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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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포트리스2/음악
1. 개요[편집]
포트리스2 블루의 BGM. SoundTeMP 작곡.
제목과는 다르게 강원도 아리랑를 어레인지한 BGM으로 밀양 아리랑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포트리스 2 블루 버전부터 랜덤 스테이지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인 곡으로 블루 이전까지는 이 BGM을 사용했다.
2. 밀양 포트리스 ~구포 경유 REMIX~[편집]
EZ2ON REBOOT : R의 BGA
공식 BGA 영상 설명
EZ2ON REBOOT : R의 포트리스 콜라보레이션 DLC에 수록이 결정되었으며, STREME REVERIE 명의의 KIEN과 FUGU SUISAN 명의의 FOX-B가 합작한 곡이다. 특히 FOX-B의 경우, FUGU SUISAN이라는 명의로 직접 작곡에 참여한 것은 펌프 잇 업의 CARMEN BUS 이후 약 4~5년만.
구포 경유라는 다소 향토적인 부제, 구수한 휴게소 뽕짝풍의 흥겨운 전개, A Site De La Rue의 '호!' 샘플링이 중반부터 팍팍 들어가는 점 등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가 많다. 또 다소 빠른 템포의 신나는 곡 분위기 등 여러모로 데라루가 연상되는 곡.[1] 첫 공개 방송 시연에서도 FOX-B가 8키 SHD를 플레이하다가 웃겨서 판정이 무너져 폭사했을 정도. 곡을 공개한 직후에도 스스로 웃음을 참지 못하고 STREME REVERIE 대신 KIEN을 찾거나, 업계 경력직인 FUGU SUISAN을 신예 작곡가라고 부르는 등 횡설수설하며 진행이 느려지기도 했다.
왜 하필 구포냐면, 밀양역을 경유하는 구포 경유 KTX 때문. FOX-B는 밀양을 가려면 구포 경유 KTX를 타야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언급했다.[2] 다만, 정작 BGA의 열차는 누리로에 가깝다.[3]
7월 7일 BGA가 선공개 되었는데, BGA도 약을 빤게 일품. 곡의 중후반부에 호 샘플링에 맞춰 레이저가 발사되기도 한다. 말미에 나오는 이제 시스템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도 백미.[4] 제목 폰트는 문화방송체에서 원래 약간 기울어져 있던 부분을 세워놓는 식의 변형을 하였다.
이렇듯 약 빤 BGA와 약 빤 감성, 그리고 약빤 곡이라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해 유저들 사이에 큰 컬트적인 인기를 가져갔고, 이후 11월 30일 생방송에서 공개된 MOST PLAYED SONGS 랭킹에서 포트리스 부분 1위, 전체 수록곡 TOP 50에서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5] 심지어 랭킹이 공개되지 않았던 EC DLC 2-1 방송 당시에는 이 곡이 전체 수록곡 1위를 찍게 되었다. 대체 이 곡을 왜 좋아하시는 거에요 라며 방송에서 절규하는 FOX-B는 덤.
곡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은 Rozbud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 BGA의 구포 경유 열차는 나중에 Orphan Children에서도 등장하게 된다.
2.1. EZ2ON REBOOT : R[편집]
- 코스 수록은 EZ2ON REBOOT : R/코스를 참고.
- EZ2ON REBOOT : R 수록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굉장히 웃긴 곡 분위기와 다르게 난이도는 18/19/19/20으로 꽤 높게 나왔다. 같은 작곡가의 A Site De La Rue와 4키를 제외한 모든 키의 난이도가 동일하다는 점과 각 DLC 챕터1에서 단 둘 뿐인 20렙 보유 곡이라는 점도 유사하다.
여담으로 일어 제목은 구포역 경유라고 대놓고(...) 적혀있다.
2.1.1. 4 KEY[편집]
2.1.2. 5 KEY[편집]
2.1.3. 6 KEY[편집]
2.1.4. 8 KEY[편집]
2.1.5. COURSE[편집]
- FROST'S DESCENT 2023 SPECIAL의 6키 코스의 첫곡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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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OX-B가 정말 많은 부분을 기획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