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북마케도니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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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세르비아북마케도니아의 관계에 관한 문서. 세르비아와 북마케도니아는 남슬라브족 국가들로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들이었으며 정교회가 다수를 차지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북마케도니아는 세르비아 왕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고 이후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다. 이후 19세기에 들어 민족주의 열풍이 불면서 북마케도니아는 발칸 전쟁 이후 세르비아 왕국에 귀속되었고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이후 세르비아와 북마케도니아는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개편되고 1991년까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구성국으로 존재하였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 전쟁이 발발하자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은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하였고, 유고연방에서는 마케도니아의 독립을 인정하였지만, 세르비아와 마케도니아의 외교관계는 아직 수립되지 않았다. 이후 1996년에 비로소 세르비아와 마케도니아와의 외교 관계가 수립되었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해체 이후에도 양국은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그러나 2008년 코소보가 세르비아에서 독립하고 마케도니아가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자, 세르비아는 같은 해 10월에 마케도니아에 파견된 대사를 추방하였고, 마케도니아도 세르비아에 파견된 대사를 추방하면서 양국의 관계가 한때 단절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9년 5월에 양국은 다시 대사를 파견하였고 외교관계를 다시 정상화하였다. 세르비아와 마케도니아는 이후 2017년에 다시 코소보의 유네스코 가입을 놓고 대립하였다. 마케도니아가 코소보의 유네스코 가입을 지지하자, 세르비아는 마케도니아 주재 대사관을 전격 폐쇄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양국은 코소보의 독립을 놓고는 갈등이 있지만 코소보 문제를 제외하면 양국의 관계는 대체로 괜찮은 편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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