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제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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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트랜드 2, 웨이스트랜드 3의 동료.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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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웨이스트랜드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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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트랜드 2 한국어판의 이름 표기는 파이제피 조렌

다윈 빌리지에서 얻을 수 있는 동료. 퍼셉션과 스마트 애스가 높고, 에너지 무기 기술도 높은, 에너지 병기 사용에 특화된 동료. 파티 영입을 위해선 다윈의 돌연변이들을 도와야 하고 파티의 매력 요구치 합산이 22로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등장 자체를 하지 않는다. 그래도 언제든 조건을 만족시키면 다윈 지하벙커 입구에서 만날 수 있다. 레인저 시타델에서 다윈 빌리지에 있는 돌연변이들에 대해 발설하면 실망했다며 파티에서 빠진다. 단 미리 동료를 해제하고 비밀을 발설한 후 다시 말을 걸어 데리고 다니면 파티에서 빠지지 않는다. 단 과거 로즈와 다윈의 젠이 알던 사이라 비밀 발설할 때 로즈가 같이 있을 경우 탈퇴한다. 마을에서 갇혀 살았던 만큼 뭔가를 신기해하는 대사가 많고, 캘리포니아에 데리고 가면 대화가 재밌다.

2.1.1. 관련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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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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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웨이스트랜드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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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3편에서도 등장하며 레인저 호송팀에 소속되어 있다가 애스펀에 인질로 잡혔다. 그러나 본인이 과학과 관련된 지식이 뛰어나 감시 담당이었던 기프트와 의외로 이런 부분에서 잘 맞아서 거의 파자마 파티 수준으로 수다를 떨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인질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행동이 가능했고 기프트의 연구를 도와주던 도중 패트리아크의 아들을 잡으러 온 레인저 노벰버 분대와 만나게 된다.

애스펀에서 벌어진 사건이 마무리 된 뒤 기프트와 작별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레인저 팀에게 어차피 돌아가봐야 연구실에 틀어박혀 있어야 할 것이 뻔한데 그러고 싶지 않아 동료로 합류하게 해달라고 제안한다.

2.2.1. 관련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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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최종 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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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벨과 마찬가지로 애리조나 전역과 데저트 레인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패트리아크를 돕는 선택지를 따른다. 그러나 비록 데저트 레인저 소속이더라도 아직 신병인데다가 가족을 살리기 위해 온 목적이 더 큰 조디 벨과 다르게 레인저로서의 임무와 조직의 안위가 우선이기 때문에 데저트 레인저 팩션의 충성도나 스킬 체크에 따라 동료로 남는다.

• 패트리아크를 돕는 경우 (Promises Made, Promises Kept)

• 안젤라 데스를 도와 패트리아크를 몰아내는 경우 (Downtown Showdown, Gangs All Here)

• 평화적으로 정권 교체를 하는 경우 (Showdown at the Broadmoor)

2.2.3.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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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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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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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라서 외모가 조금 많이 독특한 편이라 눈총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싸우면서 '네 얼굴을 나보다 못생기게 만들어주마!'라는 대사를 하거나 헐리우드의 매춘부들에게 데려갈 경우 '나처럼 생겨먹은 애도 돈만 주면 되냐'면서 꼭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시켜주면 무척 좋아한다. 핵폭발에 휘말린 경우 돌연변이들은 밖은 아직 돌연변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해 다윈 빌리지에 다시 은둔한다.

3.2. 인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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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레인저들과 관계가 있지만 조디 벨과 다르게 웨이스트랜드 2에서도 등장한 만큼 전작의 인물들과 만나면 특수한 대화가 발생한다. 플레이어블 동료인 스코치모도 2편에 등장했었지만 주정뱅이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제대로 된 이야기나 관계가 드물어 사실상 피제피가 3편만 접한 플레이어들에게 2편에 등장했던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두 작품 간의 접점을 이어주는 실질적인 다리 역할을 맡고 있다.

• 비자르 박물관에 있는 쿼렉스와도 아는 사이다. 그래서 쿼렉스와 대화할 때 어디서 본 것 같다며 출신지를 물어보는 선택지를 고르면 쿼렉스가 잡아떼다가 레인저들의 추궁에 사실을 말하지만, 피제피가 동료로 있을 경우 쿼렉스와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먼저 핀잔을 준다. 그러면 쿼렉스는 피제피에게 여기서 대체 뭐하고 있냐며 당황해 얼버무리다가 결국 자신의 이전 행적에 대해 실토한다.

• 기계 코뮌들에게는 호기심을 가지고 나름 호의적으로 대하지만 일부 신스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 덴버 공항에서 만날 수 있는 신스 팅커와 조우하게 되면 전작인 웨이스트랜드 2에서 팅커가 코치스의 명령에 따라 벌인 만행을 말하며 분노한다.[1]
  2편을 해보지 않은 경우 신스들의 만행보다는 당장 눈앞에 망가진 팅커에 더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피제피와 스코치모의 추가적 상호작용이 있는데 특히 피제피는 화를 내며 신스의 만행에 맞선 레인저들의 희생을 설명해 플레이어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3.3. 그 외 상호작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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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리아크 자녀들의 방에 들어가게 될 경우 피제피가 있다면 발러 뷰캐넌의 단말기에 대한 조사를 스킬 체크 없이 부탁이 가능하다.

•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내의 버스커가 노래를 부르면 같은 데저트 레인저 소속인 조디 벨, 전작에도 등장한 스코치모와 함께 따라 부르는 상호작용을 한다.

• 리틀 베가스 카지노에서 카드게임을 하는 백가문의 아이들에게 레인저 본부로 가서 하라는 선택지를 고른 경우 식당에서 대기하던 피제피가 가끔 아이들 사이에 껴서 놀이를 하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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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웨이스트랜드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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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에너지무기에 특화된 동료로 돌연변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매력이 1포인트밖에 안돼 레벨업이 심각하게 느린 게 단점. 능력치 자체는 스코치모처럼 괴상한 능력치 조합으로 이루어진게 아니고 랄피처럼 너무 퍼져있는것도 아니고 고루고루 필요한데 잘 분포돼 있어서 나쁘지 않은 동료다. 에너지 무기가 잘 통하는 로봇 적이 많아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는 동료.

4.2. 웨이스트랜드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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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 레인저에서 과학 연구에 주력하는 부대원 답게 연구원(Researcher)이라는 배경이 붙어있다. 다만 돌연변이라는 것을 추가적으로 강조하기 위함인지 냉기, 화염, 에너지에 대해 각각 25% 저항력을 올려주는 옵션이다. 그리고 초기 설정이 원거리 캐릭터기 때문에 인지 능력치가 높으며 과학자의 지적인 이미지를 살려 레벨을 감안하더라도 지능 또한 높게 책정되었다.

에너지 무기 스킬이 사라진 관계로 돌격 소총 스킬을 배우고 있다. 대신 초반에 가지고 있는 전용 무기가 에너지 셀을 소모하며 괴짜 과학 스킬을 추가로 가지고 있어 같은 돌격 소총 스킬 위주로 구성되었지만 실탄을 사용하는 마샬 권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과학자라는 특성을 살려 컴덕후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데저트 레인저 소속으로서 응급치료도 2가 찍혀있다.

후반부에 만나는 동료 답게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높지만 그만큼 초기화 비용이 많이 든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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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연변이라는 외형과 다르게 3편에서는 초상화가 나름 예쁘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