, 카미야 준 등 실력이 확실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이 모두 모이면 종종 TV판에서 극장판을 보는 듯한 퀄리티가 뽑혀나오기도 한다. 서양 팬들 사이에선 이런 영상이 GIF, 유튜브 클립으로 돌아다니며 추종자들도 꽤 있다. 창립자 누노카와 유지는 프로듀서로서 실력있는 애니메이터와 연출가를 알아보는 눈이 뛰어났고 이들이 작품을 만든다고 하면 무슨 내용을 해도, 예산을 오버해도 완성품만 제대로되면 큰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한다. #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작화 매수(프레임)이 거의 무제한이라는 것이다. 작화 매수는 500장, 1000장 이렇게 늘리기만 해도 배율로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 제작비의 초과나 제작사의 도산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런데 스튜디오 피에로는 이걸 막 쓰기로 유명한 제작사이다.

이 회사에서 활동했던 아베 노리유키, 미즈노 카즈노리, 타카하시 모토스케는 동화를 많이 쓰는 타입의 연출가였다. 유유백서의 아베 노리유키 말로는 작화 매수를 초과해서 써도 관대하게 넘어가는 사람은 누노카와 유지 사장 밖에 보지 못했으며 다른 회사에서는 이러면 바로 잘린다고 한다. 나루토의 다테 하야토는 나루토는 작화 매수 사용에 제한이 없었다고 한다. 와카바야시 아츠시는 자신은 작화 매수를 많이 쓰는 걸 선호하는데 이걸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작사가 스튜디오 피에로라고 한다. 블랙 클로버도 작화 매수 1만 장 이상 쓴 에피소드가 여럿 있으며 심지어 100화는 2만 4천 장을 썼다. [3] 누노카와 유지 사장은 딱히 자신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이래도 괜찮다고 한다. 적자만 안 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산다고. 한국에선 그림체를 단순하게 그리거나 마음에 안 든다고 저예산 제작사라고 하는 잘못된 소리가 널리 퍼져있는데 실제로는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분야인 동화 (프레임)을 많이 쓰는 이 회사야말로 진짜 돈을 물 쓰듯이 쓰는 회사이다.[4] 다른 회사 애니에선 전투 신이 1 ~ 2분 나오는 것이 고작인데 스튜디오 피에로 작품은 한 에피소드에 액션이 5분 이상 나오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템포가 빠름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그림의 질보단 움직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작화 매수를 무제한으로 쓰는 회사는 스튜디오 피에로 외에는 WIT STUDIO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전성기엔 많은 인재들이 이 제작사로 모였고 과거에 이러한 소속된 스타 애니메이터들이 컨디션이 전성기였던 1980~1990년대 때는 정말 대단한 회사였다. 작붕도 별로 없었고 OVA급 영상을 TV에 선보이기도 해서 애니메이션 잡지에선 매일 같이 인터뷰가 실릴 정도의 인기 집단이었고 지금도 고정팬이 많은 회사이다.[5] 이 당시의 대표작으로는 시끌별 녀석들(1981),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오렌지 로드[6], 유유백서, 닌쿠가 있다. 지금의 피에로를 보고 실망한 사람들이 이 시대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사람들이 바뀐 것도 아니고 저때 멤버나 지금 멤버나 별 차이가 없다. 1990년대 초반까지의 스튜디오 피에로 작품은 대부분 본사에서 제작을 해서 작화의 질이 매우 높다.

2022년 이러한 제작 방침을 유지하던 대표이사 누노카와 유지가 사망해서 그의 뒤를 이어주는 경영자가 없다면 앞으로 작화 매수를 많이 쓰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3.1.2. 단점[편집]


토에이 애니메이션처럼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여럿 하는데 회사 규모는 훨씬 작다. 그럼 그걸 어떻게 매우냐면 대부분 한국과 중국의 하청사에 돌린다. [7] 본사에는 고급 인력이 있지만 이 사람들이 모든 에피소드를 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스튜디오 피에로만 이러는 것은 아니고 다른 회사도 이러는데[8] 스튜디오 피에로가 좀 더 하청사의 비중이 높을 뿐이다.

그래서 본사에서 한 에피소드와 하청사의 에피소드의 작화 질 차이가 현저하다. 물론 하청사라고 반드시 다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에이스가 모인 피에로 본사와 차이가 나는 건 피할 수 없다. 피에로 애니메이션 팬들은 아예 '본사 편'과 '하청 편'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이를 구분하며, 하청 편의 시청을 거르기도 한다. [9] 블랙 클로버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은 본사에서 블랙 클로버에 인력을 보내주지 않는다고 트위터에서 분노하기도 했고 결국 자신이 인터넷을 뒤져서 신인 WEB계 애니메이터를 불러다 1년 가까이 가르치고 키워서 작품을 살렸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의 스튜디오 피에로 작품처럼 본사가 많이 작화를 해주면 좋겠지만 베테랑 애니메이터의 고령화가 심해져서 문제다. 오늘날 주력 애니메이터와 연출가 대부분이 1960년대 생이다. 심지어 70 ~ 80대 애니메이터(쿠보 츠구유키, 니노미야 츠네오.)도 있다. 이들이 대량의 작업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2000년대부터 슬슬 힘을 준 부분과 힘을 주지 않은 부분의 격차가 대단히 크게 느껴지게 된다. 그래서 잘 까보면 잘 그린 장면은 정말 잘 그리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에선 의외로 작붕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또한 소속 애니메이터들 중 몇몇은 옛날 애니메이터라 지금 시대와 그림체가 안 맞아서, 혹은 역동성을 위해 그림체를 뭉개는 타입의 애니메이터[10]라서 최선을 다해 그렸는데도 작붕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2010년대 후반에 출시된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경우 전작과는 달라진 그림체 문제와 이 시기가 애니들의 작화 질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상향화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작붕이 많다. 이 역시 소속 애니메이터들의 나이 문제와 세대교체 실패가 크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세대 교체 실패를 뒤늦게 깨달은 누노카와 유지는 2016년부터 직접 직원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학원을 운영하면서 후임을 집중 양성하고 있다. 블랙 클로버는 의도적으로 신인을 많이 등용했고 괜찮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마이즈미 켄(今泉 健)이라는 신인 애니메이터도 발굴되었다. 보루토는 서양, 중국 출신의 외국인 애니메이터를 적극 기용했다. 이런 실험적인 시도가 뒤늦게 효과가 나와 2020년 말부터 작화가 좋아졌다는 평이 나오기 시작했다. 2021년 들어선 액션이 아닌 부분은 하청에, 액션 부분만 본사나 WEB계 애니메이터에게 넘기는 방식도 쓴다.

무조건 작화가 나쁜 회사는 아니지만 작화가 좋은 편과 나쁜 편이 번갈아 나온다는 것은 각오해두는 것이 좋다.

3.2. 오리지널 에피소드[편집]


장기 연재작을 애니화하는 경우 연재 분량이 따라잡히면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는 경우가 많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분량 문제가 생기면 과거 회상을 많이 넣거나 전개를 질질 끌어서 분량을 맞추는 스타일인 것과 대비된다.

이러한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호평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나루토블리치처럼 설정이나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감독이나 각본가, 애니메이터의 편애가 들어가서 간혹 원작 파트보다 오리지널 에피소드 쪽에서 작화가 좋은 에피소드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반감이 생긴다.

다만 탐정물의 경우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소년탐정 김전일탐정학원Q 애니를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11]

반면 이러한 오리지널 파트를 빼고 원작 애니화 부분만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템포로 원작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3. OP/ED[편집]


















오프닝과 엔딩, 본편과의 작화와 연출이 하늘과 땅 차이다. 오프닝과 엔딩의 작화 질이 본편보다 좋은 게 일반적이지만 삐에로는 그걸 감안해도 고퀄리티다. 작화가 굉장히 고퀄인데다 색감도 좋고 동화도 많이 사용한다.

오프닝의 작화가 좋은 건 돈보단 시간을 많이 들여서이다. 매화 강제적인 스케줄에 따라 만들어야 하는 본편과 달리 오프닝은 시간을 더 들이니 좋은 작화가 나온다. 특히 스튜디오 피에로처럼 나이 많은 베테랑이 많은 회사에선 시간 문제에 따라 작화 질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1987년의 오렌지로드의 경우 수려한 연출의 오프닝과 엔딩을 불과 1년 남짓한 방영기간동안 3편씩 만들어 방영했으며 지금까지도 80년대 아니메 오프닝및 엔딩의 대표곡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는 90년대 초중반 작품인 유유백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블리치와 나루토의 오프닝과 엔딩들은 팬들이라면 한 번이라도 봐두면 좋다. 블리치는 매번 다른 컨셉과 연출, 락 스타일의 노래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난무의 멜로디는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나루토는 그 전에도 상당한 퀄리티의 영상들을 창출해내며 17개가 넘어가는 오프닝 중 비슷비슷한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번 참신한 연출을 보여줬다.

설령 작화가 안 좋은 영상도 좋은 노래 가사와 인상적인 오버랩 연출이 커버해주며 특히 나루토는 질풍전 13기 오프닝 이후 한 번도 오프닝과 엔딩의 작화의 질이 떨어져 본 적이 없었다.

본편 퀄리티와는 별개로 이번 질풍전 18기 오프닝이 담긴 내용은 나루토 제작진이 원작을 팬들만큼이나 잘 알고 캐릭터들을 대변해주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뒤를 이은 소년점프작 블랙 클로버도 담당했는데 역시 오프닝 퀄은 좋고 본편은 상대적으로 그에 못 미치는 퀄을 보여줬다.


4. 사건사고[편집]


연출가 미즈노 카즈노리가 일하다가 사망했다. 일하다 잠깐 자고 온다고 하고 그대로 숨이 멈췄다고 한다. 링크 다만 이 사건이 애니메이터가 과로사로 사망했다고 알려졌으나 잘못된 뉴스이다. 미즈노 카즈노리는 애니메이터가 아닌 연출가였고 당시 그렇게 많은 일을 동시에 하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과로가 아닌 지병으로 사망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사건을 애니메이터의 과로 문제와 연결짓는 것은 부적절하다.

5. 관련 인물[편집]


프리랜서 인력 위주로 운영하는 회사이므로 퇴사란 개념이 없다. 독립해서 거의 활동하지 않는 인물은 독립이라 쓴다.


6. 작품 일람[편집]


1980년대
1980년
닐스의 모험
1981년
마잇칭구 마치코 선생님
시끌별 녀석들
1982년
태양소년 에스테반
1983년
호호 아줌마
달로스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1984년
성총사 비스마르크
마법의 요정 페르샤
1985년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
닌자전사 토비카게
1986년
힘내라! 킥커즈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
안미츠 공주
1987년
오렌지 로드
마녀 클럽 4인조
노라쿠로군
1988년
오소마츠 군
1989년
용의 아들
1990년대
1990년
얼렁뚱땅 반쪽이네
1992년
유유백서
1994년
떴다! 럭키맨
1995년
환상게임
닌쿠
1996년
뿡야뿡야 왕바우
아기와 나
소닉 더 헤지혹(OVA)
키 더 메탈 아이돌
1997년
CLAMP 학원 탐정단
불꽃소년 레카
1998년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 라라
돗키리 닥터
남해기황 네오랑가
동글동글 문어빵맨
헌터×헌터 파일럿판
1999년
마이크로맨
천사가 될 거야
GTO
파워스톤
테나몬야 보이저스
도키메키 메모리얼 OVA
2000년대
2000년
학교괴담
OH! 슈퍼 밀크쨩
아야시노 세레스
환상마전 최유기
2001년
극장판 환상마전 최유기 Requiem ~ 선택받지 못한 자의 진혼가 ~
슈퍼갤즈
히카루의 바둑
바람의 요짐보
2002년
십이국기
도쿄 언더그라운드
베리베리 뮤우뮤우
나루토
프럼 아이즈 ~또 하나의 여름 이야기~
2003년
탐정학원Q
최유기 RELOAD
E'S OTHERWISE
2004년
미도리의 나날
블리치
최유기 RELOAD GUNLOCK
I"s Pure
2005년
영국사랑이야기 엠마
슈가슈가룬
2007년
나루토 질풍전
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
최유기 리로드 -베이얼(Burial)-
2009년
꿈빛 파티시엘
레터 비
카시카
2010년대
2011년
벨제바브
레벨E
귀신전
2012년
백곰 카페
킹덤
2013년
백곰 카페
킹덤 2
2014년
도쿄 구울
새벽의 연화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2015년
오소마츠 6쌍둥이
도쿄 구울 √A
2016년
디바인 게이트
불쾌한 모노노케안
쌍성의 음양사
퍼즐앤드래곤 크로스
츠키우타 THE ANIMATION
2017년
ēlDLIVE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편의점 남자친구
블랙 클로버
DYNAMIC CHORD
오소마츠 6쌍둥이(2기)
2018년
산리오 남자
도쿄 구울:re
퍼즐앤드래곤
심야! 천재 바카본
2019년
불쾌한 모노노케안 속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2020년대
2020년
킹덤 3
아쿠다마 드라이브
오소마츠 6쌍둥이(3기)
2022년
킹덤 4
블리치 천년혈전 편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
오소마츠상 ~히피포 족과 빛나는 과실~
2023년
극장판 블랙 클로버: 마법제의 검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7. 비판 및 논란[편집]


전 세계적으로 팬덤이 큰 나루토, 블리치, 도쿄 구울을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할때 캐릭터 편파가 너무 심한 바람에 원작 파괴가 빈번하게 일어나거나 공식행사와 공식 사이트 등 에서 제작진들이 편애하는 특정 캐릭터를 띄워주는 발언을 하며 특정 캐릭터 팬덤의 극성빠짓을 미화하고 동조하는 바람에 이 문서에도 해당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판이 많이 기술되고 있다. 특히 나루토는 그중에서 문제가 제일 심각하다.

그러나 이 회사는 나루토와 블리치만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있고 작품마다 작품색도 다르다. 애초에 나루토와 블리치는 감독, 각본, 연출, 작화까지 제작 스태프가 거의 겹치지를 않으며 프리랜서가 많다.[14]

또한 별로 논란이 없는 작품도 많이 만들고 있다. 유유백서, 닌쿠, 슈가슈가룬, 새벽의 연화, 오소마츠 상, 블랙 클로버 같은 경우 특별히 원작 팬들에게 캐릭터 붕괴라는 비난을 받은 적이 없다. 이 정도면 회사의 문제라고 정의하기 힘들다. 이에 대한 비판은 작품의 품질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작품에 한정지어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나루토에 대해서는 나루토(애니메이션)/비판 항목, 블리치는 블리치/애니메이션 항목을 참조하고 비판점이 있으면 여기에 기술하자.

최유기 시리즈는 스토리와 연출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었고, 원작의 그림체가 애니화 하기 매우 어려운 그림체라는것을 감안해도, 작붕이 심해도 너무 심한 나머지 결국 리로드 블라스트부터는 제작사가 플래티넘 비전 → 라이덴 필름으로 바뀌었다.

블랙 클로버의 경우는 본래 스튜디오 측에서 애니메이터 지원도 안하고 내다버리다시피한 작품인지라, 감독 요시하라 타츠야가 직접 엄청난 양의 작화를 하고, 직접 애니메이터와 연출가에게 사정사정해가면서 캐스팅하는 제작진행 노릇에, 신인 WEB계 애니메이터들을 직접 키워서 장기 시리즈로 살려놓다 시피 했다. 이 과정이 감독과 제작 스태프의 트위터에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래서 그런지 블랙 클로버 팬덤에서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을 매우 좋아한다.

파일:attachment/zakhwa.jpg
아바타 코라의 전설 하청업체였던 한국 업체 스튜디오 미르가 코라의 전설 1기 이후 계약만료로 떠나자, 니켈로디언은 2기 제작을 위해 스튜디오 피에로에게 하청을 맡겼다. 하지만 스튜디오 피에로가 제작을 맡은 순간부터 작화와 캐릭터성이 붕괴되며 스토리와 평가도 함께 곤두박질치자 니켈로디언은 2기 4화만에 스튜디오 피에로와 손절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사건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에 가는 제작발주 하청이 크게 줄어들고 니켈로디언 측은 제작발주를 대부분 한국에 맡기게 되었다. 보통 미애니 팬덤은 이 시점에서부터 한국 애니메이션 하청 업계들의 미국 시장 장악이 본격화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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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노카와 유지,토리우미 히사유키,오시이 마모루,타카하시 모토스케,안노 마사미(案納正美),카미나시 미츠오(上梨満雄)[2] 1988년 방영된 오소마츠 군의 2016년 리메이크 오소마츠 상을 또다시 맡기까지 했다.[3] 일반 TV애니메이션 작화 매수의 6배.[4] 그림체나 선화의 질 같은 건 돈 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 진짜 돈이 들어가는 건 속도감이나 움직임에 쓰는 자원인 동화이다.[5] 애초에 나루토의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이 회사에 나루토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의뢰한 것도 이 회사 팬이었기 때문이다. 스탭들의 고령화와 10년 가까이 늦춰진 종영 때문에 문제점도 없진 않았지만, 어쨌든 나루토의 애니메이션은 퀄리티도 준수하게 제작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인기를 얻는 큰 성공을 했다.[6] 다만 오렌지 로드는 피에로는 원청만 했고 아세아당이 대부분의 하청 제작을 담당했다.[7] 피에로 작품을 자주하는 한국 회사로는 마루 애니메이션, 지우 동화, 한진 애니메이션 등이 있다.[8] 일본 애니메이션 환경에서 하청사를 안 쓰고 다작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9] 나루토나 블랙 클로버 같은 작품은 원작 만화가 있으니 원작을 보다가 하청 편은 대부분 거르고, 본사 편 나왔다고 정보가 공유되면 그거만 골라보고 그러는 것이다.[10] 마츠모토 노리오야마시타 신고가 대표적.[11] 실제로 소년탐정 김전일의 경우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한탄의 귀신전설 살인사건이즈모 신화 살인사건의 평이 좋은 편이나 탐정학원Q 애니는 오리지널 전개와 저퀄리티 열린 결말로 평이 매우 나쁘다. 참고로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탐정학원Q는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만들었다.[12] 타츠노코 프로덕션 4천왕이라 불렸던 인물.[13] 타사 소속이지만 나루토 때문에 여기서 작품 활동을 한다.[14] 하다 못해 이 두 작품의 주요 스태프가 겹치기라도 했다면 이 회사의 문제라는 주장에 설득력이 생겼을 테지만 이 정도면 우연이다. 교토 애니메이션, ufotable 같이 전속 인원을 크게 두는 회사라면 회사 색이 있지만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스튜디오 피에로처럼 프리랜서 인력을 그때그때 고용하는 식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 회사 주도로 작품에 대한 개입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한국 애니메이션 팬들이 크게 잘못 알고 있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