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 한번 '80 제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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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8년~1971년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를 재각색한 1980년작 미워도 다시 한번 '80의 속편이다.
전편의 주인공이었던 김영란이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출연을 사양하는 바람에 조옥희를 주연으로 등용했다.
36만명이 관람한 전작과 달리 3만7천명에 그쳐 흥행은 망했다.
2. 줄거리[편집]
시골에서 살고 있는 모녀에게 신호가 나타난다. 혜영이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신호는 혜영의 오빠를 통해 서울에 와 살 돈을 건네준다. 신호의 돈인 줄 모르는 혜영이는 서울서 꽃가게를 경영하면서 살지만 영신이는 토요일마다 아빠를 만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여사는 분노하지만 자제를 하면서 언젠가 아내의 자리를 혜영에게 넘겨줄 마음까지 갖는다. 신호의 도산을 계기로 혜영이는 아들과 받은 돈을 돌려주고 오빠가 권한 재일교포를 따라 여객기 트랩에 오른다. 영신이의 절규가 메아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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