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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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단
2. K3리그 시절
3. K리그2 진출
4. 2013년
5. 2014년
6. 2015년
7. 2016년
8. 2017년
9. 2018년
10. 2019년
11. 2020년
12. 2021년
13. 2022년
14. 2023년




1. 창단[편집]


파일:부천 FC 1995 로고(2008~2017).svg
2017년까지 사용하던 엠블럼
2006년 부천 SK연고이전 후 당해 3월 13일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부천 축구클럽 창단 시민모임'이 발족되었다. 이후 한국 내셔널리그 진입을 목표로 창단 및 운영 대행업체 선정, 분데스리가 사무국의 협조 등의 성과도 이루어냈으나 부천시장의 비협조[1]와 여러 시행착오들로 인해 성과는 이루어내지 못했다.

2007년에 들어서면서 K3리그 시범리그가 개최되고 실업리그인 한국 내셔널리그 진입이 사실상 힘들어지자, 창단 방향을 K3리그 진입으로 선회, 2007년 12월 1일 공식 창단을 하게된다.

초대 감독에는 곽창규 감독이 선임되었으며 선수단은 아마추어 축구클럽 강남TNT+자체 테스트 선발+스카우트로 이루어졌다. 부천 FC 1995 창단 준비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강남 TNT 감독이 창단 준비 위원회에 연락해 강남 TNT 선수단이 창단되는 부천 FC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 창단 준비 위원회에서 이를 받아들여 합류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겼는데 당시 부천 FC측은 강남 TNT가 확보하고 있던 2008 대한축구협회 FA컵 진출 자격이 승계되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이듬해 대한축구협회는 '부천 FC 1995와 강남 TNT는 서로 다른 클럽'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려 FA컵 진출이 무산되었다. 또한, 서울 유나이티드에게 이 건으로 지원사격을 요청했지만 서유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관계가 좀 껄끄러워졌다.

부천 시민구단, '부천 FC 1995'로 창단

창단 과정 당시 클럽명 및 유니폼 색상 선정에 관한 팬 공모가 있었다. 클럽명 후보로는 부천 FC 1996[2], 부천 헤르메스 FC[3] 등이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부천 FC 1995가 되었다. 부천 SK의 전신인 서울 연고지의 유공 코끼리를 응원하던 축구팬들이 PC통신으로 본격적으로 교류와 만남을 시작하여 헤르메스의 모태인 유공 코끼리 팬클럽을 결성한 해가 1995년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공 코끼리는 서울 연고지의 구단이었기 때문에 1995라는 이 명칭에 대해 의문을 갖거나 껄끄럽다는 반응을 가진 팬들도 있었으나 그렇게 바라던 축구팀이 생겼는데 아무렴 어때라는 반응이 대다수. 대부분 부천 FC라고 부르기 때문에 팬들은 별다른 신경을 안쓰는 듯. 부천, 그 역사의 가치를 간직하라

유니폼 색상인 빨강/검정 경우 딱히 새롭게 정할 컬러도 없는데 그냥 익숙하던 빨강색/검정색 조합으로 갑시다[4]라는 의견이 많아 자연스럽게 이 색상으로 정하게 되었다.


2. K3리그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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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Daum K3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며 2010 하나은행 FA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듬해 시작된 2010 하나은행 FA컵에서는 고려대학교를 4:0으로 완파하며 K3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FA컵에서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단, 리그 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최고 성적은 2009시즌 4위.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하는 내내 만년 중위권을 유지했다. 챌린저스 리그 마지막 참가 시즌 하반기에는 내셔널리그 참가를 목표로 내셔널리그 출신 선수들을 대대적으로 영입[5]했으나 성적은 제자리. 이 때부터 팬들 사이에서 슬슬 곽경근 감독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왔으나 모든 관심이 리그 승격에만 집중된 나머지 크게 논의 되지는 않았다.

당시 챌린저스 리그 팀에서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이었다. 평균 관중이 1,400명을 넘기면서 챌린저스 리그 팀에서 유료 관중 수가 가장 많은 구단이기도 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12년 부천시와의 논의 끝에 2부리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기에 이른다.


3. K리그2 진출[편집]


당초 2013 시즌 내셔널리그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2012년 K리그/승강제 도입에 발맞춰 K리그로 방향을 선회, 2부리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시의회에서 재정지원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시의회가 우호적인지라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6] 특히 부천 SK 출신이었던 곽경근 당시 부천 FC 1995 감독과 J리그 사간 도스윤정환 감독, K리그의 레전드 김기동 선수가 부천 1995의 2부리그 승격을 지지했다. 심지어 조금이라도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비상근직 구단 프런트 전원이 무급으로 일하겠다는 조건까지 내걸었다.

하지만 2012년 10월 23일 부천FC 지원 조례안에 대한 표결 결과, 시의원 28명 중 찬성 14명, 기권 14명으로 조례안이 부결되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는 부천시의회의 부천FC 지원 조례안 통과를 조건으로 프로축구 2부리그 가입을 조건부 승인하였고, 2012년 12월 4일로 예정되어있던 프로축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또한 6일 후인 2012년 12월 10일로 연기해주기도 했다.

이후 프로 진출에 대한 부천 FC 팬들,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의 열망과 노력으로 시의원들을 설득하여 이후 2012년 12월 5일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에서 부천 FC 지원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써 프로축구 2부리그 참가가 확정되었고, 바로 다음 날 신인선수 우선지명을 통하여 1순위로 경희대학교의 임창균 등을 선발하며, 부천 SK의 제주 연고이전 이후 8년만의 프로축구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4. 201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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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전환 첫 해인 2013년에는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 8개 팀 중 7위.


5. 2014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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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10개 팀 중 꼴지를 기록했다. 곽경근 전 감독과 관련된 여러 구설수로 팀이 흔들리고 있기도 했던지라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었던 시기.


6. 201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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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체제를 벗어나 송선호 감독이 새롭게 팀을 이끌기 시작한 2015년에는 끝내 플옵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5위를 기록하며 희망을 보여줬다. 열악한 재정을 생각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


7. 2016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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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7월 13일 대한축구협회 FA컵 8강전에서 K리그 클래식, FA컵에서 무패를 달리던 전북 현대 모터스를 3:2 로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리그 4위를 기록하여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강원 FC에게 패배하며 승격이 좌절되었다.[7]


8. 201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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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천 FC 1995 10주년 엠블럼.svg
2017년에 발표된 10주년 기념 엠블럼
2017년에도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승격이 좌절되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뒤 아산 무궁화 FC에서 전역한 김준엽, J리그 출신 박건, 2017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한 U-18 팀 출신 추민열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9. 201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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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2일, 울산 현대에서 뛰었던 장순혁,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김태훈, 울산대학교를 졸업한 신인 김현철을 영입하며 2018년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 프런트가 일을 질한다. 재정을 생각하지 않고 선수를 영입하는 다른 팀과 달리 재정을 생각하며 팀에 꼭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만 영입하고 바그닝요 등 외국인 선수도 잘 영입한다. 그래서인지 2부 리그에서도 강팀이고 1부 리그의 1강인 전북을 FA컵에서 2년연속 잡기도 했다. 축구 스타일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축구다. 전임인 송선호 감독이 수비를 잘해놓고 간 덕분에 리그 내에서도 수비로는 최고다.

2018 시즌 개막 후 대전, 안양과의 총 두 경기에서 기존의 탄탄한 수비와 포프 공민현의 활약으로 5골 1실점을 기록하여 그야말로 공수양면에서 날아다니며 부산, 광주, 성남 등 승격을 노리는 팀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시즌 개막 후 원정 8연전이라는 지옥 일정에서 5연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2018년 4월 7일, 아산 원정에서 4대 2로 대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전까지 상대했던 클럽들이 상위 4개팀이 아니었던 점이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어 역대급 추락을 보이며 8위로 추락, 정갑석 감독이 경질되는 엔딩으로 2018년이 끝났다.


10.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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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은 지난 시즌 추락의 분위기가 이어진 탓인지 시즌 내내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으나, 시즌 말미에 폭풍 5연승을 기록하면서 시즌 최종전에 극적 뒤집기로 안산을 5위로 몰아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같은 연도 프로야구의 두산 베어스가 보여준 극적인 역전 정규시즌 우승을 연상케한다는 평. 플레이오프에서는 FC 안양을 만났으나 1:1 무승부로 상위팀 어드밴티지에 의해 탈락했다.


11.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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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현재 아직 초반이지만 4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는데 역시 시민구단의 한계로 문기한 김륜도 같은 주축 선수들을 빼앗겼지만 일을 잘하는 프런트 답게 알짜배기들을 영입하며 로스터의 절반이나 변화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난시즌보다 안정적인 조직력으로 초반이지만 선두를 달리고 있다....가 2018년이 떠오르는 추락을 재현하며 다시 8위를 기록. 거기에 철천지 원수지간을 상대로 끝내 3패를 기록했다는 아픔은 덤.


12.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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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은 시작부터 최하위권에 머물렀는데, 시즌 중후반 잠시 탈꼴찌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결국 10위로 마무리했다. 몇 년간 극 초반에 성적이 좋아 다이렉트 승격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보면 승격 P.O에 겨우 이르거나 P.O권에도 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즌을 상위권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뎁스가 중요한데 부천의 재정상 두꺼운 뎁스를 마련하기 어려워 생기는 일이다.[8]

13.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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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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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부천시장 홍건표는 부천 FC 1995 창단식 축사에서 지원 못해준다는 발언까지 했다.[2] 1996은 부천 유공서울시에서 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해[3] 헤르메스는 부천FC 서포터 클럽명[4] 부천 SK의 컬러였다.[5] 이때 허건, 한종우 등이 영입됐다.[6] 부천 FC측, 부천시 모두 내셔널리그나 K리그나 비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이왕이면 K리그로 가야하지 않겠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7] 상위팀 어드밴티지로 무승부만 거둬도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데 1:1 스코어에서 무려 93분에 극장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이후 강원이 1부리그 승격까지 성공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 뒷심 부족 패배가 매우 아쉬운 부분[8] 실제로 부천의 2021년 연봉총액은 21억원 선으로, 김천 상무를 제한 K리그 21개 팀 중 19위 정도이다. 뒤에는 안산 그리너스충남 아산 FC가 자리한다. 안산보다 2천만원 높고, 시민구단 중 가장 총액이 높은 대구 FC의 1/4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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