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수로비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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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군인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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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소련 러시아 SFSR의 노보시비르스크에서 태어났다.

1987년 옴스크 고등군사지휘학교를 졸업한 이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

1991년 8월 쿠데타 당시 제2근위차량화소총사단 제15차량화소총연대 제1대대 참모장이자 대대장 대행으로 참여했으나 쿠데타가 실패하고, 그가 지휘했던 기갑부대가 시위대 3명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몇 개월 동안 수감되었으며,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사면으로 풀려났다.

1995년 프룬제 군사사관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프룬제 군사대학을 졸업한 이후 볼가우랄군관구에서 제34차량화소총사단을 지휘했다.

2004년 6월 제42근위차량화소총사단의 사단장으로 임명되어 제2차 체첸 전쟁에 참전했다.

2005년 제20근위제병합동군의 부사령관이 되었으며 2006년 5월에는 참모장이자 제1부사령관이 되었다. 2008년 4월에는 제20근위제병합동군의 사령관이 되었다.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자 참전했다.

2017년 11월 22일,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동안 육군에서 커리어를 쌓아왔기 때문에 의외의 인사라는 평이 많았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참전하였으며 9월 28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영웅 칭호를 수여받았다. 10월 8일에는 특수군사작전지역 통합군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1월 11일, 발레리 게라시모프가 특수군사작전지역 통합군사령관에 취임하면서, 수로비킨은 올레그 살류코프 러시아 육군 총사령관 및 알렉세이 킴 부총참모장 등과 함께 부사령관에 보임되었다.

2023년 6월 29일, 체포되었다는 검증되지 않은 루머가 돌고 있다. #바그너 그룹 반란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이 "가십과 추측"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6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그너 그룹의 비밀 VIP 회원이었다고 한다. VIP 회원의 혜택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8월 23일, 해임되었다는 러시아 매체 보도가 나왔다.#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탄 비행기가 격추당해서 바그너 그룹 관련자들이 사망한 가운데 푸틴의 대숙청이 시작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2023년 9월 4일 숙청당한줄 알았더니 오히려 부인과 같이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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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비킨은 시리아 내전에서 지휘관으로 있던 당시 반군 지역의 군인, 민간인 할 것 없이 무차별적으로 폭격을 가하는 잔혹한 전술을 구사하여 아마겟돈 장군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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