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시(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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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테란 공중 유닛으로, 공대지 공격만 가능하다.[1]밴시 Banshee
프로키온 인더스트리는 수많은 실험 끝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공대지 공격 능력을 갖춘 전투기를 만들어냈다. 행성 전투기인 밴시에는 고출력 엔진 대신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터보팬 엔진이 2개 장착되어 있다. 또한 대공 무기 대신 강력한 공대지 미사일이 탑재되었다. 덕분에 밴시는 생산 비용이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튼튼하면서, 전술 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데 효과적인 전투기가 되었다. 테란 자치령은 기동성이 좋은 밴시를 경보병 지원기로 활용했다. 최근 밴시는 도시의 분쟁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수많은 민간인의 희생을 낳아 악명이 높아졌다.
기술 설명서
* 터보팬 엔진 (Turbofan Engines)
밴시에 장착된 한 쌍의 수직이착륙(VTOL) 터보팬 엔진은 적은 연료 소모로도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꼬리 회전 날개는 좌우 회전 및 기체의 선회를 담당합니다. 터보팬은 튼튼하고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정비하기도 용이하지만 대기권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터보팬을 사용하여 밴시는 최소한의 소음만 발생시키며 대상 지점 상공에서 오랜 시간 동안 머물 수 있으므로, 잠입 작전에 적격입니다.
* 가압식 조종석 (Pressurized Cockpit)
초창기, 작전 수행에서의 효용이 떨어졌던 AH/G-24에 대한 반응은 다소 냉담했고 결국 밴시는 전선 후방의 단순 임무로 밀려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프로키온 인더스트리는 밴시에 가압식 조종석을 설치하고 산소 발생기를 추가하여 짧은 시간 동안 궤도 상에서의 활동이 가능하게 하였고, 이에 따라 밴시는 지상의 군대를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주요 표적에 대한 공격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반동 로켓포 (Backlash Rockets)
고폭성 플라스틸 내장 탄두를 장착한 공대지 로켓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튼튼한 신소재 강철판도 뚫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력이 이들 탄환의 조잡한 유도 장치와 결합하면 도심 지역에서는 막대한 부수적 피해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밴시는 자치령의 끔찍한 테러 무기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대중의 시각을 바꾸기는 쉽지 않겠지만 밴시는 그 저렴한 유지 비용과 손쉬운 정비성 덕분에 자치령 공군이 결코 폐기하지 않을 장비임은 분명합니다.
* 은폐장 생성기 (Cloak Generator)
처음엔 망령 항공기에서 회수한 은폐 장치를 AH/G-24의 기체에 임시방편으로 장착하여, 이 항공기를 강력한 잠입 능력을 갖춘 공격선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이 항공기의 효율성을 높이 사게 된 자치령은 은폐장의 가동 시간을 증가시키고 선체에 더욱 가깝게 밀착하며, 이전 세대의 기기보다 빛 굴절률 지수가 크게 향상된 고성능 은폐장 생성기 DN51을 개발했습니다. DN51은 밴시를 자치령 잠입 임무의 주인공으로 바꿔 놓았으며, 이후 임무 수행 중 실종된 밴시에서 DN51 장비를 회수하기 위한 특수 부대까지 운영되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형식 번호 AH/G-24. 망령 전투기의 취약한 공대지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생산 단가가 덜 드는 로터 방식으로 만든 일종의 공격헬기이다.[2] 원래 테란은 연합 시절부터 공대지 전투력을 가진 비행 전투기 확보에 골머리를 앓았다고 한다. 한때 수송선(스1 드롭십)에 무기를 달자는 제안도 있었고(스타크래프트 베타), UAV를 개발하자는 제안도 있었으며, 이것 저것 다 퇴짜 먹은 끝에 망령에 공대지 레이저 포 1문을 장착하는 식으로 타협을 보고 전투 보고를 받은 결과, 공대지 화력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에 프로키온 사는 '아오 이 참에 새로 하나 만들어야지' 하는 마인드로 새로운 무기를 제작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인류 역사에선 자취를 감추었던 '헬리콥터'인 밴시이다.
밴시는 철저하게 대기권 내에서만 운용할 것을 전제로 제작했기에 우주 비행 능력은 없고[3] 터보 팬 엔진 한 쌍만 달고 있다.[4] 또한 철저하게 지상 지원만을 목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대공 무기는 일절 없고 오직 공대지 반동 로켓포만 장착하고 있다. 그 때문에 자치령도 처음에는 하급 민병대를 지원하는 2류 전투기 정도로 취급했으나,[5] 이후 밴시는 차츰 그 성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여 현재는 자치령의 경보병 지원기로 활용되고 있다.
밴시의 핵심 장비는 뭐니뭐니해도 DN51 은폐장 생성기이다. 이 장비 덕분에 밴시는 제공권을 장악당한 상태에서도 기습 공격이 가능하며, 자치령에 저항하는 게릴라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력 진압까지 폭넒게 사용되어 자치령의 테러 무기라는 악명을 얻게 되었다. 이 은폐 장비는 일급 기밀이기 때문에 밴시가 격추당하면 특수 부대가 먼저 출동해서 장치를 회수하거나 아예 파괴해 버린다. 이후 공개된 설정(공식 홈페이지 기술 설명서)에 의하면, 밴시 초기형에 시험 삼아 망령 전투기의 은폐 장치를 장비해 운용한 뒤 효용성이 뛰어나다고 판단되자 신형 DN51을 개발해 탑재했다고 한다. 유령/악령이 언급되지 않은 이유는 이들은 은폐 장치와 함께 사이오닉 능력에 의해 은폐성을 높여 주는 전투복을 함께 착용하기에 사이오닉 능력이 없으면 제 성능이 나오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이 역시 출처는 기술 설명서에 있다.
2. 대사[편집]
3. 성능[편집]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자유의 날개
- 베타 개시 이전: 중장갑 → 경장갑, 보급품 2 → 3, 은폐장 연구 150/150-90초 → 200/200-110초
- 베타 0.4.0: 은폐 연구에 융합로가 필요하지 않게 됨
- 베타 0.9.0: 체력 130 → 140
- 군단의 심장
- 2.0.9 BU: 은폐 연구 비용 200/200 → 100/100
- 공허의 유산
- 베타 2.5.0: 새로운 연구 - 초비행 회전날개 (기술실 연구, 융합로 필요, 이동 속도 2.75 → 3.75, 연구시 엔진 뒤꽁무니에 불꽃이 보이게 됨)
- 3.1.2: 초비행 회전날개 아이콘 변경 →
- 3.8.0: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에 융합로가 필요하지 않게 됨, 연구 시간 93 → 121 (보통 기준 130 → 170)
- 4.7.1: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 비용 200/200 → 150/150
- 5.0.11[1] :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 비용 150/150 → 125/125, 연구 시간 121 →100 (보통 기준 140 → 140), 공격 완료 후 첫 번째 미사일이 0.11초 지연되는 문제 수정[2]
- 자유의 날개
설정상 망령 전투기를 계승한 유닛이지만 실제 활용법은 망령과 완전히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망령과는 달리 대공 능력이 전혀 없는 대신 공대지 공격력이 훨씬 강력하다는 점. 그러므로 공중전보다는 힘싸움, 일꾼 견제, 기지 방어, 특정 유닛 암살, 확장 기지 기습, 주요 건물 파괴 등의 상황에서는 망령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내구력도 망령보다 좋고, 상성도 잘 타지 않는 경장갑이라서 대공 방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잘 격추되지도 않는다.
망령을 계승한 유닛답게 밴시 역시 '은폐' 기능이 있다. 당연히 처음부터 쓸 수는 없고 기술실에서 연구해야 하는데, 연구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라 꽤 부담이 크다.[22] 하지만 상대방이 탐지기나 대공 방어 건물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은폐가 가능한 밴시 한두 대를 침투시키면 테러를 가하면 지상에서 문자 그대로 지옥도가 펼쳐진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 테러 한 번만으로도 GG를 받아낼 수 있다.
단점은 생산성과 이동 속도. 밴시는 생산 조건에 기술실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이킹과 달리 대량 생산이 힘들다. 생산 비용은 공성 전차보다는 싸니 그럭저럭 넘어갈 수는 있지만, 문제는 생산 시간이 무려 60초나 된다. 때문에 일단 생산된 밴시는 되도록 격추되지 않게 조심해서 운용해야 하는데, 이동 속도도 그리 빠른 편이 아니라서 적 공중 유닛에게 걸리면 탈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중 유닛이 어느 정도 나오기 시작하는 중반부터는 적진 기습용으로 쓸 때 웬만하면 은폐 업그레이드를 해 주어야 한다. 그나마 속업을 하면 사정이 조금은 낫다.
그리고 또 하나 단점이 있다면, 미사일 형태 공격에 탄속도 그다지 빠르지 않아 탄착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어택땅을 찍어놓으면 화력낭비가 막심하다. 특히 저그 건물을 잔뜩 모은 밴시로 어택땅해서 부수다 보면 화력의 절반 이상이 공생충에게 날아간다. 견제 유닛으로 세심하게 컨트롤을 하면서 쓰는 래더에서야 볼 일이 없지만, 협동전 임무 등 밴시를 구름처럼 모아볼 수 있는 경우에 은근히 체감되는 단점이다.
공허의 유산에서 밴시의 단점 중 하나인 이동속도를 해결할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 업그레이드[23] 가 생겼다. 업그레이드를 끝마치면 이동 속도가 왠만한 탐지기 유닛들보다 빠른 3.75가 되어[24] 적에게 걸린 상황에서도 빨리 도망칠 수 있다. 시연 영상에서도 속업 밴시를 감시 군주가 쫓아가지 못해 몽땅 살려보냈다. 초중반 견제 유닛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밴시에게 후반 힘을 실어주어 활용도를 늘릴 의도로 보인다.
2016년 7월 스타2 미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밴시의 이속 업그레이드의 요구사항을 융합로에서 무기고로 조건을 완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 스타2 토론장에서 올라온 글에 의한다면 현재 해방선의 위력을 낮추는 대신에 밴시 이속을 아예 조건을 없애던가 단계를 무기고로 옮기던가 하는 조치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그리고 8월 15일 공개된 11월 멀티플레이 디자인 변화에서 기존의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의 조건이었던 융합로를 제거해 기술실에서 즉시 연구가 가능해졌다. 이 때 밴시가 지나치게 강력해지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증가하는 이동속도를 감소시킬 예정.
3.8.0 패치로 본격적으로 회전날개 연구가 도입되었다. 융합로 조건이 사라진 대신 연구 시간이 121초(아주 빠름 기준)로 증가하였다.
▲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 전후 이펙트와 속도 비교, 연구에는 회전날개(Rotor, 로터)이름이 붙었는데 엉뚱하게 터보팬 엔진에 불이 붙는 효과가 생긴다.
한동안 해방선이라는 강력한 유닛이 견제와 공격 수비 모두 가능한 높은 범용성 때문에 다 해먹어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밴시 역시 실직자가 되었었지만, 이후 4.7.1 패치로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의 가격 하락[25] (+ 연구시 이펙트 추가)과 운영의 발달로 다시 원래의 자리를 되찾았다. 2019년에는 사이클론을 중심으로한 염싸밴의 한축이자 프로토스의 암흑기사와 전작의 해적선을 섞은 역할을 하는 유닛으로 자리잡았다.[26]
4. 운용[편집]
일단 군단의 심장 시점의 총평은 반쯤 사장되었다라고 봐도 무방했지만, 블리자드가 은폐 업그레이드 가격을 50퍼센트 할인하면서 자날 때만큼은 아니지만 때때로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 해방선이라는 아주 좋은 유닛이 생겨남에 따라, 밴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한 동안 외면받던 밴시였지만 공허의 유산 이후 시간이 흐르며 2017년 기준 밴시의 등장이 늘긴 했다. 해방선보다는 즉각적인 지상공격이 가능하고 이는 은폐와 더불어 일꾼사냥에는 확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전히 깜짝밴시는 대비하고 있지 않던 상대방에게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고 밴시를 잔뜩 모으는 이른바 구름밴시의 화력과 기동성은 어마어마하지만 그만큼 카운터도 확실하다. 무엇보다도 밴시는 공중 공격을 못하므로 토스의 불사조, 저그의 뮤탈리스크에게 반항 한 번 할 수 없다. 그나마 이속업글을 한다면 감시군주와 관측선을 떨쳐내고 은폐로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닐 수는 있다. 하지만 밴시를 그렇게 모아두면 지상군이 엄청나게 부실해지기 때문에 밴시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렇게 이길 수 있는 실력이라면 그냥 정석플레이하는 것이 더 승률이 높을 것이다.
4.1. 테프전[편집]
체력도 140이나 되고 공격력이 추적자의 두 배를 넘다 보니 추적자로는 막기 굉장히 까다롭다. 게다가 추적자를 다수 모으게 되면 테란의 밴시의 단짝인 해병과 공성 전차에 매우 약해지게 된다. 1/1/1체제를 막기 위해서는 추적자의 숫자를 최대한 억제하고 광전사와 파수기, 불멸자 위주의 병력을 짜 줘야 하는데 이 때문에 상대방 지상은 모두 정리해도 밴시에게 능욕당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후반으로 가서 고위 기사의 환류가 완성되는 순간 밴시의 유통기한은 끝나 버린 것과 다름없으니 밴시는 고위 기사 테크가 완성되기 전까지만 활약하게 된다.[27]
다만 부속 건물(기술실) 다는 시간이 길고, 밴시 자체가 물량이 펑펑 터지는 유닛도 아니고 해병이 쌓이기 전에는 추적자에게 약하다는 걸 이용해 옵점추로 뭘 해 보기도 전에 밀어 버리는 해법이 있긴 하다. 그리고 경장갑이라서 불사조에게 녹아 버리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강력한 유닛은 아니다.
군단의 심장 들어서는 추적자의 고질적인 화력 부족 문제가 광자 과충전이라는 카드로 해결됨에 따라 쉽게 볼 수 없는 유닛이 되는 추세. 파수기의 환상으로 인해 토스가 테란의 의중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한 몫했다. 거기에 토스가 관측선이 없더라도 우주 관문을 갔다면 예언자를 뽑아서 볼 수 있어서 은폐의 능력도 한층 약화.
테프전에서 메카닉을 할 경우 전차 대신 대 지상 딜러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차보다 조금 싸고 공중 유닛이라 광전사, 불멸자만 죽어라 모은 토스에게 어느정도 견제는 할 수 있으며, 은폐로 게릴라도 수행할 수 있고 분광기나 수정탑 견제를 막기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다만 생산 시간이 토르와 같은 60초이기 때문에 타이밍 러시엔 적합하지 않고 잘 뭉치는 공중 유닛이라 집정관, 폭풍 등에도 위협을 크게 느끼는 편이다.그리고 메카닉 카운터로 토스가 황금함대를 들고 나오면, 관측선의 눈을 피한다 하더라도 토스는 예언자의 계시를 걸고 스2 유닛 중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지고 경장갑에 강한 불사조로 쫒아가면 된다. 게다가 불사조는 다른 토스 공중유닛에 비해 싸고 빠르게 대량으로 생산된다.
공허의 유산 들어서는 선우관 상대로 카운터 치는 용도로 꺼내들기도 한다. 초반에 예언자가 테란의 본진에서 펄서광선이나 계시를 쓰면 은폐밴시에 계시를 쓸 마나가 없기 때문에 불사조를 갖추고 있어도 은폐밴시에 털릴 수 밖에 없기 때문. 물론 은폐 의도를 들키면 말짱 꽝이기 때문에 테란 입장에서도 최대한 정찰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메카닉이면 주력 병력이기 때문에 무조건 뽑는다.
4.2. 테테전[편집]
테크 위주의 운영이라면 꼭 한두 기씩은 뽑는 추세. 바이킹을 뽑기 이전의 테란이라면 미사일 포탑이 있더라도 밴시로 견제해 줄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많은 데다가, 은폐 업이 된다면 스캔도 낭비해 상대방이 지게로봇을 굴리지 못하게 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다만 밴시에만 너무 올인해 지상 병력에 힘쓰지 못한다면 상대방의 해병 + 탱크 조이기 러시에 밀릴 수 있으니 주의.
테테전에서 이른바 '은폐 밴시' 빌드는 심심하면 나오는 편이다. 은폐 밴시 빌드 두 개가 서로 맞부딪히는 경우도 흔하다. 물론 주 목적은 상대방의 일꾼 털이. 스타 1 시절의 투스타 레이스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 이때 빌드 상성이 잘 먹히거나 상대의 방심을 틈타 건설로봇 20기 이상을 잡으면 경기를 보는 채팅방 등에서는 어지없이 '효녀 밴시' 드립이 터져나온다.
군단의 심장 들어서는 땅거미 지뢰가 추가되고 다른 견제 수단이 많아지면서 밴시의 위상이 줄어드는 느낌. 은폐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면 땅거미 지뢰에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불리한 운영을 갈 수밖에 없어진다. 다만 화염기갑병 드랍이 너프되고 밴시 은폐 비용이 하향된 이후로는 다시 등장 빈도가 늘어났다.
메카닉과 바이오닉 간의 싸움일 경우 메카닉 테란을 잡은 쪽에서 은폐보다는 강력한 지상 DPS를 이용하기 위해 조합에 섞어주기도 한다. 바이오닉 테란으로 메카닉 테란을 상대하려면 병영에서 불곰을 많이 뽑아야 하므로 해병 숫자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곧 취약한 지대공을 뜻하기 때문. 바이오닉 테란이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토르를 뽑거나 바이킹으로 제공권을 잡아야 하는데, 토르는 기동성이 최악이라 기동성이 강점인 바이오닉의 짐이 될 뿐더러, 군수공장은 공성전차 누르기도 바쁘다. 제공권 장악은 의료선 뽑기 바쁜 바이오닉이 바이킹만 주구장창 누르는 메카닉을 무슨 수로 이긴단 말인가?
공허의 유산에서는 갓갓갓갓의 등장으로 은폐를 해봐야 목표물 고정과 스캐너 탐색을 쓰면 그만이라 완전히 사장되었으나 대규모 패치 이후 지대공이 액티브 스킬로 바뀌면서 그래도 형편이 조금 나아졌다.
이후에는 테테전에 밤까마귀를 2기이상 뽑는 것이 정석적인 운영이 되면서 밴시의 활용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워낙 빌드가 다양하고 돌고도는 테테전이라 상대가 정석적인 밤까 운영을 안 갈 것을 예측하고 역으로 밴시로 틈을 찌르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드물게 나오곤 한다. 사이클론 가성비 패치 이후 군수공장 짓자마자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초반 밴시찌르기는 완벽히 사장되었다.
4.3. 테저전[편집]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를 주력으로 쓰는 유저를 제외하면 처음부터 공중 방어로 가는 유저는 없다. 저프전에서는 한때 레어 삼지창이 토스를 압살했듯 테란도 삼지창(은폐 밴시, 지옥불 화염차, 한타)을 지니게 됨으로서 저그전에서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에 오른 적이 있다. 밴시 덕분에 본진마다 하나만 있으면 될 여왕을 2~3기씩 뽑아야 해서 부화장 물량 타이밍이 엄청나게 늦춰진다. 테테전에 비해 은폐 업을 하는 용도로는 많이 줄었지만 화염차와 조합하면서 다수 여왕과 저글링을 상대로 싸워 주면서 저그의 점막을 정화해 버리는 빌드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밴시의 딜링은 후반이 돼서도 유효하기 때문에 메카닉 조합을 쓸 때는 화염차는 소모하는 한이 있더라도 밴시는 어떻게든 살려서 후반 테란의 주력 병력에 조합하는 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때 저글링, 바퀴 전략 시절에 테란이 몰래 2우주공항을 모아 뜬금없이 밴시 다수가 와서 다 썰어먹는 경우도 있었다. 인천공항 밴시 항목 참조.
군단의 심장 들어서는 포자촉수의 테크가 내려간 탓[28] 에 과거처럼 많이 보이지는 않는 유닛. 땅거미지뢰 드랍 같은 대체제가 많아진것도 밴시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무기고 업그레이드 통합 패치 이후 밴시의 화력이 무진장 막강해져서 사장되었던 염밴트리플 이후 밴카닉이 저그전에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대체로 사신 더블 이후 염차 견제를 하면서 은폐 밴시를 2기 정도 뽑는데, 이때 포자 촉수의 사각지대에서 일꾼을 잡을 수도 있고, 저그가 한눈 파는 사이에 여왕을 잡아줄 수도 있다. 뮤탈이 나오기 전까지는 저그로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실 저그전에서 은폐 밴시를 뽑아두면 상대방 기지에 꼬라박아서 허무하게 잃는 것이 아니라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뮤탈이 뜨기 전까지 위에서 말한 대로 저그의 자원 채취와 점막 펼치기를 방해하면서, 저그의 올인에도 대처할 수 있다. 테란이 사신 + 화염차를 믿고 트리플을 가면 그 틈을 노려 바퀴나 링링으로 찔러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밴시는 공중을 못 때리는 저그의 유닛들을 학살할 수 있다. 즉, 수비와 견제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유닛.
또한 메카닉의 경우 후반부로 흘러갔을 때 5기 정도를 보유해서 특공대를 운용하면 꽤나 쏠쏠하다.일단 화력이 강력해서 건물도 순식간에 파괴하고 막 생산된 감염충 같은 걸 스나이핑하기에도 좋다.[29] 여러모로 효녀 유닛.
공허의 유산 들어서는 공격적인 용도보다는 수비적인 용도로써 더 가치가 올랐다. 저그 여왕의 대공 사거리가 늘어났기 때문에 견제에는 힘이 빠졌지만, 대신 심심치 않게 나오는 궤멸충 러쉬를 막는데는 밴시만큼 효율좋은 유닛이 없기 때문. 소수 해방선은 궤멸충의 담즙에 쉽게 제압당하기 때문에 담즙을 수월하게 피할 수 있는 밴시가 더 좋다. 여왕의 대공 사거리가 7로 롤백된 이후에는 밴시로 일꾼 견제 하기가 더 수월해졌다. 또한 공허의 유산에 추가된 속업 덕분에 중후반 들어서도 밴시로 상대 멀티를 테러하는 플레이가 더욱 강력해졌다.
밴시 두마리 + 은폐값이 싼 것은 아니지만, 번식지미만의 저그의 올인을 대부분 막을 수 있으며, 그 타이밍에 제대로 된 대공망이 저그에게는 없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일꾼 피해를 주고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빌드로 꼽힌다.
또한 메카닉 테란의 극상성인 땅굴군숙을 카운터 치는데 아주 유용하다. 땅굴 군숙의 특성상 대공 유닛이 히드라 밖에 없는데 군숙을 가면 공짜 히드라가 있기 때문에 히드라를 뽑을 필요가 없기에 히드라를 안뽑는 경향이 많다. 이럴때 짓고있는 땅굴벌레등을 파괴하거나 이미 지어진 땅굴벌레를 제거하는데 있어서 밴시의 기동력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된다.
4.4. 상성[편집]
- 밴시 << 해병
- 밴시 ≥ 유령
- 밴시 ≪ 토르
- 밴시 < 사이클론
- 밴시 < 여왕
- 밴시 ≤ 히드라리스크
- 밴시 ≫ 궤멸충
- 밴시 ≪ 감염충
- 밴시 > 파수기
- 밴시 = 추적자
- 밴시 ≪ 고위 기사
- 밴시 ≫ 집정관
5. 캠페인[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주는 '초신성' 임무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로리 스완이 쓸만한 유닛을 가져왔다며 던져 준다. 능력치의 변화는 없다. 무기고 업그레이드는 다음과 같다.
- 스펙트럼 대역 흡수기
- 연구 전: 초당 -0.914 (= 기본 에너지 젠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4765)
- 연구 후: 초당 -0.4375 (= 기본 에너지 젠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
- 충격파 미사일 포대[30]
공성 전차처럼 착탄 지점 주변에 방사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서 상황에 따라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최후의 임무에서 한 줄로 쏟아져 나오는 저그 지상군들에게 지옥을 선사해줄 수 있으니, 밴시를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충격파 미사일 업그레이드 정도는 해 주는 것이 좋다.
캠페인에서의 활용성은 전투순양함 중심의 조합을 짜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바이킹-밴시' 조합의 일원을 담당하고 있다. 대공 능력은 좋지만 지상 병력 처리를 위해 돌격모드로 내려가야 하는 바이킹의 수고를 밴시가 덜어줄 수 있고, 바이킹은 밴시가 공격할 수 없는 공대공 유닛들을 처리하는 방식.
가장 큰 활약처는 반란 임무의 '파괴 병기'나 '최후의 임무'의 땅굴벌레 제거 루트로, 전자의 경우 망령의 역할 중 은폐를 통한 공성 전차 처리 등의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 가장 빨리 모을 수 있는 지상 화력이 높은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주로 선택된다. 만약 거주민 임무를 깨지 않았다면 재앙 임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나 5시 지역에는 포자 촉수가 있고 생산 시간이 오래 걸려 업적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캠페인 시네마틱에서는 '지옥의 문' 임무 이후 나오는 '비장의 카드' 영상에 등장한다. 호러스 워필드를 구출하려는 레이너와 타이커스를 지원하러 3기가 날아와, 몰려드는 저글링에 폭격을 퍼붓고[31] 날아오르는 밴시와 고맙다는 제스처를 날리는 레이너의 모습이 인상적. 이후 한 기의 밴시가 더 등장하여 레이너 일행을 구조한다. 이를 보면 밴시 기체는 조종사뿐만 아니라 적어도 강화복을 입은 해병 둘 정도는 태울 수 있는 내부 수송 공간을 가진 걸로 보인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 시네마틱에서는 밴시가 바이킹과 비행을 하는 모습이 나오긴 하나 로켓포가 떨어졌는지 바이킹만 울트라리스크를 막는데 지원하지 않고 이동한다. 인게임에서는 초반부터 등장하는 적의 주요 공중 유닛 중 하나이다. 은폐 개념을 활용하지 않는 캠페인 AI 특성상[32] 은폐를 통한 견제는 오지 않는다. 스카이거 임무인 '감염'에서는 케리건이 대놓고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감염시키라고 지시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아몬에게 세뇌된 뫼비우스 특전대로 등장.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임무는 뫼비우스 특전대와의 최종 결전인 '기사단의 자격' 임무로 공중 경장갑 학살자인 해적선이 밴시 부대에 몇 차례 갈겨주기만 하면 아이스크림이 된다. 혹은 해당 임무에서 해금되는 유닛이 우주모함인 만큼 광자포 등을 건설해두고 재빨리 막아내기만 한다면 큰 손실 없이 막을 수 있다. 암흑 집정관으로 세뇌할 수 있지만 세뇌 효율이 전투순양함에 비하면 아쉽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임무팩 2번 '위기의 낙원' 임무부터 아군 유닛으로 등장. 외형이 달라졌으며 스펙트럼 흡수기의 완벽한 상위 호환인 첨단 은폐장(영구 은폐)과 전작에도 있었지만 더 강화된 재생성 생체 강철, 기술실 없이 만들 수 있는 내부 기술 탑재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감염된 밴시라는 저그 유닛도 등장하며 자체적인 초상화와 감염충의 신경 지배에 걸린 모델링이 아닌 독자적인 모델링을 사용한다. 은폐기능은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잠복을 사용한다.
6. 협동전[편집]
레이너가 우주공항에서 뽑아 사용 가능하다. 레이너가 불곰, 화염방사병, 시체매, 거미 지뢰, 공성전차 등등 지대지 전투력이 워낙 출중해서 뽑을 일이 많진 않지만 성능 자체는 훌륭한 편이다. 자유의 날개 때부터 있던 충격파 미사일 업그레이드가 있고, 4.2.4 패치로 은폐장 업그레이드에 은폐시 사거리가 2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로 붙은데다 모든 차량의 사거리를 1 증가시키는 고급 조준경과 합쳐지면 사거리 9로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가 탑재된 미사일 포탑도 무시할 수 있다. 15레벨 특성으로 15%, 마스터힘 기계유닛 공격속도로 최대 45%까지 증가시킬 수 있고, 가스비용이 20% 줄어들은 80이어서 생산성도 좋다. 작정하고 뽑으면 기대 이상의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잘 뭉치는 공중 유닛 특유의 문제점인 광역 피해에 매우 취약한 점, 그리고 부실한 내구도는 어디 안간다. 다만 바나듐 장갑 특성이 있으므로 방업을 충실히 한다면 체감 내구도는 상당히 증가하긴 한다.
노바도 비밀 밴시란 이름의 강화된 밴시를 우주공항에서 두 대씩 뽑아 사용이 가능하며, 영구 은폐인 첨단 은폐장과 대상 구역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자동 시전 기술 로켓 포화를 연구할 수 있다. 위의 레이너와 비슷하게 지상 화력은 해방선이면 되기 때문에 대부분 버려지지만 지상 경장갑 유닛들이 감염체가 잔뜩나오는 죽음의 밤, 광부 대피 임무에선 해방선보다 낫다. 항목 참조.
스투코프의 경우 감염된 밴시를 사용한다. 레이너의 밴시처럼 은폐 시 사거리가 2 증가하며, 밴시의 체력이 100 증가하는 외골격 보강과 잠복 시 체력과 에너지가 급속 회복되는 신속 동면을 연구할 수 있다. 은폐와 잠복을 모두 사용하며 잠복 시 체력과 에너지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외골격 보강'이라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체력이 240이라는 굉장한 맷집을 자랑하지만 보병 물량이 더 효율적이라서 쓰이지 않는다. 지상화력이 강력한 로공토스가 나오면 써먹을 수는 있다. 역병 감시자 위신을 선택하면 밴시에 감염된 보병들을 태울수 있게 되고, 적에게 던질 수 있다. 항목 참조.
죽음의 밤에서 대공 병력을 피해다니며 건물을 부수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에는 쓸만하다.
광부 대피에서도 감염된 밴시로 나온다. 11시에는 고정으로, 대피선 탈출 중에 감염체가 생성 될 때마다 나오는데, 교전 상황에서 칼같이 은폐를 해버리기 때문에 단순히 감염된 테란 정도를 상대할 것이라고 생각한 유저들의 뒷통수를 후린다.
적으로도 당연히 등장한다. 테란이 적일 때 등장하며, 스카이 테란 빌드일 경우는 무조건 등장하여 미사일을 퍼붓는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은폐를 활용하기 때문에 탐지기를 강제하는 대표적인 원인들 중 하나다.
7. 여담[편집]
- 처음 공개될 때는 은폐 기능을 갖추고 역회전 산탄 미사일로 지상을 폭격하는 유닛이었다. 즉 발키리 공대지 버전.[33] 그 때문에 사기 캐릭터의 반열에 들지 의심받기도 했다. 2007년 7월에 공개된 테란 시연 영상을 보면 밴시의 공격에 해병 수십 명이 순식간에 몰살당했다. 대신 구조물 상대로는 화력이 처참한 편.
- 망령을 계승한 유닛이지만 망령에게는 있는 '아폴로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밴시에게는 없다. 스타 1과 스타 2 둘 다 등장하고 스타 1에만 나오는 유닛의 역할을 이어받은 에너지 보유 유닛들은 대부분 반응로 업그레이드도 그대로 이어받는데[34] 밴시만은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없다. 사실 밴시에게도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있었다면 생산되자마자 50초 넘게 은폐하고서 돌아다녔을 테니 꽤 골치 아팠을 것이다.
- 로터를 사용하는 비행기가 어떻게 우주에서 날 수 있냐고 말이 많은데 설정상으로도 못 난다. 바로 위에 있는 공식 설정에서도 분명히 우주 비행을 포기했다고 떡하니 쓰여 있다. 참고로 우주 지형에서 땅에 해당되는 우주 정거장은 중력 생성 장치를 탑재한 물건이고 대기권도 잡아 두기 때문에 뻥 뚫린것처럼 보이는 우주에서도 밴시가 가동이 가능하다는 설정.
- 자유의 날개 캠페인 중 지옥의 문에서 워필드 구조 이벤트 영상을 오마쥬했는지 공허의 유산 협동전에서는 레이너를 선택하면 지정한 영역에 광역 폭격을 가하고 일정 시간 밴시 용병 그늘날개가 나와서 싸우다가 사라지는 특수 기술을 볼 수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짐 레이너가 궁극기로 불러내는 소환수로 나온다.
- 참고로 유닛 대사 중에 약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눈 밑에 다크 서클이 있다. 캠페인에서 나온 밴시 용병들은 초창기의 밴시 정규 분대였는데 이거 몰고 돈 좀 벌겠답시고 밴시 비행기째로 먹튀를 시전했다는 설정이 있다. 은근히 막장 병종이다.
- 아바타의 스콜피언 건십과 닮았다는 주장이 있으나 스콜피온 건십이나 밴시의 게임 상 디자인은 테란이 정식으로 공개된 2007년 7월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한편 아바타는 2009년 12월 개봉. 그런 식의 태클은 무의미하다. 하지만 커맨드 앤 컨커의 오르카(1995년)와는 디자인부터 컨셉까지 베껴 왔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빼다 박았다. 임진록(게임)의 일본군 공격기와도 비교해보자.[37]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대공 미사일을 없애서 가성비를 높이고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나와있지만 어째 더 싼 바이킹은 변신로봇이고 터보팬 엔진을 달면 오히려 잘 파괴된다.
- 테란으로 17레벨을 달성하면 밴시 초상화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