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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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삼칠이(유튜버) 문서, 리버스: 1999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37(리버스: 1999) 문서
참고하십시오.날짜에 대한 내용은 3월 7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관련 매체[편집]
2.1. HoYoLAB[편집]
2.2. 소개 동영상[편집]
3. 인게임 정보[편집]
4성=,
얼음=,
보존=,
캐릭터=Mar. 7th,
문서명=Mar. 7th,
소속=은하열차,
출시=2023/04/26,
획득=기본 캐릭터,
캐릭터 소개=얼음 속에 깊이 잠들어 있던 기억을 잃은 소녀<br>출생의 진실을 찾기 위해 은하열차에 올랐다<br>본인을 위해 약 67가지의 「출생 스토리」를 준비해뒀다
)]
3.1. 속성[편집]
3.1.1. 승급 재료[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4성=,
승급재료=눈보라의 뿔, 강화재료1=약탈의 본능, 강화재료2=변조된 야망, 강화재료3=짓밟힌 의지)]
3.2. 행적[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4성=,
행적고급재료=파멸자의 말로, 강화재료1=약탈의 본능, 강화재료2=변조된 야망, 강화재료3=짓밟힌 의지, 행적재료1=청동의 집념, 행적재료2=강철의 맹세, 행적재료3=앰버의 수호,
추가능력1=순결, 추가능력2=가호, 추가능력3=얼음 저주))]
3.2.1. 일반 공격: 극저온의 화살[편집]
화살을 날려 적에게 얼음 속성 피해를 가한다.잘 봐둬!
3.2.2. 전투 스킬: 귀여움이 곧 정의[편집]
이 몸이 나서는데 질 리가 있겠어? / 얌전히 서 있으면 축복을 줄게~
아군 1명에게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하여 실드를 제공한다. 필살기가 단순 딜링기인 마치 세븐스가 보존 캐릭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다. 부가적으로 아군의 체력이 너무 낮지 않다면 적에게 공격받을 확률을 대폭 올리는 효과가 붙어 있다. 실드량 자체는 5성 캐릭터인 게파드보다도 높지만, 스킬 포인트를 매번 소모해야 하고 한번에 하나의 아군에게만 제공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실드의 지속 시간이 3턴(추가 능력 개방 시 4턴)으로 긴 편이라, 스킬 포인트 소모만 감당할 수 있다면 그럭저럭 아군을 지키는 역할을 다해줄 수 있다.아하핫~ 팡! / 아하핫~ 뀨! (배속)
실드를 받은 아군은 어그로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공격을 더 많이 받게 되는데, 여러 턴에 걸쳐 실드를 나눠주어야 하는 스킬 특성 상 실드를 가진 아군이 우선적으로 피격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시간을 버는 효과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아군을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다.
3.2.3. 필살기: 얼음 화살비의 시간[편집]
가끔은 진지해져야겠어! (활성화)
적 전체에게 얼음 속성 피해를 가하고, 50%의 기본 확률로 빙결을 거는 딜링기 겸 디버프 기술. 방어력 세팅을 하는 특성상 데미지는 당연히 기대할 것이 못 되고, 빙결의 확률이 과하게 낮기 때문에[2] 현실적으로 혼돈에서는 빙결 강인도 제거용으로나 쓰게 된다. 데미지도 약하므로 헤르타처럼 잡몹 제거용으로도 부적절하며, 잡몹 강인도나 까는 용도라고 생각해야 좋다.이 몸의 실력을 확인해 봐~ (발동)
이 몸의 실력 맛 좀 봐~ (배속)
소소한 팁으로 연속 행동을 하는 보스의 첫번째 행동 직후에 빙결이 걸리게 된다면 이후의 행동이 취소되고 턴이 종료되어 빙결 해제 시간까지 합하면 행동게이지 150%의 시간을 벌 수 있다. 이는 보스 약점격파나 웰트의 필살기에도 해당되는 팁이다.
3.2.4. 특성: 소녀의 특권[편집]
도망가면 안 돼! / 또 때리게?
실드를 지닌 아군이 공격을 받으면 반격을 가하는 특성. '추가 공격' 판정이며, 자신의 턴이 아니어도 추가 딜링을 넣을 수 있는 쏠쏠한 기술이지만, 필살기와 마찬가지로 방어력 세팅을 하는 마치 세븐스가 딜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렵다. 이 기술의 의의는 자신의 턴이 아닐 때도 빙결 약점 공략과 에너지 충전이 가능한 특성이라는 점에 있다.도망가지 마! (배속)
3.2.5. 비술: 빙결의 순간[편집]
적 하나를 얼리고 시작할 수 있다. 임의의 단일 적을 무작위로 얼리기 때문에 다수전보다는 단일 대상 전투에서 활용하기 더 좋다.얼어라!
3.2.6. 추가 능력[편집]
전투 스킬의 효용을 크게 올려주는 추가 능력. 해금하면 디버프 해제 요원으로 써먹을 수 있다.
3.3. 성혼[편집]
성혼 개방 효과의 평가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에 속한다.
- 성혼 1 - 기억 속 그대
필살기로 적을 하나 빙결시킬 때마다 에너지를 6pt씩 회복한다. 필살기를 더욱 자주 돌릴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
- 성혼 2 - 기억 속 그것
전투에 진입할 때 체력이 가장 적은 아군에게 실드를 준다. 아군 보호 능력을 강화해주지만, 1명에게만 주어지기에 파티원 여러 명의 체력이 낮은 상황까지는 커버해 주기 어렵다. 실드량 자체도 전투 스킬로 제공하는 실드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편.
- 성혼 4 - 더 이상 잃기 싫어
본래 턴마다 2회 발동 가능한 반격이 1회 추가로 발동된다. 반격의 피해량도 방어력에 비례해 증가하여 보존 역할군인 마치 세븐스의 딜 기여도를 높여 준다.
- 성혼 6 - 그냥 이대로 계속...
실드를 지닌 아군이 매 턴마다 체력을 소량 회복한다. 치유 능력이 없는 마치 세븐스에게 약간의 치유 능력을 제공해 주는 효과. 회복량 자체는 높지 않은 편으로, 소소하게 유지력에 기여를 하는 수준이다.
3.4. 정보[편집]
3.4.1. 음성[편집]
[2] 기본 확률이 50%밖에 되지 않는데, 이 확률이면 효과저항 40%에 제어저항 50%를 달고 있는 혼돈 고층 보스 기준 효명을 100%까지 챙겨도 빙결 명중 확률이 고작 30%에 불과하다.
3.4.2. 이야기[편집]
4. 운용[편집]
4.1. 광추[편집]
- 5성
자신의 방어력과 효과 명중, 피격 확률을 증가시키는 광추이다. 빙결 부여를 위해 효과 명중이 매우 중요한 Mar. 7th에게 좋은 스킬 효과이다. 단, 클라라와 함께 사용하는 빌드에서는 피격 확률 증가 효과로 인해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 4성
자신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며, 아군 전체에게 피해 저항 효과를 제공하는 광추이다. 방어력 계수를 사용하며, 전체 보호 기능이 부족한 Mar. 7th에게 유용하다.
무명의 공훈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4성 광추. 4성 광추 중 가장 높은 기본 방어력 수치를 지녔다. 방어력 증가 및 방어력 비례 필살기 피해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Mar. 7th의 경우 공격 성능이 매우 낮기 때문에, 피해 증가 효과보다는 5성에 버금가는 방어력 옵션을 보고 사용할 만한 광추이다.
상점 교환으로 획득 가능한 광추. 인게임 재화로 쉽게 획득 가능하다. 단기전에 유용한 피해 감소 효과와 전투 진입 시 HP 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고치 주회나 필드 탐험에서 풍요 캐릭터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어 유용하다.
4.2. 유물[편집]
4.2.1. 유물 세트[편집]
- 정토 교황의 팔라딘 4세트
방어력 증가 효과 및 실드 제공량을 증가시켜 주는 세트이다. 실드 부여가 캐릭터 운용의 핵심이자 방어력 계수를 주로 사용하는 Mar. 7th에게 가장 적합한 유물 세트.
- 정토 교황의 팔라딘 2세트 + 눈보라에 맞서는 철위대 세트 2세트
Mar. 7th가 스스로에게 실드를 부여하고 직접 탱커를 서는 상황에 사용할 만한 유물 세트이다.
4.2.2. 차원 장신구[편집]
- 축성가의 벨로보그 2세트
캐릭터의 효과 명중 수치를 기준으로 방어력을 증가시켜 주는 차원 장신구 세트이다. 제대로 운용하려는 경우 필살기의 빙결을 활용하기 위해 효과 명중 세팅을 맞추게 되는 Mar. 7th에게 유용하다.
- 범은하 상사 2세트
효과 명중을 올려주는 차원 장신구 세트. 효과 명중에 비례하여 공격력을 증가시켜 준다. 공격력 증가 효과는 비교적 중요하지 않지만, 벨로보그 세트 파밍이 덜 되었거나 빙결 적중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 활용해볼 수 있다.
4.3. 파티 구성[편집]
- | 파멸
반격 딜러인 클라라의 반격 기회를 늘려줌과 동시에 생존력까지 메꿔줄 수 있는 조합이다. 클라라 조합을 사용하는 경우 클라라의 반격 기회를 늘리기 위해 필살기를 봉인하는 선택도 고려해야 한다. 빙결 효과가 적의 행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나찰 등장 이후로는 비주류 조합이 되었지만, 여전히 나찰이 없는 상황에서는 강력한 조합으로 여겨진다.
- | 수렵
HP를 손실하는 즉시 신검합일 상태를 잃어 DPS가 하락하는 운용 상의 난점이 있는 연경에게, Mar. 7th의 보호막은 잘 어울린다. 피격 확률을 증가시킨다는 역 시너지가 있기는 하지만,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길고 두꺼운 편이기에 제때 리필해 준다면 연경의 신검합일 상태를 쉽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적을 빙결시켰을 때 이득을 보는 1돌 연경의 경우 Mar. 7th가 필살기로 적을 빙결시켜 준다면 도움이 된다.
5. 평가[편집]
- 장점
- 희귀한 피격 확률 증가 스킬 보유
Mar. 7th는 전투 스킬으로 특정 대상의 피격 확률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는 캐릭터이다. 자신에게 사용해서 필중하는 유사 도발 효과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라와 같은 반격 딜러와 조합하여 반격 빈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3]
- 높은 유틸 능력
전투 스킬에 포함되는 디버프 해제 효과, 필살기의 광역 빙결 효과, 턴당 최대 2~3회의 자동 반격을 통한 얼음 약점 격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
- 우수한 성혼 돌파 효율
성혼 돌파를 통해 캐릭터의 주 역할인 아군 보호 및 약점 공략에 관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전투 진입 시 체력이 적은 아군에게 실드를 제공해주는 2단계 효과는 혼돈 등 상위 콘텐츠에서 유용한 효과이다.[4] 4단계 효과는 반격 횟수와 피해량을 증가시켜 주는 무난한 특성이다. 6단계 효과는 회복 기능으로, 고난이도 콘텐츠에서 서브 힐러 역할을 겸할 수 있게 해 준다. 난이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충분히 혼자서 파티 안정성을 케어할 수 있게 된다.
- 단점
- 적의 범위 공격에 취약함
전체 보호 기능이 없기 때문에 적의 범위 공격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전체 보호막 효과나 전체 피해 감소로 아군을 지켜주는 보존 개척자나 게파드와 비교되는 점이다.
- 따로 노는 계수와 낮은 공격 성능
Mar. 7th는 핵심 스킬인 전투 스킬은 방어력 비례 스킬인 데 반해 반격과 필살기의 피해량은 공격력 계수를 사용한다. 기용을 한다면 아무래도 전투 스킬을 통한 보호막 생성 능력을 보고 쓰기 때문에 방어력을 올리게 되며 따라서 공격 성능이 낮다.[5] 다른 보존 캐릭터들이 아군 보호는 물론이고 강인도도 나름 잘 깎는 편인데 반해 Mar. 7th의 딜링 능력은 매우 형편없다. 본인이 얼음 속성임에도 얼음 약점을 지닌 적의 강인도를 격파하려면 한 세월이 걸린다.
- 애매한 빙결 효과
Mar. 7th는 필살기를 활용하여 적에게 빙결을 걸 수 있는 캐릭터인데, 빙결의 기본 확률이 50~65%로 너무 낮아 정작 고난도 콘텐츠에서는 빙결 활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6] 다른 일반적인 필살기들의 디버프 기본 명중률이 100%로 설정된 것과 비교되는 단점이다. 또한 Mar. 7th의 주요 빌드 중 하나인 클라라 빌드에서는 빙결 판정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어 필살기 활용을 어렵게 한다.
- 어정쩡한 캐릭터 설계
Mar. 7th는 어그로를 끌어서 반격을 유도하는 스킬 설계를 가지고 있는데 정작 필살기에 포함된 빙결 효과는 적의 행동을 방해하여 반격 기회를 줄이는 기술이다. 또한 상술하였다시피 핵심 기술인 전투 스킬은 방어력 계수를 기반으로 하는데, 기타 반격이나 필살기 등은 공격력 계수를 사용한다. 의도적으로 낮은 성능을 발휘하게끔 어긋나게 설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떨어지는 자동 전투 능력
보존 캐릭터를 꺼내는 경우가 주로 고난이도 환경이다보니 Mar. 7th를 오토로 쓰는 경우 자체가 적긴 하지만, 자동 전투 시 실드를 지나치게 남용하는 문제가 있다.
- 종합
다만 시뮬레이션 우주의 기억 빌드나 클라라 반격 빌드 정도를 제외하면 스킬 구성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단독으로 파티 안정성을 책임지기에는 범위 피해에 취약하다는 문제점 때문에 고난이도 콘텐츠에서의 단독 탱커 기용은 어려운 편이다. 최소 파멸 캐릭터와 함께 사용하거나 별개의 보존, 풍요 캐릭터와 조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5성 한정 풍요 캐릭터인 나찰의 등장 이후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기존에 Mar. 7th가 캐릭터 빌드에 있어 비교 우위를 갖고 있던 영역은 클라라 반격 조합 뿐이었는데,[7] 나찰 등장으로 인해 반격 조합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6. 작중 행적[편집]
7. 인간관계[편집]
개척자가 4차원적인 언행을 할 때마다 태클을 걸고 반대로 Mar. 7th가 백치미를 티낼 때마다 개척자가 태클을 거는 등 만담 콤비로서 케미가 돋보인다.
단항은... 나보다 열차에 일찍 탔어. 과거사는 전혀 알려주지 않더라고... 기회가 되면 나 대신 좀 알아봐 줄래?
히메코 언니는 예쁘고 성숙하고 믿음직스럽고 우아하며, 열차의 항법사이기도 해.... 나중에 나도 그런 어른이 되겠지? 근데 난 지금 이대로도 좋아~
웰트 아저씨는 예전에 비밀조직의 리더였대. 행성을 구한적도 있고, 선생님이었던 적도 있고, 애니메이션의 일러스트를 그린 적도 있고! 휴, 완전 외계인 같은 존재야...
차장님은 최고야!
폼폼이 체구가 작고 귀엽다보니 자주 인형 옷을 입히거나 치장시켜서 사진을 찍는 악(?)취미가 있다. 개인 방에만 해도 폼폼을 본딴 인형에 그에게 입힐 옷들이 잔뜩 있다.
폼폼이 체구가 작고 귀엽다보니 자주 인형 옷을 입히거나 치장시켜서 사진을 찍는 악(?)취미가 있다. 개인 방에만 해도 폼폼을 본딴 인형에 그에게 입힐 옷들이 잔뜩 있다.
8. 여담[편집]
8.1. 게임 내[편집]
- 스마트폰 폰케이스는 화려한 형광색이라서 손에 들고 있으면 명암이 없는 수준이다. 텍스쳐 오류인줄 아는 사람도 있다.
- 한국어판/영어판 이름은 마치 세븐스라고 읽는다. 중국어판은 '싼위에치', 일본어판은 '미츠키 나노카'. 모두 공통적으로 '3월 7일'을 이름으로 쓰고 있는 것은 동일하다. 다만 다른 언어판과는 달리 한국어판에서는 영어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덕분에 본래 뜻보다는 외국 이름스러운 느낌이 더 강하다. 대신 표기 또한 영어로 표현함으로서 본래 의미 또한 강조를 준 편이다. 이 이름은 당연하게도 본명이 아니며, Mar. 7th 또한 스스로의 본명을 기억하지 못한다.
- 일어판 1인칭은 우치이다.
- 마치세븐스라고 부르기 번거롭기 때문에 한국 팬덤에서는 생일과 이름이 3월 7일인 걸 감안해 삼칠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첫 지역인 벨로보그의 최종보스전 이후 방금 어머니를 여의고 슬퍼하는 브로냐 옆에서 매우 태연하고 밝은 목소리로 "이걸로 한 건 해결!"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졸지에 사이코패스 이미지가 붙었다. 물론 실제로 사이코패스는 아니고 그저 생각이 조금 모자라기에 실언이 많은 것. 천성은 선하기에[9] 개척자가 공격적인 언행이나 헛소리를 하면 정색을 하거나 지적을 하곤 한다.
- 다만 페이몬 등의 '주인공의 의도적인 놀림/헛소리 등에 태클을 거는 경우'와 달리, 자신이 먼저 헛소리와 드립의 중간 정도 되는 말을 던져 놓고 주인공이 동의해 주면 이상한 소리 한다며 면박을 주는 경우가 상당히 잦아 이러한 캐릭터성 자체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유저들도 있다. 선택지를 고르는 유저 입장에선 Mar. 7th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해 주기 위해 동조해 준 것인데 이를 한심하게 보거나 헛소리 하지 말라는 투의 대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더욱 두드러지는 점. 이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벨로보그 첫 입장당시 자신들이 벨로보그의 역사에 대한 질문을 던져놓고는 이를 설명하는 게파드에게 왜 저딴 걸 늘어놓고 있냐고 의문을 표하는 대본 등에서 드러나는 문제로, 비단 한국어 유저뿐만 아니라 초반 파트를 플레이한 해외 유저나 방송인들도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후 나부 스토리 에필로그에서 스포일러의 장례를 치르는 와중에 부장품으로 나온 활을 튕겨보며 '와 이건 내 거야?'라는 소리를 하여 벨로보그 최종장 이상의 언행을 보여주었다.[8]
- 은하열차에 있는 방에 들어가면 소녀감성틱한 방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사진 벽이 있는데 스토리를 얼마나 진행했냐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는 사진 종류도 다르다. 다만 단항의 악몽 속에 등장하는 블레이드 등 찍을 수 있을 리가 없는 사진도 여럿 있어서 떡밥으로 여겨진다. 플레이어인 개척자조차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당황해 한다.[10] 컴퓨터의 경우 스타피스 컴퍼니의 자체 OS라는 설정이며, 유달리 정품임을 강조한다.
- 본인이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미소녀라고(...) 칭하는 대사도 있는 데 반해 별다른 외모 설명 및 설정은 없다. 그래서 팬덤에서는 미인이라기보단 자기애 넘치는 십대 소녀 정도로 생각되고 있으며, 소개글에서 공식적으로 미인이라고 언급하는 카프카와 경원, 단항과는 대비되는 부분.
- 붕괴3rd의 Reburn: II 콘셉 단편에서 캐롤에게 은방울 꽃을 준 여성이 나오는데 해당 여성의 눈과 머리색이 Mar.7th와 똑같이 생겼으며 중일 성우까지 같다. 해당 컨셉 영상의 설정이 완전히 폐기된게 아니면 이 여성과의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을 수 있다. 게다가 현재 정보로 볼때 해당 단편은 스타레일 이후 시간대로 추측되고 있다. 5성 삼칠이냐는 말도 있는데, 실제로 5성 삼칠이로 추측되는 '아일린'이란 이름의 캐릭터 모델링이 유출되면서 반쯤 사실이 되어버렸다.
- 개척자가 엉뚱한 선택지를 고르면 페이몬마냥 태클을 거는 츳코미 캐릭터가 된다. 해당 선택지를 고른 직후에 개척자의 뒤쪽에서 들쭉날쭉 변하는 삼칠이의 표정도 소소한 볼거리다.
- 캐릭터 음성을 보면 개척자 합류 전에는 Mar. 7th가 열차 내의 막내였던 걸로 추측된다. 야릴로-Ⅵ 개척 임무 중 선택지에 따라 자신의 나이가 수백 년이라고 하는데, 곧장 단항에게 '너 같이 생긴 장수종은 본 적이 없다'고 태클을 받는 걸 보면 아마 얼어있던 시간을 포함해 수백 살인 것으로 보인다.
- 본인 왈로 눈이 굉장히 좋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평범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시각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 동물의 말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대충 감으로 때려맞추는 게 아니라 통역사처럼 그대로 통역한다. 선주 나부에서 강아지인 '경청'이 짖는 모습을 옆에서 몇 번이나 통역한 적이 있다. 엄밀히 말해 경청은 기계 강아지에 가깝지만, 평범한 강아지
이자 폼폼의 경쟁자인페피의 말도 어느 정도 알아먹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 기억의 에이언즈 '후리'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추측할 만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작중에서 특히 '기억'에 대해 강조되는 캐릭터이다.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데다[11] 기억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망각'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망각 역시 후리가 관장하는 영역 중 하나이다.
- 기억의 에이언즈는 특수한 얼음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Mar. 7th를 봉인한 육상빙 역시 마찬가지로 특수한 얼음 결정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자신을 봉인한 육상빙을 자신이 직접 사용하기까지 한다.
- 배점 피스톨로 측정 불가 판정을 받은 단 넷뿐인 인물. Mar. 7th 이외에 측정 불가 판정을 받은 캐릭터의 절반이 특정 에이언즈의 사도이기 때문에[12] 마찬가지로 측정 불가 판정을 받은 Mar. 7th 역시 어떤 에이언즈[13] 의 사도일 가능성이 크다.
- Mar. 7th의 동행 임무의 이름이 전반적 회상인데 이는 시뮬레이션 우주의 기억 운명의 길 메아리 음률 중 하나인 전반적 회상과 표기가 완전히 같다.[14]
- Mar. 7th 본인의 동행 임무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Mar. 7th가 과거의 '기억'을 되찾는것을 누군가가 끈질기게 방해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후리를 따르는 「기억의 정원」 소속「메신저」이다. 동행 임무에서 등장해 Mar. 7th에게 이미 지나간 과거의 '기억'을 되찾는건 그녀에게 아무 의미가 없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만이 중요하다고 일러준다. 또한 「기억의 정원」을 믿어달라고 하며, Mar. 7th가 육상빙에 갇힌 채 은하열차 일행에게 발견된 시점 이전보다 오래된 기억은 그녀에게 좋을 것 하나 없다며 조언하곤 궁관진에서 쫓아내버렸다. 이로 인해 Mar. 7th는 자신이 기억의 정원 소속이었거나 후리가 자신의 기억을 지운게 아니냐고 의심하지만, 부현의 말에 따르면 Mar. 7th 기억을 봉인한건 후리가 아닌 다른 존재일지도 모르며, 메신저가 개입한건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그녀가 다치는걸 막기 위해서였을거라고 말해준다. 따라서 Mar. 7th 본인이 기억의 정원 소속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어떤 식으로든 후리와 엮여있는건 사실로 드러난 셈.
8.2. 게임 외[편집]
- 정식 오픈 전 오픈 기념 카운트다운 D-1일차의 주인공이 되었다.#
- 중국 KFC와 스타레일 콜라보레이션으로 단항과 함께 새로운 복장으로 등장했다.
- 주인공이 처음 지급받는 캐릭터이고 세계관 전반의 설명을 해주며, 활 캐릭터라는 점에서 전작의 엠버를 떠올리게 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엠버보다 비중이 훨씬 높다. 엠버와 달리 주인공의 꾸준한 동행자이자 만담을 자주 나눈다는 점에서 인게임 역할은 페이몬에 가깝다. 실제로 엠버는 프롤로그인 몬드의 장 클리어 시점에서는 비중이 없어지고 주인공과도 작별한데 반해 Mar. 7th는 주인공과 계속 동행을 해나가며 게임 아이콘에도 배정받았다.[16]
- 위에서 언급했듯 같은 회사의 게임 원신의 엠버와
성능 빼고공통점이 많은 캐릭터이다.- 주인공의 첫 합류 동료이며 밝은 성격으로 게임 시점에서 갓 모험을 시작한 주인공을 보조해주는 조력자 포지션.
- 사용하는 무기가 활.
- 아군 보호에 특화된 전투 스킬과 상반되는 속성[17]
- 궁극기는 다량의 화살을 한번에 발사하는 화살비형 스킬
- 빙하 속에 잠들어 있다가 깨어났고, 특수한 능력을 다룰 수 있으며 트러블 메이커 성향을 가진 점 때문에 둘리같다는 말도 있다. 심지어 Mar. 7th와 둘리 모두 얼음 행성을 모험하는 스토리까지 있다.[20]
- 게임이 페르소나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만큼 페르소나 3의 타케바 유카리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활을 사용하며 유틸기를 달고 나온 보조계 캐릭터에 스토리 초반부터 합류하는 캐릭터라는 점이 비슷하나, 유카리는 바람 속성이라 디버퍼로는 쓸 수 없고, 회복기는 있지만 자체 탱킹 능력은 빈약한 대신 보조 딜러로 쓰일 수 있을 정도로 딜이 센 편.
- 또한 얼음에서 깨어나 기억을 잃은 채 주인공과 여행하는 명랑한 소녀라는 점에서 레이브의 히로인 엘리와도 비슷하다.
- 성능에 문제가 많다 보니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받고 있다. 스타레일의 마스코트인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며 앞으로 스토리에서도 계속 등장하겠지만, 어느 정도 캐릭풀이 확보된 유저들의 경우에는 도저히 사용할 만한 구석이 없어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반대로 캐릭창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여러 커뮤니티를 보면 5성 이격캐가 나오길 바라는 사람도 적지 않다.
-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개인용 사인이 있다.
- 열차 차장인 폼폼을 귀여워하거나, 새로운 의상을 갈아입혀서[22] 사진을 찍는 모습도 종종 보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폼폼은 싫어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미 익숙한 듯 체념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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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편집]
[3] 다만 도발과는 다르게 타게팅을 강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클라라와 함께 운용하려는 경우 광추나 유물에서 Mar. 7th의 도발 성능을 올려주는 옵션은 챙기지 않는 것이 좋다.[4] 파티원 전원이 풀피일 경우 1번 캐릭터에게 적용되므로 가장 물몸인 캐릭터를 1번에 두는 식으로 활용하면 전투 초반의 빌드업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5] 특정 광추나 성혼 효과로 공격에도 방어력 계수를 추가할 수는 있다.[6] 30% 저항을 가진 일반적인 적을 상대로도 120%의 매우 높은 효과 명중이 요구된다. 효과 명중을 올려주는 게파드의 전용 광추가 없다면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이다.[7] 그나마도 정운과 함께 사용할 경우 Mar. 7th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서로 시너지가 있는 것은 분명했기 때문에 꾸준히 함께 사용되어 왔다.[8] 본인은 분위기가 무거워서 환기하려고 고인능욕농담을 한 거라고 말했지만, 당연하게도 이게 장례식에서 할 소리가 맞냐는 반응이 많다.[9] 예를 들면, 나부로 가달라는 카프카의 요구가 있었을 당시, 나부로 향할지 말지 여부를 두고 다수결로 정하게 됐는데, 개척자에게 몰래 자긴 카프카가 하라는 대로 하기 싫으니 같이 반대표 던지자고 했었던 일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투표에서는 찬성표를 던져, 졸지에 그녀에게 낚이게 된 개척자가 정색하고 보자, 우리가 안 가면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될 테니 가는 게 도리 같았다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다.[10] 다만 아예 마치 세븐스가 현장 자체에 없었던 경원, 연경과 블레이드의 만남 컷신 역시 사진첩에 있는 걸 볼 때 단순히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높다.[11] 전술했듯, Mar. 7th는 스스로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12] 경원 - 란의 사도인 천궁의 7대 장군의 일원 / 나찰 - 풍요의 에이언즈의 힘을 받은 약사의 사도. 삼포는 '가면의 우인' 소속이지만 아하의 사도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며 누스의 사도인 헤르타는 측정 불가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이 경우는 본체가 아닌 인형이라 그렇다고 하면 설명된다.[13] 현재 유력한 에이언즈는 기억의 에이언즈 후리다.[14] 중국 원문: 全面回憶 / 한국어 번역: 전반적 회상 / 영문 번역: Total Recall. 양쪽 모두 동일하다.[15] 나머지 2명은 청작과 서벌인데 각각 마작패 모양과 기타 피크 모양이다.[16] 붕괴 시리즈의 실행 아이콘은 쭉 키아나 카스라나였지만 현재 기준으로 키아나가 없는 스타레일은 예외적으로 Mar. 7th다.[17] 엠버는 불 속성 활 캐릭터 도발 기능이 있는 인형 소환, 마치 세븐스는 얼음 속성 활 캐릭터에 아군에게 직접적인 실드 부여.[18] 특히나 엘리시아는 붕괴능으로 형성한 수정, Mar.7th는 육상빙이라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둘 다 평범한 빙결능력이 아니라는 점도 유사하다.[19] 엘리시아는 과거의 낙원, 삼칠이는 기억의 정원[20] 둘리의 경우는 극장판인 얼음별 대모험.[21] 만약 각성한다면 개척자는 물리 속성에서 불 속성으로, 단항은 바람 속성에서 허수 속성으로 각성 했기 때문에 얼음 속성인 Mar. 7th는 남아 있는 속성인 양자 속성이나 번개 속성으로 각성할 수도 있다. 다만 모티브 캐릭터가 캐릭터인 만큼 얼음 속성을 그대로 가져갈 확률도 있다. 게다가 개척자는 추후에 수렵이나 화합 등, 다른 운명의 길의 힘도 얻는 게 사실상 확정이고, 운명의 길에 따라 추가 속성이 생길테니 해당 방식으로 확정하기는 이르다.[22] Mar. 7th방 거울 주변에는 폼폼의 전용 의상이 나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