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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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성우. 2009년 CJ ENM 성우극회 7기로 입사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 연기[편집]
차분하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오징어 소녀, 트리스타나 같은 귀여운 캐릭터나 라임, Mar. 7th 같은 상큼발랄한 소녀부터 명아연, 포이즌 같은 차분한 소녀, 이리스 후유미, 미스 포츈, 르블랑 같은 우아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 레베카 러쉬톤, 홍빈나같은 터프한 누님, 필리아 살리스같은 아름다운 캐릭터도 멋지게 소화하며 가끔 소년 연기도 맡으면서도 악녀 연기도 훌륭하다.
2010년과 2011년에는 오징어 소녀, 2012년은 릴리, 2013년 이후로는 라임 등 주연이나 비중있는 조연을 자주 맡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었고 프리랜서 이후로도 차세대 여성성우 중의 한 명으로서 많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17년에는 터닝메카드 W에서는 데이지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지상파 애니메이션으로도 출연했다.[1]
3. 여담[편집]
- 동기 김영은의 말에 의하면 즐거운 노래도 슬프게 부른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노래를 부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람소리가 들어가서 구슬프지만, 이 노래가 중심인 아이엠스타!를 보면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김진아 PD가 빡세게 했나보다', '개인 트레이닝을 엄청 했다', '기계의 힘'이다 등등.
- 전속 초기 때와 신인 프리랜서 때에는 같은 동기인 김영은과 자주 엮였는데, 출연작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 예로 안녕 자두야에서는 장성훈-이윤석처럼 라이벌도 있었고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서는 체르벨로 콤비이기도 하며, 스켓 댄스에서는 절친 사이로도 등장하기도 했다. 33분 탐정 스페셜에서는 김영은이 소년 탐정, 정혜원이 같은 반 소녀 역할을 맡아 딱 썸타기 좋은 구도를 만들었다.
- 2011년 8월 극회의 선배인 최준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동상이몽'에서 동기인 소정환, 김영은과 함께 출연해 소녀 주인공 역을 한번 맡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 당시 모 오징어를 맡고 있었는데, 그럼 이건 뭐냐고 되묻자 그건 오징어니까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라고. 그리고 몇 달 후 스켓 댄스의 은공주를 시작해 이후 릴리, 라임이로 세 여주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선 트리스타나 역을 맡고 있는데 요들 종족 자체도 인기 있지만 귀여운 연기로 호평이 많다. 2015년 롤드컵에선 트리스타나가 1티어 원딜이라 자주 나왔는데 한국판 목소리가 귀엽다고 레딧에서 뜨거운 반응이 꽤 있었을 정도. 후에 '용 조련사 트리스타나' 스킨은 출시 전에 음성 파일이 공개되자 스킨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성우 연기만으로도 전설급'이라는 호평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2]
- 오징어 소녀, 아라공주, 명아연, 수달 등 유독 물, 어류와 관련된 캐릭터를 자주 맡는 편이다.[3] 그래서 세간에서 부르는 별명이 해양전문 성우. 또한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키리누스로 인터뷰를 했는데 키리누스 역시 게임 내에서 푸른 계통에 물 속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방구석의 인어라디오 1화에 따르면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는 듯하며 마침 물을 굉장히 좋아해서 운동을 싫어하는 편인데도 수영과 스쿠버 다이빙은 좋아한다고 한다.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에서 물포켓몬 체육관 관장 야청도 맡았으며, 최근 트릭컬 리바이브에서 이벤트와 함께 출시한 물의 정령 캐릭터인 나이아(트릭컬 리바이브)를 맡았다.
- 7월 16일 유구장창 라이브에서 나무위키를 알고있다고 언급했다. 본인의 문서도 참조한 적 있다고.
- 학창 시절 연습생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썸썸라디오 11화 참고(34분 경) 정확히는 고3 시절을 춤과 노래 연습하면서 보냈다고. 한동안은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숨겼으나 어느 순간부터 덤덤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 어머니는 미대출신이고 친언니가 연극 배우라고 한다.
4.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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