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4/병과 및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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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공통 야전 특성화
4. 돌격병
4.2. 전용 특성화
5. 공병
5.2. 전용 특성화
6. 보급병
6.2. 전용 특성화
7. 정찰병
7.2. 전용 특성화



1. 개요[편집]


배틀필드 4의 병과 및 특성화에 대한 정보를 설명한 문서.


2. 상세[편집]


병과는 돌격병(Assault), 보급병(Support), 공병(Engineer), 정찰병(Recon) 이렇게 네 종류로 각각의 병과마다 겉모습에 차이가 있으며 사살당한 적군이나 아군이 떨어뜨린 무기에 가까이 가서 R키(기본설정)키를 길게 누르면 해당 병과의 킷을 주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배틀필드 시리즈의 킷 습득 시스템은 다른 FPS와 다르게 해당 총기만 줍는 게 아닌 해당 병과의 모든 장비를 통째로 줍는다는 점이다. 지휘관 보급 물품을 통해서도 병과교체가 가능하다. 다만 외관까지 바뀌지는 않아서 만약 저격총에 죽었는데 적 병과가 돌격병이라면 이런 경우다.

분대 플레이의 중요성이 늘어났다. 분대장은 깃발이나 M-COM같은 목표물에 조준을 하고 Q를 두 번 누르면 분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명령 수행시 참가한 분대원 숫자에 따라서 추가점수를 얻는다. 이 추가점수가 상당히 짭짤해서 분대원 5명이 게임 내내 뭉쳐다니면 평소보다 1.5배 정도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야전 특성화 레벨도 굉장히 빠르게 올라가니 일석이조. 이 덕에 효율적인 장비들은 야전특성화 상승에 효자가 따로없다. 교전지역에 보급장비나 치료킷 탐지장비등을 던져 놓기만 해도. 분대점수가 쭉쭉 올라가기 때문에 장비의 경우 어떤 장비든 팀원에 최대한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이 반대로 본인에 맞게만 사용하면 욕과 함께 야전 특성화는 오르지도 않을테니 참조하자. 자신이 분대장이라면 꼭 분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려주자. 분대원들은 아군의 파란색과 다르게 이름이 초록색으로 보이며 자신의 분대장이나 분대원에게 스폰이 가능하다. 따라서 적진의 후방 침투조가 마련이 된다면 침투에 성공한 분대원에 다른 분대원이 스폰할수 있기 때문에 적들은 적어도 두 명 이상, 많으면 다섯 명까지도 상대해야한다. 분대에 소속되어 있다면 팀, 전체채팅과 별도로 분대와도 채팅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전작처럼 일정 높이 이상에서는 낙하산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빌딩이든 산이든 관계없이 낙하산으로 큰 어려움 없이 하강이 가능하다. 더불어 낙하중에도 무장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더 쓰기 편해졌는데, 전작에 비해 낙하산 전개가 가능한 높이가 많이 낮아졌기에 이젠 고작 2~3층에서 뛰어내릴 때도 낙하산을 쓸 수 있다. 물론 지면에 너무 가까워질 때 낙하산을 피면 감속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를 유념하며 낙하산을 전개해주자. 전작과는 달리 개방 공간에서 무선 신호기로 스폰해 HALO로 배치되면 처음에는 자유낙하하다가 일정 높이에서 자동으로 낙하산을 펴거나 그 전에 수동으로 낙하산을 펼 수 있기에 낙하 지점 조절 및 자유낙하 상태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적의 총알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병과의 특성에 따라 부각되는 점과 공통점이 존재 하겠지만 사용되는 전용 무장만 살펴보아도 교전거리와 주로 만날 적들도 대충 짐작이 가능하다. 병과의 특성을 잘 살려서 팀원과의 협동을 이끌어내서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모든 게임의 주 목적이라 봐도 지나치지 않다. 어떤 병과의 특성에 불만이나 그러한 플레이를 반영한다 하더라도 웬만해서는 객관적인 입장으로 적어주자.

리콘이 가장 논란이 많은 병과이다. 자세한 건 아래쪽을 참고.

기본 설정키로 Q키를 꾹 누르고 자신이 무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 나오는데 원하는 전달내용에서 손을 떼어주면 그 무전 내용이 자신의 분대를 포함한 팀원에 왼쪽 위의 대화창에 뜬다. 공통적으로 치료요청, 탄약요청, 탑승요청 등 여러 상황과 의사를 빨리 전달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는 장비에 탑승했을 시에도 장비 근처의 팀원에게 탑승요청을 하는 등 굉장히 유용하고 분대장이라면 목표지정 그리고 팀에 지휘관이 있다면 스캔, 보급, 명령 등을 요청할수 있다. 탄약, 치료, 탑승, 수리 등 요청을 한다면 3인칭 시점에서 해당 병과 머리위에 깜빡거리는 표시마크가 생기니 참조하자.

병과들이 던져놓는 장비들[1] 이나 노획무장 탑승장비 그리고 고정장비등은 고유의 아이콘이 1인칭 시점과 미니맵에 표기가 된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반대로 상대가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 수 있다. 이것은 요청을 꼭 하지 않아도 알수 있으니 그에 맞은 상황 판단과 대처를 잘해주어야 한다. 미리 설치해 놓아 최대 설치량에 도달한 장비를 다시 보급받아 설치하면 이미 설치된 장비는 자폭하는데 이 자폭피해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보급상자나 의료상자처럼 내구도가 약한 장비류는 이 폭발로 터질 수 있으니 장비도 어느정도 주의해서 설치해야된다.


3. 공통 야전 특성화[편집]


배틀필드 4부터는 전작의 개인/분대 특기 대신 야전 특성화란 새로운 개념이 추가되었는데, 4가지 특기를 하나의 야전 특성화로 묶어서 분대가 점수를 얻을수록 상위 특기가 해제되어 발휘되는 시스템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자주 접했다면 스코어스트릭을 생각하면 쉽다. 아래의 세가지 특성화는 모든 병과가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특성화이며 이것 외에 각 병과만의 두가지 전용 특성화가 따로 존재한다. 동일한 병과라도 선택한 특성화에 따라 병과의 운용 방식에 커다란 차이가 생기니 설명을 잘 보고 선택하자. 방어 특화와 잠행 특화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공격 특화와 전용 특성화는 점수로 해금해야 한다. 별다른 해금 이후 변경이 없다면 방어 특화가 기본으로 설정된다.

- 방어 특화
LEVEL 1 - 방탄복: 거리에 상관없이 상체에 한해서 총탄과 팬텀의 브로드헤드에 의한 피해를 10%, 벅샷[2]에 의한 피해를 15%, 그 외 탄환의 피해를 7% 감소시켜 준다. 간단히 말해서 다리의 피해 배율(0.93x)이 상체에도 적용된다고 보면 되며, 적용 중이라면 초근거리에서 저격총 탄이나 슬러그탄에 맞고 한 방에 사망하는 일이 없어지므로 반격의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LEVEL 2 - 제압 저항: 적에게 받는 제압 효과를 50% 줄여준다.
LEVEL 3 - 방편복: 폭발에 의한 피해를 15% 줄여준다. 범위 피해만 줄여주며, 직격탄에 대한 보호 효과는 없다.
LEVEL 4 - 빠른 회복: 자동 체력 회복이 발동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20%(10초 → 8초) 줄여준다.

- 공격 특화[3]
LEVEL 1 - 전력질주: 최대 전력질주 속도[4]를 10% 상승시켜준다.
LEVEL 2 - 탄약: 탄약 최대 소지량을 50% 증가시켜준다.
LEVEL 3 - 수류탄: 수류탄 최대 소지량을 1개 증가시켜준다.
LEVEL 4 - 낙법: 피해를 입지 않고 낙하할 수 있는 높이를 늘려준다.

- 잠행 특화
LEVEL 1 - 빠른 탐지 해제: 적에게 탐지됐을 때 탐지가 지속되는 시간을 표면상으로 2초[5] 줄여준다. "탐지=사망"이라는 공식이 대부분 성립하는 배틀필드 4 특성상 생존률을 비약적으로 높여 줄 수 있는 특기.
LEVEL 2 - 전력질주: 최대 전력질주 속도를 10% 상승시켜준다.
LEVEL 3 - 낙법: 피해를 입지 않고 낙하할 수 있는 높이를 늘려준다.
LEVEL 4 - 은신: 전력질주 중이 아니라면 동작 감지기나 T-UGS 등의 감지 장비에 탐지되지 않게 해준다.


4. 돌격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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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영[6][7]
러시아 진영 [8]
중국 진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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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인 외형상 특징은 헬멧, 고글, 발라클라바를 착용하여 얼굴을 꽁꽁 가리고 있다.[10] 흔히 생각하는 보병. 주무기로 돌격소총을 사용하며 성능은 보병 소화기를 통틀어 여러 모로 균형잡혀있고 범용성이 매우 좋은 뛰어난 무기다. 무장이 데미지가 평균이지만 연사가 높은 F2000이나 AEK-971같은 근거리 고화력 무기부터 연사는 평균이지만 대미지가 강력한 중거리 커버가 가능한 SCAR-H나 BULLDOG에 이른다. 거기다 착용 가능한 총기 부착물도 평균적으로 가장 많다. 보조 장비로는 제세동기와 구급상자 등의 의료 장비를 들고 다니며 메딕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아니면 유탄발사기산탄총으로 보병 전투에서 더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 무기도 굉장히 사용하기 쉬운데다 아군을 치료하는 것으로 점수를 많이 얻어먹을 수 있어서 배틀필드 4에 막 입문한 초보자가 하기 제일 좋은 병과이다. 다만 전투가 지속될수록 여기저기서 메딕을 부르기 때문에 공병만큼 바쁜병과이기도 하다. 초보자라도 이곳저곳 뛰어다니자.

대보병 능력은 게임 내 최강이지만 대장비 능력은 전병과 통틀어서 최약체다. 따라서 장비 상대로는 그냥 도망다녀야 한다. 일단 기본무장 돌격소총은 기본 명중률도 좋고 탄속, 반동 등이 잘 잡혀있어 다른 총기류들보다 올라운드 플레이에 좋다. 또한 의무병 역할에 충실하게 메디킷을 들고 다니면 체력이 떨어지면 아군 돌격병을 쫓아다니거나 어디 짱박혀서 느리게 체력 리젠이 되는걸 기다릴 수 밖에 없는 타 병과와는 달리 자가 치료가 가능해 생존률이 높이 뛰며, M26이나 유탄 발사기를 장착하면 높은 대보병 능력이 더 뛴다. 배틀필드 시리즈가 아무리 장비를 중요시한다 해도 장비를 타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고 대다수는 알보병 상태로 뛰어다니는데다 실제 전장처럼 장비가 건물에 숨어 로켓을 쏘는 게릴라들에게 터져나가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진다는 것, 무엇보다 장비가 못 들어가는 좁은 건물이나 구역에는 보병이 들어가 점령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장비맵이라 해도 돌격병의 존재 의의는 충분하다. 이렇게 대보병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만큼 대장비 능력은 없다시피하게 너프를 먹여 타 병과와 비슷한 비율로 공존하게 만든 것. 자신이 장비 잡는 것도 잘 못하고, 장비를 운전해도 킬 몇 못 따고 죽는다면 돌격병을 파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장비 탔을 때보다 오래 살아남아 더 좋은 전적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팀원과 자신의 생존으로써 핵심이 되는 병과이고 로커나 매트로와 같이 탑승장비가 없는 CQB 맵에서는 없으면 망하는 병과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치료형 장비인 구급상자나 구급낭은 어떤 게임모드에서든 거의 필수 급의 장비이며, 쓰러진 아군을 되살려서 아군 티켓 소모를 억제할 수 있는 제세동기는 가히 이 병과의 존재 의의라고 할 수 있다. 돌격병이 대차량 화력이 거의 전무하고 근접전은 공병에 비해 그다지 메리트가 없음에도 모든 게임모드에서 활약하는 이유.

권장되는 플레이는 최대한 적 차량과의 접촉을 줄이며 보병전에 주력하고 직접 점령지에 뛰어들어 점령을 지원하고, 체력이 깎인 아군을 빠르게 회복시켜 생존성을 극대화시키며 최대한 많은 아군을 제세동기로 되살리는 것이다. 병과 선택 타이밍은 리스폰 지역 근처가 보병전 위주로 흘러갈 때이다.
다만 대보병맵이 아닌이상 오히려 공병으로 채우고 돌격병을 보조로 채우는 것이 좋은 상황이 좀 자주 발생하니, 보병전이라고 무지성 돌격병 픽은 꽤 무리가 있는 편이다.

돌격병의 보조장비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대보병 가젯과 치료용 가젯이다. 대보병 가젯은 M320과 M26으로 나뉘는데 다양한 탄종이 있다. 예를 들면 M320 고폭탄으로 적 보병을 사살하거나 엄폐물을 부수고 M320 화살탄으로 건물 안에 숨은 적을 일격에 처리하거나 M320 연막탄으로 적에게서 잠시 몸을 숨길 공간을 확보하고 M320 섬광탄으로 적의 시야를 차단할 수도 있으며 M320 3GL으로 다수의 적 보병을 상대하거나 제압을 걸 수 있다. 또한 M26으로 근접 전투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치료형 가젯은 움직이면서 회복 할 수있는 구급낭과 다수의 아군을 치료시키는 구급 상자, 쓰러진 아군을 되살려 아군 티켓의 소모를 억제하는 제세동기가 있다.

4.1. 전용 장비[편집]


돌격병은 돌격소총을 전용 주무기로 사용한다. 돌격소총 리스트, 병과 장비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4.2. 전용 특성화[편집]


- 치료 특화: 돌격병 점수 63,000점 필요.
LEVEL 1 - 구급상자 업그레이드: 구급상자와 구급낭의 배치 가능 갯수와 기본 소지 갯수를 1개 늘려 준다. 구급상자는 2개를 동시에 던져 놓을 수 있으며, 구급낭의 경우 3개를 동시에 던져 놓을 수 있다.
LEVEL 2 - 전력질주: 전력 질주 속도를 10% 상승시켜 준다.
LEVEL 3 - 제세동기 업그레이드: 제세동기 충전 속도가 두 배 빨라지며 충전하지 않고 바로 소생시킨 아군의 체력이 20%에서 34%로 증가한다. 최대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3초에서 1.5초로 줄어드니 소생이 획기적으로 빨라진다.
LEVEL 4 - 의무팀: 장비에 탑승한 경우, 탑승자들과 탑승한 장비 주변에 있는 아군 보병들의 체력을 천천히 회복시켜준다. 장비 근처에 붙어다니는 아군들의 생존성이 크게 증가하므로 매우 좋은 특성화. 탑승자가 노출된 장비의 경우 장비 어딘가에 구급상자를 얹어놓는 것으로 의무팀 특기를 대신할 수 있다.

- 유탄 특화: 돌격병 점수 141,000점 필요.
LEVEL 1 - 수류탄: 수류탄 최대 소지량을 1개 증가시켜 준다.
LEVEL 2 - 전력질주: 최대 전력질주 속도를 10% 상승시켜 준다.
LEVEL 3 - 40mm 유탄: M320과 GP-30에 장전하는 유탄의 최대 소지량을 3발 늘려준다. 노획무기인 M32 MGL에도 적용된다.
LEVEL 4 - 방편복: 폭발에 의한 피해를 15% 줄여준다.

5. 공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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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영
러시아 진영
중국 진영

공병하면 떠오르는 정비병이기도 하고 실제로 장비에 가장 많이 탑승하는 병과이지만 주로 대장비병의 역할이 중요하다.[11] 대전차 미사일, 대공 미사일, 대전차 지뢰 등 뛰어난 대장비 무장을 지니고 있어 컨퀘스트 같은 대규모 장비전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돌격병보다도 더욱 중요한 병과.[12] 앞서 말했듯이 RPG-7이나 SMAW 같은 대전차 무장이나 스팅어같은 대공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대장비 능력에 특화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주무장이 카빈에서 PDW로 변경됐지만 카빈이 공용장비가 된 덕분에 그냥 취향껏 골라서 쓰면 된다. 사실상 PDW는 몇 총기를 제외하곤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에 보통 공용 무장을 드는 경우가 많다. 이후 PDW들이 탄퍼짐회복률 처럼 버프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중거리 전투력이 꽤 향상된 덕분에 입지 자체는 훨씬 넓어졌다. 원체 카빈 자체가 인기가 많았던지라 PDW를 쓰는 공병을 찾기 쉽진 않지만 PDW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본인이 원하는 총기를 찾을수 있다.

대장비 무장의 종류에 따라서 대전차/대공 전력으로 나뉘게 되는데 전작과 다르게 지뢰와 수리 도구만 장착한 뒤 적 후방에 침입해 주요 길목에 지뢰를 설치하고 지뢰에 걸린 적 장비 주인이 수리를 위해 내리면 주인을 사살하고 무력화된 장비를 수리해 탈취하는 방식의 병과 사용법도 생겼다.

공병의 보조 장비는 꽤나 다양하다. 일단 로켓런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대전차 가젯이랑 대공 가젯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전차 가젯은 비유도 무장이랑 유도 무장이 있는데, 유도 무장에는 능동 유도인 MBT-LAW부터 시작해서 레이저 유도 FGM-148 재블린과 TOW와 유사한 유선 유도 방식의 FGM-172 SRAW가 있으며 치고 빠지는데 능한 비유도 무장은 데미지는 강하지만 탄속이 느리고 낙차가 큰 RPG-7V2와 데미지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탄속이 빠르고 낙차가 적은 MK153 SMAW가 있다. 대공 무장은 모두 유도 무기이며 열추적 미사일과 같은 방식인 FIM-92 스팅어와 수동 레이더 미사일과 같은 방식인 SA-18 이글라 그리고 설치되면 스스로 락온해서 열추적 미사일을 발사하는 대공 지뢰가 있다.

공병은 두 가지의 가젯 설정이 가능한데 하나는 로켓과 지뢰를 들고다니며 적군 장비를 견제하는 대장비 특성과 수리도구와 EOD 봇을 사용하여 아군의 장비를 수리해 줌으로써 전장에서 더 오래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정비 특성이 있다.

한마디로 공병은, 라인전을 펼치는 건 돌격병이나 보급병한테 맡기고 각종 운송수단을 이용해서 비어있는 길 등을 통해 적 측면을 파고들어서 보병이나 장비들한테 깜짝선물을 배달해야 한다. 또한 보급병/정찰병의 C4는 화력은 확실하지만 접착식이기 때문에 지하드 같은 한탕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으나 공병의 로켓은 원거리 타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적 장비에 대한 압박을 행사할 수 있다. 수리도구 덕에 장비를 운용할 때 자가 수리를 통한 생존성 향상이 가능하고 원한다면 지뢰를 이용해서 보급병 같은 막강한 한 방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대장비에 완벽히 특화된 클래스.

다만 시간이 지난 현재는 완전 넓은 맵이 아닌이상 힐없는 돌격병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으며, 맵에 따라서는 오히려 근거리교전에서 돌격병이고 뭐고 씹어드시는 만능병사나 다름없는 상태다. 오히려 상황에 따라선 라인전한답시고 돌격병 수를 늘리면 대장비 능력이 수직하락하는 더 답이 없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니, 차라리 공병을 늘려서 사방에서 날아오는 대장비무기의 공격에 항공기고 지상기고 보이는대로 견제하고 전투력은 카빈 등으로 ar돌격병 못지않게 보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배필4가 공병필드라 가끔 불렸던 이유다.

5.1. 전용 장비[편집]


공병은 PDW를 전용 주무기로 사용한다. PDW 리스트, 대전차 무장을 비롯한 병과 장비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5.2. 전용 특성화[편집]


- 정비 특화: 공병 점수 64,000점 필요.
LEVEL 1 - 빠른 수리: 수리 도구의 수리 속도 및 대장비 데미지를 35% 증가시켜준다. 수리를 주로 할 것이라면 당연히 필수인 특기로, 빠른 수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매우 크다.
LEVEL 2 - 방편복: 폭발에 의한 피해를 15% 줄여준다.
LEVEL 3 - 제압 저항: 적에게 받는 제압 효과를 50% 줄여준다. 정비 특화의 전체적인 주제인 수리와는 한참 동떨어져 있는 특기.
LEVEL 4 - 정비팀: 장비에 탑승한 경우, 탑승한 장비 근처의 아군 장비들이 자동으로 천천히 수리된다. 본인이 탑승한 장비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 주의. 기갑 분대를 만들어 서로 붙어다닐 때 두 명 이상이 정비팀 특성화를 사용하면 생존성이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 대전차 특화: 공병 점수 108,000점 필요.
LEVEL 1 - 지뢰: M15 대전차 지뢰와 M2 슬램의 기본 소지량과 최대 소지량을 6개로 늘려준다. 하지만 최대 설치 가능 갯수까지 늘려주진 않는다. 3단계 특기인 "더 많은 폭발물 배치"가 활성화되지 않았다면 한 맵에 지뢰당 최대 3개 밖에 설치하지 못하니 제대로 써먹으려면 반드시 아래의 "더 많은 폭발물 배치"까지 활성화해야 한다.
LEVEL 2 - 로켓: 대장비 화기의 최대 소지량을 기존의 5+1발에서 7+1발로 늘려준다. 노획 무장에는 유탄 특기나 탄약 특기와는 달리 적용이 안된다. 내구도 100%의 전차나 장갑차를 잡을 땐 보통 미사일 5개 이상을 퍼부어야 하는데, 이 중 한 방만 빗나가거나 막혀도 파괴하기 힘들어지지만 이 특기가 활성화된 이후라면 미사일의 개수가 넉넉해지므로 부담이 덜해진다.
LEVEL 3 - 더 많은 폭발물 배치: 폭발물의 최대 설치 가능 갯수를 6개로 늘려준다. 이게 없으면 위의 지뢰 특기가 활성화되었다 해도 3개까지 밖에 설치가 안 된다. 지뢰를 제대로 써먹기 위해선 당연히 여기까지 활성화해야 한다.
LEVEL 4 - 방편복: 폭발에 의한 피해를 15% 줄여준다.

6. 보급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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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영
러시아 진영
중국 진영

말 그대로 보급을 위한 병과. 전형적인 수비형 병과로 아군의 화력지원과 전선유지, 아군 보병의 지속적인 전투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병과이다. 전용 무장인 경기관총으로 넉넉한 장탄수를 무기 삼아 적들의 통행이 많은 요충지에 양각대를 설치하고 기다리다가 적들이 오면 탄을 끼얹어서 몰살시키거나 여타 개인화기에 비해 우월한 제압 효과와 지속 사격력을 이용해 진격하는 아군 보병을 엄호하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후방에서 화력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박격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전면으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기보다는 후방에서 보병들의 진격을 지원하는 역할이 주류다. 그래도 병과 명칭처럼 일단 본업은 보급이다. 길가다가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 길가에 보급상자만 떨궈줘도 팀에게 큰 도움이 된다. 되도록이면 팀원들이 탄약을 달라고 하기 전에 미리미리 던저주도록 하자.

애벌레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다. 로커같은 맵에서 계속 엎드려 총만쏘는 보급병이 마치 애벌레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이 모습이 킬 따는데는 가성비가 영 좋지 않지만, 팀에게는 가히 통로의 제왕이라 불러줄 수 있을 정도로 도움이 되기도 한다. 좁은 통로 한복판에서 장판파 지키는 장비마냥 배깔고 총알을 분무하면, 일단 예광탄 모션 때문에 통로 진입 자체가 굉장한 압박을 주고, 용감하게 나서는 몇 병사들이 1초도 안돼 고깃덩이가 되어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게 되기 때문. 물론 로커 같은 곳이야 이게 고착화돼서 지루한 대치 교전만 벌어지는 노잼겜을 만들지만, 건물이 있는 장비맵 같은 곳에서 누가 배깔고 이러고 있으면 건물 지점을 굉장히 오래 지켜낼 수 있다. 다만 제압사격을 하면 그만큼 사격에 집중해야하니 보급장비를 근처에 던져두고 엎어지는것이 좋다.

봄패치 이후 제압 시스템이 배틀필드 3(총기 명중률저하) 방식으로 변경되고 제압 사정거리 역시 상당히 멀어져 저격수에 대한 견제와 빠른 화망형성을 통한 플레이가 더욱 중요해졌다.

일반적인 교전 상황에서의 보급 우선순위를 정리하자면

1순위: 병과 불문하고 나에게 보급을 요청하는 보병 - 일단 이 경우엔 순위고 뭐고 따질 것도 없이 그때그때 바로 보급해 줘야 한다.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친다. 보급을 요청하는 병사를 식별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 커모로즈: 커모로즈로 보급을 요청하는 플레이어는 미니맵 아이콘에 탄약 표시가 깜빡이고, 근처에 있을 경우 채팅창에도 보급 요청 메시지가 출력되므로 미니맵과 채팅창을 체크하면 된다.
  • 커모로즈, Q 공통: 커모로즈 또는 보급병에게 직접 Q를 눌러 보이스로 보급을 요청하는 플레이어는 3인칭 시점에서 손을 위로 흔드는 액션을 취하므로 이것으로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진영 별로 보급을 요청하는 보이스도 재생되는데 숙련된 플레이어는 이 보이스만 듣고도 휙 돌아서 탄약상자를 던져주고 가기도 한다.
  • 처절한 몸부림과 온갖 지랄: 주변에 적군도 없는데 아군 보급병을 권총, 근접무기 등으로 마구 공격하는 경우 십중팔구는 빨리 탄약 내놓으라는 소리다. 위의 커모로즈, Q 사인을 하도 무시하니까 생기는 증상. 이게 너무도 심한 나머지 보급병을 만나면 커모로즈나 Q는 아예 포기하고 총부터 갈기고 보는 플레이어도 허다하다. 특히 권총을 난사하고 있을 경우엔 주무기 탄약이 완전히 바닥이 났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으니 즉각 보급해 줘야 한다. 이 정도 단계까지 아군을 방치했다면(...) 욕을 실컷 먹게 될것이다.

애초에 탄약을 다 썼다는건 그만큼 적이랑 많이 싸웠다는 얘기고 또 보급병에게까지 살아서왔으니 그동안의 싸움에서 전부 이기거나 불리해지더라도 어떻게든 살아남는데에 성공했다는 의미다. 즉 팀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해줄 좋은 유저들이므로 꼭 해주자.

같은 문제를 지닌 돌격병이야 치료 요청이 씹혀도 하드코어 서버가 아닌 이상 잠시만 쉬고 있으면 체력이 다시 차니 그렇다치더라도 탄약은 다시 차지도 않으므로 보급 요청은 한 번 씹히면 타격이 크다. 특히 팀 플레이 보기가 힘들기로 유명한 아시아 서버 공방에서 이런 경우가 흔한데, 여기는 아예 자가 보급하는 보급병 쫓아가서 주워먹기(...)나 적 죽이고 총 주워서 쓰기가 보급의 정석이며, 심지어 탄이 떨어지면 그냥 자살하고 리스폰하는 경우까지 있다. 잊지 말자. 초보와 고수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는 자신에게 보급을 요청하는 팀원을 무시하는지 아닌지이다.

2순위: 돌격병과 공병, 돌격리콘. - 개인화기 탄약도 물론 중요하지만 허구한 날 떨어지는 돌격병의 유탄이나 공병의 대전차로켓, 맨패즈를 보급해 주는 게 더 중요하다. 모두 최대로 소지 가능한 탄약이 적고, 특히 대전차로켓, 맨패즈의 경우 장비 하나를 잡는 데 탄약이 많이 소모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항상 탄약의 압박에 시달린다. 그러니 격전지에 돌격병이나 공병이 보인다면 본인이 보급을 요청하든 말든 일단 탄약상자부터 던져주자. 유탄을 보급해 주면 돌격병이 마음 놓고 엄폐물에서 농성하는 적을 날려 버릴 수 있게 되고, 대전차로켓, 맨패즈를 꾸준히 보급해 주면 공병이 탄약 걱정 없이 적 차량을 견제할 수 있게 되므로 아군 보병의 진격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유탄이나 로켓을 장비하지 않았더라도 돌격병의 돌격소총의 대보병 화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공병에게 대전차로켓이 없다면 대전차지뢰나 M2 슬램을 대신 장비했을 테니 그걸 보급해주면 된다. 또한 로커 같은 맵에서는 한군데에서 집중포화를 가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일단 탄약 상자를 던지면 사람이 있는한 계속 보급이 되므로 점수가 쭉쭉 올라간다. 깨알같은 점수벌이는 덤.

카빈/샷건들고 돌격병과 같이 최전방으로 나가 열심히 핑 찍고 신호기 박아주는 돌격리콘 역시 보급 우선순위다. 이들 역시 하도 싸우느라 돌격병처럼 탄약이 금방금방 나가는데다 ACW-R이나 MTAR처럼 연사력 높은 카빈이라도 쓰면 탄약 금방 떨어진다. 꾸준히 보급해주자.

3순위: 정찰병 - 정찰병은 보급병이 찾아가기 힘든 곳에 혼자 떨어져서 정찰, 저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가 적을 보는 족족 머리를 따 버리는 실력자가 아닌 이상 어찌 된 놈이 캠핑만 하고 본영에서 놀고 있는 보병이나 죽이면서 팀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상술했던 돌격병과 공병에 비해 우선순위가 한참 떨어진다. 그렇다고 일부러 무시하지는 말고(...) 일단 보이면 보급해줘서 나쁠 건 없다.

4순위: 같은 보급병 - 경기관총의 화력은 분명 위력적이고 C4, XM25등의 장비들은 분명히 보급해 줄 가치가 있지만 어차피 보급병은 자가보급이 가능하다. 물론 보급장비 자리에 다른 장비를 넣고 다니는 보급병도 있긴 하지만, 이럴 경우 욕을 많이 먹는다.

한 가지 명심할 점은, 본 우선순위는 절대적이지 않으며, 보병전과 장비전이 결합된 일반적인 배틀필드의 교전 상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우선순위는 게임의 전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본 항목을 맹신하지는 말자. 그냥 사람 보이면 상자 던져주자. 어차피 쿨타임 빨리 찬다.

보급병의 보조 장비는 지원형 장비와 보급형 장비 두 가지가 있다. 보급형 장비만 들고 다닐수도 있고 지원형 장비만 들고 다닐수도 있다. 보급형 장비는 탄약낭탄약 상자 두개가 있는데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대부분 탄약 상자를 사용한다. 지원형 장비는 또 다시 화력 지원형 장비와 방어형 장비로 나뉜다. 화력 지원형 장비는 XM25 처럼 엄폐물 뒤의 적을 사살해 적의 전력을 줄이거나 M18 클레이모어로 적의 행동반경을 제한하고 M224 박격포로 포격 지원을 하거나 C4로 장비를 파괴하거나 함정을 만들수도 있으며 UCAV로 적 보병을 사살하거나 적 장비의 기동력을 손실 시킬수도 있다. 방어형 장비는 MP-APS로 적의 로켓으로 부터 아군 장비를 보호하거나 방탄 방패로 적군의 총탄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6.1. 전용 장비[편집]


보급병은 경기관총을 전용 주무기로 사용한다. 경기관총 리스트, 병과 장비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6.2. 전용 특성화[편집]


- 보급 특화: 보급병 점수 50,000점 필요.
LEVEL 1 - 탄약상자 업그레이드: 탄약상자와 탄약낭의 배치 가능 갯수와 기본 소지 갯수를 1개 늘려 준다. 탄약상자는 2개를 동시에 던져 놓을 수 있으며, 탄약낭의 경우 3개를 동시에 던져 놓을 수 있다.
LEVEL 2 - 탄약: 탄약 최대 소지량을 50% 증가시켜준다. 보급병 특성상 거의 잉여나 다름없다.
LEVEL 3 - 간접 사격: M224 박격포와 XM25의 최대 탄약 소지량을 증가시켜 준다. XM25 공중폭발탄, 연막탄은 10발에서 20발로, M224 박격포는 5발에서 8발으로 늘어난다.
LEVEL 4 - 보급팀: 장비에 탑승한 경우, 탑승자들과 탑승한 장비 주변에 있는 아군 보병들의 탄약을 재보급 해준다. 주로 분대 플레이를 하는 정찰 헬리콥터 파일럿이 애용한다.
- 전면 방어 특화: 보급병 점수 104,000점 필요.
LEVEL 1 - 탄약: 최대 소지 탄약을 50% 증가시켜준다. 보급병 특성상 거의 잉여나 다름없다.
LEVEL 2 - 제압: 적에게 가하는 제압 효과를 50% 증가시켜 준다. 제압 특성상 적의 저격수들을 신나게 괴롭힐 때 매우 좋은 특기.
LEVEL 3 - 클레이모어: 클레이모어의 배치 가능 갯수와 기본 소지 갯수를 3개로 늘려 준다.
LEVEL 4 - MP-APS 업그레이드: MP-APS가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을 늘려준다.

7. 정찰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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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영
러시아 진영
중국 진영

정찰과 탐지, 저격, 침투에 특화된 병과. 저격소총으로 장거리 지원을 해주거나 원거리에서 적을 스팟하고 레이저 표시기로 적 장비를 레이저 락온 시켜줄 수도 있다. 설명에서 볼수 있듯 몰래 침투해 장비를 부수거나 전선을 교란하거나 하는 최전방이나 적진 한가운데에서 노는 병과임에 동시에 저격소총을 들면 후방이거나 후방이다 못해 아군본진에서도 놀수 있는 병과이기도 하다. 다만 저격소총을 운용할 때 팀원과의 거리를 너무 무리하게 벌린다면 후방에서 분대원들의 투입이 더 지연될 수 있으니 저격리콘이라도 적극적으로 저격으로 지원을 해줄수 있는 사거리를 생각하며 전투에 임해야 한다. 거리를 무리하게 벌려 까마득히 먼 거리에서 저격하는 것이 리콘의 가장 큰 낭만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격자체의 난이도와 분대플레이를 거의 할 수 없다는 점을 반영하면 욕먹을 각오 쯤은 하고 골라야 한다. 저격 플레이 이외에 또한 소음기를 단 카빈을 이용해서 적 후방에 침투한뒤 무선 신호기를 설치하거나 C4와 동작감지기를 이용해서 적 후방을 교란시킬 수 있다.[13] 따라서 리콘 외 분대원들도 리콘이 분대에 끼게 된다면 리콘의 탐지장비들을 적절하게 활용해줄 필요가 있다.

본편에 오면서 정찰병도 카빈을 들 수 있게 되면서 전투력이 많이 좋아졌고, 그만큼 저격소총에 너무 치중하며 병과를 운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저격수하면 길리슈트라며 길리슈트를 입은 모습이였으면 하고 바라는 유저들은 경찰 저격수 같은 복장에 실망하기도 한다.[14]

정찰병은 일명 '똥싸개'라는 별명으로 유명한데 가만히 앉아서 미동도 않고 저격만 하는 모습이 흡사 똥싸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때부터 붙여진 별명이다. 배드 컴퍼니 2 시절엔 포복이 없어서 앉아서 저격을 하는 정찰병에게 이런 별명이 붙었지만 포복이 생긴 배틀필드 3와 본작에서도 유지되는 중. 지금은 뜻이 바뀌어서 장거리에서 하염없이 총알만 날려대는 걸 제외하면 아무 것도 안 해서 팀에 도움이 안 되는 정찰병이란 뜻이 되었다. 다만 이런 뜻이 조금 와전되다 보니 모든 정찰병을 지칭하는 의미나 정찰병을 비난할때 사용하는 의미로 왜곡되기도 한다.

흔히 저격하면 많은 유저들이 '남자의 로망이지' 하고 정찰병을 택하겠지만, 배틀필드4 에서의 저격은 다소 까다로워 그 로망을 실현하기가 많이 어렵다. 저격을 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타 게임과 비슷하게 여러 지형요소들이 고려되겠지만 총기의 탄속과 낙차가 각자 다른 저격소총과 특성을 분석하고 이것에 어느 정도 적응해야하기 때문에 지형요소의 노이즈가 저격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저격을 하려면 총기에 대한 숙련도와 전장 이해는 기본이다.

앞서 언급되었듯 어디가서도 논란이 많은 병과이다. 저격소총이 주무장이고 저격에 특화된만큼 정찰병을 고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 다만 PTFO[15]를 하는 배필러가 가장 문제삼는 것은 한 장소에만 머무르며 옥상이나 먼 거리에서 저격하는 행위가 목표 성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킬뎃충으로 보인다는 것. 샷건/카빈을 들고 전장의 최전방에서 장비를 활용하며 팀원을 서포트하거나, 저격총/DMR을 들고 조금 뒤쳐져 팀원을 엄호하며, MAV같은 지원 병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막아주는 리콘이라면 문제삼을 여지는 당연히 없다. 실제로 정찰병은 보기보다 전방 서포트에 특화되어있으며, 비록 공격에 관련된 장비는 적으나 뒤로 숨어들어가 T-UGS나 동작 감지기를 설치해 적의 위치를 팀원에게 알려주던가, 목표지역 근처 또는 후방에 신호기를 설치해 끊임없는 지원군을 부를 수 있다.

문제는 이 똥싸개라고 불리는 플레이어들은 옥상에서 목표 달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하염없이 저격질만 하고 있으니 문제다. 게다가, 가젯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면으로 쓰면 모르겠는데, 보통 그들의 장비는 자기만을 위해 쓰인다.[16]

리콘의 고질적인 문제는 저격총을 들었다는 이유로 40배율의 조준경을 끼고 무리하게 교전거리를 한없이 늘려나가는 똥싸개식 저격이 가장 큰 문제로 자리잡는다. 정말로 초월적인 거리에서 적병들의 머리를 딴다 할지라도 팀에게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리콘이 저격하라고 만들어진 병과임은 틀림이 없으나 당연히 특정선에서는 목표와 거리가 가까워야 저격이 더 쉽다. 이런 이유로 저격총 사용에 제한이 있는 서버가 대다수다.

정찰병의 보조장비는 주로 탐지와 정찰, 매복, 침투에 최적화가 되어있다. 기초적인 보병 진격을 늦출 수 있는 M18 클레이모어와 매복과 대전차 능력을 동시에 수행하는 C4, 아군(분대원)을 신속하게 전장으로 투입 할 수 있는 무선 신호기, 직접 적군을 탐지하거나 적 장비를 레이저 조준 할 수 있는 PLD와 자동, 혹은 수동으로 장비를 레이저조준하게 해주는 SOFLAM, 높은 곳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기 MAVSUAV로 공중정찰을 할 수 있다. 또 몰래 다가오는 적을 탐지해주는 T-UGS동작 감지기로 소수 인원이 거점을 점령할 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러모로 가젯과 주무기가 어떤것을 장착 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지는 다제 다능한 병과이다.[17]

결론적으로는 이 두가지 모두 해결하는 방법은 분대플레이를 하는것. 저격이라면 직접스팟의 탐지점수로 침투라면 장비의 스팟점수가 이중하나이다. 리콘은 멋에 중시하거나 기록에만 치중하다보면 본연 위치에서 멀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욕은 덤으로 먹는 쉽게 말해 멋보다는 의미 자체가 중요한 병과이다. 멋이라면 오히려 중근거리의 거리에서 분대플레이를 하면서 마주치는 적들에 한발을 박아 넣는 분대저격수가 팀의 기여도나 플레이 스타일을 봐도 큰 의미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본인의 최장거리 스나이핑 기록은 자신이 지금까지 플레이 했던 모든 매치를 종합해서 기록되기 때문에 그리 크게 치중할 필요는 없다. 리콘을 잘 쓰면 서버 하나를 폭파시켜버릴 수 있다.

패치를 통해 스나이퍼의 명사수 보너스가[18] 25점으로 고정되었다. 사실상 똥싸개 유저에 대한 응징인 셈. 이로써 전과 같이 km대 거리에서 저격을 해대 점수만 높게 나오는 일은 없을 듯하다. 점수를 많이 얻기 위해선 전투 근처에 머물며 킬을 따고, 장비로 지원을 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분대 플레이를 하는 리콘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7.1. 전용 장비[편집]


정찰병은 저격소총을 전용 주무기로 사용한다. 저격소총 리스트, 병과 장비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7.2. 전용 특성화[편집]


- 특수작전 특화: 정찰병 점수 42,000점 필요.
LEVEL 1 - 은신: 전력질주 중이 아니라면 동작 감지기나 T-UGS 등의 감지 장비에 탐지되지 않게 해준다.
LEVEL 2 - C4: C4의 기본/최대 소지량과 최대 설치 가능 갯수를 6개로 증가시켜 준다.
LEVEL 3 - 동작 감지기: 동작 감지기의 기본 소지량을 5개로 늘려주며 T-UGS와 MAV의 탐지 범위를 40% 증가시켜준다. 유의해야 할 점으로, 동작 감지기는 탐지 범위가 늘어나지 않는다.
LEVEL 4 - 빠른 탐지 해제: 적에게 탐지됐을 때 탐지가 지속되는 시간을 2초 줄여 준다.
- 저격 특화: 정찰병 점수 78,000점 필요.
LEVEL 1 - 폐활량: 6배율 이상의 조준경을 사용할 때 숨을 참을 수 있는 시간을 두 배 증가시켜 준다. 스트레이트 풀을 장착한 저격소총과 궁합이 좋다.
LEVEL 2 - 제압 저항: 적에게서 받는 제압 효과를 50% 줄여준다. 저격수에게 특히 위력을 발휘하는 제압 특성상 꽤 쓸모 있는 편이다.
LEVEL 3 - 빠른 탐지 해제: 적에게 탐지됐을 때 탐지가 지속되는 시간을 2초 줄여 준다.
LEVEL 4 - 고급 탐지: 적에게 걸어놓은 탐지의 지속 시간을 45% 늘려준다. 실험 결과는 없지만 수치 상으로 따지면 탐지한 적이 바로 시야에서 벗어나도 10초 넘게 탐지가 지속된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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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선신호기나 T-UGS, EOD 봇, 폭발물 등은 동료들과 미니맵과 1인칭 시점을 공유한다. 각자 고유 아이콘이 있어 식별은 어렵지 않은 편이니 잘 기억해 두자.[2] 화살탄은 방어 특화를 무시한다.[3] 예외적으로 공격 특화만큼은 공격 특화만큼은 각 병과마다 따로 점수를 모아 해금해야 한다. 돌격병 점수 28,000점, 공병 점수 33,000점, 보급병 점수 27,000점, 정찰병 점수 22,000점 필요.[4] 배틀필드 3에선 전력질주시 이동속도가 바로 최고 수치가 되는 식이였지만 배틀필드 4의 전력질주는 일정 속도부터 달리기 시작해 달릴수록 점차 가속도가 붙는 식이다.[5] 수치 상으로는 2초를 줄여 준다고 했지만 유튜브 등지에 돌아다니는 실험 등을 보면 실제 게임 내에서는 탐지 지속 시간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적을 탐지한 직후 탐지한 적이 바로 시야에서 벗어날 경우 빠른 탐지 해제 특기가 발동되지 않은 적은 약 7~8초간 탐지가 지속되지만, 빠른 탐지 해제 특기가 발동된 적은 약 3초간 탐지가 지속된다.[6] 저 OR사의 장갑은 알파버전에만 쓰였고, 배타때부터는 전작과 비슷하게 Oakley사의 FR 모델로 대체되었다.[7] 모델을 뜯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흑인이다.[8] 이미지에서는 반장갑을 끼고있는데 1인칭 손모가지 모델은 해당 진영 병과가 다 통일되어있어서 (이는 다른 진영도 마찬가지) 평범한 보통 장갑을 끼고있다.(왼쪽 사진의 OR사 장갑의 삼림색 버전이다.)[9] 마찬가지로, 인게임에서는 노란색 장갑을 끼고 있다. 또한 인게임에서 상의는 일러스트의 07식 삼림미채 전투복이 아닌 민무늬 군복이다.[10] 러시아군과 중국군은 고글 너머로 눈이 잘보이지만 미군은 고글 선탠이 짙어 잘 안보인다.[11] 배틀필드 2까지는 정비병과 대전차병으로 분화되어있었으나, 배틀필드 2의 7개 병과가 2142의 4개 병과로 통합되면서 대전차병을 흡수했다. 2142 공병항목이나 이후 배틀필드 시리즈에 끼친 영향의 병과 관련 언급 참조[12] 그 만큼 수리장비나 대장비무장의 효과적인 운용이 주무장보다 더 중요하다.[13] 리콘은 선택하는 무장과 장비에 따라 본인이 적진에서 활동하는 지역이 꽤 크게 차이가 난다.[14] 국가간의 병과 모습이 약간 차이가 있어도 너무 튀지 않는 복장인 이유가 입은 복장이 밸붕을 만들수도 있어서다. 한 국가에 길리슈트를 입혀놓으면 다른 국가의 그 병과도 어느 정도는 똑같이 입혀놔야한다.[15] Play The Fucking Objective의 약자로, 쉽게 말하자면 염병할 거점 좀 점령하라고라는 뜻.[16] 하지만 이런 점은 저격이라는 특성상 원거리를 지원해 줄수 있는 가젯들이 많지가 않아서이기도 하다.[17] 의외로 많은 정찰병 유저들이 이 정찰 자원들을 과소평가하고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보병이 거점 공격을 위해 티격태격하는 사이 적 지상 장비가 몰려왔을 때 PLD나 SOFLAM으로 레이저 지정을 해놓으면, 적 장비 견제는 물론이요 아군 공병들의 호응으로 유도무장이 날아와 (유도 무장들은 레이저로 지정했을 때 훨씬 큰 위력을 발휘한다.) 아군의 대전차 능력을 크게 상향 시켜 줄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분대 플레이가 흔치 않아 그 손발이 맞지 않을 뿐이지, 우연히 같은 분대에서 팀플레이를 즐기는 공병과 정찰병이 장비 사냥에 나선다면? 그 때는 그야말로 MBT와 IFV들의 지옥도가 펼쳐진다.[18] 명사수 점수 25(사살거리)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