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홀역

Vauxhall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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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위치한 영국의 철도역이다. 템즈강 동부에 있으며, 역명은 이 지역의 이름인 '복스홀'에서 따왔다. 그리고 복스홀역은 역이 큰편이다. 하지만 주요역은 아니기에 바로 위에 있는 역한테는 존재감이 아주 매우 적지만 이용객은 많은 편이다.

이 역에서는 인근에 복스홀 파크, 플레져 가든, 더 오벌[1]등이 있다. 특히 이 역 인근에 공원이 많다. 역명은 해당 지역의 지명인 복스홀에서 따왔다.[2]

지금이야 복스홀 지역이 런던시내 한복판이나 다름없지만, 처음 철도가 지어질때만해도 런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역의 최외곽으로 공장, 창고들이 들어선 지역이었다. 런던과 사우샘프턴을 잇는 철도가 개통할 당시에는 지금 복스홀 역 인근에 두단식 승강장을 가진 종착역 나인엘름스(Nine Elms)역이 있었으나, 이후 워털루로 철도가 연장되면서 기존 종착역은 화물역으로 바뀌고, 오늘날 같은 고가 복스홀역이 생기게 된다.

다만 옛날 나인엘름스 종착역을 동네 이름을 따 복스홀이라고 부른탓인지, 복스홀에서 러시아어로 종착역을 뜻하는 바크잘(вокзал, vokzal)이라는 단어가 유래한다.

2. 역세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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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은 근처의 공원과 중심 상가들이라고 볼 수 있다. 대로 건너 템즈강변에는 MI6 본부가 위치한다. 또 인근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지만 서쪽으로 좀 더 가면 런던 주재 미국 대사관이 존재한다. 그만큼 이 역은 주요역이 아니지만 역세권은 살아있는 역이라고 볼 수 있겠다.

3.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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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빅토리아선이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복스홀역을 나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복스홀역 버스정류장은 버스들이 매우 많이 지나간다[3]그래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보다 런던의 더 다양한 곳들을 갈 수 있다. 따라서 버스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복스홀역은 또 우리나라로 보자면 용산역을 약간 많이 축소시킨 정도로 볼 수 있겠다. 그만큼 이 역은 주요역은 아니지만 런던의 거의 심장에 있어서 이용객이 많고 외부교통도 편리한 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