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4/탑승 장비/지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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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2. 고기동 차량[편집]
고속 정찰 차량
개인 수송 장비
운전자 외에 한 명이 더 탈 수 있는 경량 고속 수송 장비입니다. 뒷자리 탑승자는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치식 기관총 사수석과 추가 탑승석이 하나 있는 경량 수송 차량입니다. 탑승자는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튜토리얼
스노우 모빌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헤드라이트를 켤 수 있다.
2.1. 차량 설명/운용 방식[편집]
빠르게 이동하거나 보병을 뺑소니 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전장까지 신속히 이동하기 위한 고기동 차량이다. 운전석, 기관총좌, 조수석의 3자리의 좌석이 있으며 기관총좌에 있는 50구경 기관총과 조수석의 개인화기를 제외하면 자체적인 대응력은 거의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며 일정 속도 이상일 때는 장애물에 충돌하기만 해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유도 미사일에 조준당해도 경보 장치가 없어 경보음이 전혀 울리지 않지만 락온당할 시 화면에 뜨는 특유의 표시는 그대로기 때문에 항상 그 표시를 주시하자. 속도 하나는 매우 빨라 가끔씩 유도 미사일을 운 좋게 피하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끔씩이라 작정하고 회피 기동을 이용해서 피할 생각이 아니면 얌전히 내려서 액션 영화처럼 뒹구는 흉내나 내자. 전작과는 다르게 달리기 키를 누르면 가속이 가능하다.
가장 주된 이용수단은 당연히 C4카 전략. 거의 무한하게 스폰되는데다 기동성도 수준급이기에 차량 전면부에 C4를 덕지덕지 바르고 그대로 적 전차나 장갑차에게 꼴아박고 터뜨리는 단순무식한 전술이지만 상기했듯 기동성이 수준급이라 작정하고 회피기동을 때리면 적도 어어어 하다가 순식간에 폭사하는 기막힌 광경이 펼쳐진다.
C4가 아니더라도 M15 대전차 지뢰, M2 슬램으로도 할 수 있지만, 이쪽은 발동 조건[2] 특성상 내리자마자 터지기에 시전자는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그래도 C4보다는 대전차 지뢰 3개가 한꺼번에 터지기에 적 장비를 확실히 보내버릴 수 있고, 내려서 직접 기폭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성공률도 더 높다. 대전차 지뢰는 공병이 사용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적 장비가 완파되지 않더라도 직접 추가타를 날려 폭파시키거나, 적이 내린 경우에는 PDW로 근접한 승무원을 사살하고 수리 도구로 수리후 노획할 수 있는것도 소소한 장점. 배틀필드를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C4보다 추천되는데, 당연히 대전차 지뢰로 파괴한 점수는 공병 점수로 가기 때문에 보병전보다는 그나마 쉽게 적 장비 견제를 위한 대전차 미사일이나 대공미사일을 언락하는데 도움이 되고, C4 카보다 난이도도 낮기 때문.
참고로 지뢰로 C4카를 한다면 빗나가는 한이 있어도 속도를 줄이면 안 된다. 만일 적 장비가 정지한 상태에서 충돌할 때 기준으로 가속도가 붙지 않으면 지뢰가 동작을 인식하지 못해서 불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이 상태에서 만일 적 장비가 눈치채지 못했거나 신경을 다른 데로 집중하고 있다면 즉시 도망가는 게 좋다. 여기에 적이 움직이면 차에 붙은 지뢰가 바로 움직임을 감지해서 폭발하는데, 당연히 당황해서 근처에 있으면 함께 폭사한다.
전작의 아머드 킬 DLC부터 등장했던 사륜 바이크가 가장 기본적인 개인 수송 장비로 등장하며 지휘관의 공수 낙하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속도 하나는 고속 정찰 차량과 동급 이상이지만 적어도 총탄 정도는 조금 막아주던 고속 정찰 차량과 달리 탑승자가 완전히 노출되어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차이나 라이징 DLC 맵에는 더트 바이크가 있다. 기본적으로 매우 빠르고 민첩하며, 전력질주 키를 누르면 앞바퀴를 들고 주행한다.(!) 하지만 선회력이 거의 바닥을 기어다니게 되므로 주의. 사륜 바이크보다도 작고 민첩하기 때문에 전차의 기본적인 주포로는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근거리에서는 주포에 조준되어 피격되기 매우 쉬우며 다른 고기동 차량과 같이 레이저 유도 미사일에 걸리면 얄짤없는 편. 전작과는 다르게 조수석에 탑승하면 뒤가 아닌 앞을 보기 때문에 조수석에 타고 적을 공격하기는 더 편해졌다. 탄약상자[3] 를 올려놓고 적 장비를 찾아가서 친히 C4를 배달해 주는 플레이도 있지만 손발이 척척 맞아야 하고 감시를 피해 사각을 잘 노려야 하기에 보기는 힘든 편.
파이널 스탠드 DLC의 스노우모빌은 맵이 기본적으로 눈으로 뒤덮혀 있어서 스노우모빌이 진가를 발휘한다. 기동성은 사륜바이크와 제트 스키의 중간 정도. 맵에 언덕이 많아 점프를
고속 정찰 차량에 달려있는 중기관총은 보병을 상대로 그럭저럭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고 항공기/경장갑 차량 상대로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사수가 외부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어 적이 응사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죽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써먹기는 무리가 있다. 이동 중 적과 마주쳤을 때 이탈하며 방어용으로 사격하거나 적이 사수를 쉽게 마킹할 수 없는 위치에서만 잠깐 쓰는 정도.
발매 초기에는 속도가 조금이라도 붙은 상태에서 장애물에 충돌하면 풀피 상태에서도 바로 폭발해서 자살하는 추태를 심심치 않게 보여주던 차량이었지만, 이후 패치로 웬만해서는 충돌 대미지로 한 방에 파괴되지는 않게 되었다.
이외에도 배틀필드 3에 이어 세컨드 어썰트 DLC에서 다시 등장한 DPV 버기와 스키드 로더 역시 존재하는데, DPV는 버기 아니랄까봐 속도가 매우 빠르며 배틀필드 3에서 장착되어 있던 중기관총 대신 12발의 고속유탄발사기가 장착되어서 전차류에도 타격을 주는 등 여러가지로 써먹을 수 있으나 회전 각도가 하필 전작이랑 똑같이 정말 비참할 정도로 좁아서 정면만을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잊혀진 수준.
스키드 로더는 전작과 완전히 같다. 운전석 외에 앞쪽 버킷에 한 명, 뒤쪽에 한 명으로 총 세 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운전석에서는 마우스 좌우 클릭으로 버킷의 위치를 상하로 조절할 수 있다만... 배틀필드 3와 마찬가지로 대놓고 개그용 장비이니 실용성은 전혀 없다. 다만 조작성 자체는 개선되어 개그성 플레이로 뺑소니를 치고 다니기는 조금 더 수월해졌다..
아군 C4의 도움을 받아 인간 대포로도 쓸 수 있다.(...) 바닥에 C4 9~15개를 일자로 깔아놓은 뒤 C4 위에 차량을 올리고 점화하면 된다. 위 C4카 전략과 합치면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자돌폭뢰가 된다.
3. 경장갑 차량[편집]
원격 사수석과 추가로 탑승석이 두 개 더 있는 경장갑 수송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3.1. 차량 설명/운용 방식[편집]
보병 총기 방호가 가능한 수송및 중거리 보병 견제에 특화되어 있다.
운전자를 포함해 총 4명이 탑승 가능한 경장갑 차량. 적 개인화기는 가볍게 방어하며 폭발물 공격에도 한 방 정도는 그럭저럭 버텨 주는 편. RPG-7도 보통 두 방까지는 버틴다.
사수석의 50구경 무선 기관총좌(CROWS: Common Remotely Operated Weapon Station)를 제외하면 특별한 무장은 없고 적 기갑이나 대전차병을 만나면 당장 탈출하거나 그냥 죽어야 하지만 저 기관총이 보병 상대로는 매우 따끔하고 공병의 대전차 로켓이나 USAS-12[4] 를 뺀 노획 무장, 혹은 C4나 SLAM이 없다면 보병이 경장갑 차량에게 피해를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심지어 전작과 다르게 수류탄으로도 피해를 줄 수 없다! 덕분에 보병전 중에 누군가 올라타서 적당한 곳에 주차한 후 갈기기 시작한다면 상대측에서 대응 수단을 가지고 오기 전까지 교전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 분대원이 스폰해서 운전을 해서 전장으로 몰고 가려 하는경우가 많은데, 채팅을 치거나 무전을 내려 막거나, 그냥 내리자.
가장 특이한 점으로 운전석 문, 조수석 문, 뒷문, 상부 해치는 폭발물이나 대구경 탄환의 대미지가 누적되면 떨어져 나가는데 이렇게 문이 떨어져 나가면 탑승인원들이 외부에 일부 노출되기 때문에 경장갑 차량 최고의 장점인 개인화기에 대한 방호력이 미약해진다. 정차중인 적 경장갑 차량과 조우했는데 마땅한 대전차 무기가 없다면 저격소총의 탄환이나 파쇄탄, 팬텀(...)으로 문짝을 날려 버린 후에 탑승인원을 처리하도록 하자. 기관총 사수의 경우는 후방 문짝에 위치해 있으므로 그쪽에 폭발물을 설치하거나 로켓을 날려 폭파시키면 간단히 해결된다.
미 해병대 MRAP의 경우 전작의 험비보다 차체가 높아 피탄면적이 늘어났다. 러시아군의 SPM-3는 전작의 보드닉과 사이즈 자체는 그럭저럭 비슷한 편. 인민해방군의 ZFB-05이 3진영 통틀어 가장 사이즈가 작아서 피탄면적 면에선 유리하다.
4. 주력 전차/MBT[편집]
대기갑 특화 무기와 원격 사수 자리를 갖춘 중장갑 전투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HT-95 LEVKOV: (아직 개발 중인) 새로운 추진기를 사용하는 프로토타입 전차입니다. 이 전차는 기총소사 기능이 있어, 항상 전방 장갑이 적을 향하게 됩니다. 고정된 무기는 엄청난 반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운전자가 보정해야 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4.1. 차량 설명/운용 방식[편집]
지상 차량 파괴및 소수의 보병 사살에 특화되어 있다.
지상전의 왕자이자 라인을 밀어내는 핵심축인 주력 전차이다. 배틀필드 3에서는 내구력 50만 돼도 무력화가 되어서 로켓 몇발만 맞아도 당장 튀거나 빌빌 기어야 했으나 이번작은 무력화 지수가 낮아진 것과 더불어 전면장갑의 방어력이 상승해 더 단단해져서 당당히 탱커의 자리를 차지한것과 더불어 별도의 광학기기 칸의 추가로 장거리에서의 대전차전이 수월해졌다. 다만 더 단단해졌다고 로켓 몇 발 얻어맞고서도 자만하다가는 십중팔구 격파당하니 전작과 똑같이 대응 수단을 소모했거나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다 싶으면 적당히 후방으로 빠져서 잠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전방 전선은 잠시 동안은 살짝 힘들어지겠지만 아예 전차가 터져버려서 공백이 생기는것보다는 훨씬 낫다. 그렇다고 대놓고 후방에 계속 죽치고 있으면 전방이 무너지고 전선이 무너지는건 불보듯 뻔하니 눈치껏 다시 전방으로 가주자.
다만 전작에 비해 부앙각이 낮아졌으므로 가뜩이나 전차 잡는 사신인 공격헬기에게 더 취약해진 것과 더불어 전작에서는 숨어서
전차포탄이나 미사일 등에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 가급적이면 최대한 비껴맞게끔 차체를 틀어보자. 이를 티타임이라고 부르는데 후면 기준으로 55대미지를 입을 것을 22까지 줄여볼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처럼 도탄까지 구현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피해를 유도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전법이다.
덤으로 차체를 숨기고 포탑만 내놓고 싸우는 전술인 헐 다운도 잘 이용해보자. 왜 현대전에서는 헐 다운을 더 중요시하는지 체감할 수 있다. 그렇다고 재블린이나 상부공격지능탄이 날아오는데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언덕에서 후퇴를 함으로서 피격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헐다운시 부각 역시 고증에 맞춰 전차 기종마다 차이가 있는데, 에이브람스의 부각이 -12도, T-90A의 부각이 -6도로 설정되어 아래의 속력 차이와 더불어서 전차마다 운용방식이 살짝 다르다는 점을 여기에서 다시 확인 가능하다.
특이사항으로 M1 에이브람스는 후면을 바라볼때 다소 위로 튀어나온 엔진룸 때문에 다른 전차들보다 낮은각도로 사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정면에서 전속력으로 적 전차한테 충각을 시전하면 지게차마냥 적 차량을 포탑 위로 올려버린 뒤,[11] 하부를 타격가능하다. 역으로 충각당하는 상황이면 충각 이전에 전속력으로 후진하면 방지 가능하다.
HT-95 Levkov는 파이널 스탠드 DLC에서 새로 나온 탱크인데 다른 MBT들과 다르게 무한궤도 방식이 아닌 호버링으로 이동하는 부양전차이다. 특이하게 유일하게도 관측창에서 볼 때 주포가 왼쪽에 보인다. 호버링 답게 기동성은 다른 탱크들보다 좋고 기동무력화및 기동력 타격 여부에 관계없이 좌우이동이 가능하며, 물 위를 주행할 수도 있으며 2세대 전차지만 타 MBT와 주포및 장갑 스펙이 같다만 유일한 단점이자 매우 큰 문제점으로 주포와 차체가 일체형이라 정밀사격이 정말 환장하게 어렵다는 점이다. 직접 운용해 보면 알겠지만 빼꼼샷을 시전하는 공병 잡을때는 암이란 암은 죄다 걸리는 느낌이다. 사수 좌석은 멀쩡하니 잘만 운용한다면 빠른 기동성으로 전장을 제패할 수 있다. MBT의 언락 장비와 도색을 공유한다[12] . 사족으로 컨셉상 설명은 러시아군 소속의 프로토타입인데, 생긴 건 어째 호버링하는 Strv-103이다.
2015년 가을에 진행된 대규모 패치에서 에이브람스의 가속력이 상향을 먹었고, 에이브람스는 최대속력 61km/h,[13] 99식은 60km/h, T-90A는 57km로 상향조정되어 전체적으로 기동성이 올라갔다. 조금 더 스피디하게 몰아보자.
차체 안정성도 차량마다 다르게 설정되어있는데, 에이브람스는 전작처럼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으나, T-90이나 Type 99의 경우 매우 나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잠깐이라도 험하게 몰다가는 차체가 휙휙 틀어지기 때문.
숨겨진 약점으로, 99식과 T-90A는 전차 상단, 특히 상단 해치의 관측창 부근을 피격당할 시 후면 피격판정을 받아 전면에서도 끔찍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는 버그가 아닌 의도된 약점 이자 고증으로, 상부장갑, 특히 관측창이나 조준경은 과거부터 전차의 주된 약점이었다. 다만 입사각이 커서 실제 게임에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에이브람스 역시 이 약점이 있긴 있으나, 나머지 둘에 비교하면 있으나마나한 수준으로 작아서 경험하기가 정말 어렵다.
계곡등 장애물에 끼었는데 앞뒤좌우 앞좌 앞우 뒷좌 뒷우 모두 했는데도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전차포를 고각을 최대한 내려서 쏴라. 높은 확률로 빠질것이다. 이는 포탄의 범위 피해에 의한 것으로, 데미지는 들어오지 않는다. 단, 상부지능탄은 자폭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4.2. 주력 전차 부착물[편집]
4.2.1. 기본 부착물[편집]
1. 철갑탄
모든 종류의 장갑에 큰 피해를 주는 120mm 탄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포탄이다. 철갑탄이지만 범위 피해도 뛰어나서 대보병 피해도 상당한지라 어느 목표에 교전하든 괜찮은 성능을 자랑한다. 공중장비 상대로의 경우 공격, 정찰 헬리콥터는 맞출 경우 90의 피해와 함께 무력화되어 즉시 화재 판정이 나기에 시한부가 되며 정헬은 좌석에 탑승한 공병이 수리하면 살수는 있으나 공헬은 남은 체력이 떨어지기 전에 착륙해서 수리해야 하는데, 게임 하면서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이 나오지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선 그냥 버려야 한다. 수송 헬리콥터는 60, 전투기는 한 방이다.
밑의 해금 부착물에서 설명할 고폭탄은 대보병,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은 중장거리 대기갑이라는 포지션을 담당하기에 정확히 그 둘의 중간 역할을 담당하는 철갑탄은 모난 점이 없어서 범용성 하나는 최고라 할 수 있다. 다만 탄의 구경이 큰만큼 탄속이 느리고 낙차가 커서 교전 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그 둘을 상당히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2. 동축 경기관총
【상세 능력치 보기】
주포는 보병 제거, 차량 파괴, 구조물 파괴 등 활용되는 정도에 비해 탄약이 적어 정작 필요할 때 탄약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럴때 빛을 발하는게 바로 이 동축기관총으로, 주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거나 보병과 함께 거점을 공격하면서 진입할 때 크게 효과적이며 근중거리 보병 교전에선 후술할 동축 중기관총도 따라오지 못하는 효율을 자랑한다. 단, 탄약이 무한인 대신 5초동안 지속적으로 사격하면 과열되어 2.5초간 재장전에 들어가니 적절한 연사 조절이 필요하다. 그래도 연사력은 중기관총에 비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근중거리에 있는 보병과 움직이는 보병 상대로 좋은 명중률을 보여줄 수 있지만 대보병 전용이란 위치가 발목을 잡아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다른 무장에 비해 비중이 압도적으로 낮은 편.
다만 자동장전장치와 조합될 시 연사 지속시간이 두 배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재장전 시간 감소 효과도 적용을 받아 10초 동안 지속되는 탄막이 1.5초 쿨다운으로 미친듯이 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자동장전장치와의 효율이 매우 좋은 이유.
3. 적외선 연막탄
5. 유지관리
4.2.2. 해제 부착물[편집]
1. 열위장 코팅
사용자가 목표에 락온을 유지해야 하는 레이저 유도 대전차탄입니다. 레이저로 지정된 목표가 시야 밖에 있더라도 락온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도탄 계열이 그러하듯 목표에 명중할 때 까지 락온을 지속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레이저 목표 지시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도탄이다. 락온만 지속된다면 낙차나 탄착시간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무조건 명중하므로 주포 사격에 자신이 없어도 중거리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레이저 지시기 없이 자체 유도할 경우 500m 내에만 공격 가능한데다 락온을 지속해 줘야 하는 대신 전작보다 락온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과 탄속이 빨라져서 상대 쪽에 엄폐물이 없다면 500m 교전 정도로도 크게 문제 없다. 적 기갑과 1대1로 대치하게 됐을 때 상대가 능동방호를 시전했을 경우 그동안 락온을 준비해 놓을 수도 있다.
다만 락온이 된 경우에만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대보병용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부사수 없이 보병을 상대하게 된다면 보병을 주포로만 상대해야 해서 탄약이 남아나지 않기 때문에 후방으로든 재배치 창으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후퇴하게 될 뿐이다. 당장에 보병이 C4를 들고 달려오는데 쏘지도 못하고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이 유도탄이다. 이런 탓에 후술할 상부장갑공격지능탄이 사거리도 매우 길며 비상 상황에서 바로 발사할 수 있는 등의 유연함을 지녀 일반 상황에서는 유도탄보다 우월하다고 평가받는다.
이렇게만 보면 상부장갑공격지능탄의 하위호환처럼 보이지만 상부지능탄을 찍어 누르는 강점이 하나 있는데, 레이저 지시기가 지정한 목표에 락온한 상태에서 발사하면 발사후 망각 방식으로 바뀌어 적의 상부를 타격하게 되는데 이때 보병전투차량과 주력전차에 각각 45의 데미지와 기동 무력화를 선물로 주며 고정익기는 한방, 회전익기는 90의 데미지를 주고 수송헬기는 60의 데미지를 주게된다. 이땐 사거리도 500m에서 650m로 늘어난다!
유도탄을 장비함으로써 떨어지는 대보병 전투력은 부사수가 전담하는 것과 동시에 사수 SOFLAM이나 다른 레이저 지시기의 도움 등으로 적의 장비를 목표 지정하고 대 장비 전투를 전담하는 운전자가 브리핑에 맞춰 유도탄을 발사하는 식으로 싸운다면 적 장비들에 비해 압도적인 대전차 화력을 가지게 된다. 특히 레이저 유도가 걸린 장비는 공중장비든 지상장비든 가리지 않고 날아가니 맵에 따라서는 말 그대로 '대공' 전차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3. 사수 근접스캔
다목적 고폭발성 포탄으로 보병에게 사용했을 때 상당한 타격을 입히지만, 차량에는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합니다.
대보병 교전에 특화된 탄으로 막강한 범위 피해를 자랑하지만 차량에 입히는 피해는 철갑탄보다 15~20% 정도 낮다. 주로 프로파간다같이 보병 위주의 근거리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시가전에서 상당한 효율을 자랑하지만[16] 이미 철갑탄이 충분한 범위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대중장갑 교전을 주로 수행해야 할 전차를 좀 더 단단한 보병전투차로 만들어버리는 셈이나 다름없기에 왠만한 상황에서는 비중이 낮다.
차량에 입히는 피해가 낮아지는 문제도 문제지만 공중장비 상대로 입히는 피해 역시 낮아지는것도 치명적인데, 철갑탄과 날탄이 (수송 헬리콥터를 제외한)헬리콥터에 90 대미지를 입혀서 확실히 무력화시킨다면 고폭탄은 75 대미지를 입히는지라 무력화도 띄우지 못한다. 명중시키고 확실히 숨통을 끊어놓고 싶다면 산탄포로 후속타까지 제대로 맞춰야 할 정도.
이렇게 대보병 교전을 위해 대장갑 성능을 크게 희생한지라 고폭탄을 장착했으면서 대장갑 교전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유도탄이나 상부지능탄을 챙겨가야 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원래 고폭탄의 컨셉은 "탄속도 탄낙차도 최악이지만 대장갑 피해가 가장 강력한 탄"이였지만 파란만장한 패치의 역사를 걸어온 이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정착되었다.
6. 연막차장
7. 자동장전장치
한 가지 좋지 않은 점이 있다면 예비탄 재생 속도는 그대로란 점인데, 예비탄 재생 속도가 탄이 소모되는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기에 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쏘고 싶어도 탄이 없어서 쏘지를 못하는 상황이 빈번해지게 된다. 또한 산탄포를 운용하는 경우, 어차피 포여서 연사력이 매우 느려 기동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줄여주는 반응장갑이 더 유리하기도 하다.
8. 사수 적외선 조준경
보병과 경장갑 차량 제거를 위해 포탑에 50구경 기관총을 장착합니다.
【상세 능력치 보기】
연사력이 동축 경기관총보다 두배 이상 낮지만, 보병을 3~4발 이내로 사살할 수 있는 상당한 피해를 입히며 항공기와 경장갑 차량, 해상 차량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중기관총이다. 다만 총기과열이 심각해서 3.5초동안 사격을 지속할 시 2초 동안 과열되는지라 대공전차보다 더한 조루 지속력을 자랑하기에 점사로 발사 텀을 조절해줘야 한다. 다만 동축 경기관총과 마찬가지로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할 시 연사 지속시간이 두배(7초)로 늘어나기에 지속력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정확한 명중률을 원한다면 점사해야 하는건 변하지 않지만...
비슷한 위치의 산탄포가 원거리에서는 제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비해 중기관총은 명중률도 높아서 범용적으로 쓰게되는 편인데, 경기관총보다 탄속도 빠르고 피해량도 높은데다 사거리가 경기관총의 거의 2배에 달하기 때문에 거리가 굉장히 멀어도 보병에게 타격을 주기에[19] 용이하다. 경기관총으로는 상대할 수 없어서 공격하고 있는걸 가만히 봐야만 했던 항공기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는건 덤.
동일한 50구경인 사수의 기관총과 비교했을때[20] , 연사력은 뒤떨어지지만 기본적인 피해량이 60~80% 더 높다. 쉽게 말해 사수석의 기관총의 최대 피해가 동축 중기관총의 최소 피해라 보면 된다.
10. 열화상 조준경
적 보병 제거를 위해 치명적인 텅스텐 발사체로 이루어진 120mm 산탄포를 발사합니다.
또한 고기동 차량과 전투기 정도는 간단히 한 방에 터뜨리며, 경장갑 차량과 수송 헬기를 제외한 회전익기엔 최대 80~90의 피해를 입히기에 이들에게도 대공전차 이상의 끔찍한 위협이 된다. 대신 경장갑 이상의 목표물이 한 방에 날아가진 않는다는 점은 아쉽지만 탄속이 날개안정분리철갑탄보다도 더 빠른 덕에 견제 용도론 여전히 이만한 것이 없다. 특히 실크 로드같이 언덕이 많아 공중을 바라보기 쉬운 맵에서 산탄포를 달고 말 그대로 대공전차 코스프레를 하는 굇수가 있다면 적 공중세력은 뒷목을 잡을 수 밖에 없게 된다.
다만 포를 발사하는 거라서 발사 사이의 간격이 크다는 단점이 여전한 탓에 적을 놓치면 그만큼 출혈이 늘어나 버리니 왠만하면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조준하자.
12. 소화기
14. 반응장갑
전작과는 달리 피해를 막는게 아닌 어차피 터질걸 멈춰서서 터지느냐 움직이며 터지느냐는 선택이므로 이걸 다느냐 자동장전장치를 달아 주느냐는 선택이다. 다만 기관총을 달고 있다면 자동장전장치가 훨씬 유리하다. 경기관총을 주력으로 쓴다면 더더욱.
15. 상부공격지능탄
지능형 탄두가 장착되어 적 목표를 식별하고 상부에서 폭발하여 치명타를 가하는 120mm 탄입니다.
부무장 주제에 주포보다 더 쓰기 편한 전차판 MBT LAW. 탄도가 일직선인데다 적 지상장비에 근접하면 자동으로 탑어택으로 공격하므로 후술할 날개안정분리철갑탄과 더불어 대장비전의 교전거리와 명중률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피해량도 중장갑 기준 괜찮은 30이라 목표가 반응장갑을 장비하고 있지 않을 시 기동력 타격을 입힐 수도 있다. 경장갑 차량에는 더더욱 치명적이라 바이크류나 제트 스키는 한방에 골로 간다. 이덕에 C4 지하드 차량이나 고속정을 잡는데 매우 요긴한 무장.
다만 목표물 사이에 다른 장비가 있으면 그것을 우선으로 타격하는데다 상부지능탄을 장착한다는건 기관총이나 산탄포를 포기한다는 소리이므로 고폭탄을 장착하고 있거나 주포를 직격시키는 실력이 뛰어난게 아니라면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보병이나 공중장비 상대로는 아예 못써먹는건 아니지만 1/1이라는 정말 짠 총합 적재량에 피해량도 대공용으로 크게 뒤떨어지고[21] 장전속도도 몹시 느리니 주포 예비탄도 없어서 이거라도 써야 할 상황이 아니면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22]
전차포탄임에도 불구하고 근접한 구조물 따위에 날리면 자해 데미지가 들어온다. 똑같이 30이 터지는지라 굉장한 데미지[23] 가 들어오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16. 사수 열화상 조준경
17. 날개안정분리철갑탄
폭발탄두 없이 동종 구경의 다른 탄보다 더 빠르게 날아가는 탄입니다.
송탄통 분리형 익안정 철갑탄. 속칭 날탄. 대장비 피해량은 일반 철갑탄과 동일하지만, 탄낙차가 많이 줄어들고 탄속도 빨라져서 명중률과 교전범위를 상당히 늘려준다. 덕분에 거얼무 같이 넓은 맵이나 중장거리 교전이 잦은 장소에서는 철갑탄보다 확실히 효과적이며 저공비행하는 헬기류 잡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하지만 보병에게 입히는 스플래시 범위가 크게 줄어들고 스플래시 피해가 최대 79로 줄어드는 탓에 직격시키지 않는 한 보병을 한 방에 잡을 수 없게 되는지라 보병 상대로 매우 취약해지게 된다. 때문에 탄도 낙차 계산이나 전차 운용에 익숙해지면 무조건 철갑탄을 고르고 장거리는 지능탄으로 커버하고, 거얼무 같은 교전거리가 심각하게 긴 장비 맵에서는 무조건 날탄을 고르는 것이 좋다.
18. 사수 소이탄
19. 능동방호
5. 보병전투차량/IFV[편집]
대보병 특화 무기를 갖추고, 원격 사수석 하나와 추가 탑승석 네 자리가 있는 수륙양용 장갑 전투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5.1. 차량 설명/운용 방식[편집]
대보병, 지상 차량 견제에 특화되어 있다.
주된 운용방식은 아군 보병들과 함께 전진하면서 엄폐물이 되어 주는 동시에 보병이 처리하기 까다로운 적들을 처리해 주는 역할. 추가로 보병들과 함께 지원사격도 해주면 이만큼 든든한 차량이 없다.
기본적으로 최대 65km/h의 속력으로 전차보다 조금 더 빠른 기동력을 자랑하며 주포 한 발 한을 보병에게 날리기 아까운 상황이 많은 전차에 비해 장탄수 12발의 기관포로 아낌없이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차이점이다. 또한 밑의 상륙 돌격 장갑차와 동일한 보병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운전수 1명, 무인기관총탑 사수 1명 외에 수송석에 4명이 더 탑승할 수 있으며 수송석에선 총안구로 650RPM의 경기관총을 발사 가능하다.
수송석의 경기관총은 대강 운전수의 동축 경기관총과 비슷한 성능으로, 탑승한 자리와 차량에 따라 보는 각도가 각각 다르다. 예시로 BTR-90과 ZBD-09는 수송석 중 두 석이 후방을 볼 수 있지만 LAV-25는 수송석 전부가 측면만을 본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상륙 돌격 장갑차와는 다르게 보병전투차의 수송석에는 오직 분대원만 스폰 가능하며, 팀원 전부가 체계적으로 소통할 수 없는 공방에서는 수송석에 타자마자 아무 생각 없이 기관총을 허공에 난사하며 미니맵에 위치를 광고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반쯤 짐덩어리에 가깝다.(...)[25]
이 외에 수상 주행 능력도 있지만 자주 활용되는 기능은 아니다. 수상 주행 중에는 속도가 28km/h로 줄어드는 탓에 공격에 매우 취약해지기 때문.
정면으로 튼튼한 몸빵이 가능하고 측면도 입사각에 따라 어느 정도의 공격은 버텨 주는 전차와는 달리, 보병전투차는 전차보다 장갑이 약한 탓에 기본적으로 입는 피해가 전차보다 10~20% 정도 더 높다. 특히 전차와는 반대로 약점인 엔진이 정면에 있기 때문에 정면이라고 방심하다가 갑자기 40 이상의 피해를 받고 발이 묶인 채 격파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극단적인 배수[26] 로 피해를 입는 부위가 없고 오히려 대부분의 배수가 1 이하인 덕분에 평균적으로 입는 피해는 전차랑 비슷비슷한 편인데다 상황에 따라선 오히려 전차보다 더 잘 버티는 기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보병장갑차의 화력이나 맷집은 보병 상대로는 매우 적합하지만 중장갑을 상대하기엔 살짝 모자란 탓에 전차와 정면으로 마주칠 경우 보통 보병전투차 쪽이 패배하지만, 아래에 서술할 해금 장비들을 잘 활용하며 장륜 장갑차 특유의 기동성을 살려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 치고 빠지기 전술을 운용하면 제한적인 기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숙련자의 경우 전차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특히 날탄, TOW를 장착한 보병전투차량은 화력이 전차 수준으로 급상승하기에 작정하고 대기갑을 준비하면 꿀릴게 없다. 날탄 12발을 다 맞추면 36에서 최대 48의 피해에 TOW는 최소 30에 엉덩이에 주사 놓으면 50 이상이 들어간다. 전차와 정면으로 상대한다 해도 실력에 따라서 충분히 비벼볼만 하다는것. 그래도 피해를 입어서 좋을건 없으니 항상 특유의 경쾌한 기동성을 살려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치명타를 노리지 못하게 움직이며 교전하자. 잊지 말자, 장갑차의 생명은 기동력이다.
모든 진영의 보병전투차는 수상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물에 들어갈 경우 수면에 떠서 이동할 수 있는데, 높은 곳에서 물 위로 떨어지는 등 빠른 속도로 입수하는 경우에는 부력 물리엔진이 오작동하여 물에 닿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반대로 튕겨나가는 버그가 발생한다. 무려 배틀필드 3부터 수정되지 않고 존재하던 유서깊은(...) 버그이니 운용 시 유의할 것.
5.2. 장갑차 부착물[편집]
5.2.1. 기본 부착물[편집]
1. 고폭탄
경장갑 차량과 보병에게 효과적인 25mm 폭발탄을 발사합니다.
2. 동축 경기관총
3. 적외선 연막탄
5. 유지관리
5.2.2. 해제 부착물[편집]
1. 열위장 코팅
3. 사수 근접스캔
폭발탄두 없이 동종 구경의 다른 탄보다 더 빠르게 날아가는 탄입니다.
6. 연막차장
7. 사수 적외선 조준경
능동 방호를 장비한 상대 중장갑과 정면대결시 왠만하면 상대가 능동 방호를 시전할 때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시전하는 즉시 목표 지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마주하자마자 목표 지정을 한다면 기껏 거기에 호응해 날아간 미사일은 능동 방호에 막히고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되기 때문. 물론 상대가 능동 방호를 미리 시전한 탓에 무방비한 상태라면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바로 목표 지정을 해 주면 된다. 그럼 끝이 없는 미사일 접근 경고에 비명을 지르다 결국엔 박살나는 상대를 볼 수 있다.
11. 산탄포
텅스텐 발사체로 이루어진 25mm 산탄포를 발사합니다. 적 보병을 제거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산탄이라는 특성상 일정 거리 내에서는 이보다 더 사악한 무장이 있을까 싶지만 그 거리를 벗어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고폭탄이나 날탄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기 시작한다.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도 여전히 강한 위력인 주력전차의 산탄포와 달리 이쪽은 거리가 조금만 벌려져도 너무나도 초라해지는데다 스플래시 피해도, 대중장갑 타격 능력도 없는 탓에 고폭탄과 날탄의 경쟁에 끼어들 틈도 없어진다. 무엇보다 이 무장은 전차마냥 부무장인 것도 아니여서, TOW나 주니로켓과 같은 부무장만으로 상대 기갑과 전투를 해야 한다. 여러모로 취지는 좋은데, 성능과 환경이 그것을 다 깎아먹는 상황.
12. 소화기
14. 사수 열화상 조준경
팁으로 TOW를 장착한 적 보병전투차량이랑 교전할 시 어떻게든 상대의 첫 TOW를 방어한 다음 최대한 거리를 좁혀가면서 교전을 하자. 상대가 교전중 사용할 수 있는 TOW 두 발중 한발만 막아내면 반 이상 승산이 있다고 보면 된다.
대보병 팁은 그냥 적에게 로켓을 날리고 쓸려나가는걸 보는것 밖엔 없으니 생략.
16. 사수 소이탄
6. 대공전차/AA[31][편집]
대공 전투에 특화된 수륙양용 장갑 전투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6.1. 차량 설명/운용 방식[편집]
대보병 교전, 대공 사격, 고기동 및 경장갑 파괴에 특화되어 있다.
이름대로 적의 항공기에 기관포나 미사일을 퍼부어 견제, 혹은 제압하는 병기로, 제공권을 확보하는데 스텔스기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다 보니 보통은 맵당 한 대[33] 만 등장하며 그것마저도 팀별로 기본 제공되는게 아니라 다련장포마냥 거점 쟁탈으로 획득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본작에서의 성능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공을 넘어선 육해공 공공의 적. 대공 능력은 말할 것도 없이 원탑 수준으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20mm 기관포가 항공기 상대론 미친 깡패라서 적 항공기가 생각 없이 근접했다간 2초 안에 갈려나가는 수준인데다 거리가 멀어서 자주 맞추지 못한다 해도 한두대 쯤은 간간히 맞출 수 있으니 자동 회복도 못하도록 미친듯이 괴롭힐 수 있다. 거기에 열추적 미사일부터 시작해 수동 레이더 미사일, 능동 레이더 미사일 같이 무시무시한 미사일까지 있으니 아예 스텔스기 없이 제공권을 혼자서 재패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적 항공기가 반격한다 해도 공격기나 공격헬기쯤 되어야 위협적인 수준이며 그 이하의 항공기는 대공전차 상대론 그렇게 큰 위협이 되지 않는데다 능동방호의 존재 때문에 그냥 쩌리 수준이다. 거기다 본작에선 대체 무슨 생각인진 몰라도 30mm 기관포나 주니 로켓같은 물건을 해금 부착물로 넣어놨기에 그들을 해금한다면 지상 교전 능력이 비약적으로 강해지는데, 그 정도가 보병전투차 수준이라 잘하면 중장갑 차량과도 맞짱을 뜰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덕에 전작에서 항상 전투기에 쫒겨 다니던 별 볼 일 없는 응원 병기가 본작에선 본격적인 OP로 등극하게 되었다.[34]
다만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다는 뜻이지 진짜 보병전투차나 전차에게 정면대결을 걸면 대공전차가 박살난다. 20mm는 중장갑 피해가 거의 없는 수준이고, 30mm도 후면이 아니면 20mm와 다를게 없다. 탄속도 꽤 있어서 멀리 있는 장비에게는 고도의 리드샷 실력이 있어야 하고, 지나치게 멀면 견제 이상은 못뽑는다. 주니 로켓은 대공화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보병을 더 많이 만나는 맵이 아닌 이상 달지 않는다.
대공용으로 어떤 미사일을 사용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35] 기본 열추적 미사일은 준수한 대미지에 넓은 사거리를 보여주는 데다가 예비탄이 2발이나 되어서 높은 지속성을 자랑한다.
수동 레이더 미사일은 2발 장전에 선 발사 후 락온이 가능해 예상치 못한 기습공격을 가할 수 있고, 가장 큰 장점으로 매우 높은 대미지가 장점이다. 두발 전부 맞추면 78이라는 높은 대미지로 미사일로만 잡히는 일이 자주 있다.
능동 레이더 미사일은 대응 불가능한 기동 무력화를 선사하는 데 특화되어있다. 근처에 있는 항공장비를 추적하는 방식이라 락온 경고음이 피격 1초 전에 잠깐 울려서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다.
참고로 대공용으로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데에 반해 대지상 화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도 공격 0순위인 이유는 '제공권' 때문이다. 전차입장에서는 대공전차의 주요 공격타겟이 아니고 만나도 쉽게 이기면서도 일단 보이면 잡아부수는게 먼저다. 대공전차 때문에 제공권이 뺏기면, 공격헬기, 공격기들이 날뛸게 뻔히 보이니 마냥 가만 두기 어렵다. 보병도 마찬가지.
그러다 보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육해공 가릴것 없이 공격 우선순위 0순위에 등극하는지라, 틈만 난다 싶으면 무슨 수를 동원해서라도 어떻게든 폭파시키려고 하는 탓에 운전하는 입장에선 참 피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신에게 악감정을 품기 시작해서 끊임없이 사보타쥬를 시도하는 플레이어들을 보면 정신노동이 무엇인지 생생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공작을 시도하는 루트를 좀 나열해보자면:
- 전투기를 타고 날아가다 대공전차 상공에서 낙하
- 왠 고기동 차량이 대공전차의 사각으로 돌진.
- 이미 잠입한 적이 대공전차를 발견했을 경우
-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사보타쥬와 함께하는 또 다른 주적은 바로 공격 헬리콥터와 TV 미사일, 그리고 공격기다. 제정신 박힌 공격 헬리콥터 파일럿이라면 십중팔구는 사수와 함께할 것이며 그 사수가 발사하는 TV 미사일은 발사자가 수동으로 조작하여 유도하는 미사일이다 보니 락온 경보도 없어서 전혀 모르는 사이에 허를 찔리게 된다. 반응장갑을 착용하지 않았다면 기동력 타격이 확실히 보장되기 때문에 일단 한 방 맞으면 후속타가 빗나가지 않는 이상 한동안 무력화되어 꼼짝 못 하게 되며, 그렇게 발이 묶인 사이 이어지는 로켓과 기관포 세례는 대공전차를 요단강 너머로 보내기에 충분하다. 대공전차 쪽에는 능동방호라는 최후의 카드가 있긴 하지만 공격 헬기 파일럿도 그걸 아주 잘 알기 때문에 대공전차가 성급히 능동방호를 사용하는 것을 본다면 2.5초 동안 엄폐해서 턴을 흘린 후 다시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공격하는 사이에 반격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미친듯이 쏟아지는 로켓과 기관포 세례 때문에 대공전차 입장에선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제대로 볼 수도 없는데 어떻게 공격 헬리콥터를 제대로 식별해서 격추하겠는가. 대신 TV 미사일은 (어렵긴 하지만)기관포를 맞추면 격추할 수 있으므로 날아오는 것을 봤고 피하기엔 늦은 것 같다면 한 번 노려 볼만하다. 여하튼 TV 미사일의 적중 여부가 대공전차와 공격헬기 둘 중 하나의 승패를 가로짓는다고 할 수 있다.
공격기는 공격 헬리콥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협순위 1위로, 공중에서 활개치고 다니는 걸 그냥 놔두면 아군의 지상 장비가 다 박살이 나고 전선이 밀려서 게임이 터지는 매우 악마같은 장비이다. 물론 공방에서의 공격기 75~85%는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나 날려대는 초보 수준이기에 별 위협이 안 되지만 남은 15~25%에는 JDAM으로 대공전차의 뚜껑을 날리는 굇수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어떤 수를 동원하던 간에 최우선적으로 견제하고 제거해야 한다. 이들 입장에서도 대공전차는 위협적인데다 중요한 목표물이기까지 해서 대공전차를 제거하기 위해 어떻게든 기회를 엿볼 텐데, 아군의 전투기가 이들을 제대로 견제해 준다면 발 뻗고 지상 쪽의 위협이나 경계하면 되고, 한술 더 떠 쫒겨다니는 공격기를 능동 레이더 미사일이나 기관포로 신나게 괴롭혀서 공격기 탈 맛도 안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만약 제공권을 aa 혼자 장악해야 한다면 그때부터 서로를 노리는 공방전이이 시작된다. 공격기와 대공전차의 실력이 비슷하다면 한 판 내내 서로를 기습하려다가 게임이 끝나버리기도 한다. 역으로 제공권이 완전히 박살나서 적의 스텔스기가 대놓고 공격기와 합세해서 공격을 오는 상황이라면 그냥 대공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나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이로울 것이다.
여하튼 짬 좀 먹었다 하는 공격기 파일럿이라면 대부분 사전 공작으로 시도하는 공통적인 전략이 있는데, 바로 "대공사격이나 포착이 어려운 고고도에 머무르며 주기적으로 대공전차 머리 위에 JDAM을 떨궈대다 한 방이라도 제대로 맞으면 바로 공격을 시작하는 전략"이다. 공격기에 잠시라도 신경을 껐다간 아차 하는 순간에 1.바로 직격탄을 맞고 발이 묶인 뒤 2.공격기가 직각으로 하강하면서 날리는 기총에 벌집이 되고 3.그래도 안 죽었다면 다시 쿨타임이 돌아온 JDAM에 마무리를 당하게 된다.
만약 이럴때에는 효과적인 대응책 중 하나로 다리 밑이나 절벽밑에 숨어버리면 된다. 특히 거얼무 철로의 철로다리나 송전탑 근처는 공격기가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하는 장소다. 공격기가 AA잡기를 포기하고 아군 전차를 노리러 간다면 슬쩍 나와서 할일 하면 되고, 시야에서 사라진다면 다시 다리 밑에 숨으면 된다. 정말
가장 좋은 해결책은 '적들이 나의 위치를 아예 모르게 하는 것'이다. 대공전차가 최전선에 있으면 적에게 1순위로 파괴당한다. 그러므로 적 기갑 장비가 쉽게 파고들기 힘든 전선 2선에서 화력을 투사하며, 수시로 위치를 옮기며 엄폐물 뒤에 숨어 포탑만 내놓고 사격하는 전술을 사용하자. 자보트 311과 같은 작고 다연장포가 나오는 맵의 경우 진지 변경은 상당히 중요한데, 다연장포의 사거리가 맵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멈춰서서 그자리에서 계속 사격할 경우 순식간에 다연장포에게 파괴당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어러 번 강조했듯 미니맵을 자주 보고 주변의 소리에 신경쓰는 습관을 들이면 게임 플레이에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아무리 후방이라도 본진에서만 있으면서 전투를 치르는 것이 아니면[37] 언젠가는 C4 테러 당할 각오로 해야 대공전차를 탈 수 있다. 적이 후방으로 침입하는 것은 굉장히 순식간이며, C4를 붙이는 시간도 길다고 할 수 없다.
다시 강조하지만, 대공전차는 매우 귀중한 전략 자산이자 맵 전체 통틀어서 1~2대 밖에 나오지 않는 고가치 장비다. 그만큼 플레이어의 판단력이나 실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어정쩡한 수준의 플레이어가 몰아선 절대로 안되는 장비이다.
보병전투차와 마찬가지로 대공전차도 수상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적의 최우선 목표인 대공전차 특성상 물 위에 떠 있으면 기습에 매우 취약해지기 때문에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를 제외하면 잘 활용되지는 않는다. 너무 빠른 속도로 입수할 때 발생하는 물리엔진 오작동 또한 마찬가지로 발생하니 운용 시 유의.[38]
본 게임에서 '가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보유한 차량이기도 하다.[39]
6.2. 대공전차 부착물[편집]
6.2.1. 기본 부착물[편집]
1. 20mm 기관포
다만 보병전투차나 주력전차급 체급의 중장갑 장비에게 단독으로 입힐 수 있는 피해는 매우 미미하므로[40] 이걸로 지상 장비의 어그로를 정면으로 끌지는 말자. 눈에 띄기라도 하면 죽도록 쫒겨다니게 된다. 대신 아군이 양념 쳐놓은 장비를 낼름 뺏어먹는건 아주 쉬우니(...) 상대가 아군과 교전 중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뺏어먹을 기세로 갈겨주자. 밸런스 문제로 대보병 피해량 역시 발당 최대 7 수준으로 상당히 미미한 탓에 제대로 된 대보병 업무를 겸하고 싶다면 후에 해금될 30mm 기관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그렇다곤 해도 엄청난 연사력으로 근거리에서 제대로 조준당하면 순식간이다. 문제는 탄퍼짐으로 인한 명중률 하락.
5초 동안 사격할 시 과열된다.
2. 열추적 미사일
하지만 열추적 미사일 자체가 너무나도 정직한 패턴이다 보니 이거 하나만으로 적 장비를 직접 파괴하기는 힘들다. 그러니 대신 아군에게 접근하는 적 항공기에 미사일을 하나씩 꾸준히 붙여주는 식으로 위협해 아군에게 입히는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식으로 견제해보자. 직접적인 킬 욕심을 버리고 계속 견제하다 보면 어느 순간 킬도 덤으로 따라오게 되는 법이다.
3. 적외선 연막탄
4. 확대 조준경
5. 유지 관리
6.2.2. 해제 부착물[편집]
1. 열위장 코팅
4. 수동 레이더 미사일
주로 아군의 지원 없이 혼자서 적 항공기들을 상대할 때 좋은 편이다.
5. 근접 스캔
6. 연막차장
7. 30mm 기관포
대충 피해량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보병 상대론 발당 최대 24, 항공기 상대론 발당 평균 4 ~ 6.3 정도 들어가기에 20mm 보다 훨씬 더 빨리 목표를 증발시킨다. 게다가 중장갑 상대로의 피해량도 상당히 늘어나 과열할 때까지 갈기면 대충 철갑탄 한 방을 조금 상회하는 피해량이 나오며 더 나아가 전차의 후방에는 발당 1.1이라는, 거의 수리도구에 필적하는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전차의 어그로를 정면으로 끌었다가는 날아오는 주포의 피해량을 버틸 수가 없으므로 주포의 사정거리 밖에서 깔짝이거나 틈을 잡아 후면을 노리는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이 정도 만으로도 당하는 상대를 정말로 성가시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적 항공기가 날아다니지 않을 때는 수시로 적 차량을 긁어주자. 피해량이 무시 못 할 수준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적을 전선에서 이탈시키는 효과가 있다. 물론 약점이 아닌 곳을 긁으면 20mm랑 다를게 없으니 주의.
그러나 전술했듯이 20mm보다 20% 더 빨리 과열되기 때문에 지속 화력은 떨어지고, 대공 화망을 펼치기엔 심히 부족한 연사력과 탄속[42] 때문에 항공기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기 힘들어서 중~장거리 대공 성능은 20mm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사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은근히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30mm 기관포는 초탄 탄퍼짐이 0이다. 즉, 머리만 내놓고 농성하는 적 보병을 짧은 점사로 잡아낼 수 있다.
8. 열화상 조준경
9. 반응 장갑
10. 소화기
11. 주니 로켓
12. 대공 레이더
13. 능동 레이더 미사일
주로 아군과 적 항공기가 서로 교전 중일 때 지원하거나 항공기 하나를 집중 견제하는 데에 좋다.
현재는 너프의 결과로 사용도 까다롭고, 결정적으로 열추적 미사일의 사거리로도 근거리의 공중장비는 잡을수 있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
14. 능동 방호
7. 상륙 돌격 장갑차[편집]
7.1. 차량 설명/운용 방식[편집]
대보병, 거점 점령 등에 특화되어 있다.
보통 특정 맵의 특정 점령지를 점거하면 스폰되는 상륙 돌격 장갑차이며, 드래곤즈 티스 DLC의 펄 마켓 맵이나 몇몇 맵의 러시 모드에서는 기본 제공된다. IFV처럼 운전자와 사수같은 주요 인원 외에 4명이 더 탑승 가능한 구조며 사수석에선 12발 탄창의 유탄발사기와 전차나 장갑차의 사수자리에서 사용하는 중기관총을 사용 가능하며 운전자석에서는 적외선 연막탄을 사용 가능하다. 특이점으론 다른 전차를 포함한 중장갑 차량보다도 방어력이 더 높으며[43]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도 모든 팀원이 언제든지 앰트랙에 스폰할 수 있는데다 적이 탈취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동식 스폰포인트의 역할을 매우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상륙장갑차답게 보병전투차량처럼 수상주행이 가능한 것은 덤. 덕분에 목표나 적 거점 안으로 진입해 난장판을 만들기 매우 좋다.
다만 운전자와 사수가 분리되어 있는 구조인 탓에 운전자와 사수가 얼마나 손발이 잘 맞느냐에 따라 장비 효율이나 대처 능력이 극과 극을 오가는데다 IFV와는 다르게 사수 이외의 탑승석이나 운전석에는[44] 경기관총 같은 화기가 없어서 총안구로는 바깥 상황을 지켜볼 수밖엔 없다.
무장중 하나인 유탄발사기는 중장갑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피해량도 IFV의 고폭탄과 비슷하지만 상륙돌격 장갑차는 대장비 용도가 아니다. 애초에 상륙돌격 장갑차는 거점 등에 진입하거나 지상으로 상륙해 보병을 쏟아내고, 그렇게 나오는 보병을 엄호하는데 특화되어있지, 차량과의 교전에 특화된게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맷집이 강하다 해도 기동과 대응 수단을 담당하는 운전자와 화력을 투사하는 사수가 분리되어 있는 특유의 구조와 느린 기동력 탓에 한계가 극명하니 되도록이면 중장갑 차량을 상대로 정면교전이나 관심을 끄는 행동 등은 피하고 여유가 있을 때 상대 차량이 아군과 교전 중일때
8. 다연장로켓[편집]
다련장포 발사 체계를 갖춘 장갑 전투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8.1. 차량 설명/운용 방식[편집]
간접적인 전투로 대보병, 지상차량 견제 또는 파괴에 특화되어 있다.
다련장포가 출현하는 맵의 특정 점령지[45] 를 점령할 경우 배치된다. 다른 장비처럼 재배치 화면에서 바로 탑승하거나 따로 스폰해서 탑승할 수 가 있는건 동일하며 적에게 탈취당하기 쉽다는 것도 동일하다(...). 수송 헬기나 경장갑 차랑처럼 기타 차량으로 분류되는지라 별다른 해금 장비가 존재하지 않으며 기타 차량 칸의 도색을 따른다. 대응 수단으로는 적외선 연막탄을 사용 가능.
혼자서 조종석과 사수석을 왔다 갔다하며 운용해야 하고[46] 가속도가 상당히 느린데다 장갑이 경장갑 취급인지라 40mm 유탄 한 방을 맞으면 내구도 30이 까일 정도로 약하지만 그것을 커버하는 무지막지한 피해량의 다련장로켓이 있기 때문에 중요도로는 대공전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포격하는 방법이 전작과 다르게 바뀌었는데, 전작에서는 일일이 미니맵 크기를 키우고 전차 포탄 낙차 계산하는 것마냥 포각을 스스로 맞춰서 탄착 지점을 확인하는 방식이었지만 본편에서는 보급병의 박격포같이 내부 화면에 나타나는 지점에 십자표 중앙에 맞춰 사격하면 알아서 그곳으로 로켓을 발사하는 식으로 매우 간단하게 변했다. 다만 빠르게 발사하면 발사할 수록 탄착점이 빠르게 벌어지기 때문에 엉뚱한 곳에 탄착할 수 있는데다 목표 지점의 고도가 높은 경우 목표 지점을 비껴나가 탄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로켓이 어디에 착탄하는지 확인하고 침착하게 발사해야 한다.
한 번에 6발의 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며 12발의 즉응탄을 적재하고 있다. 다른 장비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즉응탄들을 모두 사용할 경우 무지막지한 예비탄 재장전을 기다려야 한다. 일단 보병은 두 발만 대충 맞춰도 증발하며, 중장갑 상대로 한발당 20의 피해를 입히기에 멀쩡한 전차도 방심하다 앗 하는 순간 무력화 당하거나 바로 증발하기 쉽다. 특히 교전 중인 전차를 노린다면 당하는 전차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운용 방법은 전작과 같다. 맵 중앙부 근처에서[47] 360도 전방위 사격을 하며 아군을 적극적으로 엄호하던지 아니면 적의 공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본진으로 장비를 이끌고 멀찍이 도망친 후 사거리 내에 들어오는 적들만 사살하던지. 전자의 경우 효과적인 아군 엄호가 가능하며 노릴 적이 많으니 말 그대로 학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적에게 공격받을 위험도 매우 크다. 애당초 장비가 하나만 배치되는데다 학살 장비인지라 적들의 집중 공격을 받는 것이 일상에 가깝다. 흔한 대공 기관총도 없고 속도도 느린 물건이니 헬기나 전투기들이 다련장포를 발견하면 다련장포가 박살나는걸 볼 때까지 계속 따라온다는 건 당연한 소리. 한마디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이다. 본진으로 후퇴해 사거리 안에 접근하는 적을 노리는 경우는 앞서 설명한 중앙 포격진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느긋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아군의 본진은 적군이 접근하면 공중 장비를 제외하고는 전투 불가 지역으로 취급되어 구역 내에서 10초 동안 있을 경우 그대로 사망 처리 되는 탓에 지상에서 들어오는 C4 테러 등의 위협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기지 내부로 깊숙히 들어가면 정말로 노릴 방법이 없어진다. 하지만 본진이라는 위치가 대부분의 주요 점령지와는 거리가 크게 떨어져 있는데다 밸런스가 잘 맞춰진 방일수록 중앙에서 계속 대치하는 탓에 본진에서 포격할 거리에 적들이 들어오지를 않아서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때문에 하나의 운용 방식만 고집하기 보다는 일단 장비를 얻은 직후에는 아군 본진으로 돌아와 장비의 초기 탈취를 예방하고 아군과 적군의 주요 교전지가 확정되면 슬그머니 본진에서 나가 해당 지역으로 로켓을 모조리 쏟아내고 다시 본진으로 돌아와서 재장전을 기다리는 것이다. 이럴 경우, 포격 자체에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적들이 미처 대응도 하기 전에 공격을 마칠 수 있다. 그리고 본진으로 돌아가면 비교적 안전하게 예비탄 재장전까지 기다릴수 있다. 주의할 점은 포격 위치에서 목표물을 못찾고 우왕좌왕하다가는 적들에게 발각되어 본진으로 돌아오기는 커녕 로켓 한 발도 못쏴보고 박살날 수도 있으니 사전에 목표를 정해두고 본진에서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내부 화면을 보는 중에는 주변에 누가 접근하는지 알 수 없으니 항상 주기적으로 전체 지도를 펼쳐 자신의 위치 근처에 있는 위험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
공중장비의 사신으로 등극한 대공전차는 웬만하면 한 자리에서 자리잡고 대공업무를 보기 때문에 대공전차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것이 다련장포의 중요한 임무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함께 행동하면 좋은 아군장비도 역시 대공전차이다. 다련장포가 조금 안쪽에서 포격을 한다면 적의 기갑이나 보병으로는 접근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공중장비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대공전차가 공중장비를 격추시키기 때문. 비유하자면 전차와 대공전차의 조합과 비슷하다.[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