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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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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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이어인
3. 가족
4. 사제(師弟)
5. Z전사들
5.2. 피콜로
5.3. 야무치
5.4. 천진반, 차오즈
6. 인조인간들
6.1. 인조인간 18호
6.2. 인조인간 17호
6.3. 인조인간 16호
6.4. 인조인간 19호
6.5. 셀
7. 프리저 관련 인물
7.2. 큐이
7.3. 자봉, 도도리아, 기뉴 특전대 등 프리저의 부하들
8. 그 외
8.1. 타레스
8.2. 파라가스
8.3. 츠플인



1. 개요[편집]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베지터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2. 사이어인[편집]



2.1. 카카로트[편집]


그야말로 숙명의 라이벌. 언제고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오공 역시 베지터를 그리 인식하고 있다. 사실상 사이어인 편 시절부터 서로 못다한 승부를 끝낼 때를 노리는 셈. 현재로선 제 7우주에서 네 명뿐인[1] 순혈 사이어인들이기 때문에 서로 나름의 동질감을 구축하고 있다. 강자와의 승부라던지, 힘의 향상에 고집한다던지.

사실 원작시절 까지만 해도 만년 2인자 포지션이었던 베지터가 오공을 쫒아가기만 하는 모양새였다면,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명백히 동등하다는 의미의 라이벌로까지 위치가 상승했다. 서로 비슷한 전투력과 비슷한 재능으로 엎치락 뒷치락 하며 전투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투를 제외한 측면에서는 투닥거리는 친구에 가까운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2]


2.2. 손오반[편집]


라이벌의 아들에다가 초기에는 서로 목숨을 빼앗을뻔한 관계였다. 그러나 사이어인편 이후 계속 천문학적인 수치로 전투력이 상승하는 오반을 보고 어쩌면 괴물같은 프리저를 이기게 도와줄수 있는 믿음직한 꼬마 정도로 인식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후 악수를 청하다 거절당하는 등 베지터가 교류를 거부했으나, 결국 수 년 후 완전히 옆집 아저씨가 될 때까지 오반은 베지터에게 계속 깍듯하게 대한다. 둘 다 나름대로 원만하게 지내면서 하이스쿨편에선 서로 가볍게 안부를 전하고 몸이 좀 둔해 보인다는 일상적인 대화를 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잘 드러내지 않지만, 몇 안 남은 사이어인이란 동질감도 갖고 있다. 나메크 행성에서 마주쳤을 때, 서로 적임에도 불구하고 오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제 남은 사이어인은 카카로트와 우리 둘 뿐."이라고 말하여 오반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비록 그 다음에 오반을 걷어차고 가버렸지만. 이후 잘난척 하기는 했어도 최종 형태로 변한 프리저의 데스빔 사선에서 걷어차서 구해주기도 했다. 손오반도 반 무의식적으로 셀에게서 베지터의 목숨을 구해주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손오반이 한쪽 팔을 부상당해 승산이 크게 깎이자 베지터는 자기가 발목을 붙잡았다며 오반에게 사과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

마인 부우 전에서는 자신과 손오공이 싸우는 탓에 마인 부우가 부활하고, 직후 오반의 기가 사라져 오반이 죽었다고 생각했는지 미안하다고 독백한다. 마인 부우에게 맞설때도 오반을 죽인 것을 언급하는 등 티는 잘 내지 않지만 소중한 동료로 인식한다. 한편으로는 오반이 보여줬던 잠재능력을 몹시 고평가하며 이에 대한 호승심 또한 보여주는데, 의외겠지만 마인 부우 편에서 베지터가 처음에 천하제일무술대회에 나가겠다고 한 건 오반이 나간다고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과거 오반과 자신 사이에 있었던 격차를 순수하게 인정하기 까지 했으며, 지금이라면 따라잡았을 지도 모른다며 겨뤄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다. 오공이 이 직후에 자신도 참가한다고 선언해서 목적이 오공과의 결투로 바뀌지만, 이후로도 셀 전 당시의 오반의 힘을 일종의 강함의 기준으로 생각하는지 수시로 언급하며 매우 특별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셀 편에서 보여준 오반의 특출난 재능이 몹시 아까운듯, 재능이 있음에도 단련하지 않아 실력을 썩히는 사실을 몹시 안타까워 한다. 잠재능력만 따지면 오공과 베지터를 능가하는데다 전력상으로도 오공과 베지터 바로 다음이거나 아예 초월 할 수 있겠지만, 평화로운 시대를 보내느라 수행에 충실하지도 못했고, 슈퍼 시점에선 학자로서의 본업에 종사하느라고 실력이 많이 줄어들었고, 이를 안타까워하는 베지터의 대사도 있다.

셀 편 이후 손오반 하면 늘 나오는 그 시절 오반 대사를 가장 많이 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슈퍼 시점에서도 6우주 vs 7우주나 힘의 대회 같은 범우주급 격투 대회가 있으면 팀원으로 일단 오반부터 생각한다. 반대로 아버지인 손오공은 오반이 너무 수련을 안한다고 처음부터 제외하는 편.


2.3. 라데츠, 내퍼[편집]


20년 넘게 함께해온 사이어인들이지만 그들이 죽거나 패배하자 베지터는 실망하고 바로 토사구팽했다. 특히 내퍼는 베지터한테 죽임당했고 라데츠는 베지터가 자길 드래곤볼로 살려낼 거라며 자신만만했지만, 정작 베지터는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갱생한 베지터가 가끔씩 남은 사이어인이 얼마 안남았다는 걸 말하면서도 이들을 드래곤볼로 부활시킬 생각은 하지도 않는데, 평화에 적응한 베지터는 제치고 이 둘은 지구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성격이 아니라[4] 살려낼 값을 못할거라 판단해서 부활시키지 않는 것 일지도 모른다.[5]


3. 가족[편집]



3.1. 부르마(아내)[편집]


자존심조차 접을 정도로 사랑하는 아내. 베지터의 인간관계중 오공 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부르마에게 구원받고 안정을 찾은 베지터는 기존의 악역에서 벗어나 선역의 길을 걷게된다. 베지터의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존재인 셈.

첫 만남과 대화에서만 해도 부르마에 대한 관심은 없었다. 심지어 이름 대신 지구 여자라고 부르고 기센 여자, 천한 여자 등으로 생각하며 싫어했다. 프리저전 이후 부르마와 한 집에서 산다. 이때 부르마가 먼저 반했다가[6]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인조인간전 초기만 해도 아직까지 제대로된 관계가 형성된 것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럭저럭 부부로서 관계를 영위하고 있었다. 마인 부우전에서 죽기 전 트랭크스에게 부르마를 잘 지켜주라는 말을 하며 이때 처음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가장으로서의 면모가 드러난다. 이후 염라대왕의 특별 조치로 머리에 천사 링을 달고 마인 부우와 전투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오공이 베지트로 퓨전을 해야만 이길 수 있다고 권유하지만 둘이 싸울 당시에 초사3을 숨겨놓았다는 사실에 자신을 기만하면서 가지고 놀았다고 여겨 완강하게 거부한다. 그러나 손오공에게서 부르마는 죽고 트랭크스는 흡수당했다는 말을 듣고 분노하며 포타라를 받아 바로 장착한다.

이후 드래곤볼 슈퍼시점의 신 극장판에선 가족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는 모습[7]도 보여주고 부르마가 비루스에게 뺨을 맞고 쓰러지자 "감히 나의 부르마를!" 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무려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의 힘을 넘어서서 파괴신 비루스에게 덤빌 정도. 브로리 편에서는 넘어질 뻔한 부르마를 안전하게 잡아주고 브로리를 상대하기 위해 오공이 퓨전을 제안하자, 창피한 포즈를 취하기 싫다면서 거부했지만 오공이 '사랑하는 부르마가 죽어도 괜찮냐'라고 하자 얼굴이 붉히면서 마지못해 승낙한다.

부르마 또한 심심치않게 베지터의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치치가 오공이 뺀질나게 수련하느라고 자리를 비울때마다 '할아버지 or 아버지로서 모범을 보여라'[8] 였다면, 부르마의 경우는 '이런 미인 아내를 두고~' 라는 식이다. 특히 슈퍼 시점에서 베지터가 비루스의 궁전으로 수행을 떠나 오랜기간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진지라 내심 섭섭하긴 한 모양. 그나마 천성이 밝은 오공과 달리 베지터는 좀처럼 표현을 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가끔 상기한 베지터의 저런 면모가 나올 때마다 눈에띄게 좋아하는 부르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중요하게 보는 치치와 달리 부르마쪽은 베지터의 사이어인으로서의 삶 또한 이해해 주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불만을 가지는 편 없이 묵묵히 베지터의 뒷바라지를 해주는 편이다.

베지터 또한 부르마를 사랑하는 아내로서 부르마의 신변이나 부탁을 1순위로 여긴다.[9] 실제로 그냥 다 하기 싫다는 베지터를 이용하고 싶으면 부르마에게 먼저 부탁만 하면 투덜거리면서도 부르마의 말이라 어쩔 수 없이 따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손오공은 베지터의 이런 면모를 자주 이용하며 뭐만 하면 자꾸 부르마를 들먹인다(...).[10]


3.2. 트랭크스(아들)[편집]


제대로 표현하지 않지만 자랑스러운 아들. 엄하게 대하고 크게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손오천과의 승부에서 이기자 손오공에게 내 아들의 혈통이 더 좋은 것 같다며 아들 자랑을 하고 마인 부우전에선 다정하게 안아주며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장한 트랭크스에게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나가지 않으면 용돈을 줄인다고 협박하기도 하고 손오공에게 우리는 나약한 아들들 때문에 고생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11] 이 시대의 평범한 아버지 모습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의외로 가장 잔인할 때의 베지터, 즉 마인 베지터가 됐을 때도 나온다. 트랭크스도 아빠가 표현이 적을 뿐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알기에 애정표현이 적더라도 무적 존경하고 따른다.


3.2.1. 미래 트랭크스[편집]


성장과정을 쭉 지켜본 어린 트랭크스와 달리 미래 트랭크스와 만났을 때의 베지터는 아직 냉혹한 사이어인의 모습에서 벗어나질 않을 때여서 아들과 마찰도 많았다. 하지만 미래에서 온 초사이어인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면서 묘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고,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1년간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고, 이 때의 경험은 베지터의 개과천선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굳이 필요가 없는 말임에도 셀을 압도하면서 가만히 구경하고 있는 트랭크스가 거의 자신 만큼 강하다고 선언 하는 등, 은근히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도 보였다. 결국 그 보다는 베지터 자신의 호승심 때문에 셀을 놔주려고 하면서 충돌 하게 되었지만, 아들을 향한 이러한 면모를 가장 잘 보여준 것이 자폭 후 부활해 돌아온 셀에게 트랭크스가 죽었을 때, 그 충격에 아예 이성을 놓고 셀에게 막무가내로 달려든 모습이었다.[12] 트랭크스는 나중에 자신을 위해 화내던 베지터의 이야기를 듣고 개인의 호승심에만 충실하던 아버지를 향한 앙금을 내려두고, 결국 타임머신을 타고 떠날 때 서로 자신들만 알아 볼 수 있는 손 인사를 나눴다.

이후 드래곤볼 슈퍼 '미래 트랭크스편'에서 다시 재회했을 때, 트랭크스가 계왕신을 도와 마인 부우 부활을 저지한 일이나 혼자서 초사이어인 3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강해진 것을 보고 '역시 내 아들'이라고 자랑스러워 하기도 했다. 작중 베지터가 아들을 대할때 미래 트랭크스는 의젓한 큰아들, 현대의 트랭크스는 철부지 작은아들을 대하는 전형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하고있다. 또한 부르마를 구하지 못한 미래 트랭크스의 행동을 "엄마를 지켜내지 못한거냐!"라고 화를 내면서 탓하기도 하는 등 자신이 있으면 자신이 아들을 포함한 가족들을 지키지만, 자신이 부재할 시 가족을 지키는 역할을 아들인 그가 대신해야한다고 여기는 일반적인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셀 편 당시 해어질 때 보다 베지터가 더 성장해서 감정 표현을 더 직접적으로 하게 되었다.


3.3. 부라(딸)[편집]


팔불출 아빠의 사랑스러운 딸. 트랭크스에게는 표현하지 않는 팔불출 아빠라면 이쪽은 제대로 보여주는 팔불출. 원작에선 최종화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큰 부각은 없지만 GT에서 부라가 수염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마디하자, 그동안 꽤 신경써서 길렀던 콧수염을 말끔하게 밀기도 하고, 부라가 멋대로 낀 쇼핑에선 운전수 역할을 자청하고, 운전하는 도중 부라에게 수작 거는 양아치들의 자동차 핸들을 뽑아버린다.[13] 부녀가 서로 좀 틱틱거리는 편이긴 하지만 부라도 베지터를 잘 따른다. 슈퍼에서 딸이 태어날 즈음에 이름을 열심히 생각하기도 하고 미스터 사탄, 야무챠가 딸을 울리자 블루까지 키면서 분노한다. 이후 딸을 안아보고 기저귀를 갈아주기도 한다. 슈퍼 코믹스 버전에선 우이스의 도움으로 순산(?)한 부라를 안아보며 "오오..이번엔 여자아이구나"하면서 항상 미간에 주름이 잡혀있던 베지터의 미간 주름이 처음으로 사라졌을 정도.


3.4. 베지터왕(아버지)[편집]


짜증나면 죽인다. 작중 시점 이미 고인에 부친인 베지터왕에 대한 언급은 많이 없지만 프리저전에서 프리저의 왕을 죽였다는 말에선 왕의 힘 따윈 어렸을 때 넘었다며 안중에도 없어하고 이후 17호가 20호를 죽일 때 부모를 죽인 것에 기겁하는 크리링에게 짜증나면 죽이는 게 당연하다는 말을 들어보면 사이어인 시절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딱 그정도인 듯 하다. 그래도 이후 많이 변한 현재는 아버지에 대한 감정도 많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Z애니 한정에서는 라데츠, 내퍼와 같이 프리저 밑에 있었을 때 내퍼가 행성 베지터가 사라진 것은 거대한 운석과의 충돌 때문에 사라진게 아니라 프리저가 독단으로 파괴한 것이라고 언급을 하자 베지터는 알고 있다고 하였고, 또한 아버지와 고향이 누구에 의해 파괴되었는지 중요하지 않다는 언급에서 따지면 아버지에 대한 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어느 정도 있는 것이다. 사실은 슈퍼에서 비루스가 베지터왕을 괴롭힐 때 걱정하는 것을 보면, 감정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4. 사제(師弟)[편집]



4.1. 스승[편집]


원래 베지터에게는 스승과 제자라는 존재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드래곤볼 슈퍼에서 꽤나 생기게 되었다.

4.1.1. 우이스[편집]


맛있는 음식을 제공받는 대가로 베지터에게 수련을 시켜주고 있다. 부르마가 부라를 임신하여 베지터가 곁을 지키고 있을 때 출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4.1.2. 피바라[편집]


모로와의 전투를 위해 야드래트 성에서 피바라에게 스피릿 컨트롤을 배운다. 신세를 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고마움을 확실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3. 비루스[편집]


처음은 아버지에게 굴욕을 선사해주는 악연으로 시작했고, 이후 초사이어인 갓의 건으로 온 탓에 그의 비위를 맞춰주느라 고생했었고, 이후에는 지구의 맛있는 음식에 반한 비루스가 부르마에게 계속 찾아온 것과 비루스의 별에서 우이스에게 수련을 받는 과정에서 친밀해졌었지만 딱히 그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었다. 하지만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를 습득한 뒤 갈 길을 헤매고 있는 베지터에게 비루스가 수련을 시켜고 후에 베지터는 비루스에게 파괴신의 귀걸이를 받으면서 확실한 사제관계가 된다.

4.2. 제자[편집]



4.2.1. 캬베[편집]


제6우주 편에서 마치 오공이 우부를 가르치는 것처럼 캬베에게 사다라 행성을 파괴한다고 하며 캬베를 분노시키고, 초사이어인으로 만들어준다. 싸움이 끝나고 캬베가 스승이라고 말하며 베지터는 이 주먹을 잊지마라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헤어진다.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도 캬베가 사라졌을 때 분노하는 모습을 보면 캬베를 많이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5. Z전사들[편집]


처음엔 적대 관계였으나 프리저편 도중부터 오월동주를 시작해 오랫동안 불편한 살얼음 동맹을 이어갔다. 다만 그 후에도 베지터의 성깔이 성깔인지라 다른 Z전사들과도 마찰이 잦았다. Z전사들 입장에선 베지터는 당장 적이 아니라서 다행임과 동시에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불발탄과도 같은 존재. 더 큰 문제는 베지터의 힘이 웬만한 Z전사들보다도 무시무시하게 강해서 같은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손씨 부자 말고는 베지터를 제어할 이들이 없었던데다 이 둘 조차도 베지터를 지속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인조인간편 종료시, 이래저래 상심한 베지터가 투쟁심을 한 번 접은 것을 계기로 성격이 원만해지고, 마인부우편에 와서는 서로 무난하게 지낸 기간이 길어져서 악감정이 시간에 풍화된건지 이후 마찰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5.1. 크리링[편집]


크리링과 베지터는 원작 기준 둘 간의 아득한 전투력의 차이에도 베지터가 첫등장한 사이어인 편부터 셀 편까지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들에서 싫든 좋든 많이 엮인다.

종족과 전투력 차이는 있지만, 지능캐이지만 중대한 전략적 실수를 감정적인 측면에서 한다는 점, 손오공과 각각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우정, 라이벌리)를 맺고 있다는 점 등 스토리상 둘의 공통점은 꽤 많다.

그리고 크리링은 스토리 상 2번이나 직접적으로 배지터를 죽일 뻔 했던 지구인이다.

사이어인편에서 크리링는 손오반과 함께 전투 처음부터 끝까지 베지터 일당과 싸웠으며, 이 과정에서 크리링은 손오공으로부터 받은 원기옥으로 베지터를 위기로 몰고 가기도 하였고,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베지터를 죽일 수 있었으나 손오공의 만류로 살려주게 된다.

프리저 편에서는 초반에는 드래곤볼을 찾는 경쟁자 역할이었고, 중후반 부터는 동료로서 함께 싸우게 되는데, 베지터가 크리링을 인정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사이어인으로서의 자존심이 극에 달한 베지터가 크리링을 보고 꽤 강하다고 평가하며, 프리저와 싸울 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표현을 한다. 특히나 죽다 살아나면 강해지는 사이어인의 특성을 발휘하기 위해 크리링에게 자기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으며, 크리링은 고민하다가 베지터를 거의 죽여버린다. 이 때 덴데가 베지터의 잔혹함을 떠올리며 베지터의 치료를 거절했는데, 만약 끝까지 거절했거나 크리링의 "지금 오공도 없는 상황에서 베지터조차 없으면 프리저를 막을 수 없으니 제발 부탁한다."는 크리링의 간곡한 부탁이 없었다면 베지터는 죽었을 것이다.

셀편에서는 크리링과 베지터 둘다 이유는 다르지만 셀을 완전체로 만드는 데 기여하는 등 일정부분 행동이 비슷한 면을 보인다. 둘의 캐릭터가 드래곤볼 내에서 냉정하게 머리를 쓰는 이미지라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데, 크리링은 사랑이라는 측면에서, 베지터는 강함의 추구라는 측면이라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런 결과를 낳았다. 한편 베지터는, 18호가 흡수된 뒤 셀에게 공격을 퍼부었으나 전혀 먹히지 않고 패배한 크리링에게 "허약한 애"라는 표현을 썼고, 반면 크리링은 트랭크스의 죽음으로 분노한 베지터에게 트롤이라는(?) 뉘앙스로 말을 한 적이 있다. 크리링과 베지터는 미래 트랭크스와도 많이 엮이는 공통점이 또 있다.

마인부우편에서의 관계는 그냥 평범한 동료로 지내는 묘사로 나오는데, 베지터의 부인과 아들이 크리링과 매우 친하기 때문에 둘의 사이는 원만할 것으로 보인다.

비루스편에서 오공을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선량한 마음을 가진 5명의 사이어인이 필요해 졌을때, 크리링이 직접 베지터가 요즘 나쁜 짓을 한 적이 없다고 인증해주면서 숫자에 들어갔다.


5.2. 피콜로[편집]


베지터는 우선 피콜로를 죽인 적(정확히는 내퍼가)이 있으며 피콜로도 프리저 편에서 베지터가 자기를 비웃자 다음 타깃은 너라고 하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다. 베지터는 인조인간 셀편 극초반부(프리저 지구 습격 부분)에서 피콜로를 고평가하기도 했다. 이후 마인부우 편에서의 관계는 다른 지구인 Z전사들처럼 원만한 편이다. 애니 한정이지만 피콜로는 베지터가 부우를 막기 위해 자폭한 뒤 "잘 가게 나의 친구여" 라는 식의 감정어린 독백을 하기도 했고, 원작에서는 베지터가 오공을 다그치며 피콜로를 "우리 동료, 친구" 라는 표현을 썼던 전적이 있는 것처럼 둘 다 마음 속으로는 동료 또는 전우라고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5.3. 야무치[편집]


야무치 입장에서 베지터는 자기를 한 번 죽인 일당이자 여자친구인 부르마를 뺏어간 상대지만[14] 인조인간편에서 베지터가 캡슐코퍼레이션에서 얹혀 살게 되 동거하게 되고, 천진반이 베지터와 함께 지내는 야무치의 정신상태가 의심된다고 하는데도 야무치가 넘어가고 베지터는 무시하는 걸 보아, 그냥 서로 노터치하는 그렇고 그런(?) 관계인듯.


5.4. 천진반, 차오즈[편집]


천진반은 셀전에서의 발언도 보아 베지터를 상당히 싫어하는 것 같다. 인조인간편에서 은근슬쩍 전력이 된 베지터를 야무치나 크리링들 보다 경계했다. 이는 베지터(의 동료였던 내퍼)한테 죽은 차오즈도 비슷할 것 같다. 이후 베지터가 완벽한 선역이 된 이후에는 원작 기준으로는 만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15]

다만 원작 이후 시점을 다룬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선 이전의 악감정은 사라지고 동료로서 대한다는 걸 알 수 있다.[16] 특히 부활한 내퍼가 천진반을 마구 비웃자, 베지터는 천진반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제대로 가늠도 못하니 네가 그 모양 그 꼴인거다라며 내퍼를 디스하고, 천진반 또한 베지터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답하기도 한다. 물론 분량은 적지만 슈퍼 시점에 와서는 확실한 팀 동료라고 서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6. 인조인간들[편집]



6.1. 인조인간 18호[편집]


초베지터라고 자랑하다가 굴욕을 맛본 경험이 있다. 현재로는 그냥 그런 사이.


6.2. 인조인간 17호[편집]


역시 처음 만났을 때 굴욕을 맞본 경혐이 있다. 이후 원작에서는 얼굴만 알기만 하는 사이… 였지만 이후 슈퍼에서는 다르다.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는 같은 팀으로 참전하고 지렌과 싸울때는 베지터, 오공, 17호의 3인이 협공하기도 했다. 서바이벌 대회의 팀으로 합류할 때 서로 나누는 대화를 보면 원래 이 둘이 이런 사이였나 싶을 정도로 꽤나 친한 안부인사를 주고받는다. 거기다 17호는 원래 우주 서바이벌에 우승하면 슈퍼드래곤볼에 빌 소원으로 가족서비스를 할 크루즈선을 원했었는데, 정작 서바이벌 결착시 소원을 빌 권리를 얻게 되자 생각을 바꾸고 서바이벌에서 소멸한 모든 우주의 부활을 빌어서, 결과적으로 제 7우주도 숙청을 피했기에 그 보상으로 부인인 부르마가 집에 남아도는 크루즈를 17호에게 선물하면서 17호에게 예를 표하기도 했다.


6.3. 인조인간 16호[편집]


별 교전도 교류도 없었기에 감정이 없는 듯 하다. 게다가 이미 16호는 죽었으니.


6.4. 인조인간 19호[편집]


19호는 베지터가 셀전에서 초베지터로 압도했었다. 농락의 대상이였고 감정은 딱히 없다.


6.5. 셀[편집]


셀 2단계에서 첫 조우하며, 이 당시 전싱과 시간의 방에서 단련한 초베지터에게 있어서 셀은 농락의 대상이었으며, 셀이 완전체가 되어 봤자 얼마나 강해지겠냐고 깔보면서 완전체가 되는 걸 방조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셀이 완전체가 된 후엔 입장이 역전. 반대로 베지터가 굴욕을 당하여 사이는 최악. 셀이 미래 트랭크스를 죽이기도 했고.


7. 프리저 관련 인물[편집]



7.1. 프리저[편집]


베지터에게 있어서 사실상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없는 존재다. 엄밀히 말해 사이어인으로서의 정체성보다는 지구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오공과 달리 베지터는 명실상부 사이어인, 개중에서도 행성의 차기 왕이 될 왕자였고, 그만큼 프리저에게 사이어인이 멸망당한 사실은 베지터에게 있어서 프리저를 증오하게 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동기였다.

내퍼와 라데츠와 함께 활동한 시절은 비록 수많은 별들을 정복하는 악행을 저질렀지만, 그 과정에 몸이 상해지면서 일해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해 프리저의 손에 놀아나기만 하는 베지터 일당의 숨겨진 비참한 모습이었다.

물론 베지터는 사이어인이었기에 혈족이나 동지의식 같은건 희미한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행성이 멸망당하고 그것도 모르고 프리저에게 이용당한것이 뭇내 억울했는지 눈물까지 보였다.

이 원한 때문인지, 부활의 F에서는 오공과 교대해 슈퍼 사이어인 블루로 골든 프리저와 싸워, 실력차를 확실하게 하고 굴욕을 맛보게 하면서 죽이려 했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줘서 프리저가 마지막 발악으로 지구를 파괴할 기회를 줘버리고 만다. 이후 우이스가 시간을 되감아주고 프리저가 발악하기 전에 오공이 죽여서 없던 일이 되긴 했지만.

우주서바이벌편 이후 시점에서 베지터는 부활와 죽음, 재부활을 반복하는 프리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계속 수련했으며, 생존자 그래놀라 편에서 베지터는 '자의식의 극의'에 도달했지만, 마찬가지로 수행한 프리저의 블랙 프리저를 상대로는 전혀 상대가 안되고 한방에 녹다운 당해버려, 프리저를 경계한게 옳았다고 증명되어 버렸다.[17]


7.2. 큐이[편집]


과거의 라이벌. 서로를 매우 싫어하며 결국 프리저 편초반부에 베지터가 파워업해 큐이를 죽였다.


7.3. 자봉, 도도리아, 기뉴 특전대 등 프리저의 부하들[편집]


베지터의 전투력이 낮았을 시절에 깔보인 것으로 자존심 긁힌 베지터가 이를 갈았던 증오 관계. 최종적으로 베지터가 이들을 모두 죽였다.


8. 그 외[편집]



8.1. 타레스[편집]


같은 세대의 사이어인이긴 한데, 극장판의 세계관에서는 직접 만나는 장면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다양한 떡밥이 제시되고 있다.[18]

8.2. 파라가스[편집]


베지터를 새로운 왕으로 추대하는 척 하면서 속으로 구모리 혜성을 이용해 암살할 계획을 꾸민다. 먼 과거, 베지터 왕의 손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할 뻔했던 일 때문에, 베지터를 증오하고 원망하며 복수하는 것만 꿈꿔온 것이다. 중후반부에 브로리가 제어에 벗어나 폭주하는 것을 보고 전의를 상실한 베지터에게 파라가스가 괜히 비웃고 악담을 퍼붓는게 아니다.

정작 손오공 일행이 온다는 변수 때문에 자신의 계획이 꼬이다 다 들통났으니, 파라가스 본인도 결과적으로 완전히 망한 셈이다.

8.3. 츠플인[편집]


츠플인들이 사이어인들에게 저지른 만행을 잘 알고 있는 듯, 너희 같은 츠플인이야 말로 용납받지 못할 족속들이라며 라이치를 직접 가뿐하게 끔살시켜버린다. 실제로 사이어인의 츠플인에게 향한 반란은 외전이 아니라 정사다.[19]

[1] 카카로트, 본인, 타블, 브로리[2]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 자기가 아껴놓은 스시를 먹었다고 오공에게 화내는 베지터에게 오공이 너랑 나 사인데 괜찮지 않냐고 말하자 베지터 그거랑 이건 별개라고 굳이 부정하지 않는걸 보면 호승심을 제외하면 친한 사이가 맞다.[3] 이때가 처음으로 베지터가 오반을 이름으로 부른 것이다[4] 게다가 죽은 과정에서 라데츠는 오공과 피콜로, 내퍼는 오공과 베지터에게 원한이 남았다[5] 물론 현재 시점에서 이들은 악인들이라 이미 영혼까지 정화되고 아예 다른 사람으로 환생해서 저승에서조차 없어진 지 오래일 터라 드래곤볼로 살릴 수 없다. 그리고 어찌저찌 부활시켜서 갱생에 성공시킨다고 해도, 기존 Z 전사들과 전투력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아군으로 써먹기도 애매하다.[6] 야무치의 바람기에 질려 헤어진 후 베지터의 고독한 모습에 반했다고 미래 트랭크스가 말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 이 과정이 좀 더 자세하게 그려지는데, 300배 중력실에서 초사이어인을 초월하기 위해 수련하다 기절한 베지터를 부르마가 간호하면서 관계가 시작되었다.[7] 비루스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타코야끼를 만들거나 춤도 춘다. 기존 베지터에 대한 이미지가 무너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후사정을 보고 본다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작중 초반부에 프리저 휘하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음을 상기하자. 절대 좋아서 휘하에 들어간게 아니다.) 그야말로 베지터 다운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8] 즉, 놀지(?)만 말고 일도 해라[9] 은하 서바이벌 편에서 그 싸움 좋아하는 베지터가 부르마의 출산이 얼마 남지 않자 갈 수 없다고 완강히 거절한다.[10] 당장 베지트나 오지터만 해도 부르마 핑계로 합체한 거다.[11] 사이어인전에서의 베지터를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는 광경이다.[12] 당시 트랭크스가 순식간에 셀에게 살해당하자, 충격에 빠진 베지터는 멍하니 트랭크스를 부르다가 이내 '젠장!!!'이라고 외치고 바로 셀에게 달려들어 감히 자신의 아들을 죽였다고 거세게 공격했다. 정발판에선 젠장을 '죽일 놈!!!'이라고 바꿨는데 덕분에 눈 앞에서 아들이 살해당한 것에 분노한 아버지의 모습을 더 잘 보여줬다.[13] 팬덤에서도 이 장면을 통해 베지터가 초창기에 비교해서 성격이 많이 죽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14] 사실 야무치의 바람기 때문에 부르마와 깨진 것도 있지만[15] 만난 적이 있다고 해도 마인부우와 싸울 때 니어미스한 정도다.[16] 천진반이 베지터를 경계한 이유는 베지터가 악한 본성을 못이기고 언젠가 또 날뛰게 될거라 생각해서인데, 이 시점에선 이제 그럴 일 없다고 시간이 증명했고 베지터와 내퍼에게 죽은 동료들도 다 부활했으니 괜히 싸울 이유도 없긴 하다[17] 이때 프리저는 베지터와 오공을 여유롭게 죽일 수 있었지만, 원래 다른 볼일로 등장했었고, 베지터와 오공에게 굴욕을 선사함+싸울만한 상대를 남겨두고 싶었는지 살려둔 채로 떠나갔다[18] 타레스는 프리저군 소속이므로 베지터와 내퍼, 라데츠는 타레스와 서로 아는 사이임이 분명하다.[19] 애초에 베지터 왕의 외모가 정사로 인정된 건 버독 에피소드 이후를 적은 사이어인이 츠플인한테 반란을 일으켰던 사건이 나오는 단편 소설에 원작가가 그려넣은 베지터왕 삽화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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