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CBT, 1.5 버전 중, 후반부터 유출되었던 카미사토 아야카, 요이미야와 함께 2.0 버전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6 업데이트도 되기 전인 6월 7일에 카미사토 아야카, 요이미야와 함께 정보가 공개됨으로써 많은 유저를 놀라게 했다.
치치, 클레, 디오나를 이은 네 번째 아동형 캐릭터다. 다만 2.0 PV 공개에서 사유는 또래에 비해 키가 자라지 않은 캐릭터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서 아동형 파티를 만들 수가 있게 되었으나, 1메인딜 3힐러 조합이고 클레 혼자 딜링을 전담해야하는 문제가 있기에 실전성은 제로.
신규 캐릭터 중 처음으로 불, 얼음 속성이 아닌 여성 캐릭터이다. 이전까지 초기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여성 캐릭터들은 전부 불과 얼음 속성이었다.
최초의 바람 원소 양손검 캐릭터인 동시에 최초의 아동형 양손검 캐릭터이다. 또한 5성이 대부분인 바람 속성 캐릭터 중에서 설탕과 더불어 얼마 없는 바람 속성 4성 캐릭터이다.[1]
재밌는 점은 지금까지 나온 아동형 캐릭터들의 무기가 제각각인 점인데 클레는 법구, 치치는 한손검, 디오나는 활, 사유는 양손검이다. 3.4 버전에 출시된 요요가 장병기 캐릭터이기에 아동형 캐릭터들의 무기는 골고루 분배된 셈이다.
공개된 일러스트를 보면 뒤에 녹색 십자가 모양이 있다. 이 점에선 몬드 기사단장 대행과 비슷.
바람 힐러라는 특성상 진과 유사한 포지션으로 전투에서는 진의 하위호환, 탐험에서는 진의 상위호환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성유물을 얻으러 다닐 때 바람공명 파티를 짜는 사람들은 생활특성 + 바람공명 + 힐러 + 이동스킬 + 대검[3]
단 채광시 북두와 같이 4타가 필요하다.
이라는 덱 압축성이 높은 캐릭터를 반기는 분위기. 다만 원소스킬 유지 도중은 스테미나가 변하지 않으므로[4]
즉, 차오르지도 닳지도 않고 고정된다.
무한 대시는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높은 탐험 성능을 가진 야란이나 방랑자의 E스킬 쿨타임 도중 사유를 꺼내 사실상 스태미너 손실 없이 달리는 것은 가능하다.
사유의 스킬 중 풍은 돌진의 모션이 소닉의 스핀 대시와 같은 느낌을 주어서 '사닉'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영어권에는 Sanic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소닉 밈이 존재했고, 이 외에도 지상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보니 빠른 이동수단 취급하며 터보차저와 비교하는 밈도 있다.
유독 캐릭터 신장에 따른 무기의 크기변화가 눈에 띄는 캐릭터이다. 무기군 중 크기와 길이가 큰 장병기와 대검 가운데 현재 유일하게 등장한 유아형 대검캐릭터이다 보니 유난히 차이가 크게 보이는 편[5]
비슷하게 제례활도 주는 캐릭터가 디오나뿐이다보니 제례활 크기 자체가 작은 줄 알았다가 타르탈리아 등 장신캐릭터에게 장비해주고 그 크기에 놀라는 플레이어도 있다.
이다. 다이루크나 유라 등 장신 캐릭터에게 들려주던 송뢰나 늑말이 사유가 장착하면 장난감같이 변하고, 우락부락한 대화수단이 조그만 방망이로 변하는게 개그 포인트.
거기에 영어판 예고 방송에서 공개된 장면에선 진주를 문 해황을 휘두르는 모습이 나와 여섯 성우[6]
예고편의 대부분을 류웨이 일행이 장식한 한국어판과 달리, 영어판은 여행자 남매/진/케이아/엠버/바바라 성우가 각자의 장소에서 대담을 했다.
소환물인 오뚝이가 향릉의 누룽지나 엠버의 토끼백작과 같이 실체가 있는 소환물이다. 따라서 카즈하 스킬 등의 바람 매커니즘을 통해 위치를 옮길 수 있으며, 장판형 기술들[8]
로자리아, 베넷, 디오나 원소 폭발 등
의 단점이었던 초기 위치 고정이라는 문제를 제한적으로나마 해결이 가능하다.
자세히 보면 나뭇잎이 둥둥 떠있다.
1.5 이전부터 간간히 유출된 모델링 초기에는 사유가 후드를 벗고 있는 모델링도 존재했었다. 초기안 2개 중 후드를 쓰고 있는 현재 모습이 채택된 모양. 1.6때 바바라와 진의 스킨이 나옴에 따라 사유도 기본적으로 후드를 쓴 기초 스킨에 추가로 후드를 벗은 스킨이 제공되지 않을까 짐작하던 사람도 있었으나 결국 후드를 벗은 모델은 폐기된 듯 하다. 대신, 초대 이벤트의 분기에서 후드를 벗은 사유의 모습을 볼 수는 있다.
2.3 업데이트로 몸을 푸는 대기모션이 하나 추가되었다. 우두둑 소리가 난다
이나즈마 소속 4성 캐릭터들 중 최초로 출시된 4성 캐릭터이다.
사유의 외형이나 여러가지 모습이 귀엽다는 평가를 받는데다, 풍은돌진이 원신에 없었던 굉장히 특이한 컨셉의 스킬이라서 고속으로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오토바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것 말고도 굴러서 고속 이동한다는 점에서 상기에 서술된 소닉을 떠올리는 서양 유저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사닉이라는 별명도 생겼으며 굴러가서 들이박아 원소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스파이더 마인이나 원심고리 진화 맹독충을 떠올리는 유저도 있다.
사유의 사적인 요소 중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점은 기면증 수준의 누구도 말릴 수 없을만큼 잠순이라는 것이다. 당장 대사의 태반이 피곤해 보이거나 잠을 자는 것이며, 종말번대로서의 사유의 담당도 정보 수집이나 물건 훔치기 등 자질구레한 것들 뿐이라 농땡이 피우기 최적이라고 자신이 말할 정도이다. 번개가 치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잠 잘 생각뿐이며, 이나즈마의 비공식 워커홀릭 담당인 아야토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인술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토마도 사유에게는 귀찮은 대상일 뿐이다.[13]
아야카에 대해서는 허구한 날 자기가 농땡이를 피우지 못하도록 무녀들을 파견시키는 대책과 방안에 대해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소연한다. 라이덴 쇼군에 대해서는 사실 사유와 라이덴의 관계와 권위가 멀어도 너무 먼지라 사유 본인도 그분과는 만날 일이 없으니 궁금한게 있다면 차라리 아야카에게 물어보라고 할 정도이다.
잠을 못 자는 것 말고 다른 고민이 있다면 키가 안 크는 것인데, 같은 또래의 친구들은 두 배나 큰데 키가 안 커서 개인적으로 매우 고민인 것으로 보인다. 비 맞거나 잔걱정이 많거나 야에 미코가 하도 쓰다듬는 탓에 키가 안 크면 어쩌나 항상 걱정을 달고 있다.
평소에는 항상 느긋하게 퍼져있고 말도 많이 하지 않는 편이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겁을 먹고 수다스러워지는 특징이 있다. 자색 정원 이벤트에서는 근무태만으로 처벌받을 위기에 놓이자 눈을 번쩍 뜨면서 호들갑을 떨고 담력 시험에서도 주변에서 무서운 일이 일어나자 계속 횡설수설하며 말을 걸어온다.
[1] 재밌는 점은 지금까지 나온 아동형 캐릭터들의 무기가 제각각인 점인데 클레는 법구, 치치는 한손검, 디오나는 활, 사유는 양손검이다. 3.4 버전에 출시된 요요가 장병기 캐릭터이기에 아동형 캐릭터들의 무기는 골고루 분배된 셈이다.[2] 너구리로 둔갑한 내부 모습을 보면 사유가 쪼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단 채광시 북두와 같이 4타가 필요하다.[4] 즉, 차오르지도 닳지도 않고 고정된다.[5] 비슷하게 제례활도 주는 캐릭터가 디오나뿐이다보니 제례활 크기 자체가 작은 줄 알았다가 타르탈리아 등 장신캐릭터에게 장비해주고 그 크기에 놀라는 플레이어도 있다.[6] 예고편의 대부분을 류웨이 일행이 장식한 한국어판과 달리, 영어판은 여행자 남매/진/케이아/엠버/바바라 성우가 각자의 장소에서 대담을 했다.[7] 생선의 외형이다 보니 재련을 "양념(Seasoning)"이라고 장난하는건 덤.[8]로자리아, 베넷, 디오나 원소 폭발 등[9] 여담이지만 행추도 당근을 싫어한다.[10] 사유의 캐릭터 플레이를 보면 "주변 10리 반경 무녀언니의 흔적 무"라고 말하는데 카노 나나 무녀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11] 덤으로 해당 상호작용 대사에 '이 별사탕을 건네주세요.'라고도 되어있는 걸로 보아 아야카는 사유를 어린아이라고 생각하거나 아예 어린애 취급하는 듯.[12] 하지만 사유를 여전히 '그 아이'라고 칭하는 걸로 보아 어린애 취급하는 게 맞는 듯. 나루카미 다이샤의 카노 나나 무녀에 의하면 사유에게 달린 귀나 꼬리는 장식이라고 하며, 꼬리는 사실 각종 인술 도구들을 넣고 다니는 수납가방이라고 한다.[13] 아야카에 대해서는 허구한 날 자기가 농땡이를 피우지 못하도록 무녀들을 파견시키는 대책과 방안에 대해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소연한다. 라이덴 쇼군에 대해서는 사실 사유와 라이덴의 관계와 권위가 멀어도 너무 먼지라 사유 본인도 그분과는 만날 일이 없으니 궁금한게 있다면 차라리 아야카에게 물어보라고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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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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