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맛 쿠키/쿠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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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2015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모티브가 된 메리 포핀스로 변장했다.
어느 따뜻한 봄날 처음 흩날리는 분홍빛 벚꽃잎을 받아 오랫동안 증류하여 얻은 엑기스를 쿠키에 넣었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벚꽃맛 쿠키다. 봄 햇살 조각이 투명하게 빛나는 이 쿠키를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화사해져 마치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양볼을 가볍게 간지럽힐 것만 같다. 날씨 좋은 날, 잔디밭을 나가면 콧노래를 흥얼대며 바람을 타고 날겠다고 우산을 활짝 펴고 있는 이 쿠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조금 엉뚱해 보이지만 어느샌가 옆에 와서 아무렇지 않게 샌드위치와 홍차 한 잔을 권할 때면 무척 사랑스럽다. 한 번 수다를 시작하면, 해가 지는 것도 모를 정도로 푹 빠져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
“저랑 피크닉 같이 갈래요?”
1.1. 대사[편집]
"기분이 샤랄라~ 날아갈 것 같은 느낌!"
"나랑 피크닉 갈래?"
"바람이 우리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줄거야!"
"벚꽃놀이 좋아해?"
"샌드위치 좀 먹어봐~! 맛있지?"
"봄바람 휘날리며~"(만우절)
2. 능력[편집]
일정시간마다 날아가며 벚꽃잎젤리 생성. 보너스타임에서는 벚꽃젤리파티 아이템 생성.
- 흔한 자력탑재 질주능력에 젤리 생성까지 더해진 능력으로, 우산(혹은 양산)을 타고 날아다니는 동안 많은 양의 벚꽃젤리가 생성된다. 벚꽃젤리는 두가지 유형으로 나오는데 하나는 벚꽃모양으로 5개씩 배치된 세트들이 공중에 등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낱개로 위에서 떨어지는 방식이다. 이 중 위에서 떨어지는 벚꽃젤리는 치어리더맛 쿠키의 응원단, 반짝이볼, 초코 왕방울이 흩뿌리는 젤리처럼 중력의 영향을 받지만, 이들에 비해 떨어지는 속도는 느린 편이라 자력이 충분하다면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놓쳤다 하더라도 땅까지 떨어진 벚꽃젤리 중 일부는 바닥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 이것도 회수가 가능하다. 벚꽃젤리의 점수는 개당 600점.
- 보너스타임에 들어가면 종류 불문하고 색동별파티와 비슷한 아이템인 벚꽃젤리파티가 랜덤하게 등장한다. 터뜨리면 색동별파티와 마찬가지로 벚꽃잎젤리(벚꽃젤리와는 다르다.)들이 폭죽모양으로 터져나오는데, 폭죽 하나당 18개씩 5세트가 등장하므로 총 90개가 나온다. 보너스타임에 등장하는 벚꽃잎젤리의 점수는 600점이며, 보너스타임 레벨에 따라서 점수가 더 올라간다.
3. 평가[편집]
지상과 보너스타임에서 능력이 발휘되기 때문에 준수한 스코어링 능력을 자랑한다. 출시 때는 넘사벽급 스코어링 쿠키였다.[3] 조합을 잘 맞춘다면 손쉽게 3억을 넘는것도 가능하다. 당시 사기적인 능력으로 쿠키런 역사상 최초로 공식적인 4억점을 탄생시켰다.[4] 3억 시대가 열린지 얼마 안되어 4억시대가 열린 것. 어쩌면 이런 사기적인 능력은 벚꽃맛 쿠키 출시 당시에 했던 나vs나 이벤트에 도움이 되라고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단점이라면 운에 굉장히 좌지우지 된다. 한번도 장애물에 충돌하지 않아도 보너스 타임 운에 따라서 몇천만점까지 점수 차이가 난다.
이러한 사기적인 능력으로 수많은 쿠키들이 퇴물로 전락했다. 그래서 그런지 레몬맛 쿠키 출시 이후 제작사에서 밸런스 패치[5]를 할수록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버블껌맛 쿠키, 락스타맛 쿠키, 달빛술사 쿠키, 블랙베리맛 쿠키의 대상향으로 점점 입지가 좁아지다가, 오렌지맛 쿠키의 등장으로 선달에서는 확인사살 당했다. 이후 박하사탕맛 쿠키, 복숭아맛 쿠키 등 점점 더 미친듯이 올라가는 스코어링 능력 쿠키들의 출시로 퇴물로 전락했으며 유일한 용도는 손크로용(...).
S급 진화보물을 20개를 보유해야 한다. 슈크림맛 쿠키가 겨우 10개인데도 불구하고 해금하는데 애먹은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이건 그 2배다.
깨어난 용의 분노 이후로는 하향평준화와 함께 다시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었지만, 양파, 마카롱, L급 등의 상향에 묻혀버린 상태.
빠른스타트만큼은 우주 최강급의 쿠키. 다른 쿠키로는 빠른스타트에서 보통 200만점을 채 넘기 힘들고 능력이 발동되는 롤케이크맛쿠키나 마카롱맛 쿠키 같은 경우도 전용젤리 점수추가 보물 없이 200만점 중후반대가 거의 최대인 반면, 이 쿠키는 조합보너스만 있다면 빠른스타트 직후의 점수가 400~450만에 육박한다.
3.1. 역대 평가[편집]
- 마법사들의 도시: 첫 출시. 그리고 기존의 먼치킨들을 제치고[6] 단번에 스코어링의 최강 쿠키로 등극. 다만 일부 쿠키들이 상향되어서 에피소드 2에서 명맥을 유지하다가 오렌지맛 쿠키가 나온 뒤로는 이어달리기로 넘어갔다.
- 얼음파도의 탑: 소환수런이 생겨 입지가 좁아졌으며, 그 이후에도 더 좋은
좋은게 아니고 밸런스 붕괴가 더 심해지고 있다.스코어링 쿠키[7] 양산되어버린 지금은 스코어링계에선 이미 고인. 12월 키위맛 쿠키와 키위새 조합의 대폭 상향으로 확인사살. 현재는 코인저울을 이용한 코인손크로에 자주 이용된다. - 깨어난 용의 분노: 키위조합보단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점수를 낼 수 있었으나 4월 14일 조합보너스(벚꽃젤리점수)가 상향되어 벛홍시 조합으로 6천만점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지금은 상향된 쿠키가 많아져서 스코어링 자리에서 물러났다.[8]
- 신대륙 발견 : 벚홍팬 조합으로 8천만 점 정도가 나오지만, 여전히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4. 추천 조합[편집]
- 궁합이 좋은 펫
- 알파벳젤리, 보너스타임 직행 아이템 생성 펫 : 보너스타임에 더 자주 들어가서 점수를 더 벌 수 있다. 단, 벚꽃맛 쿠키는 지상에서 더 엄청난 스코어링이 가능하므로 실제 스코어링에서는 체력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더 낫다. 이왕이면 이것을 둘 다 만족하는 홍차 찻잔과의 상성이 최강. 홍차 찻잔이 없으면 풋사과맛 쿠키 + 통나무케이크 조합에 이어달리기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선달이 점수가 더 잘나오지만. 단, 알파벳젤리 생성 펫이라고 해도 생크림 모카커피#쿠키런는 쓰지말자... 그럴거면 포근실타래나 꽃봉오리를 쓰는게 속 편하다. 혹은 집사 유령도 보너스타임 직행 아이템을 생성하긴 하므로 의외로 괜찮다.
- 미니 잭슨 2호#쿠키런: 미니 잭슨 2호의 젤리 생성 + 장거리 옵션 덕에 멀리 가면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벚꽃맛 쿠키도 미니 잭슨 2호도 젤리 대량 생성이 특징이므로 "모든 젤리 점수 추가" 효과와 잘 어울린다.
- 모든 에피소드 공통
리그 유지용 조합이다. 보통 빠른스타트만을 사용하고 강제종료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보물의 경우 진화/강화 없이도 원하는 효율을 뽑아낼 수 있으니 돈낭비하지 말자. 보통 리그가 종료되기 직전 시간인 수/일요일 8시 55분쯤 사용해 참가만 해주면 되고 보통 전설 리그정도까지는 무난히 유지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신 리그까지도 유지해 낼 수 있다. 메달을 모으고 싶은데 게임을 하기 귀찮다면 이용해 보자.
5. 기타[편집]
실제로 출시되지 않은, 벚꽃맛 쿠키의 진화 보물의 더미 데이터가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7:25:43에 나무위키 벚꽃맛 쿠키/쿠키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가끔 쿠키런 관련 커뮤니티나 페이스북을 찾아보면 쿠키 선택창에 볼 수 있는 올라간 눈이 아닌 동그란 눈을 한 벚꽃맛 쿠키 공식 일러스트도 볼 수 있다. 인게임내에서 벚꽃맛 쿠키의 동그란 눈은 보너스타임에서 확인 할 수 있다.[2] 동생도 비슷한 대사를 한다.[3] 하지만 이후 너프로 인해 이전 대비 1/3가량 까였다. 보너스 타임 성능도 너프.[4] 여담으로 비공식 최고기록은 탐험가맛 쿠키가 보유하고 있다. 무려 6.48억.[5] 주로 레몬맛 쿠키, 버블껌맛 쿠키, 달빛술사 쿠키 같은 벚꽂맛 쿠키 이외의 최상급 쿠키를 상향평준화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쪽으로 진행하였다. 물론 벚꽃맛 쿠키도 너프를 먹었다. 보너스타임에서 벚꽃 젤리가 이전보다 적게 나오며, 추가되는 점수가 줄었다.[6] 대표적으로 홍고추맛 쿠키, 버블껌맛 쿠키, 달빛술사 쿠키가 있다.[7] 대표적으로 라임맛 쿠키, 박하사탕맛 쿠키, 복숭아맛 쿠키, 대추맛 쿠키, 양파맛 쿠키, 시나몬맛 쿠키, 단팥맛 쿠키, 화이트초코 쿠키, 허브맛 쿠키가 있다.[8] 현재 스코어링으로 1억점 정도 얻지 못하면 계속 하위권에 머물게된다. 물론 현재 스코어링은 1억점 넘게 못내도록 조정하고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