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당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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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삽당령.jpeg.jpg

1. 개요
2. 도로 특성
3. 대중교통
4. 기타 이야기거리



1. 개요[편집]


揷唐嶺 / Sapdangnyeong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왕산면 송현리와 목계리를 이어주는 높이 680m의 고개다. 송현리 바로 남쪽이 정선군 임계면이라 사실상 강릉과 정선을 이어주는 고개라 할 수 있다.[1]
산맥 분류상으로는 태백산맥에 속하고, 산경표상으로는 백두대간에 속하는 고갯길이다. 삽당령 이북에서 강릉남대천이 발원한다.


2. 도로 특성[편집]


관통도로는 현재 백두대간로(35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강원도의 태백산맥 관통도로의 대부분 도로 방향이 동-서 방향 연결인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남-북 방향이다.[2] 다만 강원도 2차선 도로 고갯길 답지 않게 커브 구배는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다. 남쪽의 백복령과 유사한데, 높이는 100m 더 낮다.

정상에는 야생동물 이동을 위한 생태통로가 있다.

정상에는 시외버스정류소가 있다. 이름은 '삽당령시외버스정류소'. 현금승차만 가능할 것 같지만 여기서 의외로 승차권 예매도 가능하다. 백두대간 등산객들이 많이 타는 정류소이다.

3. 대중교통[편집]




시내버스로는 1일 2회 941-1번 마실버스가 들어오며, 고단까지 운행한다. 시내버스가 매우 불편한 지역이라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외버스는 1일 5회 강릉-정선간 시외버스 노선이 삽당령 정상에 세워준다.

4. 기타 이야기거리[편집]


강릉시의 자덕들이 대관령 말고 동네 뒷산(...) 마실삼아 가끔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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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맥을 생활권 경계로 보면 송현리가 일종의 월경지에 해당한다.[2] 이런 특성은 인근의 닭목령과 유사하다. 고개 남쪽에도 강릉 행정구역으로 된 마을이 존재한다는 것도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