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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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제의 왕족.
2. 생애[편집]
472년 용양장군 대방태수 사마(龍驤將軍帶方太守司馬) 장무(張茂)와 함께 북위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이때 관직은 관군장군 부마도위 불사후 장사(冠軍將軍駙馬都尉弗斯侯長史)였는데, 왕의 사위(공주의 남편)에게 부마도위라는 직책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는 개로왕의 딸[2] 과 결혼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현존하는 기록 중 백제 왕족끼리 근친혼이 기록된 사실상 유일한 사례이다.
3. 기타[편집]
부여례가 언제 사망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490년 동성왕 대 불사후(弗斯侯)에 부여고(扶餘固)가 임명된 점을 미루어보면 490년 이전에 사망했거나 불사후 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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