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뷰캐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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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이스트랜드 3의 동료.
2. 작중 행적[편집]
2.1. 웨이스트랜드 3[편집]
패트리아크의 자식들 중 한 명으로 아버지에게 반란을 일으켜 로키 산맥 부근으로 도망갔다. 애스펀에서 적으로 처음 조우할 수 있으며 가는 길에 포진해있는 브리더(Breather)들을 처리해야 한다.
2.1.1. 관련 퀘스트[편집]
영입 퀘스트 겸 메인 스토리인 사이코패스(The Psychopath)를 제외하면 공식적인 퀘스트는 전무하지만 동료로 영입하게 될 경우 어머니 무덤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존재하며 다른 일부 퀘스트에서도 소소하게 변화가 있다.
- 사이코패스(The Psychopath)
영입 퀘스트 겸 메인 스토리로 선택지에 따라 빅을 죽이거나 체포하거나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 전쟁 군주(Lords of War)
아이언클래드 코르다이트가 갇혀있는 반대편 방으로 가게되면 갓 피셔의 옛 수장이었던 서쪽으로 흐르는 구름이 기계로 수명을 유지한 채 죽어가고 있으며 용병들이 이를 감시하고 있다. 이 방에 빅을 데려갈 경우 스킬 체크나 전투 없이 용병들이 평소 빅의 일처리를 잘 알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며 알아서 물러난다.
2.1.2. 최종 분기[편집]
어떤 방식이던지 간에 패트리아크를 끌어내리는 결정이라면 엔딩까지 동료로 남아있는다.
2.1.3. 엔딩[편집]
스코치모처럼 동료로서의 엔딩은 비교적 심심한데 어떤 선택을 하던지 간에 게임에서 죽은 경우를 제외하면 자신의 정당한 권력을 얻기 위해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떠났지만 파야소를 만나 광대 버거를 먹고 사망했다는 엔딩만 존재한다.
3. 캐릭터성[편집]
3.1. 성격[편집]
퀘스트 이름이 사이코패스에서 알 수 있듯 실제 성격도 잔인해 애스펀에 백가문과 레인저를 인질로 잡고 고문하고 있었다. 그래서 패트리아크도 어린 시절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던 아들이라고 하며 딸인 리버티에게는 애정을 쏟는 것과 반대로 사실상 버린 자식 취급을 한다.
이렇게 성격이 엇나간 것은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배경적인 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의 어머니는 패트리아크와의 결혼은 원치 않는 일이었던 만큼 자식인 빅에게 애정이 없었는지 버리고 떠나 자살했으며 패트리아크도 리버티와 그녀의 어머니를 편애한 것과 반대로 두 모자는 외면했다. 그래서 어머니의 무덤을 찾았는데 자신이 믿고 있던 것과 다른 진실을 마주하자 부정하며 분노하다가 이내 허탈해했다.
한편, 잔인한 것 외에도 호색한이어서 조각상을 보며 나체가 아니면 관심이 없다고 하거나 에이딜론의 외설적인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게다가 제정신인 성격이 아니어서 성적인 부분에서도 온갖 기행을 저지른 경험이 많아 로봇과의 대화 도중 토스트에 자신의 그것을 끼워봤다고 말한다. 다만 색욕의 관심과 별개로 실전에는 약한지 리틀 베가스에서 깽판을 쳤다가 여자들에게 접근 금지를 당한데다가, 루시아에게는 사적인 만남을 가지자고 추파를 던졌다가 차였으며, 권과 난교 이야기를 하다가 권이 빅에게 한 번도 안 해본 것 같다며 애 취급을 하자 찔렸는지 화를 내기도 한다.
3.2. 인간관계[편집]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그나마 부하였던 애쉬가 대장이라며 따르고는 있다.
- 루시아나 피제피 같은 여성 동료들에게는 추파를 던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빅 뷰캐넌이 원래 제정신이 아닌데다가 생존자의 벙커에 비치된 조각상을 보며 여자의 나체가 아니면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하는 성격상 진지한 것은 아니어서 여캐들도 무시하거나 철벽으로 받아친다. 그래도 루시아가 속한 웨슨 가문은 패트리아크의 심복인데다가 가족들과 궁전에 저녁식사를 초대받은 경험도 있기 때문에 서로 어린 시절부터 알던 사이다.
- 마샬 권과도 당연히 사이가 좋지 못하다. 빅은 권을 아버지의 개라고 생각하며 권은 상관인 패트리아크의 아들이기 때문에 대놓고 뭐라고 하지 않지만 은근슬쩍 비꼰다. 그러나 빅이 리틀 베가스의 하트 10을 모욕하는 대사를 할 경우 선을 넘었다고 여겨 직접적으로 욕을 하며 한 번만 더 그랬다간 가만두지 않겠다고 정색한다. 물론 권의 성격상 험악한 대화만 있는 것은 아니고 빅이 권에게 아저씨 난교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한두 번 해봤다고 하거나 권은 빅이 제대로 된 성관계 경험이 없는 걸 놀리는 등 남자들만의 이야기가 오가기도 한다.
- 아이언클래드 코르다이트와는 패트리아크와 리버티 뷰캐넌의 일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서 함께 동료로 구성하면 말다툼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백가문 인물들은 대부분 애스펀에서의 일 때문에 증오하고 있다. 그래서 빅을 동료로 데려가면 화를 내거나 차갑게 대하며 퀘스트 과정에서 백가문에 대한 평판이 깎이기도 한다.
- 패트리아크의 마샬들은 일단 패트리아크의 아들이기 때문에 예의를 갖춰 대하지만 당신이 없어서 궁이 한동안 조용했다는 식으로 돌려깐다.
- 아버지 패트리아크는 빅을 가장 골치 아픈 자식 취급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두 명의 자식들과 다르게 산채로 잡아오면 죽여도 상관없었다고 반응하거나 빅을 동료로 영입해 데려가면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황당해한다.
- 형제들인 리버티 뷰캐넌과 발러 뷰캐넌과는 권력 다툼으로 인해 당연히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서 리버티가 자신의 정당성에 대해 주장을 하면 "응~ 뭐라고~? 잘 안들리는데~?"라고 반응하며 발러가 체포되면 축하하고 고생 좀 하라며 비웃는다.
- 블루는 빅 뷰캐넌을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그에게 당한 피해자들을 만난 적이 있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메인 퀘스트에서 협상하기 전 레인저들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할 때 빅 뷰캐넌을 동료로 맞이할 경우 이를 언급하며 마이너스 점수를 준다.
3.3. 그 외 상호작용[편집]
동료로 영입할 경우 기본적으로 대사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퀘스트의 흐름이나 상호작용에 변화가 많은 캐릭터 중 하나다.
- 리틀 베가스 사창가에 빅을 데리고 갈 경우 모든 여성 매춘부 캐릭터들이 관계 요구를 거절하기 때문에 남자들과 염소만 이용이 가능하다.
- 훈 농장에 있는 친모의 무덤에 있던 글을 보고 자살이 아니라고 부정한다. 그리고 훈 가족과 대화를 하면 엄마의 마지막을 본 사람이 이런 천한 놈들이냐며 분노한다.
- 에이딜론의 퀘스트를 마친 뒤에는 자신의 이름인 빅토리를 넣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명언을 패러디한 대사를 한다.
- 뷰캐넌 형제들의 방을 그냥 들어가려 할 경우 원래는 보초들이 제지해서 단말기 조작을 통해 보초들의 근무지를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빅을 동행할 경우 어디까지나 자신의 방에 들어가는 입장이므로 빅이 '빡통아 눈깔은 어디다 두고 다니냐?'며 역관광을 시전해 보초가 사과를 하고 물러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과정이 따로 필요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 생존자의 벙커에 데려가면 아버지의 취향을 까는 상호작용이 많으며 일부 구역은 스킬 체크나 전투 없이 용병들이 평소 빅의 일처리를 잘 알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며 알아서 물러난다.
4. 성능[편집]
4.1. 웨이스트랜드 3[편집]
5. 여담[편집]
- 생존 엔딩이 존재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모든 엔딩이 사망이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등장할 확률이 낮은 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22:12:29에 나무위키 빅 뷰캐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버지인 패트리아크의 호감도 변동이 이 팩션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