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전도거부카드 배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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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도거부카드란?
3. 상세
4. 논란
5. 리부트



1. 개요[편집]


2013년에 Freethinkers서울대학교 지부에서 무차별적인 길거리 전도에 대응하기 위해 전도거부카드를 만들어 배포한 사건.


2. 전도거부카드란?[편집]


전도거부카드란 상식 이하의 행동으로 행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전도사들에게 피전도자의 존엄성을 확보하면서도 긴 말 없이 전도를 정중히 거절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작은 명함이다. 배포된 전도거부카드의 앞면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 있다.

저희는 종교가 없습니다.

세뇌로 얼룩진 울타리를 깨고 나와 세상을 둘러보면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종교를 만들었다는 것을

더 감동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어떤 믿음을 갖고 사는 것까지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저희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있다.

당신은 아마 한 권의 책을 읽고 맹목적으로 믿겠지만 저희는 더 많은 책들을 읽고 합리적으로 생각합니다.

저와 얘기하고 싶다면 이 책들을 읽는 것이 곧 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될 겁니다.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마이클 셔머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칼 세이건 '코스모스'
크리스토퍼 히친스 '신은 위대하지 않다'||



3. 상세[편집]


대한민국에서 '전도'하면 떠오르는 종교가 개신교이고 해당 전도거부카드의 문구 또한 개신교를 겨냥하는 듯하기 때문에 이 사건이 개신교 때문에 벌어졌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 당장 개신교 언론들도 자신들을 겨냥한 것인 줄 알고 처음에는 그렇게 보도했을 정도다. ## #

하지만 실제로는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 교회'와 증산도 계통의 '대순진리회'의 길거리 전도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관련 보도 자료 때문에 학내 개신교 동아리측 에서는 이들의 뜻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다면서 존중해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1] 2015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김보미가 스스로를 성소수자라 밝히고 교내 전도 금지[2] 공약을 내걸었고 이에 대해 일부 기독인들은 선거 당일까지 "성소수자 총학생회장 후보가 학내에서 전도를 전면 금지하는 공약을 내세웠다"며 "당선이 안 되도록 기도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했음에도 18년 만에 처음으로 1차 투표 만에 김보미가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는 점은 서울대 내에서도 심지어 개신교 신자들 중에서도 관련 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품는 이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서울대 후문 인근인 낙성대하나님의 교회 시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와 강증산 계통 종교의 사람들이 서울대 캠퍼스 내부로 들어와 학생들을 붙잡고 무분별한 길거리 전도를 행하는 일이 많이 있었다. 이러한 캠퍼스 내부의 길거리 전도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분별하게 행해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토로하며 학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다.[3] 그리고 신천지에게는 이 전도 거부카드가 아예 먹히지 않는다. 도리어 거부카드를 주는 학생들이 최고의 먹잇감이 된다.(...)

해당 카드가 등장했을 당시 서울대뿐 아니라 다른 대학에서도 호응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중 옆에 앉아 말을 거는 종교인이 있어 경비실에 알린 적이 있다”며 “최소한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토로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실제 교내 노방전도로 인한 정각원 훼손 및 팔정도광장의 불상에 대한 훼불 사건까지 벌어져### 개신교 동아리 승인 자체가 물건너가고 지하결사화된 동국대는 그만두고서라도, 각 대학 커뮤니티에는 모르는 사람이 기숙사에 들어와 문을 두드렸다거나 집까지 쫓아 오며 포교행위를 해 위협감을 느꼈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중앙대 한 학생은 올 초 특정 단체의 포교행위로 인한 피해사례를 수집하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위협에 중단하는 일도 있었다.#

4. 논란[편집]


무차별적인 길거리 전도에 대응하기 위한 전도거부카드 자체의 취지는 좋았으나, 이들도 결국 리처드 도킨스 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과격하고 극단적인 '신 무신론'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부 종교인들로부터 제기되었다. 초창기 전도거부카드에 기재된 '세뇌로 얼룩진 울타리를 깨고',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종교를 만들었다는 것을', ‘당신은 아마 한 권의 책을 읽고 맹목적으로 믿겠지만’ 등의 표현은 종교를 안 믿는 사람이 더 우월하다는 특정한 사상을 드러내며, 종교인들을 대놓고 세뇌당한 사람들이자 무지한 사람들로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일부 종교인들의 지적이 나온 것이다.

또한 뒷면에서는 리처드 도킨스와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책을 추천하며 그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것을 스스로 언급하고 있는데, 리처드 도킨스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도킨스의 무신론은 그 철학의 빈곤함과 도가 지나친 과격한 주장 때문에 과학계와 종교계를 가릴 것 없이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스스로 무신론 동아리가 아니며 종교인들도 환영한다고 하는 Freethinkers의 공식 취지와는 달리, 이 전도거부카드의 문구는 무신론 동아리의 색채가 지나치게 강하며[4] 심지어 그 무신론이 과격한 편인 도킨스 류의 극단적인 '신 무신론'을 기조로 하고 있으니 문제다.

무엇보다 무분별한 전도에 반대한다는 취지를 생각하면 ‘당신들의 행위가 우리에게 피해를 주므로 전도를 거부한다’ 라는 문구를 전달하는 방식이 보다 적합하며, ‘신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전도를 거부한다’라는 식의 문구는 무신론 반종교 성향을 드러내는 것 밖에 안된다는 것이 종교인들의 주장이고,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임에는 틀림없다. 차라리 종교 강요를 예방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그 이유를 설명하거나,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처럼 성경, 혹은 리처드 도킨스류의 전투적이고 과격한 신 무신론 한 가지만을 매달리고 들입다 팔 게 아니라 타종교 및 철학 서적과 그리고 다른 무신론자들의 저술도 같이 읽어보라고 권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인권센터가 추진한 인권가이드라인에서 강제 전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기도 했다. 또한 '당신들의 행위가 우리에게 피해를 주므로 전도를 거부한다'라는 방식이 적합하다는 해당 서술은 적어도 '세뇌'나 '맹목'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광신도들의 전도에는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애초에 그런 식으로 무례한 전도를 행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상대에게 민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뿐더러, "나는 무신론자이고 무종교인이니 너의 전도는 나에게 민폐가 된다"고 말해도, 오히려 이런 무신론자들을 전도하는 법##이라는 파훼법까지 만들어서(...) 배포하고 들이밀려는 시도를 하는 게 개신교도들이다.

해당 문구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맹목적으로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제시하기 위한 용도일뿐 온건한 종교인들은 전도거부카드를 받아 읽어볼 일조차 발생하지 않으므로 상관없다고 하지만, 종교인들은 중요한 건 해당 문구가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느냐는 것이라며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종교를 만들었다는 것을', ‘세뇌로 얼룩진 울타리’ 등의 무신론자/반종교론자들이 종교를 비난할때 쓰는 흔한 문구를 보면 종교 전체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는건 눈가리고 아웅일 뿐이라며, 맹목적으로 전도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라는 이유로 무신론이 우월하고 종교인은 바보라는 식의 사상을 드러내고 있다며 불쾌함을 드러낸다.[5]

카드의 문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은 ‘특정 대상에게만 전달되므로 무슨 메세지를 사용하건 문제없다’는 주장에 대해서 "대형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정치적 혹은 도덕적으로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하고 언론을 타도 그 교회 신도들만 수긍하고 넘어간다면 아무 문제도 없다는 억지나 다름없다"고 반론하는데, 엄밀히 말해 해당 문구는 '무슨 메세지를 사용하건 상관없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으로 과격하고 무례하게 전도하는 광적인 종교인들'로 오히려 대상을 정확하게 짚음으로서 '온건한 종교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들과 분리하고 있다. 저 문구를 문제삼는 일부 종교인들의 주장처럼 종교인 전체를 매도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된 특정 종교 신자들의 전도행위도 ‘전도를 받는 당사자’ 빼고는 가치판단을 할 자격이 없다는 소리밖에 안된다는 종교인들의 지적도, 애초에 어떤 종교 교리를 누군가에게 '전도'한다는 행위 자체가 그 전도 대상이 되는 상대의 세계관이나 가치관에 대한 질의(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동반하고 있으며[6] 그것을 통해 그에 대한 또다른 가치 판단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당사자의 가치판단은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표 지점이 되는데, 전도를 받는 당사자가 본인의 대한 특정 종교 신자들의 전도 행위에 대한 '가치 판단'의 자격 및 권리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걸 지적한다면 전도 행위 자체가 성립되기 어렵다. ‘전도를 받는 당사자’ 빼고는 가치판단을 할 자격이 없다는 말이냐며 종교인들이 문제를 제기한다면, "그럼 전도하는 니들에게는 가치판단을 할 자격이 있느냐?", "니들의 종교를 전도하려 드는 니들의 가치판단에는 대체 얼마나 합당한 근거가 있느냐?"는 반론도 제기될 수 있다.

사실 리처드 도킨스의 주장은 과학을 바탕으로 모든 종교와 종교인들을 비판의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우려한 과학자들과 종교인들로부터 비판을 받는 것이며, 온건한 종교와 종교인들까지 싸그리 비판한 리처드 도킨스와 수많은 강제 전도 시도를 통해 자신들의 종교관을 강요하며 지속적인 문제를 유발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신론을 소개하는 전도거부카드’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변명하는 경우도 있지만, 도킨스와는 경우가 다르다는 것을 애초부터 알았다면 전도카드에서 그의 책을 대놓고 소개하면서 마치 그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마냥 행동해서는 안됐다고 일부 종교인들은 주장하며, '무신론을 소개한다'고 하면서 리처드 도킨스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전도거부를 넘어서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다소 비약적인 주장도 했는데, 리처드 도킨스 한 사람에게만 집중적으로 비난을 쏟으며 무신론자들의 의문 제기 자체를 종교인에 대한 매도라며 비하하고 부정하는 주장 또한 성립되기 어렵다. 당장 해당 전도거부카드에 적힌 무신론자가 리처드 도킨스 하나만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종교인들은 Freethinkers들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는 자신의 '종교 관련 사상‘을 다른 사람들 앞에 드러냄으로써, 전도하는 사람들과 도덕적으로 똑같은 잘못을 저지른 셈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전도거부카드’를 만들고 배포한다는 자들이나 ‘도킨스류 무신론을 카드를 배포해서 전도’하는 것이나 뭐가 다르냐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애초에 인과관계가 "전도 시도가 있음" → "(도킨스류 무신론 성향을 전도하는) 전도거부카드를 줌"이기 때문에 전도거부카드를 주는 것이 전도와 동급이라는 주장 역시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주장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한 마디로 전도 시도가 없었으면 전도거부카드는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7] 또 전도는 듣기 싫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아서 귀찮게 전도하는 것이 잘못이지, 그 자체로는 법적으로 아무 잘못이 되지 않는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례한 수단까지 동원하여 그 대상을 불편한 기분을 들게까지 하는 전도와, 전도를 행하는 사람에게 그에 대한 거부 의사 표시의 일환으로 전도거부카드를 준 것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전도인들에게 호의적인 시각에서 쓰인 것이라는 것이다.


5. 리부트[편집]


파일:2018 전도거부카드.png
2017년, 2018년에 이 단체에 의하여 전도거부카드가 다시금 제작되었는데(2017년 보도) 새로 제작된 전도거부카드는 카드 자체가 대폭 간소화됨과 동시에, 상단의 비판 내용들을 의식했는지 과격한 '신 무신론' 관련 내용을 빼버렸다. 노선 변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공식 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장문의 안내가 올라오기도 하였다.

해당 전도카드를 만든 Freethinkers 단체조차도 무신론 동아리라는 소개를 버렸는데, 종교인들에게 숙였다기보다는 애초에 창립 초기부터 스스로 무신론 동아리가 아니며 종교인들도 환영한다고 하는 것이 Freethinkers의 공식 취지였다.

[1] 그들이 문제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아 기독교 동아리조차 이들의 전도대상이 되어 무차별 전도가 논란이 많았던 모양이다. 오히려 서울대학교 개신교 동아리도 외부에서 전도사들이 봉고차를 몰고 들어와 학교 안을 돌아다니며 전도하는 것에 불편을 느껴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2] 김보미의 경우는 필요할 경우에는 청원경찰도 동원하겠다고 했다.[3] 급기야 이런 이야기도 나왔다.[4] 그런데 애초에 무신론 동아리라는 이름을 내걸었는데 무신론 색채가 드러나지 않으면 그것도 오히려 이상한 일인 게 맞다. 기독교 동아리에서 기독교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는 것과 마찬가지다.[5] 다만 온건한 종교인들이 해당 문구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는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6] 소크라테스의 철학 문답인 '산파술'이 이렇게 상대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상대의 논리의 모순을 찾아내는 것이었다.[7] 본 항목에도 언급했지만 무신론자, 무종교인들에 대한 전도 방법 메뉴얼까지 만들어서 굳이 전도하려고 드는 개신교도들을 상대로 정중한 표현이 과연 얼마나 통할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가 나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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