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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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민 교수가 출연하는 정치 시사 유튜브. 제목은 빨대포스트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대왕으로 알고 있다. 여기서 빨대는 빌붙어서 이익을 취한다는 의미의 은어에서 유래한 것이 맞다. 서민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항상 빨대를 꽂을 누군가가 함께 출연하기 때문이다.
2. 방송 내용[편집]
20대 대선 경선이 본격적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한 2021년 여름에 처음 업로드 되었으며. 주요 골자는 서민 교수가 특정 상황[1]에서 유력 정치인들과 목소리가 비슷한 사람들[2]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기서 딱히 긍정적으로 다뤄지는 인물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모두까기의 성격이 강하다.
몇 차례 내놓은 성대모사 시리즈로 재미를 보면서 2021년 12월 22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텅와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현직 대통령들과 대선후보들을 풍자하기 시작했다.
대선 승리 공약으로 내세운 쌍꺼풀 수술 약속을 지키면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3. 출연진 및 구성원[편집]
3.1. 서민[편집]
일명 빨대왕. 엄연히 의사 면허가 있는 의대 출신 교수이지만 정치 시사 유튜브인 관계로 의사로서의 지적 매력이 부각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로 빨대를 꽂을 수 있는 대상[3]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편이며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멘트 욕심은 매우 강하지만 정작 혼자서 말할 수 있는 기회[4]가 생기면 정적이 흐른다(...) 여느 유튜버들과 마찬가지로 조회수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서 츄리닝을 입고 달고나를 만들거나 수감된 전직 대통령에게 편지[5]를 보내기도 했다. 그 이후 20대 대선에서 승리 공약으로 내세운 쌍꺼풀 수술[6]을 하면서 쌍수 미남(?)으로 다시 태어났고[7] 자신의 눈을 변화시켜준 원장님을 아버지로 모시게 된다. 2022년 10월에는 마침내 TV CHOSUN이 제작하는 유튜브의 고정으로 들어갔는데 재판 일정으로 인해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등장한 대타 김경율 회계사의 존재를 두려워한 나머지 천안에서 동시간 생방을 송출하는 만행[8]을 저지른다. 그렇게 방황하던 시절을 보내다 드립왕 김유진이 합류하면서 유튜브판 장소팔과 고춘자 콤비를 결성하게 되고 안정적인 라이브 방송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드립왕에게 의존하더니 최근에는 말을 많이 하는 게스트[9]들의 출연이 잦아지면서 멘트의 분량이 줄어들자 바나나우유에 빨대를 꽂고 있는 중이다.
2023년 9월 18일 방송에서는 김유진이 몸살 감기로 인해 자리를 비우자 서민은 결방 청원을 벌이는 등 또 다시 드립왕 의존증에 시달리나 싶었지만 대타로 캐스팅한 개그맨 최국과 함께 시사 풍자극을 선보이며 [10]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잠재우고 큰 호응을 얻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가족과 관련된 일화가 자주 언급되는데 특히 어머니와의 사이가 돈독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11]을 사는 중이다. 반면 엄격하셨던 법조인 출신 아버지와의 어색한 관계 때문에 김유진은 서민이야말로 검사에 맞서 단식투쟁[12]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비유했다.
2023년 11월 7일 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틈을 타서 쌍수 이전의 다채로운 과거 사진들을 공개당한 것도 모자라 김유진에 의해 성괴로 강등되었다.
신발을 짝짝이[13]로 신고 외출한 것이 부족했는지 무좀약으로 양치한 에피소드를 스스로 공개하며 한동안 시청자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쫀드기를 먹다 앞니가 빠져 치과에 다녀왔는데 얼마 못가서 빵빠레를 먹다 또다시 앞니가 빠지는 사태가 벌어지며 방송 컨디션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렇게 쫀드기와 빵빠레는 빨대왕 금지 음식으로 지정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서민은 태생적으로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 언제나 웃음에 대한 목마름을 채우려 애쓴 노력파라는 것이다. 학창시절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급우들을 동경하다 심혈[14]을 기울인 끝에 지금의 빨대왕이 탄생했다고 한다.
생방 도중 멘트가 비면[15] 안된다는 책임감 때문에 다음 이슈를 준비하려고 핸드폰에 집중하느라 김유진이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영혼없는 반응을 자주 한다.
3.2. 김유진[편집]
일명 드립왕. 2022년 11월 28일 라이브 방송에서 첫 출연[16]했다. 국민의 눈높이를 벗어난 막말과 비상식적인 행동만 저지르는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찰진 디스[17] 를 날려주시며 순식간에 많은 고정 팬들을 확보했으며 쇼츠에 특화된 촌철살인 멘트로 빨대왕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 잡았다. 이러한 대활약 덕분에 시청자들은 그녀가 공중파 방송 패널로 출연하여 억지 논리를 펼치는 정치인들에게 일침을 가해주길 바라고 있으며 다른 유튜브 프로그램들의 출연 문의도 쇄도하는 등 서민의 인기를 넘어서는 중[18]이다.
실시간 방송에서 악플을 다는 분탕들의 닉네임을 직접 불러준다.
오래전부터 왕성하게 활동해온
화낼때마다 시청자 반응이 매우 좋은데 구독자들을 대신해서 해주는 말들이 대부분 지극히 상식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언 수위가 올라갈수록 노란딱지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결국엔 할말 다한다.
본 방송의 노딱이 누구 책임인지 공방이 벌어질때마다 서민때문에 자신에게 강성 이미지가 생긴 것이라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3.3. 고 작가[편집]
일명 무수리 고 작가. 모 인터넷 언론사의 편집장 출신으로 서민에게 본 채널을 함께하자고 먼저 제안한 인물이다. 라이브 방송의 제작진[19] 역할 뿐만 아니라 썸네일 제작 및 영상 클립 편집과 커뮤니티 게시물 관리 그리고 실시간 채팅창 반응을 파악해서 자막으로 올려주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매 방송마다 다채로운 썸네일들을 제작하는지라 시청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서민의 타인을 향한 잦은 외모 묘사
김유진 "제가 한동훈 장관을 추앙하는데 경쟁자가 한명 있다면 고 작가님 입니다" 라고 할 정도로 한동훈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져있다.
3.4. 역대 게스트[편집]
- 장기표 - 재야 운동가
- 최국 - 개그맨
-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 심재철 - 前 국회의원
- 임태희 - 제21대 경기도교육감
- 이주호 - 제53대, 제61대 교육부장관
- 박선영(1956) - 前 국회의원
- 윤형선 - 現 국민의힘 인천 계양구 을 당협위원장
- 조전혁 - 前 국회의원
- 김경율
- 민경우
- 김현민
- 이정현(정치인) - 前 국회의원
- 전여옥 - 前 국회의원
- 박사영 - 노무사
- 이지성 - 작가
- 젊은시각
- 박종인 - 조선일보 기자
- 박시은 - 동강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 선완규 - 도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도서) 출판사 대표
4. 방송 특징[편집]
- 라이브 방송에서 자막 기능을 사용하여 실시간 채팅창이나 방송 분위기를 전달해준다.
- 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8시인데 대개 10분 먼저 시작하다보니 시청자들이 항상 20분 전부터 채팅창에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정시에 시작하면 오히려 실망하는 분위기.
- 라이브 방송에서 청문회나 대정부질문 영상을 틀어놓고 코멘터리를 남기는 콘텐츠를 자주 하는데 분노를 유발시키는 정치인들의 언행이 많이 나오는 관계로 실시간 시청자가 폭증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 매번 방송 주제가 정해져 있지만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훨씬 많다. 그래서 시청자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2023년 4월 27일 빨대왕의 최초 오프닝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른 아메리칸 파이다.
- 2023년 12월 25일 빨대왕의 오프닝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이임식 영상으로 바뀌었다.
5. 여담[편집]
- 최근 뉴스트라다무스에서 서민 스스로 빨대왕이 아닌 뉴스다맨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이 들통나면서 배신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그렇게 과거 사진이 또 소환되었다. - 라이브 방송 후일담을 전해주는 번외 프로그램 <빨대왕 OFF AIR>가 있는데 아무래도 뉴수다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9월 4일 회원 전용 라이브에서 이 문서의 존재가 언급되었다.
- 라이브 방송 종료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끝낸다는 말을 하고 10분이 넘도록 끝내지 않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 또한 라이브 시작 시간도 대중이 없어서 "벌써 시작하냐", "왜 시작 안 하냐" 등 시청자들의 반응도 여러가지다.
- 2023년 11월 27일 빨대왕 라이브 스튜디오가 방화로 불타 없어지며, 서민 교수의 어머니 집, 원영섭 변호사의 사무실, 시사포커스 등 여러 곳을 떠돌다가 결국 성제준 스튜디오에 빨대를 꽂기 시작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16:58:40에 나무위키 빨대포스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기준] A B 2023년 12월 27일[1] 상황은 매우 다양한데 제일 처음 나온 영상에서는 기자회견을 다루었고 두 번째는 음식 배달원으로 마주 쳤으며 , 세 번째는 중고 거래 진상고객으로 만났는데 마지막은...[2] 이상민이 이들의 성대모사를 모두 맡았다.[3] 야외에서 대중 연설을 할 때도 앞서 말한 일반 시민의 내용에 빨대를 꽂은 전례가 있다.[4] 김유진이 생방 도중 주차장에 차를 빼주러 간 몇 분 동안 시청자들과 서민은 그녀를 찾았다.[5] 수취인불명을 이유로 반송되었다.[6] 이로 인해 한동안 선글라스를 끼고 방송에 임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 보기 좋다며 계속 끼고 다니라 했다고 한다(...)[7] 벼락 미남이라는 칭호가 생겼다.[8] 심지어 자신이 뉴스다의 시청자들을 뺏어왔다며 즐거워했다.[9] 심지어 빨대왕의 자리를 노리는 출연자도 발생했다.[10] 참고로 유튜브 <일요서울TV>에서 시사유랑이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11] 장성했지만 여전히 아들을 강아지라 부르신다. 이런 훈훈함을 견딜 수 없었는지 김유진은 서민이 언제 개로 성장하는 것이냐며 농담을 했다.[12] 단식의 해제 조건은 청바지를 사달라는 것이었다(...)[13] 양쪽 모두 왼쪽 신발을 신었음에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14] 지금의 밝고 활발한 모습과 달리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15] 정적이 흐르는 상황[16] 영상 출연은 2022년 7월 27일이 처음이며 같은 해 12월 12일부터 지금까지 고정 출연 중이다.[17] 게스트가 있을 때는 자제하는 편이다.[18] 2023년 6월 12일 방송에는 대만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때 많은 이들이 그녀의 빈자리를 실감했다.[19] 빨대왕이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던 시절 서민과 함께 진행자로 나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