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날리 이을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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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li Yıldırım

튀르키예의 정치인, 마지막 튀르키예 총리를 역임했다.

정의개발당 소속으로 에르도안 총리 밑에서 각료직을 맡다가, 2016년 총리로 취임했다. 에르도안이 대통령이 된 후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중심제로 개헌하면서 총리직을 폐지함에 따라, 이을드름은 튀르키예의 마지막 총리가 되었다.

총리직 퇴임 후에는 잠시 대국민의회 의장을 지냈다가, 2019년 지방선거에 이스탄불 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에르도안의 고향빨로 지지를 얻어 초반 우세를 보였으나,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에크렘 이맘오을루에 0.2%차로 낙선했다. 이에 이을드름은 선거결과에 불복했고, 3개월만에 재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게 되레 야권지지층을 결집시켜, 재선거에서는 9%에 가까운 격차로 낙선했다. 이후 결과에 승복했다.

이스탄불 시장 선거 당시 이맘오을루가 그리스계라는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으나, 증거가 부족해 역풍을 초래했다. 그러는 본인은 쿠르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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